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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를 젤 괴롭히는 사람은 저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 좋아함이 과할수록 제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깨뜨리거나 부숴버리곤 하죠 자신들의 요구나 욕심으로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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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를 젤 괴롭히는 사람은 저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 좋아함이 과할수록 제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깨뜨리거나 부숴버리곤 하죠 자신들의 요구나 욕심으로 말이에요 전 그런 사람들을 제 관계의 바운더리에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잘못되서라기 보다는 제가 감당을 못하니까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상대와 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게 됩니다 같은 물건, 같은 주제, 같은 느낌.. 그리고 같은 생각. 그 상대와 나를 동일시 하고 싶어하거든요 악행과 악플의 본질도 그러합니다 저의 글을 통해 제가 그들과 다름이 ... . .

저를 젤 괴롭히는 사람은

저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 좋아함이 과할수록

제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깨뜨리거나 부숴버리곤 하죠

자신들의 요구나 욕심으로 말이에요
전 그런 사람들을 제 관계의 바운더리에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잘못되서라기 보다는 제가 감당을 못하니까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상대와 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게 됩니다

같은 물건, 같은 주제, 같은 느낌.. 그리고 같은 생각.

그 상대와 나를 동일시 하고 싶어하거든요

악행과 악플의 본질도 그러합니다

저의 글을 통해 제가 그들과 다름이 드러날때
비판, 지적, 실망등.. 자신들의 감정을 쏟아 놓습니다

자신과 저의 다름을 받아드리기 싫어하는것 이죠.
하지만 저에겐 안먹혀요

왜냐면 저는 언젠가부터 소유나 손해 혹은 관계에 묶이지 않는
자유를 택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야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표현을 솔직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래야 제가 기쁘고 제 가족도 기쁘게 되니까요 .

진심으로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은

자기자신과 절 동일시하거나 묶어두려 하지 않습니다

제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셨듯이.
변화하는 저를 그냥 포용해주시거나 변화를 받아드리거나
정 아닐땐 침묵하시곤 해요. 간혹 쪽지를 통해 제가 쓴
글에 대한 의도나 본질을 조심스레 묻는분들도 계시구요

저에 대한 평가 이전에 저를 이해하고 싶다는 뜻이겠죠 .

그런분들은 만나게 되는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가장 뜻깊고
기쁜일입니다. 왜냐면 그분들을 통해 저는 제 부족한 인격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분들이 저보다 '어른' 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사람의 관점이나 관심은 변합니다. 그것은
내가 겪은 기쁨 혹은 슬픔.. 둘중 하나의 경험에 비례하죠
제가 이전까지는 'joyful ' 에 촛점을 맞추었다면 언젠가부터는
아픈 가정 그리고 부부관계가 아픈 이웃들에게 제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사진이나 글도 변화했겠죠

물론 눈치 챈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왜 이전과 다르냐고
불평하거나 비판하는 분들이 계세요. 글의 내용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아요. 다만 그로인해 더이상의 공감이
어렵다면 우린 거기까지임을 받아드려야 해요. 서로에게
땡큐해야 하고 서로 보내줘야 하는거예요

자신들의 부모가 그랬던것처럼 저에게 더 요구하거나 억지를
강요하지 마세요. 전 저를 표현했을때 부정을 당하거나
어른기준의 강요를 당하며 산적이 없었어요. 그러기에
제가 좋아서 찾아간 상대에게 저역시도 그렇게 한적은 없구요

글의 내용이 이전과 달라진만큼 저 역시도 이전의 팬들이나
관계들을 그저 내게 있도록 힘주거나 묶어두려 하면 안되겠죠

서로 부자연스럽고 불편하게 될테니까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도 부부의 관계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 상대를 쫒아가거나 찾아가서 내 것을 강요하고
내가 추구하는것을 상대방에게서 똑같이 요구하고
들이밀기를 강요할때 관계는 떨어져 나간다는 것 입니다

저는 그런 관계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팬들 떨어져 나간다고 고객들 떨어져 나간다고 해서
편집장의 기준에 맞춰 글을 쓴다거나 돈 될꺼라해서

유행의 기준에 맞추어 제가 원하지 않는 디자인을
내놓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관계 억지로 맺어봤자 그것이야말로 나의 불행을
키우는 일이라고 저는 이해하기 때문이죠

행복은 관계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시편' 에서는
알려주시는거 같아요
세상의 행복은 누리는것과 소유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지만

성경에서의 복은 누구와 관계맺고 살아가느냐를 이야기 합니다

말씀통해 배우게 된 사실인데 시편에서 이야기하는 행복은
맺지 않아야 할 관계를 맺지 않는 삶 이라는것을
가르쳐 주시는것 같네요 . .

#악플에관하여 #시편1:1 #psalm1:1 #weekendmood #daddyanddaughter
#시호침대에서눈떴을때의광경
#딸은철학책 #아빠는시호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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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용이 이렇게 ‘읽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걸 알았으면 내가 이 책을 살 일은 없었다. (이하 불평 주의) 기생충 열전을 읽고 작가에게 막연히 호감이 있었고, 다른 사람은 무슨 책을 읽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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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용이 이렇게 ‘읽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걸 알았으면 내가 이 책을 살 일은 없었다. (이하 불평 주의) 기생충 열전을 읽고 작가에게 막연히 호감이 있었고, 다른 사람은 무슨 책을 읽는가를 궁금해하는 성미라 단순히 “서민 작가가 책 이야기를 하는가보다“라고만 생각했다. 을유 문화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리그램한 이 책의 리뷰가 현실 웃음을 터트렸다는 내용이라 옳다구나하고 서문만 읽어보고 덥썩 책을 샀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산 내 탓이 제일 큰데, 오랜만에 읽으면서 화가 난다. 독서를 강요하는 책은 싫다. 독서를 강요하는데 명확한 근거도 없다. 시작부터 ... 이 책 내용이 이렇게 ‘읽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걸 알았으면 내가 이 책을 살 일은 없었다. (이하 불평 주의)
기생충 열전을 읽고 작가에게 막연히 호감이 있었고, 다른 사람은 무슨 책을 읽는가를 궁금해하는 성미라 단순히 “서민 작가가 책 이야기를 하는가보다“라고만 생각했다. 을유 문화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리그램한 이 책의 리뷰가 현실 웃음을 터트렸다는 내용이라 옳다구나하고 서문만 읽어보고 덥썩 책을 샀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산 내 탓이 제일 큰데, 오랜만에 읽으면서 화가 난다. 독서를 강요하는 책은 싫다. 독서를 강요하는데 명확한 근거도 없다.
시작부터 100쪽 정도까지가 죄다 이거다. 세상이 이 모양인 것도 다들 책을 안 읽어서이고 소위 훌륭한 사람은 다 책을 많이 읽어서라고 한다.
그러고는 문학상 수상작이 베스트셀러가 되지만 정작 그 책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며, 문학상 수상작을 피한다는 자기 경험담을 곁들여 문학상이 그저 비지니스로만 소비되는 세태를 비판한다.
내가 비비꼬인 인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나도 모르는 새 나도 인터넷 난독증을 앓고 있는 모양이라 그런지 아무리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는 느낌이다.
도대체 끝을 어떻게 맺을 건지 마지막까지는 읽을 테지만, 한 동안은 잘 아는 작가의 책이 아니면 인터넷으로 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인터넷쇼핑실패 #북스타그램 #서민 #서민독서 #을유문화사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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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새로 등장한 '루' 입니다. 이제부터 삶에 함께할 친구이기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짝짝짝 난생 처음으로 입양이란 것을 알아보고 이행했어요 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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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새로 등장한 '루' 입니다. 이제부터 삶에 함께할 친구이기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짝짝짝 난생 처음으로 입양이란 것을 알아보고 이행했어요 루는 까마귀에게 잡아먹힐 뻔한 걸 구조했고 구하고 난 후에 방사를 해야를 해야했지만 허피스가 심하기도 했고 사람에게도 잘 안겨, 구조하여 임시로 보호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그런 루를 저와 애인이 보게 되었고 기나긴 고민 끝에 입양하기로 했답니다.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무겁고 신중했기에, 처음엔 흔들리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에게 ... 안녕하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새로 등장한
'루' 입니다. 이제부터 삶에 함께할 친구이기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짝짝짝
난생 처음으로 입양이란 것을 알아보고 이행했어요
루는 까마귀에게 잡아먹힐 뻔한 걸 구조했고
구하고 난 후에 방사를 해야를 해야했지만
허피스가 심하기도 했고 사람에게도 잘 안겨,
구조하여 임시로 보호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그런 루를 저와 애인이 보게 되었고 기나긴 고민 끝에 입양하기로 했답니다.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무겁고
신중했기에, 처음엔 흔들리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에게 새 삶을 주고 싶었어요. 뭔가 막중한 임무를 맡는 듯한 기분이 알싸하게 좋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문구를 좋아하는데, 해냈어요
애완샵에서 분양은 눈살이 찌푸려져요..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가 많아요. 강요는 절대 아니지만,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알면 마음이 아프고, 분양&입양하고서 파양이나, 버려지는
아이들을 보면 더 마음이 아파요. 쉽게 분양&입양하고
나몰라라 버리고 다시 파양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후에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쉬운 문제가 아닌 만큼 마냥 순간 예쁘다고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관상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여러 매체에 있는데 볼때마다 화가!
린이는 엄마가 키우시고 계시고, 린이가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기도 하고, 오빠가 남겨준 마지막 선물이기에, 엄마 곁에 있어요. 엄마도 린이가 있어 행복해보여요
엄마가 가끔 오빠 생각에 슬퍼 울면 다가와서 안아줘요
린이는 정말 끔찍하게 특별한 녀석이에요
루가 생겼다고 린이가 인스타에 안올라올 순 없죠
린이도, 루도, 자주 등장할거에요
'루' 라는 이름은 제가 지었는데
린이를 본따서 한글자로 지었답니다
아직 루는 어려서 엄청 힘이 세고.. 또 세고...
제가 잘때에도 가슴위를 밟고 가며.. 깨우고
배위에서 그루밍을 합니다 🤤... 성묘가 되면 린처럼
얌전해지길 바라며, 애기때를 잘 놀아주어야겠어요.
이제 루와 린이의 집사입니다
돈을 벌고 사는 삶, 그 돈으로 동물도 후원하고
이렇게 반려동물에게 써가며 사는 삶 뜻 깊은 것 같아요
다같이 살자고 사는 삶이고 시간- 나누며 베풀자고-
린이에게 들어가는 모든 비용도 끝까지 제가 내겠다고 했는데
이제 두마리에게 들어갈 비용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츄르 간식을 사주기 위하여 !
든든해요. 앞으로 몇마리를 키우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선 루 부터 잘 키워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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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도 안 읽어서 올리기로 한 1주 1철학 리뷰 주크박스의 철학,히트곡-페테르 센디 히트곡은 독특성이자 상투성이라는 양립 불가능한 특성을 동시에 지닌다. 1. '히트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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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도 안 읽어서 올리기로 한 1주 1철학 리뷰 주크박스의 철학,히트곡-페테르 센디 히트곡은 독특성이자 상투성이라는 양립 불가능한 특성을 동시에 지닌다. 1. '히트곡'으로 소비되는 노래들은 자기 자신을 물신화된 상품이라 의식하는 화자(이자 환각)들을 등장시킨다. 이는 교환가치와 생산가치와의 관계를 망각케해 서로를 교환가치로만 여기는 물신화를 보여준다. (벤야민의 산책자 이론을 경유해) 우리는 지겹게 비슷한 레퍼토리로 반복되는 히트곡의 '전복적인 권태'에서 상품의 위치에 선 산책자로의 나른한 경험을 한다. 이때 우리는 히트곡을 ... 책 하도 안 읽어서 올리기로 한 1주 1철학 리뷰

주크박스의 철학,히트곡-페테르 센디

히트곡은 독특성이자 상투성이라는 양립 불가능한 특성을 동시에 지닌다.

1. '히트곡'으로 소비되는 노래들은 자기 자신을 물신화된 상품이라 의식하는 화자(이자 환각)들을 등장시킨다. 이는 교환가치와 생산가치와의 관계를 망각케해 서로를 교환가치로만 여기는 물신화를 보여준다. (벤야민의 산책자 이론을 경유해) 우리는 지겹게 비슷한 레퍼토리로 반복되는 히트곡의 '전복적인 권태'에서 상품의 위치에 선 산책자로의 나른한 경험을 한다. 이때 우리는 히트곡을 통해 자본주의의 본질의 양태를 볼 수 있다.
2.히트곡은 나르시시즘과 자기욕망의 발현이다. 말과 말은 반복되며, 히트곡과 히트곡들은 영원회귀하며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을 완성시키려한다. (2에서 예시로 드는 노래는 Parole Parole Parole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히트곡은 상투성 속 프로그램화/코드화된 세상에서 탈주하는 단 하나의 경험을 개인에게 심어준다. (키에르케고르의 소설 <반복>을 경유해) 어떤 의미에서 반복된 일상은 불가능하다. 상투성과 진부함을 보는 가운데 그들은 자신의 비범함을 되찾는다. 이러한 역설은 저것들과 내가 다르다는 밀어냄에서부터 온다. 우리는 히트곡을 향유해 매 순간 상투성을 우리 자신에게 유일한 현재로 받아들인다. 히트곡에 열광하고/덧없는 열정을 쏟아붓는 건 그 때문이다.
3. 후렴구로 대표되는 되풀이되는 멜로디는 반복침입의 과정이다. 음악은 그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음악을 듣는 시간에서 판단을 중지케하며 돌발적으로 분출해 새로운 의미를 찾게끔하는 영원회귀의 수단이 된다. 노래는 삶의 흐름을 중단시키려 찾아온 '유령'으로 읽힌다. 보리스 비앙은 히트곡을 비밀정보Tube라 일컫었고, 노래는 그 개인의 고유성을 파악하는 단서로 작동한다. 히트곡은 한 개인의 기억으로 만든 한정된 경제가 아니라 그걸로 하여금 타인과 소통하게끔(저자는 어쩌면 연대의 가능성도 제시한다.) 만드는 역할도 한다.
4. 낭만주의는 음악 그 자체만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던 절대음악을 해체했고, 멜로디는 그제야 메시지와 결합한다. 벤야민 식으로 역사는 글로 형상화하고, 시장과 영혼을 유비관계로 보는 관점을 도입해보자. 노래를 검열하는 문화는 우리의 무의식에서도 히트곡을 스스로 검열토록 만들었다. 그러므로 검열은 히트곡은 음악상품을 유통하는 데 있어 집단적 억압의 실행를 하려했다. 히트곡을 검열하는 일은 그 멜로디가 아니라 그 노래와 다른 정동이 결합할 가능성을 금지하는 일이다. 노래들이 스스로 가사에서 검열하는 것은 그것들이 단지 상품에 불과하며, 그들이 내용없는 내밀성이라는 것을 포장하려는 행위다. 다시 말해, 노래들은 자기들이 무의미하며 상품에 불과하다 포장하지만 그것들이 지닌 (잠재적 정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정치적 가능성을 배제시키려하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반복침입'이 작동하기에 모든 노래는 "찬가내밀성"을 지닌다. 이는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혼동케하며, 사적영역을 공적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우리나라의 예시를 들자면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혁명가(?)로 전유한 이화여대 시위가 있다.) 앞서 이를 연출한 상황과는 달리 우발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5. 음악은 상품으로의 우리와 닮아있으며, 우리는 히트곡을 닮았고 히트곡들은 서로를 닮아있다. 앞서 히트곡과 우리가 상품의 위치로 닮아있다는 건 이런 의미에서다. 히트곡은 언제나 대체가능하며, 순환하고, 일반적 등가성을 지닌다. (히트곡들이 대체로 돈 이야기를 하는 건 스스로가 우리와 마찬가지로 돈과 교체가능한 교환가치화된 존재라는 걸 자기지시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우리가 돈으로 교체가능한 존재인 동시에 그럴 수 없는 존재로 스스로를 정치화하고 창조해나간다.
6. . 칸트는 음악과 재담이 오로지 교체로서 즐거움을 준다며 비판했다. 그는 절대음악을 미적 관념들과 지성의 표상들이 상호교환되는 유희라 말했다. 이는 끝없이 교체되는 가운데 "반성의 여지를 남겨놓지 않는" 예술이라 말하지만 이런 대중음악은 그런 의도를 지니는 음악이 아닌 그저 삶처럼 내던져진 것뿐이다. 칸트는 더불어 (좋은 평판이라 말하는) 명성을 비판했다. 명성은 교환경제로 교환이 불가능한 고유한 것이며, 사후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앞서 히트곡들은 서로가 닮아있고, 등가교환이 가능한 존재라 말했다. 즉, 히트곡은 대체불가능한 존재이기 위해 인간처럼 명성을 욕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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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 쩔은 다 낡은 무명샷쯔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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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 쩔은 다 낡은 무명샷쯔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그런데 이것은 또 어인 일인가 이 흰 바람벽에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있다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이렇게 시퍼러둥둥하니 추운 날인데 차디찬 물에 손을 담그고 무며 배추를 씻고 있다 또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내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이 어느 먼 앞대 조용한 개포가의 나즈막한 집에서 그의 ...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 쩔은 다 낡은 무명샷쯔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그런데 이것은 또 어인 일인가
이 흰 바람벽에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있다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이렇게 시퍼러둥둥하니 추운 날인데 차디찬 물에 손을 담그고 무며 배추를 씻고 있다
또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내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이
어느 먼 앞대 조용한 개포가의 나즈막한 집에서
그의 지아비와 마주 앉아 대구국을 끓여놓고 저녁을 먹는다
벌써 어린것도 생겨서 옆에 끼고 저녁을 먹는다
그런데 또 이즈막하야 어느사이엔가
이 흰 바람벽엔
내 쓸쓸한 얼굴을 쳐다보며
이러한 글자들이 지나간다
-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이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찬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를 위로하는 듯이 나를 울력하는 듯이 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바람벽: 방 옆을 막은 둘레 벽
*앞대: 저 멀리 남쪽
*개포: 개라고도 하고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이즈막: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에 이르는 가까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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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도 있었고.. 정말 모르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고.. 결국 나이기에, 남자이기에 몰랐었고 우리집에서도 알게 모르게 있었던 일이라 생각도 들었고..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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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도 있었고.. 정말 모르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고.. 결국 나이기에, 남자이기에 몰랐었고 우리집에서도 알게 모르게 있었던 일이라 생각도 들었고.. 좋은 글귀, 공감되는 글귀 공감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이해하려는 글귀 등등.. 많은 생각과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해준 책이다. 구매하려 했으나 이미 동생이렁 엄마는 읽고 내게 건내준 지 한달여만이 읽었네..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재껴뒀던 독서도 다시 해야겠다..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일깨워준 책이다.. 그리 심각할 것도 논란이 될 만한 것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냥 ... .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도 있었고..
정말 모르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고..
결국 나이기에, 남자이기에 몰랐었고
우리집에서도 알게 모르게 있었던 일이라 생각도 들었고..
좋은 글귀, 공감되는 글귀
공감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이해하려는 글귀 등등..
많은 생각과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해준 책이다.
구매하려 했으나 이미 동생이렁 엄마는 읽고 내게 건내준 지 한달여만이 읽었네..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재껴뒀던 독서도 다시 해야겠다..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일깨워준 책이다..
그리 심각할 것도 논란이 될 만한 것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냥 나 나름 보통의 남자라 생각하는데 그리 큰 거부감도 없이 읽은 책이다.
분명, 그래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도 있고...
여튼, 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읽었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긴 했네~
다음번에 올 책도 기대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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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영화 관람. 감독님이랑 배우님들 오는 GV도 있었다. ~감독님 앞에 나오는데 영화 속 '기선(박종환)'이 나온 줄... 얼굴이 닮은 건가 아닌데 느낌이 닮은 건가 했는데 근데 다른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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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영화 관람. 감독님이랑 배우님들 오는 GV도 있었다. ~감독님 앞에 나오는데 영화 속 '기선(박종환)'이 나온 줄... 얼굴이 닮은 건가 아닌데 느낌이 닮은 건가 했는데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꼈구나 싶어서 공감. ~뭔가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이기도 했다. 뭐랄까, 그냥 이런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거리감 있게 보여주어서.. ~예전에 나를 괴롭히는 상대방을 보며 했던 생각. 나의 일상을 고스란히 찍는 cctv가 있다면, 그 cctv를 본 사람은 내게 함부로 할 수 없을 텐데, 그걸 보고도 함부로 한다면 그건 정말 인간쓰레기.. 뭐 그런..ㅋㅋ 왜냐면 ... ~급 영화 관람. 감독님이랑 배우님들 오는 GV도 있었다.
~감독님 앞에 나오는데 영화 속 '기선(박종환)'이 나온 줄... 얼굴이 닮은 건가 아닌데 느낌이 닮은 건가 했는데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꼈구나 싶어서 공감.
~뭔가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이기도 했다. 뭐랄까, 그냥 이런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거리감 있게 보여주어서..
~예전에 나를 괴롭히는 상대방을 보며 했던 생각. 나의 일상을 고스란히 찍는 cctv가 있다면, 그 cctv를 본 사람은 내게 함부로 할 수 없을 텐데, 그걸 보고도 함부로 한다면 그건 정말 인간쓰레기.. 뭐 그런..ㅋㅋ 왜냐면 난 정말 열심히인 일상이(었으)니까.. 그냥 그때 그 생각이 새삼 떠올랐음.
~다 다른 얼굴이었는데 또 다 비슷한 얼굴처럼 느껴졌다면, 얼굴을 제대로 몰라서거나(외국인들 보면 얼굴 구분 잘 못하듯이..) 비슷한 온도(?)의 표정이어서 그랬을 수도.. 확 무너지거나 격하게 흥분하는 면 없이 담담? 심드렁? 그런 면이 묻어 있는 얼굴 말투..
~불광천이었던 거 같은데 반가워 불광천.
~모나미 볼펜으로 하얀 엽서에 꾹꾹 눌러쓴 라디오 사연, 같은 영화. 라디오 사연은 좀 요령있게(?) 써야 당첨되는 법인데 요령 그게 뭐죠 해버려서 사연은 당첨되지 못함 근데 뭔가 이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사연이어서 라디오 작가가 자기 집 책상 앞에 붙여 놓은 뭐 그런 엽서 같은 느낌. ~기선은 내맘대로 기운 기, 착할 선으로 작명해줌. 그 착함이 누군가에겐 사족(?) 같은 착함일지라도.
~진수로 나오는 배우님은 모르는 사람이네 했는데 아 예쁜 누나에 나오는 거였구나 또 다른 예쁜 누나(손예진 동료)랑 잘되길 응원합니다 의뭉스럽지 않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보기 좋더라 근데 오늘 못 봤네 재방 봐야지

#영화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인디피크닉 #얼굴들 #이강현감독님 #박종환 #김새벽 #백수장 #윤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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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관리대행 소개> - - - 현재 블로그 시장의 경우 파워블로거의 개념도 없어진데다 최적화 블로그도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과도기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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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관리대행 소개> - - - 현재 블로그 시장의 경우 파워블로거의 개념도 없어진데다 최적화 블로그도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과도기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포스트가 새로운 네이버의 주력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하며 많 은 사람들이 포스트 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트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사람들이 많이 읽거나 중요도 있게 보는 베스트 글들을 선정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측에 서도 포스트 쪽으로 많은 개발을 통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려는 조짐이 보여집니다. 포스트는 블로그와 운영하는 ... "<네이버 포스트관리대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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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로그 시장의 경우 파워블로거의 개념도 없어진데다 최적화
블로그도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과도기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포스트가 새로운 네이버의 주력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하며 많
은 사람들이 포스트 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트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사람들이 많이 읽거나 중요도
있게 보는 베스트 글들을 선정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측에
서도 포스트 쪽으로 많은 개발을 통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려는
조짐이 보여집니다.

포스트는 블로그와 운영하는 방식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모바일
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노출면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포스트를 통해서 홍보를 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
보니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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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관리대행 소개> - - - 인스타그램광고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광고입니다. 더욱이 사업장 경영하기 빠듯한 일상, 언제까지 인스타그램만 붙잡고 계실 수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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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관리대행 소개> - - - 인스타그램광고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광고입니다. 더욱이 사업장 경영하기 빠듯한 일상, 언제까지 인스타그램만 붙잡고 계실 수 없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광고 대행사와 계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마케팅을 부탁하십니다. 문제는 일부 악덕 인스타그램광고 대행사들이 사진에 짧은 글 하나 올리는것 으로 마케팅을 퉁치려 한다는것 ! 이럴 경우 아무리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제 자리만 겉도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행사를 선정할 때는 어느 업체보다 전문성이 뛰어나야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된 ... "<인스타그램 관리대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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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광고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광고입니다. 더욱이 사업장 경영하기
빠듯한 일상, 언제까지 인스타그램만 붙잡고 계실 수 없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광고 대행사와 계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마케팅을 부탁하십니다.

문제는 일부 악덕 인스타그램광고 대행사들이 사진에 짧은 글 하나 올리는것
으로 마케팅을 퉁치려 한다는것 ! 이럴 경우 아무리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제
자리만 겉도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행사를 선정할 때는 어느

업체보다 전문성이 뛰어나야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된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고객분들께서는 신중히 알아본후 결정하기 바랍니다. 더욱이!! 저희 종합광고기획사 모도시에서 인스타그램의 핵심 선행과정을 도맡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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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기분이 괜시리 좀 가라앉게 된다. 볕 좋은 날이었다면 밖에 이런저런 기대찬 감정들이 두둥실 떠다닐텐데, 비만 오면 그런 생각이 수그러든다. 내리는 비에 짓눌리는 건지, 씻겨 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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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기분이 괜시리 좀 가라앉게 된다. 볕 좋은 날이었다면 밖에 이런저런 기대찬 감정들이 두둥실 떠다닐텐데, 비만 오면 그런 생각이 수그러든다. 내리는 비에 짓눌리는 건지, 씻겨 내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웬종일 집에만 있고 싶다. 돌아다녀 봐야 젖어드는 바지 밑단, 양말은 더 이상 돌아다니지 말라며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도 같다. 그치는 줄도 모르고 비는 자꾸, 자꾸 내린다. 꼭 그러려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생각에 잠기게 된다. 지금 내가 신경쓰고 있는 생각, 고민, 관심들이 관자놀이 근처에 덕지덕지 붙었다. 지금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지금 나는 잘 살고 ... 비가 오면 기분이 괜시리 좀 가라앉게 된다. 볕 좋은 날이었다면 밖에 이런저런 기대찬 감정들이 두둥실 떠다닐텐데, 비만 오면 그런 생각이 수그러든다. 내리는 비에 짓눌리는 건지, 씻겨 내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웬종일 집에만 있고 싶다. 돌아다녀 봐야 젖어드는 바지 밑단, 양말은 더 이상 돌아다니지 말라며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도 같다. 그치는 줄도 모르고 비는 자꾸, 자꾸 내린다. 꼭 그러려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생각에 잠기게 된다. 지금 내가 신경쓰고 있는 생각, 고민, 관심들이 관자놀이 근처에 덕지덕지 붙었다.

지금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옛 애인이던 그 놈,년은 잘 사는지, 주변 사람과 내 삶의 비교라던지. 정답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고뇌는 사막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과 닮았다. 힘들고 쉽게 지친다. 파전에 막걸리 한 잔 걸치면서 날려버리고 싶다. 사실 평소에도 이따금씩 드는 생각들이지만 재밌고 즐거운 일에 잠깐 가려져 우선순위가 밀려있었을 뿐이지 늘 해오던 상념이다. 그래서 이 우울함은 낯선 친밀감이 드는 것이다.

괜히 한 번 창밖을 살핀다. 평소에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한적할까? 모두 집에 있을까? 그럼 다들 나와 같을까? 물음표는 끝을 모르고 덤벼든다.

그리고 핸드폰을 집어들며 자신의 외로움을 느낀다. 애꿎은 핸드폰은 그 찰나, 잠깐의 슬픈 자화상이 된다. 괜히 연락 한 번 해볼까, 메신저에 들어가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눌렀다가 닫는다. 그렇게 쭉 친구목록을 훑어본다. "다들 잘 사네." 결국 누구에게도 연락 한 통 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삼킨다.

어디 볼 영화 한 편 없는지 검색해보다가 지금 이 감성을 책임져 줄것만 같은, 정확히는 그래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한 편 본다. 혹은 비 오늘 날의 테마곡으로 오늘에 흠뻑 젖는다. 둘 다 할수도 있고.

그렇게 슬픔이나 우울에 잠겨 숨 못쉬는 정도의 이 밤, 새벽을 맞이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참 잘했어요. -
#글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캘리그라피 #감성 #글귀 #부산 #서울 #울산 #경성대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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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모르는 척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 속 한 부분에 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주저하고 두려워 이제야 읽게 된 책. - 읽는 내내 한숨을 쉬고 화가 나고 내 삶,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이 교차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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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모르는 척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 속 한 부분에 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주저하고 두려워 이제야 읽게 된 책. - 읽는 내내 한숨을 쉬고 화가 나고 내 삶,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이 교차해갔다. 전형적인 대한민국 여성의 삶. 내 어머니, 고모, 누나, 동생이 겪어 온; 주변인으로 내가 보고 들어온 모습이다. 나는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생각은 한다.(하지만 되짚어보면 역시나 알게 모르게 혜택을 받으며 살아온 내가 아니던가.) - 요즘 푹 빠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제목, 굳이 '예쁜'이 붙어야 했을까.) 윤진아 ... 알지만 모르는 척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 속 한 부분에 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주저하고 두려워 이제야 읽게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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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한숨을 쉬고 화가 나고 내 삶,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이 교차해갔다. 전형적인 대한민국 여성의 삶. 내 어머니, 고모, 누나, 동생이 겪어 온; 주변인으로 내가 보고 들어온 모습이다. 나는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생각은 한다.(하지만 되짚어보면 역시나 알게 모르게 혜택을 받으며 살아온 내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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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푹 빠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제목, 굳이 '예쁜'이 붙어야 했을까.)
윤진아 대리의 삶이 참 김지영씨 모습과 닮았더라. 공차장, 이규민의 모습도 소설 속 지나가는 남자들의 모습과 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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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여라는 단어보다 사람이란 단어가 좋다. 울 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말씀하셨듯 똑같은 인격체고 사람이다. 어른이고 어린이고, 남자든 여자든. 하나의 인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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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책을 읽으며 생각이 가는 부분은 김지영씨의 구남친 2명과 정대현씨의 삶. 그 삶들도 너무나 현실적이라 안타까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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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스템을 바꿔나가야할까.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하는 생각이 드는 걸보니 난 어쩔수 없나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년 뒤엔 바뀔까. 아니면 한 세대가 지나야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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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82년생김지영 #조남주
#인생공부 #열정국 #독서노트
(육아와 가사는 돕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함께 하는 거라 배우고 생각하기에 정대현씨 말에 매우 불편했는데.....난 연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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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8일 #독서후기 #독후감 #완벽한공부법 #고영성 #신영준 지음 #로크미디어 출판 #독학자 고영성님과 #공학박사 신영준님이 공동지필한 #완공 ! 드디어 읽었당 -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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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8일 #독서후기 #독후감 #완벽한공부법 #고영성 #신영준 지음 #로크미디어 출판 #독학자 고영성님과 #공학박사 신영준님이 공동지필한 #완공 ! 드디어 읽었당 - 먼저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1장 #믿음 과 2장 #메타인지 를 배치한 것이 정말 좋았다. 14가지의 주제 중 이 2가지가 가장 기본적이고 공부의 시작이라고 나도 믿기 때문이다. -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뇌의가소성 . 한 번 측정한 아이큐가 평생간다고 믿고, 나는 공부머리가 없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뇌는 실제로 성장하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 더욱 더 똑똑해질 ... 2018년 02월 18일 #독서후기 #독후감
#완벽한공부법 #고영성 #신영준 지음 #로크미디어 출판
#독학자 고영성님과 #공학박사 신영준님이 공동지필한 #완공 ! 드디어 읽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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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1장 #믿음 과 2장 #메타인지 를 배치한 것이 정말 좋았다. 14가지의 주제 중 이 2가지가 가장 기본적이고 공부의 시작이라고 나도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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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뇌의가소성 . 한 번 측정한 아이큐가 평생간다고 믿고, 나는 공부머리가 없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뇌는 실제로 성장하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 더욱 더 똑똑해질 수 있어, 나는 공부를 잘 할 수 있어라고 진심으로 믿는 것이 모든 공부의 시작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천재라고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처음부터 뛰어난 두뇌에 소유자는 아니었지만, 이탈리어로 변역되지 않은 문학, 철학, 역사 고전을 읽기 위해 36살에 라틴어를 독학으로 공부했고 이로 인해 천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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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메타는 그리스어로 about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 자신을 아는것. 그것이 메타인지이다. 내가 아는 것은 어떤것이고 모르는 것은 어떤 것이다 라고 객관적이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만약 소크라테스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거에 대해 물어본다면 나는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가장 공통적인 특성에 대해서 메타인지를 꼽는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철저히 알고있어야 어떤분야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전략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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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이 많았지만, 가장 생각나는 내용 하나만 소개하고 싶다. 공부를 잘 하려면 기억력이 좋아야한다. 어떤 내용을 기억하려면 주의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 주의력은 교감신경 활성화와 연관이 있다. 강의를 들을때와 혼자 독학할때의 교감신경 활성화를 비교해 보았을때, 강의를 들을때의 교감신경의 활성화 정도는 독학할때에 비해 매우 떨어졌다. 이 결과는 내가 학원을 가서 강의를 듣거나 인강을 듣는 것은 실제로 공부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진짜 공부는 내가 혼자 공부를 한 시간이다. 잊지말자. #어렵게공부하면잊기가어렵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공부 #기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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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 하면서 한 구석에 공짜로 받은 애들 갖다 놓고 새끼빼게 해서 개장수한테 팔며 용돈벌이 하던 할아버지한테 개인이 아이들에게 사랑 주고 노력하며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 모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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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 하면서 한 구석에 공짜로 받은 애들 갖다 놓고 새끼빼게 해서 개장수한테 팔며 용돈벌이 하던 할아버지한테 개인이 아이들에게 사랑 주고 노력하며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 모견은 구조자 분이 입양하셨고 그 동안 남아 있던 아이들 열심히 입양 보내셨는데 건너 건너 소개 받아 비까번쩍한 집에 입양가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인성과 수준이 판자촌만도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 개인 구조자분이 파양 전까지도 들인 노력이 많으신데 자체가 글러먹은 인간들이어서 아이들 빼오셔서 다시 케어 중이에요.. . 아이들 안 좋은 일 당하거나 한 거 없고 아기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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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하면서 한 구석에 공짜로 받은 애들 갖다 놓고 새끼빼게 해서 개장수한테 팔며 용돈벌이 하던 할아버지한테 개인이 아이들에게 사랑 주고 노력하며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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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견은 구조자 분이 입양하셨고
그 동안 남아 있던 아이들 열심히 입양 보내셨는데
건너 건너 소개 받아 비까번쩍한 집에 입양가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인성과 수준이 판자촌만도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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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구조자분이 파양 전까지도 들인 노력이 많으신데 자체가 글러먹은 인간들이어서 아이들 빼오셔서 다시 케어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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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 좋은 일 당하거나 한 거 없고
아기 때 부터 구조자님이 출퇴근 길에 사랑주고 돌봄받으며 애기애기 순딩순딩한 천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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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생을 즐겁게 보내실 가족을 찾아요.
인연을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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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으로 가장 상식적이고 희생적이고 좋으신 개인 구조자님이세요.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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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넘치는임보처도찾습니다
#입양도소개도안되면리그램으로라도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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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램 from @poodleguc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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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탄뽀순이 #백구진돌이 ♡

아무리 돈이 많고, 삐까번쩍 전원주택에 살고, 빵빵한 외제차 타고 다녀도.. 너희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같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배경일지라도 너희를 보낼 수 없다.

무단 침입해가며 데려나온 진돌이, 진돌이 데려가면 이 시커먼것도 데려다놓겠다 하여 파양된 뽀순이.. 모두 반나절만에 벌어진 상황이라 경황도 없고 정신도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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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희 둘 무사히 내게 다시 돌아와 참 다행이다. 좋은 가족 만나게 해줄테니 그때까지만 좀 더 내 품에 머물러 있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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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탄뽀순이 : 7~8개월 추정, 여아, 18kg
. 순하고 개친구들과 잘 지내며 사람손도 잘탐.
. 평소 짖음없으나 큰소리가 나면 한두번 짖음.
. 산책할때도 앞서가거나 흥분없이 얌전함.
. 공놀이 좋아함. 공물어와서 던지라고 줌.
. 껌처럼 오래 뜯는 간식먹을때만 조금 예민.
.4월 11일 중성화수술 및 1차 예방접종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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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진돌이 : 17년 11월 27일생, 남아, 12kg
. 짖음없음. 혼자남게될 경우 낑낑댐.
. 아직 너무 아가라 모르는게 많음.
. 너무 순하고 으르렁거림도 없음.
. 4월 11일 중성화수술 및 1차 예방접종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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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문의는 디엠주세요. 입양조건 있습니다. 모든 조건 동의하고 이행해주시는 분께 아이들 보냅니다. 아이들 보낼때 까다롭습니다.

#백구입양공고 #진도탄입양공고 #진돗개 #진돗개그램 #진돗개입양 #진도입양 #이쁜개 #사지말고입양해주세요 #입양해도이뻐요 #입양 #입양그램 #입양하세요 #입양홍보 #개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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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st @aeshindogscats (@get_repost) ・・・ @Regrann from @guess1648 - #입양공고 #가족이필요해요 공유 up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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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aeshindogscats (@get_repost) ・・・ @Regrann from @guess1648 - #입양공고 #가족이필요해요 공유 up으로 소문내주세요 #애신동산모모 . 한 견사에서 수년간 함께지내던 두 아이 중 모모는 . ️모모 : 여아 : 중장모 (삽살이 미니미) 7-10살그이상일수도 : 5kg -6kg . 둘이 지내던 아이 중 한 아이가 없어지면 노견들은 특히나 급격히 ㅠㅠ 안 좋아져요. . 우리 모모에게도~!!!!!!! 가족이 생길 수 없으려나요?? 두 아이는 어디서 ... #Repost @aeshindogscats (@get_repost)
・・・
@Regrann from @guess1648 - #입양공고 #가족이필요해요
공유 up으로 소문내주세요
#애신동산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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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견사에서 수년간 함께지내던 두 아이
중 모모는
.
✔️모모 : 여아 : 중장모 (삽살이 미니미) 7-10살그이상일수도 : 5kg -6kg
.
둘이 지내던 아이 중 한 아이가 없어지면
노견들은 특히나
급격히 ㅠㅠ 안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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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모에게도~!!!!!!!
가족이 생길 수 없으려나요??
두 아이는 어디서 왔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늘.....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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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도
2년전에도
3년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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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도
그냥 어린 애기가 아니니까...란 마음으로
늘 입양글에도 임보글에도 밀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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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간은 또 흐르고 또 흐르고
헌데.....
이 녀석들
저 곳에 그냥 두기가
더이상 그냥 보기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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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고
들어오는 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몸짓을 보여주는 아이들.
하지만 5분도 이뻐해주지 못하고 돌아나와요.
이번 겨울도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두 녀석 잘 버텨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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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오즈의 가족이 되어주실분 !!!!!!!
찾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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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임보(장기)결정되면
기본검진과 중성화 저희가 해서 보낼거예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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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산동산은 입양시 책임비 15만원입니다 .
이 비용은 아이가 보호소에서 나와
중성화, 기본건강체크 비용 중 일부로 사용됩니다
노견의 경우 입양자님이 건강검진비용 부담하시면 책임비 대신 검사내역 확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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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노견이라 아픈게 걱정이시라면
함께 해결해 갈꺼랍니다 ~!!!!!!! 그냥 모모의 행동과 눈빛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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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입양/임보문의]
희야 010.2039.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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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가족이필요해 #펫스타그램 #멍스타그램 #독스타그램 #pet #petstagram #dogstagram #mungstagram #doggy #puppy #dog #dontbuyadopt #사지말고입양하세요 #adoption #animals - #regr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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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 로마의 기적!! . 축구 전용 경기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함성!! . 로마인들에게 축구는 시합이 아닌 전투였다. . 서포터들의 엄청난 함성... . 16년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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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 로마의 기적!! . 축구 전용 경기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함성!! . 로마인들에게 축구는 시합이 아닌 전투였다. . 서포터들의 엄청난 함성... . 16년만의 8강 진출... 1차전 4-1의 결과를 극복하고 2차전 3-0으로 이겨 8강전에 진출하였다. . 1차전 부진하고 자체골을 넣었던 선수들... 데 로씨, 에딘제코, 코스타스 마놀라스... 데로씨와 코스타스 마놀라스는 1차전 자책골을 기록하며 대패를 당했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인물, 에딘 제코 또한 1차전 마내골을 넣었지만 활약이 미비했다. . 이들이 ...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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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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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용 경기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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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에게 축구는 시합이 아닌 전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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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들의 엄청난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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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의 8강 진출...
1차전 4-1의 결과를 극복하고 2차전 3-0으로 이겨 8강전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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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부진하고 자체골을 넣었던 선수들... 데 로씨, 에딘제코, 코스타스 마놀라스... 데로씨와 코스타스 마놀라스는 1차전 자책골을 기록하며 대패를 당했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인물, 에딘 제코 또한 1차전 마내골을 넣었지만 활약이 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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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2차전에 모든 골에 관여하였는데
첫번째 골은 데로시의 패스를 받은 에딘제코가 전반 6분경 선취점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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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골이 들어가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힘들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극 초반 선제골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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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방 얻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계속 수비적인 전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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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촘촘하게 진영을 짜고 유기적으로 움직이긴 했지만 평소의 바로셀로나의 경기력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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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격은 무뎠고..때때로 날카로웠으나 투지로 무장하고 2중 3중의 벽을 만든 로마의 수비에 막혔다.
그러는 사이 유효슛팅 숫자는 AS로마가 많아졌고 서포터들은 더 열열히 응원하기 시작했고 그에 반응하여 로마 선수들은 쉴새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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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반이 지나고 후반 에딘제코가 패널트 킥을 얻어냈다.
경기장은 함성으로 넘쳤다.
사실 처음에는 골대 뒷편 로마팬들만 광적으로 응원을 했지만 패널트킥에서 데로시가 골을 성공한 순간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이 응원에 적극 합류했다.
이제 경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고 아직 30분의 시간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10여분 남긴 상태에서 1차전 자책골을 넣었던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동점 꼴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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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난다면 이제 로마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는 이때부터 다시 반격에 나섰는데 이미 분위기는 AS로마로 넘어온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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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부터 바르셀로나가 본연의 팀전술로 맞서 싸웠다면 이런 결과가 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들은 초번뷰터 지연작전를 펼치고 수와레즈는 특유의 더티한 플레이를 여러번 보여 눈꼴싸나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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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홈팬들은 상대편의 비신사적 행동에 야유를 쏟고 로마팀의 공격에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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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홈구장이 종합운동장 같이 트랙이 있는 구장이었지만 3:0 상황에서 나오는 응원은 전용구장의 응원보다 더 압도적이였을 것이다.
진짜 축구 전용구장이였으면 상대방이 두려움을 느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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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는 로마의 승리로 끝이났고 걍기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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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는 이니에스타와 어린 바로셀로나 펜의 눈물이 보였지만
상대를 얇보고 경기를 펼친 결과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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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마의 거리는 축제의 거리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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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AS로마 #바르셀로나 #여행에미치다 #이탈리아 #로마 #챔피언스리그 #유럽여행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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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의 딸들• 아빠의 손에 피가 묻어 있었다. 엄마의 피, 메리의 피, 그리고 자해로 인해 아빠 몸에서 나온 피. 내가 집에 있었다면 아빠는 나도 해쳤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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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의 딸들• 아빠의 손에 피가 묻어 있었다. 엄마의 피, 메리의 피, 그리고 자해로 인해 아빠 몸에서 나온 피. 내가 집에 있었다면 아빠는 나도 해쳤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난 메리와 엄마를 해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숨지 않았더라면. 아무튼 그건 내 잘못이었다. 내가 아빠를 집 안으로 들였으니까. ㆍ "엄마도 아빠랑 구치소에 있어?" 메리가 나지막이 속삭였다. 동생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건 동생을 때리는 것만큼 비열한 짓 같았지만, 동시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난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엄마는 다쳤어. ... • 살인자의 딸들•

아빠의 손에 피가 묻어 있었다. 엄마의 피, 메리의 피, 그리고 자해로 인해 아빠 몸에서 나온 피.

내가 집에 있었다면 아빠는 나도 해쳤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난 메리와 엄마를 해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숨지 않았더라면. 아무튼 그건 내 잘못이었다. 내가 아빠를 집 안으로 들였으니까.

"엄마도 아빠랑 구치소에 있어?" 메리가 나지막이 속삭였다.

동생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건 동생을 때리는 것만큼 비열한 짓 같았지만, 동시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난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엄마는 다쳤어. 아주 심하게. 엄마는 죽었어." 메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죽음이 뭔지 알고 있었다. 책에서 사악한 마녀가 죽었다.

ㆍㆍㆍ

우리는 과거의 덫에 걸려 있었다. 마흔 한 살과 서른 여섯 살인데도 오래 전에 끝난 부모의 전쟁에 갇힌 죄수들이었고, 여전히 악몽 같은 기억에 갇혀 있었고, 은밀한 시선을 주고 받았고, 사람들에게 알린 비밀과 숨긴 비밀이 스치듯 지나갔다.

#살인자의딸들, #랜디수전마이어스
#TheMurderersDaughters by #RandySusanMe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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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화제였던 윌리엄 랜데이의 소설 <제이컵을 위하여>가 살인을 저지른 어린 아들을 변호하는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반면, 랜디 수전 마이어스의 이 데뷔작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힌 두 소녀의 삶의 궤적을 30년에 걸쳐 그리고 있습니다.

다섯 살짜리 동생 '메리'를 돌보는 의젓한 언니 '룰루'에게 아름답지만 보육에 무책임한 엄마 '설레스트'가 가출한 아버지를 집안에 들이지 말라는 경고를 합니다. 룰루의 열 번째 생일을 코앞에 둔 어느 날, 술냄새를 풍기며 나타난 아빠의 동정어린 말에 어쩔 수 없이 문을 연 룰루가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러 간 사이 아빠는 엄마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메리의 가슴에도 상처를 남깁니다.

외할머니와 이모는 아빠를 욕하며 설레스트를 상기시키는 둘의 양육을 외면하고, 친할머니는 왜 갇힌 자신의 아들을 면회가지 않느냐 닥달합니다. 순식간에 와해된 가정, 보호자가 사라진 룰루와 메리는 보육원으로 옮겨가서 생활하다 어느 자원봉사자의 가정에 입양돼 성장합니다.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의 딸들이 된 두 자매의 시점이 교차하는 이 소설엔 오랜 세월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 그들의 상처와 고통어린 삶이 진득하게 묻어납니다. 널리 알려진 책은 아니지만 스즈키 노부모토가 쓴 <가해자 가족>을 통해 알게 되었던 가해자 가족의 심리와 삶을 이 소설이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고 느꼈을 정도로 심리 묘사가 밀도있고 섬세해요. 짙은 안개가 낀 새벽같은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데이비드 밴의 소설 <자살의 전설>도 떠올랐어요.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덜 자란 어른이 성급하게 부모가 되었을 때 그 자녀들의 인생을 어떻게 휘두르는가 하는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달까요.

혹 독서 모임이나 독서 토론 수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쯤은 베스트 셀러 말고 이런 책을 읽고 토론해 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korean #instabook #bookstagram #book #reading #booknerd #booklover #ilovebooks #ilovereading #bookworm #bibliophile #onthetable #coffeegram #coffee #coffeelover #currentlyreading #bookish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 #독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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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어렸을 때 시골 본가에는 방이 세 개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나, 이렇게 4명이 살던 사랑방, 할아버지가 계시던 넓지막한 마루 옆 안방, 그리고 할머니께서 쓰시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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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어렸을 때 시골 본가에는 방이 세 개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나, 이렇게 4명이 살던 사랑방, 할아버지가 계시던 넓지막한 마루 옆 안방, 그리고 할머니께서 쓰시던 작은 방. 할머니 방을 우리는 건넌방이라고 불렀다. 단순히 사랑방의 건너편에 있기 때문이었다. . 사랑방 옆의 지붕이 뚫린 사각형의 뜰안을 지나면 건넌방 바로 앞에 오래된 고가구나 낡아서 쓸 수 없는 농기구 따위를 보관하는 공간이 나왔다. 별도의 문이 없어서 창고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곳이었지만, 창문조차 없던 곳이라 집에서 가장 어둡고 무서운 장소였다. 천정에는 전기선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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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시골 본가에는 방이 세 개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나, 이렇게 4명이 살던 사랑방, 할아버지가 계시던 넓지막한 마루 옆 안방, 그리고 할머니께서 쓰시던 작은 방. 할머니 방을 우리는 건넌방이라고 불렀다. 단순히 사랑방의 건너편에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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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옆의 지붕이 뚫린 사각형의 뜰안을 지나면 건넌방 바로 앞에 오래된 고가구나 낡아서 쓸 수 없는 농기구 따위를 보관하는 공간이 나왔다. 별도의 문이 없어서 창고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곳이었지만, 창문조차 없던 곳이라 집에서 가장 어둡고 무서운 장소였다. 천정에는 전기선을 길게 늘어트려 백열전구를 켤 수 있도록 등이 하나 달려 있었는데, 키작은 꼬꼬마의 손에 닿을리 없었다. 할머니는 우스갯소리로 그곳에는 망태할아버지가 살고 있다고 놀렸었고, 겁이 많던 나는 그 말을 굳게 믿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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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방에 가려면 늘 그곳을 지나쳐야 했다. 무서워서 항상 두 눈을 질끈 감고 벽을 더듬으며 방문을 찾았었다. 그렇게 떨면서 갔는데 할머니가 방에 안 계실 때는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할머니~" 하고 부르면서 방문을 열었는데 불이 꺼져 있을 때의 그 공포란... 등 뒤에서 누가 날 부르거나 잡아 채갈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무서워서 눈을 못 뜨기 때문에 손으로 더듬으면서 밝은 뜰안으로 나오기까지의 그 짧은 시간이 내게는 천년만년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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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어두컴컴한 공간의 한 가운데, 낡아서 버리려고 세워둔 서랍장 안에 있었다. 나름 겉이 탄탄한 양장본이었지만, 습기가 찌들은 종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고, 모서리가 닳아서 표지가 까질 정도로 열악한 보관상태였다. 책에서 떨어진 페이지가 듬성듬성 엉뚱한 페이지에 꽂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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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다놓았는지, 누가 읽었던 책인지 물어도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오는 주인이 묘연한 책이었다. 그 서랍 안에는 이 책을 포함해 10권 정도가 더 있었다.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검은고양이가 주인공인 공포 소설과 왕국의 전사로 온갖 괴물들과 싸우는 내용의 소설, 퀴리부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 등등. 일반 고전부터 위인전까지 여러가지 책이 있었지만 이 책을 특히 좋아했다. 시골에서 갈 곳이라고는 산이나 논밭이 전부였던 나에게 이만큼 넓은 세계를 여행하게 해주는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수십번은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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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랑방에도 책꽂이가 있긴 있었다. 아버지께서 뒷산에서 직접 베어오신 소나무로 얼기설기 짜맞춘 엉성한 서각이었는데, 사랑방 문 바로 위에 걸려 있던 그 서각은 서각이라기보다 선반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온갖 잡동사니들로 가득했다. 그것도 항상 물건이 켜켜이 쌓인 상태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태위태했다. 그래서 내가 자주 읽던 책들은 방바닥에 두거나 티비 위에 올려놓곤 했는데, 방 어지럽히는 걸 싫어하시던 어머니께서는, 버릇을 고치시려 했는지 내가 없을 때 다시 그 어두컴컴한 창고의 서랍장에 되돌려 놓으셨다. 그 때마다 세상 잃은 것마냥 울면서 꺼내달라고 생떼를 쓰다가 몇 대 얻어맞고 난 후 할머니 방으로 도망가면, 할머니께서 달래주시면서 꺼내주셨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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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이 반영된다. 그리고 책은 읽은 사람의 생활환경도 함께 기억된다. 80일만에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 불가능이라 여겨질만큼 과학의 발전이 미진했던 시절에 씌여졌던 작품을, 몇 십년이 지나 여전히 그것이 불가능이라 생각될 시대에 시골의 한 꼬마가 설레는 마음으로 방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고 탐독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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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필리어스 포그와 장 파스파르투는 내게 또 어떤 모험의 세계를 안겨줄 것인지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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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 쥘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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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80일간의세계일주 #쥘베른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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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식사 건강에 대한 자기계발서쯤 되는 책.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건 아니고, 내 올해의 책 후보에 올라가 있는 책이다. 낯선 호르몬, 항영양성분 이름들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꽤나 밀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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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식사 건강에 대한 자기계발서쯤 되는 책.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건 아니고, 내 올해의 책 후보에 올라가 있는 책이다. 낯선 호르몬, 항영양성분 이름들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꽤나 밀도도 높은데, 의학 교양서라고 하기엔 종종 정보가 얕거나 후반에 가서 너무 약을 파는(...) . 저자가 주장하는 '완전무결 식단'은 인기가 많은 저탄고지 식단의 한 유형이다. 지방의 누명이 서양에선 진작에 벗겨진 모양이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1950년대 앤셀 키스가 '포화지방이 심장질환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이래 식품기업들이 저지방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 #최강의식사
건강에 대한 자기계발서쯤 되는 책.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건 아니고, 내 올해의 책 후보에 올라가 있는 책이다. 낯선 호르몬, 항영양성분 이름들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꽤나 밀도도 높은데, 의학 교양서라고 하기엔 종종 정보가 얕거나 후반에 가서 너무 약을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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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주장하는 '완전무결 식단'은 인기가 많은 저탄고지 식단의 한 유형이다. 지방의 누명이 서양에선 진작에 벗겨진 모양이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1950년대 앤셀 키스가 '포화지방이 심장질환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이래 식품기업들이 저지방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근데 알고보니 앤셀 키스가 주장에 맞지 않는 데이터를 임의로 배제했다는 것. 이어서 '비만의 원인은 당, 특히 과당이며, 지방은 대사 원료로서의 효율도 높은데다 충분한 지방 섭취로 몸이 지방 대사상태(케토시스)에 들어가면 체지방도 분해하기 쉬워진다'는 것이 최신 영양학의 설명이다.

근데 저탄고지에서 중요한 건 저'탄'그리고 '좋은'지방이다. 이 방법을 듣고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매끼 삼겹살?)나 실제로 부작용이 일어나는 이유는 꼭 필요한 영양소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여서라고. 여기도 나온 이야기지만 이 책은 그 이상으로 건강의 영양학적 측면에 대한 종합선물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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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에 따르면 조부모가 맨해튼프로젝트에서 만났고 자신도 8살때부터 컴퓨터를 만지며 과학에 둘러쌓여 자랐다. 공학을 전공하고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로 성공했다. 1997~2002년까지 인터넷 혁명 초창기에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엔지니어들에게 인터넷운영을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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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의 한가지 중요한 문제. 고도비만이다. 급기야 의사로부터 시한부선고를 받고 말았다. 정신이 번쩍 들어서 정신없이 운동에 매달렸고 식이조절을 시작했다. 생채식, 고단백, 저지방, 존 다이어트, 앳킨스.. 온갖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결정적인 사고의 전환을 맞게 되는데, '나는 공학도니까 해커의 자세로 접근하자' 그 후 10년간 무수한 건강/영양학 정보를 수집하고 체중은 물론 뇌파, 호르몬, 대변, 심장박동, 집중력, 주관적인 느낌을 포함한 각종 건강 신호를 역시 그에 대응하는 탐지장비로 수집해 데이터화하고 자기 몸을 대상으로 실험해가며 식품과 건강 상식을 검증해나갔다. '허기'라는 건 장관의 공복관련 호르몬을 뇌가 감지해서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적절한 음식을 먹어서 그 호르몬대사과정을 제어하겠다. 이런식으로.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2006년에 '기생충 요법'(장내 염증 치료요법)이 발견되자, 아마 안전성 검증도 덜 끝난 상태에서, 돼지 편충 알을 수소문해 구해서는 바로 삼켰다.

아무튼 방향을 잘 잡았는지 저자는 하루 4000칼로리를 지방으로 섭취하면서 오히려 살을 뺐고, 주 15분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 다이어트 성공~! 가장 추천하는 건 목초를 먹여 키운 소, 방탄커피, 대부분의 채소. 먹지 말라고 하는 건 대부분의 과일, 곡류(특히 콩), 식물성 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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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말라는 것 중 채소와 곡류는 염증을 유발하는 항영양소(특히 곰팡이 오염에 의한 마이코톡신)가 있어서 과일과 탄산음료, 사제 간식은 과당때문에. 여기선 좀 걸러들어야 하는게, 작가도 무엇이든 '위험천만'이라고 말하는 걸 좋아하는 주제에, 각자의 체질에 맞추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균형을 잡는다. 지방 대사가 잘 안되는 몸이 있고, 특정 항 영양소는 먹어도 괜찮은 체질이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책의 식단은 현지화X라 그대로 따라하기도 어렵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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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력'은 저마다 다른 총량을 가진 '한정된 자원'이다. 이걸 식욕과 싸우는데 쓰는 건 어리석다. 당을 제한하고 지방과 단백질로 렙틴/그렐린 대사를 제어하면 허기라는 감각은 생기지도 않는다. 라든지, '호르몬 대사를 깨면서(소식, 단식, 과한 운동량)살을 빼면 래브라도(대뇌변연계)는 척박한 환경에 적응해 뭐든 주워먹고 살을찌우려고 한다. 스트레스역시 척박한 환경의 증거로 받아들인다.' 나 '살찐 사람과(페르미쿠네스문) 날씬한 사람(박테로이데테스문)은 장내 세균의 조성이 다르고, 실험 결과 이걸 옮겨키우기만 해도 살이 찌거나 빠졌다. 원하는 세균에게 적절한 먹이를 줘서 키우면 된다.' 같은 내용은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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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book #책소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데이브아스프리 #앵글북스 #건강 #영양 #저탄고지 #다이어트 #지방 #비만 #ket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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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할걸그랬어 #진작독후감쓸걸그랬어 #긴글주의 #가독성제로 #인스타그램이나빴네 잠시 잊고 있었다. 나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2.0의 시력을 자랑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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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할걸그랬어 #진작독후감쓸걸그랬어 #긴글주의 #가독성제로 #인스타그램이나빴네 잠시 잊고 있었다. 나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2.0의 시력을 자랑하던 내가 2학년 때 갑자기 안경을 끼게 된 것도 전부 책 때문이었으니까.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내게 책을 읽는다는 것이 굉장한 사치로 느껴졌다. 책=여가&휴식이라는 내 머릿속의 공식.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 얻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갈구고 채찍질하는 성향. (그래서 쓸데없는 스트레스도 무지하게 받는다) 책을 읽다 보면 이 두 가지가 충돌하는 탓에, 공부하는 것이 아닌 놀고 있다는 ... #진작할걸그랬어 #진작독후감쓸걸그랬어
#긴글주의 #가독성제로 #인스타그램이나빴네
잠시 잊고 있었다. 나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2.0의 시력을 자랑하던 내가 2학년 때 갑자기 안경을 끼게 된 것도 전부 책 때문이었으니까.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내게 책을 읽는다는 것이 굉장한 사치로 느껴졌다. 책=여가&휴식이라는 내 머릿속의 공식.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 얻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갈구고 채찍질하는 성향. (그래서 쓸데없는 스트레스도 무지하게 받는다) 책을 읽다 보면 이 두 가지가 충돌하는 탓에, 공부하는 것이 아닌 놀고 있다는 죄책감 때문에 슬그머니 책장을 다시 덮을 수밖에 없었다. 혹은 전혀 읽고 싶지 않은 책을 공부라는 변명 하에 꾸역꾸역 읽는다던가(모든 책을 좋아할 정도로 활자 중독은 아니다.). 그러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책의 발간 소식을 알게 됐다. 곧 한국어 시험 준비를 위해 들렀던 서점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그 책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 책을 읽으면 요즘의 무력감이 나아지지 않을까. 결제하려다가 나는 책을 도로 내려놓았다. 이 책은 당인리책발전소에 가서 사야 할 것 같았다.

인스타그램에서 눈으로는 이미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든 그 작은 책방. 큰맘 먹고 네이버 지도를 따라 그곳을 찾았다. 소심하게 "싸인 본은 없나요?"라는 질문을 던진 후 마침내 그 책을 손에 쥐었다. 참고 기다리다가 일부러 찾아가서 산 탓인지 책이 조금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책방 구석에 앉아 책을 읽다가 괜히 코끝이 찡해졌다. 하고 싶은 일과 그걸 하기 위해 불투명한 미래에 내던져져 있는 나. 그런 내게 김소영 아나운서는 마찬가지의 상황 속에 처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더군다나 '상암동 북카페 다녀올게'라는 그 한 줄은 그놈의 상암동을 지나칠 때마다 저도 모르게 내게 뭐가 부족하고 무엇이 맞지 않았을까를 곱씹게 되는 내게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오기도 했다. 참 여러모로 박한 동네네, 상암동은.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활자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읽어 내려갔다. 일부러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하얀 윗부분에서 시작해 핑크빛으로 물든 그 장의 가장 아랫줄을 읽을 때는 왠지 모르게 무기력하고 지친 내게도 조금씩 분홍빛이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책을 산 그 날 해가 지기 전, 나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말만으로는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당연히 로또는 해볼만 하다고 하겠지.' 밖에 와 닿지 않는다. 반면 그 하고 싶은 일을 구체화해나가고, 이를 실현해나가는 이야기를 책 한 권 분량만큼 진솔하고 솔직하게 들려주며 "진작 할 걸 그랬어"라고 말한다면……. 속는 셈 치고 그 말을 다시 한 번 믿어볼까라는 생각이 비죽 고개를 내민다.

어쩌다 보니 독후감이라기엔 그저 의식의 흐름 같은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다. 뭐 어쩌겠나, 이게 책을 읽고 나서 드는 내 생각인 것을.
ps. 책을 사러 갈 때는 보지 못했던 미녀 사장님과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을 신촌에서 스터디 끝나고 다시금 들른 책방에서 볼 수 있었다. (신촌과 책발전소는 엄청 가까웠다! 만세!) 소심하게 책 추천을 부탁드려 산 '회색인간'과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반 나절만에 두 권을 다 읽어버렸다. 다음 시리즈도 궁금하니까 어쩔 수 없이 (굳이!)책발전소 또 가서 사야겠다. 독서도 공부야. 마음의 양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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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생 #공스타그램 퇴원했다. 아마도 올해가 가장 자주 병원침대에 누워보는 해가 아닐까. 밥알을 삼키기도 전에 죽만 먹다 퇴원해서 바뀐 식당 아주머니의 솜씨를 느껴보지못한 아쉬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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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공스타그램 퇴원했다. 아마도 올해가 가장 자주 병원침대에 누워보는 해가 아닐까. 밥알을 삼키기도 전에 죽만 먹다 퇴원해서 바뀐 식당 아주머니의 솜씨를 느껴보지못한 아쉬움을 느낄 정도라면 분명 자주간게 틀림없긴하다. 새벽이슬을 맞으며 5일만에 처음 바깥 공기를 마셨다. 출근은 5일만이지만, 이미 노트북과 전화로 업무대응은 하고 있었다. 상대방이 아프다고 사정봐줄만큼 너그러운 클라이언트는 없다. 그들에게 시간은 돈이다. 내가 뭐가 이뻐서 돈을 줄줄 흘려가며 위하겠는가. 그간 기본서를 땐 과목은 세과목이 되었으나, 이건 뭐 땐건지 만건지 ... #공시생 #공스타그램

퇴원했다. 아마도 올해가 가장 자주 병원침대에 누워보는 해가 아닐까. 밥알을 삼키기도 전에 죽만 먹다 퇴원해서 바뀐 식당 아주머니의 솜씨를 느껴보지못한 아쉬움을 느낄 정도라면 분명 자주간게 틀림없긴하다.
새벽이슬을 맞으며 5일만에 처음 바깥 공기를 마셨다. 출근은 5일만이지만, 이미 노트북과 전화로 업무대응은 하고 있었다. 상대방이 아프다고 사정봐줄만큼 너그러운 클라이언트는 없다. 그들에게 시간은 돈이다. 내가 뭐가 이뻐서 돈을 줄줄 흘려가며 위하겠는가.
그간 기본서를 땐 과목은 세과목이 되었으나, 이건 뭐 땐건지 만건지 모르겠다. 여전히 문제를 보면 오리무중이고, 찍기신공으로 틀린답만 골라대고 문제를 거꾸로 읽는 난독증에 시달린다. 매일매일 새로운 것들이 튀어나오고 처음본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배운 경우가 수두룩하여 좌절도 여러번했다.
119에 실려온 새벽 2시에도 책은 챙겨나온 내 자신에게 감동했고, 필요한거 없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국어책 가져다달랬다가 욕도 직살나게 얻어먹었고, 같이 방을 쓴 사람들은 내가 학생인줄 알았는데 30살이라서 반전이라고 하질않나... 간호사에게 등짝을 후려맞기도하고 노트북을 빼앗기기도하고 휴대폰쓰다가 경고 먹기도 하는 등...파라만장했던 4박5일 병원 생활은, 이제 다신 하지말자.
#이제그만아파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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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7017 #서울로 #북토크 #야외강연 #tbs #인터뷰 #촬영 #tbs교통방송 #독서문화주간 #북스타그램<span class="emoji emoji1f4da"></span> #히든북 #행사 #강연콘서트 #노르웨이 #여행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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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 #서울로 #북토크 #야외강연 #tbs #인터뷰 #촬영 #tbs교통방송 #독서문화주간 #북스타그램 #히든북 #행사 #강연콘서트 #노르웨이 #여행사진 #에세이 #너를만나러이곳으로왔어_노르웨이 #윤재선 #내가_꿈꾸는_삶을_찾아서 #꽃길만걸어요 #seoullo7017 #seoulkorea #booktalk #norway #faroeislands #trolltunga #interview #travelholic #calligraphy 2018.10.22. ... #서울로7017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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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graphy
2018.10.22.
서울로7017 야외 무대
_ "독서문화주간"을 맞아
저의 책과 여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북 토크나 북 페스티벌에 가면
항상 인터뷰를 하게 되네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죠...*_*) 노르웨이 트롤퉁가와 프레이케스톨렌
트래킹 이야기와 페로 제도 여행 이야기,

퇴사 후
저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 오가며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
한 사람, 한 사람, 참 고맙네요.

내내 미소를 띠며 영상 찍으시던
촬영감독님,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군분투하셨던 히든북 박혜원 대표님~*_*

잠깐 틈이 나서 글씨를 써 드렸던
캘리그라피를 보고
예쁘다고 감탄해 주신 분들까지도,
모두 잊지 못할 겁니다. ♥_♥

https://youtu.be/LXKeCFNhk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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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아프면 돈이 얼마가 들던 아낄사람 없지만 그걸이용해서 돈만 벌어보자는 못된심보의 동물병원들은 진짜 다 문 쳐 닫아야돼 아프지마라 쿠마야..ㅜ #Repost @kuma_r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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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아프면 돈이 얼마가 들던 아낄사람 없지만 그걸이용해서 돈만 벌어보자는 못된심보의 동물병원들은 진짜 다 문 쳐 닫아야돼 아프지마라 쿠마야..ㅜ #Repost @kuma_rune (@get_repost) ・・・ . . 쿠마 아침부터 병원 다녀왔어요~ 얼마 전 부터 구토를 하고 어제 저녁 산책할 때는 피(?)가 섞인 듯한 핑크색 응아를 해서 놀란 마음에 문정동 24시간 진료하는 스ㅇ일병원으로 달려갔더니 정말...별 검사를 다 하자고 하네요.. 피검사까진 이해하는데 영상검사에 초음파까지... 초음파 뺀 검사비만 29만원이 ... 내새끼 아프면 돈이 얼마가 들던 아낄사람 없지만 그걸이용해서
돈만 벌어보자는 못된심보의 동물병원들은 진짜 다 문 쳐 닫아야돼
아프지마라 쿠마야..ㅜ
#Repost @kuma_rune (@get_re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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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아침부터 병원 다녀왔어요~
얼마 전 부터 구토를 하고 어제 저녁 산책할 때는 피(?)가 섞인 듯한 핑크색 응아를 해서 놀란 마음에 문정동 24시간 진료하는 스ㅇ일병원으로 달려갔더니 정말...별 검사를 다 하자고 하네요..
피검사까진 이해하는데 영상검사에 초음파까지... 초음파 뺀 검사비만 29만원이 넘는다네요 내 자식 아픈데 돈이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런데 왜 굳이 저 검사를 왜 해야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 가고 쿠마만 더 스트레스일 것 같아 모든 검사 다 거부하고 아무 것도 안 했지만 그래도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진료비 33.000원 내고 아가 때 부터 다니던 나무 동물병원에 갔더니 피검사 하나 안 하나 처방약은 같다고 약 처방만 받아왔어요 다행히 똥도 조금씩 잡혀가요
괜히 이 검사 저 검사 다 하면서 쿠마만 더 힘들게 할 뻔 했네요 말로만 듣던 동물병원 과잉진료인가요.. 선생님마다 당연히 소견이 다르고 치료방법이 다른 건 이해하지만 좀 심하지않았나 싶네요 속상하고 화나는 마음에 적습니다 .
#쿠마 #내새끼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위례신도시 #나무동물병원 #여기만다녀야지 #아들스타스램 #아들 #반려견 #반려가족 #쿠마아픈거누나가빨리못알아채서미안해 #내사랑 #멍스타그램 #독스타그램 #펫스타그램 #병원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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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생 #공스타그램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한가지 사건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앞뒤 정황과 연결하여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내어놓으니 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각각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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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공스타그램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한가지 사건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앞뒤 정황과 연결하여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내어놓으니 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각각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두 공무원과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선생님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뜨거운 설전을 하는 곳이 역사학자들이 모여있는 학회라고 하던데, 괜한 말이 아닌듯 합니다. #한국사교과서가 #국정교과서확정이났습니다. 첫시간에 배운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 기억나시나요? 사관의 생각이 반영된 역사를 우리는 그대로 습득하게 됩니다. 아직 뚜껑도 열어보지못한 ... #공시생 #공스타그램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한가지 사건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앞뒤 정황과 연결하여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내어놓으니 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각각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두 공무원과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선생님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뜨거운 설전을 하는 곳이 역사학자들이 모여있는 학회라고 하던데, 괜한 말이 아닌듯 합니다.
#한국사교과서가 #국정교과서확정이났습니다.

첫시간에 배운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 기억나시나요? 사관의 생각이 반영된 역사를 우리는 그대로 습득하게 됩니다. 아직 뚜껑도 열어보지못한 새국정교과서를 비난하기엔 제 학식이 짧고 무조건 좋다하기엔 두려움이 앞서는 것 또한 사실이거든요.

이번 문제, 차라리 국민투표에 붙였으면 어땠을까요? 세종대왕님처럼 말이죠. 아무리 오래 걸려도...서둘러가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하물면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아닙니까. 내 아이가 학교에가서 유신은 꼭 필요한 정치적 결단이었어..라고 배운다면 저는 아이를 붙잡고 참담함에 울음을 터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른 교과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치적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어제는 강의를 8개나 들어버렸습니다!!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지않는 조선을 넘어 근대태동기로 오니 그냥 책상에 앉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현대사는 안타까워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조선말기부터 안타까움의 연속이라 입술을 깨물어가며 듣게 되네요.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이젠 애잔합니다.
오늘은 15일까지 완수해야하는 일을 토요일에 완료했기때문에 입사 이례로 가장 한가로운 날입니다✌🏻️
이 여유를 그냥 책상앞에서 다른 일거리를 주섬주섬 긁어 모으는 것으로 탕진하고 있는 제가 안타까웠는지 과자 몇개 던져주시는 대리님 덕에 아작아작...살이 쪄가고 있습니다. 체중계가 말하지않아도 알아요ㅠㅠ 아마도 이번달 말까지는 조금 한가롭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얏호!! #공정여행들어보셨나요?
국내를 먼저 다녀오고 해외 트래킹코스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두근두근 기대가 되네요. 혼자가기 망설여질때는 낯선이와의 동행이 좋은 것 같아요. 아는 사람과는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작년에 6개월 답사여행해봐서❤️ #해가지고있네요~
오늘밤도 미소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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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뭐 디자인하세요?” 한동안 디자이너들은 간판을 디자인과 연관시키는 것 자체를 꺼렸다. “요즘 뭐 디자인하세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어떤 디자이너가 “간판 디자인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면 그는 질문을 던진 누군가의 측은해하는 눈빛을 듬뿍 받아야 했다. “스마트폰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혹은 “내년에 출시될 TV를 디자인하고 있어요” 정도의 답을 해야 따뜻한 시선과 함께 “아, 네. 그런 것을 디자인하고 계시는군요”라는 우호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공공디자인의 ... ◆ “요즘 뭐 디자인하세요?” 한동안 디자이너들은 간판을 디자인과 연관시키는 것 자체를 꺼렸다. “요즘 뭐 디자인하세요?”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어떤 디자이너가 “간판 디자인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면 그는 질문을 던진 누군가의 측은해하는 눈빛을 듬뿍 받아야 했다. “스마트폰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혹은 “내년에 출시될 TV를 디자인하고 있어요” 정도의 답을 해야 따뜻한 시선과 함께 “아, 네. 그런 것을 디자인하고 계시는군요”라는 우호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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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상이 바뀌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공공디자인의 바람은 그렇게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간판을 순식간에 관심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것이 결과였는지 모르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간판정비사업’이나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이름을 내건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사업 규모도 컸고, 금액도 컸다.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이며 간판개선사업에 뛰어드는 디자이너나 디자인회사들이 늘어났다. 간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디자인과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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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요즘 무엇을 디자인하세요?”라는 질문에 “○○시 간판 디자인하고 있어요”라고 답하더라도 측은해하는 눈빛을 되돌려 받지 않는 상황,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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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이제 자신에 대한 멸시의 시선이 사라졌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간판의 착각이다. 여기저기서 간판개선사업이 펼쳐진다고 해서, 디자이너들 또한 그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해서, 간판이 대단한 사물이 되었다거나 대단한 사물로 이해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간판에게는 섭섭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간판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은 차갑다. 사실 간판의 위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하찮은 것이고, 무시해도 되는 대상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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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에 대한 증오와 저주' 中, 『간판을 위한 나라는 없다.』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3277523
http://www.yes24.com/24/goods/43827261?scode=03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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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999아카이브 #오창섭 #독립출판 #디자이너 #디자인 #그럼에도불구하고 #간판을위한나라는없다 #간판 #간판디자인 #공공디자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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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선택에 있어 항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최대한 그런 사람이기를 바라며 모든 선택에 대하여 후회를 억누르고 보람을 느끼려했다.  최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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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선택에 있어 항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최대한 그런 사람이기를 바라며 모든 선택에 대하여 후회를 억누르고 보람을 느끼려했다.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면 최악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대게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불가항력의 어떤 일들에 대해서 말이다. 이럴적엔 조용히 삼키고 감내하기 위해 "I'm out."을 외치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손을 아예 떼버린다. 그리고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고 싶은 별 볼일 없는 어떤 이'에 ... 나는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선택에 있어 항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최대한 그런 사람이기를 바라며 모든 선택에 대하여 후회를 억누르고 보람을 느끼려했다.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면 최악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대게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불가항력의 어떤 일들에 대해서 말이다. 이럴적엔 조용히 삼키고 감내하기 위해 "I'm out."을 외치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손을 아예 떼버린다. 그리고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고 싶은 별 볼일 없는 어떤 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면 삶 전반에 대하여 무기력을 느끼고 심해의 저 깊은 검푸른 어느 곳으로 빠져들어 스스로를 죽인다. 오늘도 서툴게 나를 한 명 더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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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캘리그라피 #감성 #글귀 #부산 #서울 #울산 #경성대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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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줄거리만 영상으로 새로 만들어 봤다. 낮은 목소리에 항상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발랄한 목소리가 조금은 아쉽다. 40초 만드는데 하루 걸렸다. 유튜브로 자주보는 @change_ground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 히피즘이 유행이던 1970년대 브라질 출신의 히피 청년 파울로가 단돈 70달러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여행할 수 있는 “매직 버스”를 타면서 겪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파울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매직버스에 몸을 실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
책 줄거리만 영상으로 새로 만들어 봤다. 낮은 목소리에 항상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발랄한 목소리가 조금은 아쉽다. 40초 만드는데 하루 걸렸다. 유튜브로 자주보는
@change_ground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히피즘이 유행이던 1970년대 브라질 출신의 히피 청년 파울로가 단돈 70달러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여행할 수 있는 “매직 버스”를 타면서 겪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파울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매직버스에 몸을 실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책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 구절 세 개를 소개해 본다.😌


🏅’위험을 감수하는 것,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은 건 그것이다.’ p.116 위험을 감수하라.


🏅’그렇다. 그저 단 하루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 하루는 그에게 더없이 소중했다. 병석에 누운 그의 어머니가 그노록 간절히 원하던 하루. 그 단 하루, 그것은 세상의 언던 왕국보다 더 소중한 것이었다. p. 212 순간순간을 소중히 하라


🏅’나는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이제는 더는 세상을 바깥에서 바라보지 않아요. 바로 내가 세상이니까요. 나는 나보다 먼저 살아간 이들의 지혜를 품고 있어요. 그들의 흔적은 내 유전자에 남아 있죠. 내가 바로 나의 꿈이에요.’ p. 333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다.


작가는 파울로 코엘료다. 모두가 아는 그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었다. ‘책이 다 끝나가는데 카트만두는 언제 가지? 2권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은 예상치못한 부분에서 끝나버린다. 좋게 말하면 리얼하고 나쁘게 말하면 가다가 중간에서 끝난 느낌이다. 반지의 제왕이면 반지 원정대 리븐델에서 끝난 느낌이랄까??? 평이 갈릴 것 같다.

3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책이지만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매력적인 이야기였지만 기승전결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책을 쓰다만 느낌.


이번엔 새로운 방법으로 책을 읽었다. 책에서 등장하는 장소를 일일히 검색해서 어떤 곳인지 찾으면서 봤다. 귀찮지만 조금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파울로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하루 5달러로 유럽 여행하기>처럼 인생을 바꿀만한 책을 만날 수 있을까? <죽음의 수용소에서>을 읽고 나서는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책의 내용을 계속 생각하긴하는데 인생 책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계속 읽다보면 만나지 않을까


크리스마스에 사람들로 가득찬 행궁동을 혼자서 배회하니 청승팔이 청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후감 #책리뷰 #글 #글스타그램 #파울로코엘료 #히피 #왜히피펌만나오냐 #수원 #책읽기 #크리스마스 #책이나읽는크리스마스 #연말 #인생 #hippie #독서스타그램 #독서모임들어가볼까 #2018 #곧서른 #독서모임 #크리스마스 #콘텐츠 #불금 #소설 #금요일 #bookstagram #bookcover #paulo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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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징짜ㅜㅜㅜㅜㅜ 이거 내 얘기 아니자나 아직 얼마 안 읽었는데 벌써 몇 번째 눈물 흘림ㅋㅋㅋㅋ정작 크게 울 일 아닌데 왜케 뭉클하죠ㅜㅋ 작가님 이름 보영인데 보영이가 아니라 가영인가요 ㅋㅋㅋㅋ나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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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징짜ㅜㅜㅜㅜㅜ 이거 내 얘기 아니자나 아직 얼마 안 읽었는데 벌써 몇 번째 눈물 흘림ㅋㅋㅋㅋ정작 크게 울 일 아닌데 왜케 뭉클하죠ㅜㅋ 작가님 이름 보영인데 보영이가 아니라 가영인가요 ㅋㅋㅋㅋ나랑 넘나 비슷ㅋㅋㅋㅋㅋ결혼 준비 얘기부터 ㅋㅋㅋ 어제 본식 사진 고르는데도 나는 내내 웃고 편하고 신랑은 긴장하고 ㅋㅋ그때 추억이 새록새록ㅎ 글쓴이 부부도 비슷했던 모양ㅋㅋㅋ 나도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확신이었는데 확신까진 아니지만ㅋㅋㅋ 그리고 나도 신랑에게 사랑을 가르쳐줬지 ㅋㅋㅋ누가 들으면 웃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거의 연애를 쉬지 않았던 신랑에게 ... 아 징짜ㅜㅜㅜㅜㅜ 이거 내 얘기 아니자나 아직 얼마 안 읽었는데 벌써 몇 번째 눈물 흘림ㅋㅋㅋㅋ정작 크게 울 일 아닌데 왜케 뭉클하죠ㅜㅋ 작가님 이름 보영인데 보영이가 아니라 가영인가요 ㅋㅋㅋㅋ나랑 넘나 비슷ㅋㅋㅋㅋㅋ결혼 준비 얘기부터 ㅋㅋㅋ 어제 본식 사진 고르는데도 나는 내내 웃고 편하고 신랑은 긴장하고 ㅋㅋ그때 추억이 새록새록ㅎ 글쓴이 부부도 비슷했던 모양ㅋㅋㅋ 나도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확신이었는데 확신까진 아니지만ㅋㅋㅋ 그리고 나도 신랑에게 사랑을 가르쳐줬지 ㅋㅋㅋ누가 들으면 웃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거의 연애를 쉬지 않았던 신랑에게 제대로 된 연애를 첨한 내가 사랑을 가르치다니 ㅋㅋㅋㅋ 사람들은 말한다 너무 잘해주면 떠난다고. 내가 잘해줘서 떠날 놈이라면 떠나야지! 나는 그런 생각으로 사랑했고 사랑하는 중이다 다행히 그는 내 맞춤형 남자로 업그레이드되었고 ㅎㅎ 또 생각해보면 말로는 잘해주면서ㅜ 나도 신랑 힘들게 한 부분 있지.. 반성ㅋㅋㅋ 여튼 #책 #북스타그램 제목은 #내가엄마가되어도될까 인데 그래 나는 엄마가 되어도 될거야 되겠지? 될거다!! #임신 #출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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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2동동 오늘 산책갔다가 집에 가려는데 할머니께서 아까부터 강아지가 혼자 돌아다닌다고 하셔서 보니까 말티즈인데 옷입고 하네스도 하고 있더라구요.. . 산책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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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동동 오늘 산책갔다가 집에 가려는데 할머니께서 아까부터 강아지가 혼자 돌아다닌다고 하셔서 보니까 말티즈인데 옷입고 하네스도 하고 있더라구요.. . 산책하다가 놓친건가 싶다가 그럼 리드줄도 있어야할 것 같은데 없고 산책나가려고 준비하다가 문 열려서 먼저 나온건가 하고 있는데 지상주차장이다보니 차가 계속 다녀서 일단 잡으려고 하는데 동동이는 으르렁거리고 말티즈 아이도 동동이 물려고하고ㅠㅠ 간신히 동동이 달래가면서 한참 씨름하다 잡아서 안고있는데 푸들 사랑이 언니분 만나서 혹시 이 강아지 아시냐고 했는데 모르신다구ㅠㅠ 그래서 ... #20181102동동
오늘 산책갔다가 집에 가려는데 할머니께서 아까부터 강아지가 혼자 돌아다닌다고 하셔서 보니까 말티즈인데 옷입고 하네스도 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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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놓친건가 싶다가 그럼 리드줄도 있어야할 것 같은데 없고 산책나가려고 준비하다가 문 열려서 먼저 나온건가 하고 있는데 지상주차장이다보니 차가 계속 다녀서 일단 잡으려고 하는데 동동이는 으르렁거리고 말티즈 아이도 동동이 물려고하고ㅠㅠ
간신히 동동이 달래가면서 한참 씨름하다 잡아서 안고있는데 푸들 사랑이 언니분 만나서 혹시 이 강아지 아시냐고 했는데 모르신다구ㅠㅠ
그래서 동동이 미용하는 샵이모한테 사진 보내고 전화했는데 모르는 강아지라고ㅠ
생각보다 무거워서 계속 안고있어서 팔 아파하니 사랑이 언니가 줄 가져다드릴까요? 하셔서 마침 가방에 여유분 줄 있던게 생각나서 그걸로 묶어서 내려놓았는데 동동이랑 계속 싸워서 걸어다닐 수가 없어서ㅠ
사랑이 언니가 경비아저씨한테 방송해줄 수 없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안된다고ㅠㅠ 좀이따 샵이모도 줄 챙겨서 와주시고 직접 관리실 가서 집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방송 해주시면 안되냐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당직관이라 방송 못하고 주말에는 방송 일절 안되고 월요일에나 할 수 있다고ㅠㅠ
사랑이 언니는 다른 곳 돌아보면서 주인 찾아본다하고 가시고 샵이모는 출근하셔야되서 동동이 집에 데려다놓고 병원가서 내장칩 확인해보려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멀리서 아주머니가 OO아~ 부르고 다니시길래 혹시나 하고 그쪽으로 갔더니 경비아저씨가 개 저기있네 하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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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강아지 찾았으면 얼른 뛰어갈 것 같은데 세상 천천히 걸어오시더니 우리 개 맞네.. 하시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아주머니 참..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강아지 데리고 있었던 건 아닌데 그래도 강아지 데리고 있어줬으면 제일 먼저 고맙다는 말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그 다음에 강아지가 어디있었는지 등등 궁금한거 물어볼 것 같은데..
그런 말은 커녕 원래 줄 풀어놔도 옆에 가만히 있는데 왜 오늘따라 내려갔지 하시길래 줄 하고 다니셔야죠 여기 차도 많이 다니는데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시냐고 했더니 그거에 대해선 얘기 안하시고 그래도 멀리 안가고 집으로 찾아왔네 라며 강아지 칭찬을 하시더라는.. 좀 더 돌아다니다가 엄마가 안오면 운동하는데 어딘지 아니까 그쪽으로 왔을텐데.. 하시는데 어이상실...
강아지 주인찾아주려고 날씨 추운데 사람 셋에 강아지 둘이 30분 이상을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사진 보내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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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인 찾았으니 다행이에요..
도와주신 사랑이 언니, 샵 이모 감사합니다ㅠㅠ
목줄 제발 꼭 하고 다닙시다ㅠㅠ 아이 지키지 못할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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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스타그램 #시츄 #ShihTzu #ILoveShihTzu #반려견 #반려동물 #시츄러브 #시츄는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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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하세요 <span class="emoji emoji1f49a"></span>카카오톡입양문의<span class="emoji emoji1f449"></span>kjddok 진심으로 #좋은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span class="emoji emoji1f64f"></span> 새주인을 만나기전까지 책임있는 좋은 #임보인 도 좋아요 <span class="emoji emoji1f44f"></span> _ . 꼭 이 가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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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하세요 카카오톡입양문의kjddok 진심으로 #좋은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새주인을 만나기전까지 책임있는 좋은 #임보인 도 좋아요 _ . 꼭 이 가엽고 예쁜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려견 #반려묘 는 #가족 입니다. #사랑 ️ 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세요 . _ . . . . ------------------------------ * Kakaotalk kjddok 주말지나 9/10(월)안락사 1순위 명단 아이들입니다 . 마리수가 엄청납니다...정말 ... #입양하세요 💚카카오톡입양문의👉kjddok
진심으로 #좋은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새주인을 만나기전까지 책임있는 좋은 #임보인 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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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 가엽고 예쁜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려견 #반려묘 는 #가족 입니다.
#사랑 ❤️ 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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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talk 👉 kjddok 🆘✅ 주말지나 9/10(월)안락사 1순위 명단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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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수가 엄청납니다...정말 손길만이 살길이예요...주말지나 바로 안락사 명단인 아이들입니다ㅠㅠ

#공유 !! 제발 널리퍼트려주세요

입양임보만이...살길!
✅ # 입양 우선문의받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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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좀주세요...안락사명단 아이들입니다...
시간없어요 🆘

너무많이 버려지는 #유기견 들로 보호소 자리는 여유치않고...
주인들은 찾으러오지 않고... 아이들을 기한없이 보호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아이들에게... 기회는 더이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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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데려가겠지...
나말고 누가 있겠지라고 생각 했을땐 아이들은 이미 세상에 없을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희망을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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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임보는 아이들이 평생가족을 만나기전까지 안전하게 돌보며 케어하며 돌봐주는 임시보호 엄마입니다.! 안락사만 우선 막자의마음도 중요하지만 임보파양되면 아이들 두번죽는 샘이됩니다...
신중히생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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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일주일/너무짧은 단기임보는 안되요!(그사이에 좋은 가족을 찾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빠른시일내에 안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그기간안에 아이입양처를 찾겠다는 장담은 봉사자들이 하기 어렵습니다) .
_ - ✅임보는 입양가기전까지는 책임지고 케어•돌봐주셔야 합니다! . - ✅임보도 입양도 아이들 분리불안 사회성 짖음 대소변 기존의아이들과 잘지낼지 못지낼지는 장담 못드립니다.

아이들끼리도 코드가 맞는경우 안맞는 경우가 있으니요.이점 고려하여 신중히 상의하고 문의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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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이있는 집은 더더욱 신중해주세요. 노령견 아이나 예민한 아이들은 누군가 새로온다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받을수있어요.
키우시는 아이들 성향은 견주분들이 가장 잘알겠지만 견주분이 모르는 부분들도 나타날수 있어요 .!
그러한 문제로 임보파양이많아요.
유기견아이들에게는 두번 세번버려지며 상처또 상처가됩니다. - .
-✅동거•자취 너무어리신분들(부모님 통화필수)/중성화불일치인경우
신혼부부/사람아가가 너무 어린집/적합하지 않는공간에서 보호도 불가합니다.
모든조건이 안된다는건 아닙니다
문의주시면 상담후 상황에따라 달라질수있지만 적합하지 않은 조건엔 아이들 탈출 사고 등 위험할수있어 입양임보 어려울수있는점 참고해주세요! .
- ✅유기견아이들은 보호소에서 기본검진등등 안되어있는 경우가많습니다.
건강여부는 알수없습니다.
특이사항에적혀져 있지 않으면 검진하지않고서는 알수없어요!
입양임보시 기본검진은 필수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입양임보자부담)
연계병원안내후 유기견할인 안내는 가능 하나 비용이지원되지는 않습니다.참고해주세요
——————————————
아이들공유가
더 큰힘이됩니다 도와주세요
✅✅✅
❌ 공고기한 연장 절대 안되요..❌
당일 오전까지는 확정 되야
살수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공유만이 살길입니다..
🙏제발..아이들의 손을잡아주세요
🙏관심가져주세요. 💚카카오톡입양문의👉kjddok

_ ✅
문의는 카카오톡으로만 받습이다.
많은 문의로 상담이밀려. 답변이 늦더라도 답장을 꼭 드릴테니 기다려주시고 혹시라고 답이 너무안올시 다시한번 재카톡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본업이있어 오전9시-오후8시까진
답변이 좀 늦을수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안락사명단 #치와와 #말티즈 #리트리버 #푸들 #스피츠 #포메 #슈나우저
#dog #doglovers #유기견 #유기견입양 #pet #petlove #mixdog #catstagram #펫스타그램 #멍스타그램 #개스타그램 #독스타그램 #dogstagram #pets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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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여행 중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는 피하는 편이에요. 기다리는 것도 싫지만, 뭔가 '모험을 찾는 여행', 매번 주제가 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서 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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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여행 중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는 피하는 편이에요. 기다리는 것도 싫지만, 뭔가 '모험을 찾는 여행', 매번 주제가 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서 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다니는 여행이다 보니 관광지를 찾게 되었어요.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동굴을 다녀왔는데 규모도 엄청 났지만, 이 엄청난 규모의 동굴을 100년 훨씬 전 부터 사람들이 관람을 시작했다는 사실도 놀랍네요. . . 실은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회사에서 발간된 책들을 제외하고 제 이름으로 출판이 되는 책으로는 영광스럽게도 두 번째 책이네요. 지금은 다른 ... _

여행 중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는 피하는 편이에요. 기다리는 것도 싫지만, 뭔가 '모험을 찾는 여행', 매번 주제가 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서 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다니는 여행이다 보니 관광지를 찾게 되었어요.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동굴을 다녀왔는데 규모도 엄청 났지만, 이 엄청난 규모의 동굴을 100년 훨씬 전 부터 사람들이 관람을 시작했다는 사실도 놀랍네요. . .

실은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회사에서 발간된 책들을 제외하고 제 이름으로 출판이 되는 책으로는 영광스럽게도 두 번째 책이네요. 지금은 다른 분이 운영하고 계시지만 작은 모루식당을 오픈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담아 보려고 해요. 저 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장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신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으로 적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용서의 성격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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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여행겸 책도 쓸겸 남편이 일하고 있는 폴란드에 와 있는데 엄마가 함께 오셔서 여행만 하고 있네요. 틈틈이 출판사에서 추천해 주신 책도 읽어 보고 있어요. 특히 #요가매트만큼의세계 라는 @arimu.write 님이 쓰신 책을 단숨에 읽고, 두 번째 천천히 다시 읽고 있는 중이에요. 처음 책을 읽고 공감되는 글귀에 혼자 눈물이 계속 나서 주책맞게 비행기 안에서 눈이 퉁퉁 부은채 잠이 들었죠. . .

아무튼, 저는 어떤 분이 쓰신 글을 지나가며 본 적이 있는데 편하자고 식당일을 그만둔건 아니에요. 잘 하고 싶어 몸을 많이 혹사 시켰고, 몸이 많이 상해서 이젠 식당일을 직접 하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 즐거운 일을 하려는 것 뿐 입니다. 돈도 그렇게 많이 벌지 못하구요. .
즐겁게 살고 싶고, 여러분도 그렇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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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당분간 좋은 시간 보내다 갈께요 :) 인스타그램은 당분간 하지 못할 것 같아 길게 적어봤어요- . .
#모루식당 #모루과자점 #호키츠네 모두 많이 애정해 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모루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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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달고 산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일상생활의 불균형이라 부르기엔,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증상이라 불균형으로 균형이 잡혀버린 상태랄까. 일상적 무기력증이나 무표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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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달고 산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일상생활의 불균형이라 부르기엔,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증상이라 불균형으로 균형이 잡혀버린 상태랄까. 일상적 무기력증이나 무표정한 얼굴의 이유와도 같은 것이다. 어떤 고민이나 두려움이 있다기보다 정말 그냥, 그냥 잠들지 못하는 탓에 잠들기 전에 수백 번 뒤척이는 일은 잠들기 전에 하게 되는 과정이 되어버렸다. 매일 아침, 눈 뜨면서 오늘은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지 대략적인 감이 온다. 오늘 할당된 에너지 같은 것이 묘하게 느껴진다. 그러므로 그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지치듯 잠드는 일. 그것이야말로 침대 위에서 ... 불면증을 달고 산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일상생활의 불균형이라 부르기엔,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증상이라 불균형으로 균형이 잡혀버린 상태랄까. 일상적 무기력증이나 무표정한 얼굴의 이유와도 같은 것이다. 어떤 고민이나 두려움이 있다기보다 정말 그냥, 그냥 잠들지 못하는 탓에 잠들기 전에 수백 번 뒤척이는 일은 잠들기 전에 하게 되는 과정이 되어버렸다. 매일 아침, 눈 뜨면서 오늘은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지 대략적인 감이 온다. 오늘 할당된 에너지 같은 것이 묘하게 느껴진다. 그러므로 그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지치듯 잠드는 일. 그것이야말로 침대 위에서 뒤척이지 않고 잠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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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잠들기엔 너무 정신이 말짱하다”는 생각이 들 때,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그렇게 시간이 아까울 수가 없다. 매번 그런 생각이 드는 때면 늘 집 앞에 작은 공원을 찾는다. 이 공원으로 말할 것 같으면 발길이 완전히 끊겼다고 말하기에는 머물었던 사람의 흔적이 드문드문 보이는 그런 곳이다. 그래서 늘 이곳은 한산하다. 평화롭다 못해 짙게도 외로워지는 기분이 든다. 흉부를 서서히 옥죄는 듯이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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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한 바퀴의 계절을 돌아 이맘때 즈음이면, 새벽이 찾아오기 전에 저무는 밤은 으레 오늘과 같은 풍경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전용 자리처럼 늘 앉는 벤치에서 오른쪽으로 저 위를 살피면 옅은 쪽빛 하늘의 밤과 따뜻한 주황빛 가로등에서부터 사방으로 산란하는 빛줄기, 그리고 시선 저 끝에서 건물 모서리마다 빨간색으로 외벽에서 점멸하는 항공 장애등을 보고 있으면 시계 초침이 돌아가는 소리처럼 깜빡… 깜빡… 눈으로 들릴 것만 같은 모양을 낸다. 그리고 내가 가진 특유의 무표정함으로 그 깜빡임과 함께 내 눈도 깜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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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러다 일찍 죽어.” 대다수의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만류는 이런 식으로 표현된다. “그럼 일찍 죽지 뭐.” 삶에 미련 없이 쿨한 척,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한다. 사실 나는 죽는 게 무섭다. 아니 정확히는 억울하다. 죽는 거야 당장 내일 출근길에도 차에 치여 죽을 수도 있는 불가항력이라지만 벌써 죽기에는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 낮에 자고 밤에 여는 심야식당도 하고 싶고, 멋진 악기 하나 배워서 버스킹도 한번 해보고 싶고 무엇보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일 그만두고 유럽이든 미국이든 떠나 확 떠나서 새 삶을 살아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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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의 바람을 얘기하면, 듣는 모두가 의아해한다. “네가…?” 그저 밤에 잠들지 못해서 낮에 허덕일 뿐인데 지켜보는 사람들은 나를 어두운 밤처럼 생각한다. 가진 건 오지랖밖에 없는 본인 가엾은지는 모르고. 나는 그런 꿈만 같은 순간을 생각하면서 한 번도 설레지 않았던 적이 없다. 매일 그런 희망이나 꿈을 꾸며 하루를 태운다. 곧 옅어지는 새벽과 밝아질 아침이 올 거라고 믿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 없는 것처럼’ 보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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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캘리그라피 #감성 #글귀 #부산 #서울 #울산 #경성대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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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없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사람은 없다. 가만히 있는데 빛나는 사람도 없다.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항상 신경 쓰면서 가꿔 주면 더 오래 아름답고 싱싱한 꽃으로 나를 가꿀 수 있다. 그리고 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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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없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사람은 없다. 가만히 있는데 빛나는 사람도 없다.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항상 신경 쓰면서 가꿔 주면 더 오래 아름답고 싱싱한 꽃으로 나를 가꿀 수 있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시간의 풍화작용을 따라 천천히 마르면 된다. 곱게, 곱게. .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 . #에세이 #북스타그램 #책 #독서 #도서 #글 #글귀 #문학 #출판 #출판사 #사진 #지우개 #황지현 노력 없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사람은 없다. 가만히 있는데 빛나는 사람도 없다.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항상 신경 쓰면서 가꿔 주면 더 오래 아름답고 싱싱한 꽃으로 나를 가꿀 수 있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시간의 풍화작용을 따라 천천히 마르면 된다. 곱게, 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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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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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북스타그램 #책 #독서 #도서 #글 #글귀 #문학 #출판 #출판사 #사진 #지우개 #황지현
 #치리치리뱅뱅 #여행스타그램 #필리핀 #팔라완 #엘니도 #elnido #자유여행 #6일차 입니다 ^^ 여행 내내 #조식 을 먹으면서 ~~ 오늘 처음으로 고추장튜브를 사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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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치리뱅뱅 #여행스타그램 #필리핀 #팔라완 #엘니도 #elnido #자유여행 #6일차 입니다 ^^ 여행 내내 #조식 을 먹으면서 ~~ 오늘 처음으로 고추장튜브를 사용했네요~ 역시 한국은 #단짠 이제 슬슬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이곳에 오면 한번은 꼭 간다는 #낙판비치 #nakpanbeach 를 갔어요~ wow~!! 말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그저 다들 책보거나 자거나 마시거나 물놀이하거나... 그냥 한마디로 #peace 이곳에서는 근심걱정 을 찾을수가 없어요~ 저도 파도 소리에 한시간뻗어잤네요 ... #치리치리뱅뱅 #여행스타그램
#필리핀 #팔라완 #엘니도 #elnido
#자유여행 #6일차 입니다 ^^
여행 내내 #조식 을 먹으면서 ~~
오늘 처음으로 고추장튜브를 사용했네요~ 역시 한국은 #단짠 👍
이제 슬슬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이곳에 오면 한번은 꼭 간다는 #낙판비치 #nakpanbeach 를
갔어요~ wow😍~!! 말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그저 다들 책보거나 자거나 마시거나 물놀이하거나...
그냥 한마디로 #peace
이곳에서는 근심걱정 을 찾을수가 없어요~
저도 파도 소리에 한시간뻗어잤네요 😪
내일이면 정든 이곳도 떠나서
#푸에르토프린세사 #pps 로 갑니다~
그곳에서 2일을 더 보내고~
#한국 #예천 으로 돌아갑니다~
처음 #혼자 #자유여행 시작할때만해도
설레고😋 새롭고🤗 흥분🤩 되었는데~
출국 일자가 다가올수록 #아쉬움 이 커지네요... 시간이 흘러가고.. 나이도 흘러간다는 거겠죠.. 😭
그래도 많은 #경험 하고~ 세계각국의
여러사람들 만나면서 #느끼고 #즐기고
#에너지 충전 #만빵 으로 하네요 ^^
역시 #지칠땐 #여행 이 답이에요~ #👍 모두들 힘내시고~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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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스타그램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 18.02.27 #영등포 #CGV #미소지기 #부천 #자이언트롤러장 방문 #뒷북 - 지수가 퇴사한지 어언 한 달이 되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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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스타그램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 18.02.27 #영등포 #CGV #미소지기 #부천 #자이언트롤러장 방문 #뒷북 - 지수가 퇴사한지 어언 한 달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올리는 #롤러장 노쟁이들,,, 이 조합 넘 듀아요,,, 글 쓰는 와중에 디뜌 참 보고싶구여 - 못탈까봐 걱정했눈데 우리 다들 잘탔다 그치,,, 진짜 #핵잼 근데 너네 대체 뭐하는거니,, 우리 민공이 나 찍어주다가 까마귀처럼 소리지르는 책임감 강한 영상도 넣고 싶었는데 민공이 까마귀인거 모든 사람이 알면 안되니까 자제할게,, 난 아직도 우울할때면 ... #우정스타그램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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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7
#영등포 #CGV #미소지기
#부천 #자이언트롤러장 방문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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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퇴사한지 어언 한 달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올리는 #롤러장 노쟁이들,,, 이 조합 넘 듀아요,,,💗 글 쓰는 와중에 디뜌 참 보고싶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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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탈까봐 걱정했눈데 우리 다들 잘탔다 그치,,,😌 진짜 #핵잼 😭😭😭
근데 너네 대체 뭐하는거니,,😨 우리 민공이 나 찍어주다가 까마귀처럼 소리지르는 책임감 강한 영상도 넣고 싶었는데 민공이 까마귀인거 모든 사람이 알면 안되니까 자제할게,, 난 아직도 우울할때면 그 영상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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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까지 가서도 #김부삼 을 갔던 우리는 진정한 최대주주들,,, 또 만나쟈 얘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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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곱셈공식...인수분해...고1이 된것같다...교육과정 너무 달라짐(사실 내가 기억을 못함ㅋㅋㅋ)어제!드디어 그 일을 끝냈고(에스크에 눈치챈사람있던데ㅎㅎ) 요즘 이투스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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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곱셈공식...인수분해...고1이 된것같다...교육과정 너무 달라짐(사실 내가 기억을 못함ㅋㅋㅋ)어제!드디어 그 일을 끝냈고(에스크에 눈치챈사람있던데ㅎㅎ) 요즘 이투스랑 환급문제땜에 싸우고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슴당 너무 놀아서 (1일1웹툰정주행) 엄마가 제발 공부좀 하래요호홓 그래서 토익책을 샀는데 1회도 안품~~~욜ㅇ롤로롤이제 풀어야지 인친님들도 화이팅째니화이팅 아 저 그리고 긱사 되어서(거리순ㅎㅎ)긱사 가요ㅎㅎ긱사가는게 제 로망이였는뎅...학생증 신청도 하니깐 진짜 대딩같음!!! #고려대 ... 꺅 곱셈공식...인수분해...고1이 된것같다...교육과정 너무 달라짐(사실 내가 기억을 못함ㅋㅋㅋ)어제!드디어 그 일을 끝냈고(에스크에 눈치챈사람있던데ㅎㅎ) 요즘 이투스랑 환급문제땜에 싸우고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슴당 너무 놀아서 (1일1웹툰정주행) 엄마가 제발 공부좀 하래요호홓 그래서 토익책을 샀는데 1회도 안품~~~욜ㅇ롤로롤이제 풀어야지 인친님들도 화이팅💪째니화이팅🙏
아 저 그리고 긱사 되어서(거리순ㅎㅎ)긱사 가요ㅎㅎ긱사가는게 제 로망이였는뎅...학생증 신청도 하니깐 진짜 대딩같음!!!
#고려대 #과외준비 #공스타그램 #공스타 #99 #좋아요 #맞팔 #18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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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북스타그램 #세계서점기행 #김언호 책을 만드는 사람답게 글 속에 책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책방이 해보고 싶어진다. 책방이름을 아르튀르 라고 하면 어떨까? 발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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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북스타그램 #세계서점기행 #김언호 책을 만드는 사람답게 글 속에 책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책방이 해보고 싶어진다. 책방이름을 아르튀르 라고 하면 어떨까? 발음이 어려울까?ㅎㅎㅎㅎ 모모의 아르튀르같은 좋은 책을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는 책방이라는 의미로.🤣 책 읽는건 습관이다. 무조건 짬을 내어 읽어야한다. 멍때리고, 인터넷 서치하는 시간에 활자를 눈과 머리에 넣는 작업이야말로 의미있는 일임을 요즘 새삼 느낀다. 오래도록 책을 보기위해 눈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추가해야겠다.ㅋㅋㅋ 기-승-전 책 많이 읽자.
#북스타그램 #세계서점기행 #김언호
책을 만드는 사람답게 글 속에 책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책방이 해보고 싶어진다.
책방이름을 아르튀르 라고 하면 어떨까?
발음이 어려울까?ㅎㅎㅎㅎ
모모의 아르튀르같은 좋은 책을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는 책방이라는 의미로.🤣
책 읽는건 습관이다.
무조건 짬을 내어 읽어야한다.
멍때리고, 인터넷 서치하는 시간에
활자를 눈과 머리에 넣는 작업이야말로 의미있는 일임을 요즘 새삼 느낀다.
오래도록 책을 보기위해 눈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추가해야겠다.ㅋㅋㅋ
기-승-전 책 많이 읽자.📚
 #Repost @motungibongsa (@get_repost) ・・・ 작고 아담한 삼색이 아담이🐈 아직 마냥 아기같은데 임신한 채로 보호소에 들어왔어요. 목에는 빨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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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motungibongsa (@get_repost) ・・・ 작고 아담한 삼색이 아담이🐈 아직 마냥 아기같은데 임신한 채로 보호소에 들어왔어요. 목에는 빨간색 방울도 하고 . . . . 며칠 지나지않아 화장실에다 출산을 했고 아가들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 ㅠㅠ . . 아담이는 자기가 임신을 했는지...출산을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 마냥 해맑고 사람이 좋아 애교를 부리고 있습니다. 아담이를 마음껏 쓰다듬어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 . #아담이가족찾기 성별 : 여아 (중성화 안됨) 나이 ... #Repost @motungibongsa (@get_re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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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삼색이 아담이🐈
아직 마냥 아기같은데 임신한 채로 보호소에 들어왔어요. 목에는 빨간색 방울도 하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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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나지않아 화장실에다 출산을 했고 아가들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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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는 자기가 임신을 했는지...출산을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 마냥 해맑고 사람이 좋아 애교를 부리고 있습니다.
아담이를 마음껏 쓰다듬어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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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가족찾기💘
🔸성별 : 여아 (중성화 안됨)
🔸나이 : 1세추정
🔸성격 : 애교많음
🔸입양신청방법 : 프로필링크에 입양신청서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메일 주세요. 상담 후 입양결정됩니다.
🔸주의사항🔸
입양시 울산으로 데리러 오셔야 합니다.
현재 보호소에 있습니다.
⚠중성화 필수⚠
❌산책, 외출냥이 절대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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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말고입양하세요 #모퉁이봉사대
#dontshopadopt
#ilovecat #고양이 #cat #catsofinstagram #catstagram #냥스타그램 #캣스타그램 #neko #코숏 #catlover #고양이입양 #유기묘입양 #울산봉사활동 #rescuecats #인스타캣 #고양이스타그램 #ねこ #straycat #kitten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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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관검색어 소개> - - - 연관검색어로 큰효과를 보는 것이 고객분들의 마음인 만큼 나의 광고를 잘 진행하고 원하는 효과가 나올 수 있는 업체인지, 확실하게 입소문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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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관검색어 소개> - - - 연관검색어로 큰효과를 보는 것이 고객분들의 마음인 만큼 나의 광고를 잘 진행하고 원하는 효과가 나올 수 있는 업체인지, 확실하게 입소문이 잘 나는지, 업체와 소통은 잘 되는지, 업체의 경력은 어느정도인지 다 알아보시구 광고를 맡기셔야합니다. 당사는 21년된 종합광고 기획사로 계약서를 통해 광고주를 보호하고 끝까지 책임있는 광고를 운영합니다.* 한달보장 기준 25일 1만건 이하 : 70,000원 2만건 이하 : 100,000원 4만건 이하 : 150,000원 8만건 이하 : 200,000원 10만건 ... "<네이버 연관검색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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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검색어로 큰효과를 보는 것이 고객분들의 마음인 만큼 나의 광고를
잘 진행하고 원하는 효과가 나올 수 있는 업체인지, 확실하게 입소문이
잘 나는지, 업체와 소통은 잘 되는지, 업체의 경력은 어느정도인지 다
알아보시구 광고를 맡기셔야합니다.
당사는 21년된 종합광고 기획사로 계약서를 통해 광고주를 보호하고 끝까지
책임있는 광고를 운영합니다.* 한달보장 기준 25일 1만건 이하 : 70,000원
2만건 이하 :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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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건 이하 : 200,000원
10만건 이상 : 상담해주세요! ◈ 주문방법>카톡ID : ut9090 ◈참고사항
* 작업기간은 보통 2~5일 안으로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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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emoji emoji1f4fa"></span> 인스타그램 라이브(instagram live)방송합니다. 지난 일 년간 인스타 라방을 오로지 기록물로서의 목적과 개인적인 욕구 해소의 창구로 드문드문 방송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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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라이브(instagram live)방송합니다. 지난 일 년간 인스타 라방을 오로지 기록물로서의 목적과 개인적인 욕구 해소의 창구로 드문드문 방송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기억들을 돌이켜보니 장난삼아 한두 번 했던 방송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칙적으로 방송을 해보려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제 모습 그대로 필터 없이 모든 주제(고민,연애,삶,영화,책 등등)로 얘기를 나눌 예정이며 제가 느낀 것과 더불어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방송이 어떻게 흘러갈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첫방송은곧공지할게요 ... 방송시간: ... 📺
인스타그램 라이브(instagram live)방송합니다. 지난 일 년간 인스타 라방을 오로지 기록물로서의 목적과 개인적인 욕구 해소의 창구로 드문드문 방송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기억들을 돌이켜보니 장난삼아 한두 번 했던 방송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칙적으로 방송을 해보려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제 모습 그대로 필터 없이 모든 주제(고민,연애,삶,영화,책 등등)로 얘기를 나눌 예정이며 제가 느낀 것과 더불어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방송이 어떻게 흘러갈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첫방송은곧공지할게요
...
방송시간: 매주 월.수(pm 11:00),금(pm 11:59), 방송주제: 월(책에 관하여),수(삶, 토론상담),금(🍻방송 or 게스트)
...
•다시보기•
유튜브(YouTube) 검색창__모랄
#새로운계정을만들었습니다
#지난일년동안의기록물영상은
#재생목록카테고리에있습니다
#구독하기눌러주시면
#더러운주소가 #깔끔해져요
....
모든 방송은 라이브로 진행되며 다시보기는 편집 과정을 거쳐서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됩니다. 게스트 신청과 고민들을 다이렉트나 메일로 누구나 편하게 보내주세요. 연령층은 10대에서 20대만 받을게요.(게스트는 나이,직업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금요일은 집이 아닌 곳에서 합니다.
...
....
ps:) 유튜브(YouTube)`모랄’ 구독하기 눌러 주시면 방송을 지속함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저는 더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여행,?)를 다뤄보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방송합니다. 그래서 장비는 제가 가진 아이폰으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youtube.com/channel/UCwKpCoAF8Q6y3lyDI90kf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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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 ㅤ ㅤ 서덕준 / 안녕이라는 이름 ㅤ ㅤ ㅤ 나의 고요를 절개하고 때아닌 비가 내렸다 비는 멎을 생각이 없었기에 당분간 젖은 성냥처럼 살기로 했다 점화되지 않는 나에게 우산을 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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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 ㅤ ㅤ 서덕준 / 안녕이라는 이름 ㅤ ㅤ ㅤ 나의 고요를 절개하고 때아닌 비가 내렸다 비는 멎을 생각이 없었기에 당분간 젖은 성냥처럼 살기로 했다 점화되지 않는 나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사람은 없었고 나는 수성 잉크로 적은 이름이었다 문득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곤 하는 이름 모를 전단지들이 떠올랐다 ㅤ 벌써 벽에 걸린 달력은 몇 장이 뜯겨나가 가벼워졌다 나는 달력이 찢길 때마다 노숙하는 날이 많아졌고 대체 누가 앗아간 건지 나는 더 이상 색이 없게 되었다 팔뚝을 포개고 엎드려 누우면 겹친 부분만 동굴처럼 어두워졌다 ㅤ 빈 어항엔 물이끼만 가득했지만 나는 밤이 ...


서덕준 / 안녕이라는 이름



나의 고요를 절개하고 때아닌 비가 내렸다 비는 멎을 생각이 없었기에 당분간 젖은 성냥처럼 살기로 했다 점화되지 않는 나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사람은 없었고 나는 수성 잉크로 적은 이름이었다 문득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곤 하는 이름 모를 전단지들이 떠올랐다

벌써 벽에 걸린 달력은 몇 장이 뜯겨나가 가벼워졌다 나는 달력이 찢길 때마다 노숙하는 날이 많아졌고 대체 누가 앗아간 건지 나는 더 이상 색이 없게 되었다 팔뚝을 포개고 엎드려 누우면 겹친 부분만 동굴처럼 어두워졌다

빈 어항엔 물이끼만 가득했지만 나는 밤이 가까워올 때마다 턱을 괴고 어항에 조명을 비추는 일이 많았다 조명에 빛나는 물이끼는 참으로 농롱했고 그것은 나에게 울창한 숲과 같은 존재였다 자칫하다간 이 어항 속으로 투신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 이름이 안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누가 나를 불러줄 때마다 안녕이라고 해준다면 내가 정말 안녕할 수 있을까 봐
그렇다면 나는 울지 않고 응, 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서덕준 #안녕이라는이름
#시 #시스타그램 #글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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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스타그램 #신혼스타그램 #럽스타그램<span class="emoji emoji1f495"></span> #<span class="emoji emoji1f491"></span> #<span class="emoji emoji1f46a"></span> #태교여행 #제주아일랜드 #⛰ #🛫 #🌬 # 이틀전 잠들기전에 당신에게 나와 교제해 달러고 고백한지가 500일이 지났다고 알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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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스타그램 #신혼스타그램 #럽스타그램 # # #태교여행 #제주아일랜드 #⛰ #🛫 #🌬 # 이틀전 잠들기전에 당신에게 나와 교제해 달러고 고백한지가 500일이 지났다고 알람이 뜬걸 보며 그냥.. 뜬금없이 생각에 잠겨 쉽사리 잠들지 못했었던 밤이 있었어요. # 당신을 만나고.. 당신이 궁금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우리의 연애시절들.. # 세상물정 알기싫다는듯 하나님께 다 책임을 맡기며 진행했던 결혼준비 시간들.. # 눈을 감기전까지 눈을 떠도 내곁에 있는 당신과 함께하는 신혼생활들.. # 3월의 선물 복근이와 5월의 ... #부부스타그램 #신혼스타그램 #럽스타그램💕 #💑 #👪 #태교여행 #제주아일랜드 #⛰ #🛫 #🌬 #
이틀전 잠들기전에 당신에게 나와 교제해 달러고 고백한지가 500일이 지났다고 알람이 뜬걸 보며 그냥.. 뜬금없이 생각에 잠겨 쉽사리 잠들지 못했었던 밤이 있었어요. #
당신을 만나고.. 당신이 궁금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우리의 연애시절들.. #
세상물정 알기싫다는듯 하나님께 다 책임을 맡기며 진행했던 결혼준비 시간들.. #
눈을 감기전까지 눈을 떠도 내곁에 있는 당신과 함께하는 신혼생활들.. #
3월의 선물 복근이와 5월의 선물 설이와 함께하는 지금의 우리들의 시간까지.. #👶 #🐕 #
투닥투닥 하다가도 "내가 당신을 좋아해서 그런거야!!" 로 결론이 나는 지금 또한 지나가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성숙한 사랑으로 서로를 존중하겠죠. #
주례목사님의 말씀 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했듯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확실히 기억해요! 그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며 당신곁에서 살아갈께요. #
#사랑해요 #❤ # p.s. 사진찍을땐 눈을뜨고 웃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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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읽는 책.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이런 느낌인가보다 라고 알 수 있게 썼다. 몇 곡은 찾아서 들어보기도 했는데 막귀라 난 잘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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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읽는 책.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이런 느낌인가보다 라고 알 수 있게 썼다. 몇 곡은 찾아서 들어보기도 했는데 막귀라 난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는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재밌었다. 역시 천재음악가 보다는 평범한 음악가에게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지만.. 굳이 클래식 음악이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호불호가 나뉜다던데 나는 호호 P574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다. 어제까지의 나는 더 이상 없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역경이 ... 음악을 읽는 책.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이런 느낌인가보다 라고 알 수 있게 썼다. 몇 곡은 찾아서 들어보기도 했는데 막귀라 난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는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재밌었다. 역시 천재음악가 보다는 평범한 음악가에게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지만.. 굳이 클래식 음악이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호불호가 나뉜다던데 나는 호호

P574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다. 어제까지의 나는 더 이상 없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환희 또한 어디선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모두가 확신하고 있다. 앞으로의 내가, 나의 인생에 목청껏 “예스!”를 외치리라는 것을

#꿀벌과천둥 #蜜蜂と遠雷 #온다리쿠 #恩田陸 #일본소설 #장편소설 #음악소설 #소설 #책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현대문학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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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방학 #독서의계절 #문화스타그램 #소설 #만화 #위키드 는 뮤지컬을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봤지만 그 원작 소설이라길래 픽스! (3권은 전혀 상관 없다지만 그래도 함께 데려왔음) #달을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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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독서의계절 #문화스타그램 #소설 #만화 #위키드 는 뮤지컬을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봤지만 그 원작 소설이라길래 픽스! (3권은 전혀 상관 없다지만 그래도 함께 데려왔음) #달을먹다 는 제목에 이끌려 집어 들고 뒤에 서평이 마음에 쏙 들어서 샀다. #모던보이 도 비록 영화를 아직 못 봤지만 원작이 있길래 바로 픽스! #지금이대로가좋아요 는 뒤에 본문 갈무리 한 글이 호기심을 일으켜서 선택했다. #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님은 워낙에 좋아하는데 예전 #신 과 #파피용 을 동아리방에 기증(?)하고 와서 정말 안타까운데 요즘엔 늦었지만 #제3인류 ... #겨울 #방학 #독서의계절 #문화스타그램 #소설 #만화
#위키드 는 뮤지컬을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봤지만 그 원작 소설이라길래 픽스! (3권은 전혀 상관 없다지만 그래도 함께 데려왔음)
#달을먹다 는 제목에 이끌려 집어 들고 뒤에 서평이 마음에 쏙 들어서 샀다.
#모던보이 도 비록 영화를 아직 못 봤지만 원작이 있길래 바로 픽스!
#지금이대로가좋아요 는 뒤에 본문 갈무리 한 글이 호기심을 일으켜서 선택했다.
#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님은 워낙에 좋아하는데 예전 #신 과 #파피용 을 동아리방에 기증(?)하고 와서 정말 안타까운데 요즘엔 늦었지만 #제3인류 를 보고 있다.
#널오타쿠로만들어줄테니깐날리얼충으로만들어줘 라는 놀랍게도 긴 제목의 만화책은 라이트노벨이 원작인데 제목이 호기심을 일으켜서 선택.
#플스4프로 를 경품으로 받게되고 오늘 집에 설치해서 간단하게 플레이도 해봤는데, 이렇게 되면 이거 이거 나 이번 겨울 내내 집에서만 있게 될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어릴때야 겨울방학이면 따뜻한 이불안에서 고구마랑 귤 까먹으며 매번 똑같은 삼국지 읽는 재미로 보냈었지만, 이렇게나 커버린 지금은 그렇게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쉬는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것은 피하고 싶지만, 겨울이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랑 모임 갖는 것도 힘들고, 싱글이라 나갈 이유도 목적도 없고, 그냥 나 혼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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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나 #스크루지 는 맷돌 손잡이를 꽉 움켜진 손아귀처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쥐어짜고, 누르고, 움켜쥐고 벅벅 긁어모으고,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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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나 #스크루지 는 맷돌 손잡이를 꽉 움켜진 손아귀처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쥐어짜고, 누르고, 움켜쥐고 벅벅 긁어모으고,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늙은 죄인! "삼촌! #메리_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흥! 쓸데없이!" " #크리스마스 가 쓸데없는 거라고요! 설마, 진심은 아니시겠죠?" "내가 화 안나게 됐냐? 빌어먹을 크리스마스! 버는 건 없는데 빚은 잔뜩 지고,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될 뿐 벌이는 더 나아지지도 않건만, 크리스마스가 대체 뭐란 말이냐. 장부를 결산해 보면 일년 열두 달 ... 아! 그러나 #스크루지 는 맷돌 손잡이를 꽉 움켜진 손아귀처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쥐어짜고, 누르고, 움켜쥐고 벅벅 긁어모으고,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늙은 죄인! "삼촌! #메리_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흥! 쓸데없이!"
" #크리스마스 가 쓸데없는 거라고요! 설마, 진심은 아니시겠죠?"
"내가 화 안나게 됐냐? 빌어먹을 크리스마스!
버는 건 없는데 빚은 잔뜩 지고,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될 뿐
벌이는 더 나아지지도 않건만, 크리스마스가 대체 뭐란 말이냐.
장부를 결산해 보면 일년 열두 달 모든 항목이 적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 때 말이다.” /

괜히 #심술 이 날 때가 있다.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한 것 같아서,
힘들고 외로운 건 오직 나뿐인 것 같아서.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가 그런 때.

거리에 흘러 넘치는 #웃음 #축제 의 분위기...
그 빛이 화려하고 밝을수록
내 마음의 어둠은 더욱 길어지더라는 말씀.

크리스마스 따위 쓸데없다고
툴툴대는 스크루지의 모습에서
괜스레 크리스마스가 뭐 대단한 날이냐고,
크리스마스 따위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구시렁대며
#외로움 을 숨기던 내 모습이 슬쩍 보여서 쑥스러워졌다.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크리스마스 #캐롤 #연말 #시작 #외로움 #광화문읽거느 #읽거느 #크리스마스캐럴 #찰스디킨스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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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1. 올 초부터 카페를 하나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위치나 여러가지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나름.. 단골도 있고.. 어떨때는 단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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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 1. 올 초부터 카페를 하나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위치나 여러가지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나름.. 단골도 있고.. 어떨때는 단체로 20명이 와서 멘붕이 오기도하고 또 어떨때는 너무 한가해서 작업을 하거나 기타를 치거나..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처음으로 매장을 맡아 운영을 하다보니 알바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신경 쓸 일들이 많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고.. 세상에 정말 쉬운 일 하나 없구나..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는구나.. 싶다. 어쨌든 커피 한 잔 하러 오세요! . 2. 애프터눈 ...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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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 초부터 카페를 하나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위치나 여러가지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나름.. 단골도 있고.. 어떨때는 단체로 20명이 와서 멘붕이 오기도하고 또 어떨때는 너무 한가해서 작업을 하거나 기타를 치거나..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처음으로 매장을 맡아 운영을 하다보니 알바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신경 쓸 일들이 많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고.. 세상에 정말 쉬운 일 하나 없구나..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는구나.. 싶다. 어쨌든 커피 한 잔 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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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프터눈 레코드에 소속되어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아마 10월 정도에 EP형태의 앨범을 발매하지 않을까 싶다. 레이블 대표님과 데모를 주고 받으며, 어떤 곡들은 퇴짜를 맞기도 하고, 어떤 곡 들은 통과하여 진행을 하기도 하고.. 혼자 고군분투 하며 작업했던 지난 날 들을 생각하니, 앨범 초반 작업 부터 누군가가 곁에서 도와 준다는게 요즘 사실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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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일 (26일) 부터 매주 목요일 라디오 게스트를 하게 되었다. 제주 교통방송 (tbn교통방송 어플 다운 후 들으실 수 있음) 밤 10시 '낭만이 있는 곳에'라는 프로그램인데.. 제목부터 낭만 스럽다. 매주 2곡을 선곡하여 곡 소개, 이런저런 음악 얘기들을 들려줄 것 같다. 심야에 하는 라디오는 처음인데.. 왠지 어렸을적 부터 내가 꿈꾸던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좀 설레고 있는 중.. 코너는 10시 30분 정도부터 시작하며 시간 되시는 분들은 청취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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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즘도 학교에 수업을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4군데에서 수업을 하였는데, 올해는 일들을 많이 벌려놔서 2군데에서 수업을 한다. 우쿨렐레 부터 기타, 드럼, 건반, 베이스.. 뭐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악기들부터 음악이론.. 등 수업 중이다. 수업을 하면서 느끼는 절대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애들은 참 말을 안 듣는다는 것..! 하긴 말 잘들으면 애가 아니지.. 오늘도 참을 인을 몇번이나 새기며 수업에 임하고 있다. 그래도 보람을 느끼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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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동안 장염에 걸려 심하게 고생을 하였다. 아직도 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몸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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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대 후반에 잠 못이루고 매일이 고민 투성이던 날들은, 30대가 되어서는 다른 종류에 고민이 되어 돌아왔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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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보다는 사실 '잘 지내요? 보고싶네요...' 라는 말이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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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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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게 된 이유 :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듣고 도둑질에 대해 생각하다가 혹시 이 책이 비슷한 내용을 고찰했을까 싶어서 (결국 아니었지만...) . 😶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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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게 된 이유 :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듣고 도둑질에 대해 생각하다가 혹시 이 책이 비슷한 내용을 고찰했을까 싶어서 (결국 아니었지만...) . 😶간단 후기 ★★★★☆ : 한 권은 종이책으로, 한 권은 이북으로 읽었다. 산만하게 독서를 하다보니 두 권 이상의 시리즈는 애초부터 나의 것이 아니겠거니 해서ㅋㅋㅋ 완독할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다 읽었다! 장인이 손으로 빚은 예술 작품 느낌 . 서평에서 말하는 거창하고 묵직한 무언가는 난 잘 모르겠다. 다만 겪어보지도 않은 일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묘사했다는 ... .
✍🏻읽게 된 이유
: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듣고 도둑질에 대해 생각하다가
혹시 이 책이 비슷한 내용을 고찰했을까 싶어서 (결국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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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후기 ★★★★☆
: 한 권은 종이책으로, 한 권은 이북으로 읽었다.
산만하게 독서를 하다보니 두 권 이상의 시리즈는 애초부터 나의 것이 아니겠거니 해서ㅋㅋㅋ 완독할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다 읽었다!
장인이 손으로 빚은 예술 작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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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서 말하는 거창하고 묵직한 무언가는 난 잘 모르겠다.
다만 겪어보지도 않은 일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묘사했다는 포인트에 꽂혀서
이 사람이 쓴 글에 대해 더 궁금해지는 바람에 책을 구경(?) 하듯이 읽었다.
이런 글을 썼던 작가는 다방면에서 똑똑이였을 것 같다.
살짝 침침하고 암울한 분위기이지만 읽을수록 두근거렸던,
요즘 나를 업되게 만든 이상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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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도스토예프스키 #열린책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이북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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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토요일 밤. <span class="emoji emoji1f4d4"></span><span class="emoji emoji1f4da"></span>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있어도 쓸 줄 모르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습니다. 국화는 주인을 잘못 만나 애꿎게 된서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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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토요일 밤.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있어도 쓸 줄 모르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습니다. 국화는 주인을 잘못 만나 애꿎게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마당 한켠에 이른 봄부터 짙푸른 잎을 달고 있는 풀이 있었습니다. 심은 기억은 없지만 흔한 잡풀 같지는 않아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여름이 다가고 가을이 와도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꽃도 못 피우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왠지 더 지저분해 보여 10월 초쯤에 잘라버렸습니다. 이듬해 그 자리에 또 녀석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일찌감치 없앨까 하다가 ... 책 읽는 토요일 밤. 📔📚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있어도 쓸 줄 모르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습니다. 국화는 주인을 잘못 만나 애꿎게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마당 한켠에 이른 봄부터 짙푸른 잎을 달고 있는 풀이 있었습니다. 심은 기억은 없지만 흔한 잡풀 같지는 않아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여름이 다가고 가을이 와도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꽃도 못 피우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왠지 더 지저분해 보여 10월 초쯤에 잘라버렸습니다. 이듬해 그 자리에 또 녀석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일찌감치 없앨까 하다가 하는 짓이 범상치 않아 못 본 척했습니다. 지켜보는 것이 그리 힘든 것은 아니니까요." .
"세월은 그렇게 기다림이기도 합니다. 허투루 가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쉬고 있는 것 같아도 늘 다음 세월을 준비합니다. 보통은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이 맞겠죠.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시간을 소중하게 아껴 쓰는 게 맞겠죠. 하지만 더러는 때가 오기를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할 때도 있는 듯합니다. 느린 세월도 의외로 꽤 있습니다. 기약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오는 세월은 반드시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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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인문학책’이라 불리며 어려운 단어들로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거나 혹은 ‘인생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며
무언가를 강요하는 책이 아닌, 소소한 이야기로부터 스며나오는 따뜻함이 저절로 인생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 마치 우리네 아버지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잔잔하게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같다.
#쓸모없는세월은없다 #이영만선생님 #책스타그램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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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북소리 #무라카미하루키 #murakamiharuki #유선의서재2018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worm #라오스에대체뭐가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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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북소리 #무라카미하루키 #murakamiharuki #유선의서재2018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worm #라오스에대체뭐가있는데요 이후 급격히 좋아진 하루키의 #여행에세이 ️ P15 머리말 “누구나 나이는 먹는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느 한 시기에 달성해야 할 무엇인가를 달성하지 않은채로 세월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1986년, 37살이 된 하루키는 일본에서는 일상에 매몰되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에, ... #먼북소리
#무라카미하루키
#murakamiharuki
#유선의서재2018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worm
#라오스에대체뭐가있는데요 이후 급격히 좋아진 하루키의 #여행에세이 ✈️
P15 머리말 “누구나 나이는 먹는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느 한 시기에 달성해야 할 무엇인가를 달성하지 않은채로 세월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
1986년, 37살이 된 하루키는 일본에서는 일상에 매몰되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에, 유럽으로 긴 여행을 떠나고, 3년동안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상주, 여행하면서 기록한 (작가의 표현에 따르면) 여행스케치가 바로 #먼북소리 이다. 작가는 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라도 한 듯, 그 3년 안에 보란듯이 그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상실의시대 ( #노르웨이의숲 ) 과 #댄스댄스댄스 를 집필, 발표한다.
인터넷에서 북리뷰를 뒤지다 보면 나와 마찬가지로 하루키의 에세이만 좋아하는 독자들이 제법 있다. 짧고 단정한 문장에 솔직 담백함도 참 좋지만, (나같은 에세이 팬들이 열광하는) 하루키 특유의 시니컬한 유머가 압권이다. 무척이나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속된 표현으로) 까는데, 밉지가 않다. 자기 자신과 조국인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엄격하고 객관적인 잣대를 적용한다. 하지만 그의 냉소적인 유머가 불편하거나 무안하지 않고 좋은 이유는 바로 따뜻한 인간애가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읽다보면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와 공공장소에서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30대의 젊은 하루키 역시 매력적이다. 역사, 문학, 언어를 넘나드는 박식함과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은 젊은 시절에도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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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즐거운나의집 #공지영 #장편소설 #소설 #푸른숲 #독서 #책 #책추천 • 85p' 어떤 순간에도 너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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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즐거운나의집 #공지영 #장편소설 #소설 #푸른숲 #독서 #책 #책추천 • 85p' 어떤 순간에도 너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어서는 안돼. 하지만 그렇다고 그 모자람 때문에 누구를 멸시하거나 미워할 권리는 없어 • • 336p' 겨울 달빛이 비치는 창가에 서 있다가 문득 돌아보니 자그만한 성모상이 서 있었다. 성모마리아가 존경받는 이유는 그녀가 구세주를 낳았기 때문에 아니란 걸 엄마는 그제야 깨달아버렸다. 달빛 아래서 엄마는 거실 바닥에 엎디었지. 그녀가 존경을 받는 이유는 그녀가 그 아들을 죽음에 이르도록 ... 세번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즐거운나의집 #공지영 #장편소설 #소설 #푸른숲 #독서 #책 #책추천

85p' 어떤 순간에도 너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어서는 안돼. 하지만 그렇다고 그 모자람 때문에 누구를 멸시하거나 미워할 권리는 없어 •

336p' 겨울 달빛이 비치는 창가에 서 있다가 문득 돌아보니 자그만한 성모상이 서 있었다.
성모마리아가 존경받는 이유는 그녀가 구세주를 낳았기 때문에 아니란 걸 엄마는 그제야 깨달아버렸다. 달빛 아래서 엄마는 거실 바닥에 엎디었지. 그녀가 존경을 받는 이유는 그녀가 그 아들을 죽음에 이르도록 그냥, 놔두었다는 거라는 걸, 알게 된 거야. 모성의 완성은 품었던 자식을 보내주는 데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거실에 엎디어서 엄마는 깨달았다. 이 고통스러운 순간이 은총이라는 것을 말이야.

사랑하는 딸, 너의 길을 가거라. 엄마는 여기 남아 있을게. 너의 스물은 엄마의 스물과 다르고 달라야 하겠지. 엄마의 기도를 믿고 앞으로 가거라. 고통이 너의 스승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네 앞에 있는 많은 시간의 결들을 촘촘히 살아내라. 그리고 엄마의 사랑으로 너에게 금빛 열쇠를 줄게. 그것으로 세상을 열어라. 오직 너만의 세상을.

341p' 그때 나는 알게 되었다. 비로소 내가 온전히 혼자라는 것을, 그리고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3번째 읽은 공지영 작가의 즐거운 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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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피즘이 유행이던 1970년대 브라질 출신의 히피 청년 파울로가 단돈 70달러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여행할 수 있는 “매직 버스”를 타면서 겪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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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피즘이 유행이던 1970년대 브라질 출신의 히피 청년 파울로가 단돈 70달러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여행할 수 있는 “매직 버스”를 타면서 겪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파울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매직버스에 몸을 실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책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 구절 세 개를 소개해 본다. • • 🏅’위험을 감수하는 것,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은 건 그것이다.’ p.116 위험을 감수하라. • • 🏅’그렇다. 그저 단 하루일 뿐이었다. 하지만 ...
히피즘이 유행이던 1970년대 브라질 출신의 히피 청년 파울로가 단돈 70달러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여행할 수 있는 “매직 버스”를 타면서 겪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파울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매직버스에 몸을 실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책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 구절 세 개를 소개해 본다.😌


🏅’위험을 감수하는 것,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은 건 그것이다.’ p.116 위험을 감수하라.


🏅’그렇다. 그저 단 하루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 하루는 그에게 더없이 소중했다. 병석에 누운 그의 어머니가 그노록 간절히 원하던 하루. 그 단 하루, 그것은 세상의 언던 왕국보다 더 소중한 것이었다. p. 212 순간순간을 소중히 하라


🏅’나는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이제는 더는 세상을 바깥에서 바라보지 않아요. 바로 내가 세상이니까요. 나는 나보다 먼저 살아간 이들의 지혜를 품고 있어요. 그들의 흔적은 내 유전자에 남아 있죠. 내가 바로 나의 꿈이에요.’ p. 333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다.


작가는 파울로 코엘료다. 모두가 아는 그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었다. ‘책이 다 끝나가는데 카트만두는 언제 가지? 2권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은 예상치못한 부분에서 끝나버린다. 좋게 말하면 리얼하고 나쁘게 말하면 가다가 중간에서 끝난 느낌이다. 반지의 제왕이면 반지 원정대 리븐델에서 끝난 느낌이랄까??? 평이 갈릴 것 같다.

3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책이지만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매력적인 이야기였지만 기승전결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책을 쓰다만 느낌.


이번엔 새로운 방법으로 책을 읽었다. 책에서 등장하는 장소를 일일히 검색해서 어떤 곳인지 찾으면서 봤다. 귀찮지만 조금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파울로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하루 5달러로 유럽 여행하기>처럼 인생을 바꿀만한 책을 만날 수 있을까? <죽음의 수용소에서>을 읽고 나서는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책의 내용을 계속 생각하긴하는데 인생 책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계속 읽다보면 만나지 않을까


크리스마스에 사람들로 가득찬 행궁동을 혼자서 배회하니 청승팔이 청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후감 #책리뷰 #글 #글스타그램 #파울로코엘료 #히피 #왜히피펌만나오냐 #수원 #책읽기 #크리스마스 #책이나읽는크리스마스 #연말 #인생 #hippie #독서스타그램 #독서모임들어가볼까 #2018 #곧서른 #독서모임 #크리스마스 #bookstagram #bookcover #paulo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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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6일 금요일 #독서후기 #독후감 #명견만리 #kbs명견만리제작팀 지음 #인플루엔셜 출판 #정치 편 #합의의기술 을 말하며 #갈등비용 을 줄이자고 제안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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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6일 금요일 #독서후기 #독후감 #명견만리 #kbs명견만리제작팀 지음 #인플루엔셜 출판 #정치 편 #합의의기술 을 말하며 #갈등비용 을 줄이자고 제안하는데, 갈수록 낭비되는 사회적비용을 생각하면 타당한 주장이다. 예전처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정책을 무작정 시행하기 보다는 충분한 시간동안 사회 구성원들과 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 우리나라의 정책은 연속성이 없고 5년마다 크게크게 바뀌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디 이는 삼권분립된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에게 임면권이라는 큰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행정부 ... 2017년 02월 16일 금요일 #독서후기 #독후감
#명견만리 #kbs명견만리제작팀 지음 #인플루엔셜 출판
#정치 편
#합의의기술 을 말하며 #갈등비용 을 줄이자고 제안하는데, 갈수록 낭비되는 사회적비용을 생각하면 타당한 주장이다. 예전처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정책을 무작정 시행하기 보다는 충분한 시간동안 사회 구성원들과 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 우리나라의 정책은 연속성이 없고 5년마다 크게크게 바뀌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디 이는 삼권분립된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에게 임면권이라는 큰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행정부 고위직, 검찰, 헌법재판소, 국책은행, 공기업, 국가정보원, 국립대학 등등 수많은 주요 보직에 추천 인사를 임명할 수 있기에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힘이 막강하다. 5년마다 바뀌는 대통령이 이러한 기관의 수장들을 갈아치워버리니 정책이 연속될 가능성도 없고, 낙하산 인사로 인해 전문성은 더욱더 떨어진다. 올해 코레일 신임 사장에 MIT공과대학 출신이자 철도대학 교수인 최성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미끌어지고 철도와 연관성이 1도 없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인 전 더불어민주당 오영식 의원이 선출되는 걸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길이 많이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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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편
다가오는 120세 시대는 축복일까 저주일까? 독일 비스마르크 수상 시대에 65세부터 노인이라고 정의했는데, 이 정의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니 참으로 놀랍다. 현재는 중년과 노년사이에 #서드에이지 가 존재하지만 아직 이를 위한 명확한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다. 평생직장이 존재하지 않는 인생 이모작시대, 명견만리에서는 이 서드에이지 시기에 #제3섹터 에서 직업활동을 보여준다. 국가가 관리하는 제1섹터, 시장이 관리하는 제2섹터가 아닌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제3섹터에서 일을하며 돈도벌고 공익활동도 하라는 뜻이다. 또 #셀프부양 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지만, 결국 셀프부양이 성공하려면 이웃과 사회와 국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청년문제와 노인문제, 인구문제 등에서 국가의 올바른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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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편
이 챕터는 솔직히 너무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660만 자영업자들, 그리고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파고들어 돈을 버는 '덕후'들의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내용이 참 아쉬웠다. 왜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는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을 하게 되는지 더 자세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잡노마드? 최소한 영어권 국가이거나 라틴어문화권, 중국어문화권이나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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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편
#호기심의격차 왜? 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 호기심의 격차가 개인과 국가의 질을 좌우할 수 있다. 문과와 이과로 고등학생을 나눠 서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학문들의 접근을 막고, 기초과학에 대해서는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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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는 많은 가게 가운데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가 자리해있다. 늘 지나다니기만 하다 처음 소품 가게의 내부로 들어갔다. 마침 엽서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그 사람이 생각나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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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는 많은 가게 가운데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가 자리해있다. 늘 지나다니기만 하다 처음 소품 가게의 내부로 들어갔다. 마침 엽서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그 사람이 생각나서, 내 취향이 묻은 엽서를 선물할 생각으로 입구 옆에 진열된 엽서를 살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불꽃 축제가 펼쳐지는 와중에 찍힌, 멋지고 예쁜 사진엽서 한 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엽서를 계산하기 위해, 계산대 앞으로 갔다. 그러자 사장님은 계산을 해주시며 내게 물었다. “4천 원입니다. 근데 손님, 이 작품이 좋으시던가요?” 나는 기쁜 마음에 “취미로 ... 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는 많은 가게 가운데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가 자리해있다. 늘 지나다니기만 하다 처음 소품 가게의 내부로 들어갔다. 마침 엽서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그 사람이 생각나서, 내 취향이 묻은 엽서를 선물할 생각으로 입구 옆에 진열된 엽서를 살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불꽃 축제가 펼쳐지는 와중에 찍힌, 멋지고 예쁜 사진엽서 한 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엽서를 계산하기 위해, 계산대 앞으로 갔다. 그러자 사장님은 계산을 해주시며 내게 물었다. “4천 원입니다. 근데 손님, 이 작품이 좋으시던가요?” 나는 기쁜 마음에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제일 맘에 드는 작품이네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매장의 구석에 작고 좁은 문을 열어, 2층 공간을 소개해 주셨다. “우리 가게에 상주하시는 한 작가님의 공간인데요. 그 엽서의 사진을 찍으신 분이세요.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공간을 찾아 주길 바라세요. 지금은 출사 나가셨는지 안 계시네요? 구경하고 가요.” 나는 혼자, 이곳에 남아 타인의 공간과 흔적에 대하여 가늠하기 시작했다. 이미 찍혀있는 사진들에 대해서 역방향으로 의미를 찾는 일은 내 기분을 묘하게 만들었다. 이름도, 성도 모를 어느 작가의 작품을 편견 없이 작품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아주 좁은 곳이어서 오래는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나마 남은 것은 이 작품을 만든 그 혹은 그녀가 누굴까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마련된 작은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도 사진작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선을 돌려야 했다.

구석 자리 책상 한편에 ‘그 작가’가 주워온 것으로 보이는 소라, 조개껍데기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이 많은 껍데기는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었지만, 앞에 놓인 팔레트 앞에서는 색이 칠해진 것과 칠해질 것으로만 나뉘었다. 그는 무슨 이유로 소라 껍데기에 색을 입히는 걸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터지는 불꽃과 조개류의 껍데기 위에 색을 덧칠하는 이 작가는 본질, 그 위에 화려한 무언가를 덧대기를 좋아하는 사람일 것으로 생각했다.

배는 고파서 죽겠는데, 도저히 그는 나타나질 않았다. 출출해진 배를 감싸며 가게를 빠져나와 내일로 이 만남을 미뤘다.

다음날, 다시 그곳을 일찍이 찾았다. 약간의 집착과 호기심이 섞이니 행동으로 표현되는 ‘관심’이 됐다. 매장문을 열자마자 “어제 못 뵌 작가님 계신가요?” 질문했다. “올라가 보세요. 방금 오셨어요.” 작가가 있었다. 화려한 어떤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남자였고, 생각보다 훨씬 어린 모습이었다. 일자 바지에, 꾸미지 않은 더벅머리, 늘어진 티를 입은 수수한 그 자체였다.

당혹감을 숨기고 “반갑습니다. 어제 한참 기다리다 돌아갔는데, 오늘은 계시네요.” 내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능숙한 모습으로 그는 내게 커피를 대접했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셨어요?” 그가 물었다. “어떤 분이실지 궁금했어요. 엄청 화려하신 분일 거로 생각했어요. 하시는 작품들이 다 그래 보여서… 작품에 어떤 의도들이 있나요?” 기다린 듯 나는 대답했고, 질문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허탈하기 짝이 없었다. “그냥, 좋아서요. 사람들이 무슨 작품 하나하나에 대단한 의미가 있기를 바라시는 것 같더라구요. 없는 의미를 있어 보이려고 고상한 척 이유를 들이밀려니까 사기꾼이 되는 것 같아요. 전 그냥 솔직한 마음으로 창작을 하고 싶지 대단한 예술을 하고 싶진 않아요. 그냥 좋아서 하는 거예요.” 소매치기를 당하면 이런 기분일까? 솔직해서 참 좋기도 했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찝찝했다. 그 이후로는 시시콜콜하고 형식적인 대화를 주고받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 후부터 찝찝한 그 대답이 당최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다. 왜 그런 걸까? 궁금해서 고민을 좀 해봤는데, 그 끝에 내려진 결론은 이랬다. 그럴듯해 보이려는 껍데기들에 대해서 내 삶의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점을 인정해야만 그의 대답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며칠이 지나 예정대로 지난번 샀던 엽서의 주인공에게 선물을 건넸다. “갑자기 웬 엽서에요?” “그냥, 생각이 났어요.” “그냥”이라는 대답은 비겁하게 숨는 허탈한 대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솔직한 표현일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냥, 그랬기 때문에 기분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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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캘리그라피 #감성 #글귀 #부산 #서울 #울산 #경성대 #럽스타그램 #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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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20대가 읽어야 할 독서리스트 이러고 영화로도 나오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이래서 읽어봤더니 진짜 유럽감성이고 나랑은 1도 안맞는다 ㅎㅎ 중국가서 동양의 신비 찾고 파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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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20대가 읽어야 할 독서리스트 이러고 영화로도 나오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이래서 읽어봤더니 진짜 유럽감성이고 나랑은 1도 안맞는다 ㅎㅎ 중국가서 동양의 신비 찾고 파리에 멀쩡한 여자친구 놔두고 성매매하는 여자랑 바람피더니 진정한 사랑 찾고있고...혼란스러워뜸ㅎㅎ 중간중간 행복의 배움은 나쁘지 않았는데 가치관 자체가 너무 나랑은 달랐다. 한가지 좋은 점은 이거 보고 나도 간간히 행복노트 쓰기 시작했는데 참 재밌고 좋다 . . . . . . #꾸뻬씨의행복여행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유럽감성 ... .
막 20대가 읽어야 할 독서리스트 이러고
영화로도 나오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이래서 읽어봤더니
진짜 유럽감성이고 나랑은 1도 안맞는다 ㅎㅎ
중국가서 동양의 신비 찾고
파리에 멀쩡한 여자친구 놔두고 성매매하는 여자랑 바람피더니 진정한 사랑 찾고있고...혼란스러워뜸ㅎㅎ
중간중간 행복의 배움은 나쁘지 않았는데
가치관 자체가 너무 나랑은 달랐다.

한가지 좋은 점은 이거 보고 나도 간간히 행복노트 쓰기 시작했는데 참 재밌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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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의행복여행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유럽감성 #혼란 #행복 #1도모르겠다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필독 #아무튼 #행복하자 #일상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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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ann from @challenginghaha - <심청아> 시츄 상꼬맹이 너무 작아요 ㅜ 어제 아침 들어온 아이들이랍니다. . 🐕시츄가 피부가 예민하다더니 보시다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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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ann from @challenginghaha - <심청아> 시츄 상꼬맹이 너무 작아요 ㅜ 어제 아침 들어온 아이들이랍니다. . 🐕시츄가 피부가 예민하다더니 보시다시피 피부가 안좋은것같고 미용도 했었네요. #중성화 ○ 된 남아. . 잃어버린아이를 지나가던 사람이 박스에 담아둔건지.. 아님.. #박스에담아유기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박스에 조그만 담요 두장 깔아놓았네요.. 실수로 잃어버린거라면 제발 하루빨리 찾아가세요.. . 🐕상꼬맹이 (여아)는 너무 작아요.. 저런애가 혼자 돌아다니다가 신고됐을까요?? ... Regrann from @challenginghaha - <심청아>
시츄 상꼬맹이 너무 작아요 ㅜ
어제 아침 들어온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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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가 피부가 예민하다더니 보시다시피 피부가 안좋은것같고 미용도 했었네요.
#중성화 ○ 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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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아이를 지나가던 사람이 박스에 담아둔건지.. ✔✔아님.. #박스에담아유기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박스에 조그만 담요 두장 깔아놓았네요.. 실수로 잃어버린거라면 제발 하루빨리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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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꼬맹이 (여아)는 너무 작아요..
저런애가 혼자 돌아다니다가 신고됐을까요?? 유기 한거겠죠? .
여기 다들 죽으라고 보냅니까... 약해빠진 애들 책임지지도 못할인간들이 키우다 버리면 여기서 살려준대요?? 아이들 신고되어서 "시보호소"에 들어왔어요. 안찾아가면 안락사 자연사
엄청 운이 좋으면 입양되서 살아남겠죠.. .
🔵010 2589 6396
🔵violetchild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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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말티즈 #비숑 #웰시코기 #코카스파니엘 #푸들 #유기견입양 #유기견봉사 #푸들스타그램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유기견 #강아지 #반려견 #개스타그램 #멍스타그램 #유기견보호소 #강아지분양 #박보검 #강다니엘 #맛집 #여행 #개고기 #효리네민박 #패션 #다이어트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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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Size #월드벤쳐스 #네트워크 #1인사업 #누구나 #팀 #도움 #다같이 #으쌰으쌰 #가족 #식구 #행복을찾아서 #행복 #즐거움 세계적인 미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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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Size #월드벤쳐스 #네트워크 #1인사업 #누구나 #팀 #도움 #다같이 #으쌰으쌰 #가족 #식구 #행복을찾아서 #행복 #즐거움 세계적인 미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점점 사라져가는 직업군 리스트 생각해보면 도구의 진화 또는 발달로 인해 사라진 직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 모르고 스칠뿐이지요. 주산학윈은 컴퓨터 학원에 자리를 내주고 버스 안내양도 자동문에 자리를 내주었듯 자동화의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직업군은 안녕 하신가요? • 보험설계사 - 보험회사에서 만든 ... #InstaSize #월드벤쳐스 #네트워크 #1인사업 #누구나 #팀 #도움 #다같이 #으쌰으쌰 #가족 #식구 #행복을찾아서 #행복 #즐거움
세계적인 미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점점 사라져가는 직업군 리스트

생각해보면 도구의 진화 또는 발달로 인해
사라진 직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 모르고 스칠뿐이지요.

주산학윈은 컴퓨터 학원에 자리를 내주고
버스 안내양도 자동문에 자리를 내주었듯
자동화의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직업군은 안녕 하신가요? • 보험설계사 - 보험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대로
인터넷을 통해 가입을 하는 것이 보편화 되면서
보험 설계사 및 영업 형태는 사라져 갈 것이다.
• 은행원 - 실제 은행원이 하는 대부분의 업무는
ATM이나 현금 기계가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다. • 부동산 중개업 - 인터넷의 보급과 발전에 따라
부동산 중개업 대부분이 앞으로 사라져 갈 것이다.
• 백화점 점원 - 인터넷 쇼핑몰의 발달로 인해서
지극히 자연스럽게 사라져 가는 직업 중 하나다. • 자동차 판매원 - 자동차는 판매하는 시대가 가고
사람들이 선택하는 물건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것을 판매하는 영업 형태는 사라져 갈 것이며
연결(렌탈)해서 사용하는 시대가 시작 된다. • 교수 - 온라인 수업이 교육 방법의 주류가 되어
향후의 수업은 대부분 인터넷상에서 행해지고
교사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답할 수 있는’
가상 교사가 대체할 것이며 교육 시스템 자체가
크게 바뀌어 교육 비용도 크게 낮아질 것이다. • 인쇄업 - 신문이나 잡지가 모두 디지털화 되어
종이 매체를 구입하는 사람이 사라져 갈 것이다.
제록스 등의 선견지명을 가진 관련 기업은 마치
종이 같은 감각의 다기능 뷰어를 개발하는 중이다. • 속기사 - 음성 인식입력 소프트가 법정 속기사,
비서, 매니저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CEO - 수직 방향의 정책 결정 흐름은 번잡하다.
앞으로는 세계의 우수한 전문가 그룹이 회사를
인터넷 깊숙히 밀어넣어 그 미래를 이끌 것이다. • 교정 치과 의사 - 3D교정 장치가 발명이 되면서
일회용 교정기가 치아를 바른 위치로 되돌려주고
금속 제품의 교정 기구는 앞으로 사라져 갈 것이다.
• 교도관 - 범죄자의 감시는 범죄자의 몸 속에
심어 놓은 마이크로 칩에 의해 통제 될 것이다. • 트럭 운전사 - 도시 간에 레이저 유도 운반
로봇 전용 레인이 설치되면 컴퓨터 제어를 받는
로봇 차량이 고속으로 짐을 운반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교통 체증 감지 시스템의 활용으로 인해
정체를 피할 수 있어 교통 경찰도 필요 없게 된다.
왜냐하면 규정 속도 위반 시에는 컴퓨터에 의해
기록, 처리되어 벌금이 부과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론 1인 기업 시대입니다
네트웍 마케팅 시대인거죠~
여러 경제학자나
세계적으로 성공한 부자들도 말합니다

어차피 시작할 네트웍 마케팅 이라면
경쟁사가 없으며~ 마감이 없으며~
즐겁게 여행다니시며 돈벌수 있는
사업 ~
괜찮지 않은가요?
저와 함께~
세계 여러곳 여행 다니시며
진정 라이프스타일 바꿔서 즐겁게
인생을 즐기실분
콜~~~~~~~~미~~ 카톡아뒤: cobra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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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Size #월드벤쳐스 #누구나 #증명 #사업 #여행 #네트워크 #다른삶 #좋음 #환영 #팀 세계적인 미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점점 사라져가는 직업군 리스트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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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교사가 대체할 것이며 교육 시스템 자체가
크게 바뀌어 교육 비용도 크게 낮아질 것이다. • 인쇄업 - 신문이나 잡지가 모두 디지털화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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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세계의 우수한 전문가 그룹이 회사를
인터넷 깊숙히 밀어넣어 그 미래를 이끌 것이다. • 교정 치과 의사 - 3D교정 장치가 발명이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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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 놓은 마이크로 칩에 의해 통제 될 것이다. • 트럭 운전사 - 도시 간에 레이저 유도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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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교통 체증 감지 시스템의 활용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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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규정 속도 위반 시에는 컴퓨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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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의 전설 • 마침내 해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부자는 안으로 들어가 안방 마루에 깔판을 깔고 그 위에 침낭을 준비했다. 좁은 창 너머로 붉은 하늘에 보였다. 로이와 아버지는 어둠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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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의 전설 • 마침내 해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부자는 안으로 들어가 안방 마루에 깔판을 깔고 그 위에 침낭을 준비했다. 좁은 창 너머로 붉은 하늘에 보였다. 로이와 아버지는 어둠 속에서 옷을 벗고 각자의 침낭에 들었으나 어느 쪽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천장은 아득했고 바닥은 딱딱했으며 마음은 어수선했다. 그러다 잠이 드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화들짝 깨고 말았다. 아버지가 흐느껴 울고 있었다. 울음소리를 애써 삼키기는 했지만 방이 워낙 좁은 탓에 못들은 척하기도 난감했다. 어쨌든 모르는 척 그렇게 한 시간을 깨어 있었다. 아버지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지만 로이는 ... • 자살의 전설 •

마침내 해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부자는 안으로 들어가 안방 마루에 깔판을 깔고 그 위에 침낭을 준비했다. 좁은 창 너머로 붉은 하늘에 보였다. 로이와 아버지는 어둠 속에서 옷을 벗고 각자의 침낭에 들었으나 어느 쪽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천장은 아득했고 바닥은 딱딱했으며 마음은 어수선했다.

그러다 잠이 드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화들짝 깨고 말았다. 아버지가 흐느껴 울고 있었다. 울음소리를 애써 삼키기는 했지만 방이 워낙 좁은 탓에 못들은 척하기도 난감했다. 어쨌든 모르는 척 그렇게 한 시간을 깨어 있었다. 아버지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지만 로이는 너무 피곤했다. 아버지의 울음소리가 멀어지더니 마침내 로이는 잠에 빠져들었다.

늦은 아침. 산들바람이 벌써 포구로 들어와 잔물결을 만들었다. 물빛은 불투명했다.
잘 잤니? 아버지가 물었다.
로이는 아버지를 마주 보지 못했다. 우는 소리를 들었는지 묻는 것 같아서였다. 아무튼 말투는 그저 일상적인 인사 같았기에, 로이도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예, 밤새 푹 잤어요.

#자살의전설 중 #수콴섬, #데이비드밴
#LegendOfaSuicide by #DavidV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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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입소문이 났던 소설이었으나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제목 탓에 읽어볼까 싶던 생각을 접을 무렵, @hb_shin 님의 리뷰를 보고 읽기로 결심했던 소설입니다. 제목은 마치 자살이라는 살인 행위를 미화하거나 찬미할 것만 같이 선정적이지만 실은 거리가 멀어요.

소설 <속죄(어톤먼트)>의 브라이오니가 속죄의 한 방법으로 '소설 쓰기'를 선택했듯이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밴 역시 아버지에 대한 속죄와 자기 치유의 의미로 써내려간 자전적 소설입니다. 이혼 후 알래스카에 따로 살던 그의 아버지는 저자가 10대 초반일 때 자살했거든요.

미지의 땅,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묘한 분위기와 일상을 집요할 정도로 묘사하는 문체가 특이합니다. 압권은 분명 충격적인데도 담담한 반전일 거예요. 다들 왜 그렇게 "수콴 섬, 수콴 섬" 하는지 알았어요. 전 첫 번째 단편 <어류학>도 좋았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수콴 섬>에서 인용하고 싶은 부분들은 사실 따로 있었지만 꾹 참았을 정도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살 외의 다른 문제를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자라지 못한 어른이 불행할까, 너무 이르게 커버린 아이가 불행할까 하는.

#korean #instabook #bookstagram #book #reading #booknerd #booklover #ilovebooks #ilovereading #bookworm #bibliophile #onthetable #coffeegram #coffee #coffeelover #currentlyreading #bookish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 #독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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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족으로산다 #쌤앤파커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성공학 #이주의책 나도 성공학에 대해선 부정적이다. 세상에 똑같은 방식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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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족으로산다 #쌤앤파커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성공학 #이주의책 나도 성공학에 대해선 부정적이다. 세상에 똑같은 방식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각자가 가진 내•외적요인들이 다르다. 개인의 능력도 다르다. 그러니 아무리 성공한 모델을 따라한다고 하더라도 성공에 대한 가능성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성공이라는 것이 결과지상주의와 함께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 풍요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그에 종속되어 살기 때문에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생긴다. 이런 생각에 ... #멀티족으로산다 #쌤앤파커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성공학 #이주의책

나도 성공학에 대해선 부정적이다.

세상에 똑같은 방식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각자가 가진 내•외적요인들이 다르다. 개인의 능력도 다르다. 그러니 아무리 성공한 모델을 따라한다고 하더라도 성공에 대한 가능성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성공이라는 것이 결과지상주의와 함께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 풍요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그에 종속되어 살기 때문에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생긴다.

이런 생각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공학이 말하는 대로라도 따라해서 성공을 맛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그것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것이 희망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경제적 근심이 해결되면 삶의 질도 달라진다고 한다. 틀린 말도 아니다. 사실 생존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기본적인 활동은 경제활동이니.
허나 성공이란 결과를 달성하기 전까지 죽도록 노력하지만 늘 공허감과 불행감이 따르지 않는지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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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span class="emoji emoji1f64f"></span> 요즈음은 지난 날 내 확신과 소신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미디어를 통해 처음 나를 접한 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내 커리어는 화석 수준으로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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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요즈음은 지난 날 내 확신과 소신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미디어를 통해 처음 나를 접한 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내 커리어는 화석 수준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물론 그 역사의 절반 가량이 흑역사인 것이 아킬레스건이기는 하나, 2001년 미스코리아가 되면서 시작한 방송 활동 이후 2년 동안의 새내기 시절을 제외하고는 중간 몇 년은 아예 밥벌이를 할 수 없었고 다시 일이라는 것은 시작한 것은 내 나이 서른이 되던 때이다. 햇수로는 2009년 즈음부터 그나마 다시 얼굴을 비추게 되어 지금 알고 있는 '정아름'이 될 수 있었다. ... Part1 🙏 요즈음은 지난 날 내 확신과 소신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미디어를 통해 처음 나를 접한 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내 커리어는 화석 수준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물론 그 역사의 절반 가량이 흑역사인 것이 아킬레스건이기는 하나, 2001년 미스코리아가 되면서 시작한 방송 활동 이후 2년 동안의 새내기 시절을 제외하고는 중간 몇 년은 아예 밥벌이를 할 수 없었고 다시 일이라는 것은 시작한 것은 내 나이 서른이 되던 때이다. 햇수로는 2009년 즈음부터 그나마 다시 얼굴을 비추게 되어 지금 알고 있는 '정아름'이 될 수 있었다. 2010년이 다 끝날 무렵 부터였다. 운이 따랐는지 지금처럼 운동하는 이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던 때라 내 등장은 센세이셔널했고(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특이해서였음) 요즘에는 흔해져버린 운동하는 방송인의 개념이 없던 그 시절에 나는 특수를 누릴 수 있었다. 원조, 시초라는 말은 무의미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러했던 것 같다. 그렇게 2011년은 수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신없이 바빴고 행복하기만 했는데 그 안에서의 또다른 문제는 2012년에 나타났다.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되는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맘 속으로 고민하던 문제가 폭발했다. 과연 이 것이 맞느냐에 대한 철학적 고민과 현실이 충돌했기 때문이다. 2012년, 다이어트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섭외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고도비만 지원자를 선발해서 살을 왕창 빼주는 프로젝트였는데 당시에는 꽤 화제가 되곤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담당하는 트레이너는 어떻게든 조져서 살을 빼놓아야했다. 왜냐, 방송의 특성상 일주일 간격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했으니까. 문제는 그러한 과정에서 나는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기는 것을 괴로워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냥 살이 조금 찐 사람 말고 질병으로 분류되는 초고도비만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비만과 살은 피지컬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이 왜 먹는가, 왜 극복을 하지 못하는가를 들여다보면 베이스는 식욕과 게으름이 아닌 것이다. 어린 시절의 불우한 환경, 후천적인 정식적 충격, 여러가지 트라우마, 자신감 결여 등이 결합되어 식이 장애라는 이상 징후로 나타난다. 즉 원론적으로 그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몸을 변하게 만드는 동시에 마음에 대한 치유가 반드시 병행이 되어야한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었다. 나 또한 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기에 '몸'이라는 매개체에서 위로받아 극복했으므로 다이어트와 살빼기가 그들에게는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니라 마음의 아픈 상처를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베이스가 되어야 했다. 그들은 땀을 뻘뻘 흘리고 고통스러워하면서 시키는 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트레이너는 독하게 이미지 연출하면서 조지고 또 조져야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혼란스러워졌다. 이런 과정들이 혹시나 그들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갈등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선생님, 비밀하나 알려드릴까요? 실은 숙소에서 애들이 치약을 먹어요."
"왜??????"
"하도 배가 고프니까 단맛나는 걸 먹으려고 치약을 타서 얼려서 퍼먹어요......."
결국 나는 프로그램 전면에 나서지 못했다. 특별출연역할로만 프로그램을 끝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괴로웠다. 30킬로그램을 뺐어도 50킬로그램을 덜어냈어도 만약 그들 가슴 깊숙한 곳에 있는 상처가 나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들은 또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인생은 방송에서의 합숙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혼자가 되고, 힘든 현실로 내동댕이쳐져버렸을 때 그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그 일이 계기로 방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이거 하면 이렇게 된다는 멘트를 날리며 운동을 알려주고 이거 먹으면 살이 빠진다며 방긋방긋 웃기만 하기에는 자꾸 내 마음 속 깊은 곳의 누군가가 '이건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그래서 그 이후 방송을 많이 하지 않게 되었고 전처럼 일하는 것이 신나지 않아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지난 날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양심이라든지 개똥철학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철판 쫙 깔고 했다면, 조금 쉽게 생각했더라면 지금의 나는 더 잘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인생 내가 살아줄 것도 아니고 사천만 국민의 모든 상처를 치유해줄 것도 아닌데 오지랖을 떨면서 양심을 불태우고 책임감을 느낀다한들 현실이 달라질 것은 없었지않은가....(다음편에 계속)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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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내 인생의 책과 함께 완전한 자기경영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먼저 나 자신부터 돌보고 챙기고 키우시라.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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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내 인생의 책과 함께 완전한 자기경영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먼저 나 자신부터 돌보고 챙기고 키우시라.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작은 리더가 되고 큰 문제를 해결하면 큰 리더가 된다.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자신의 문제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문제마저 자신의 문제로 자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 연민이나 불평불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끝내 답을 찾아내고 강한 실행으로 완료하는가. 실행하기까지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p.14) 누구나 ...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내 인생의 책과 함께 완전한 자기경영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먼저 나 자신부터 돌보고 챙기고 키우시라.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작은 리더가 되고 큰 문제를 해결하면 큰 리더가 된다.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자신의 문제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문제마저 자신의 문제로 자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 연민이나 불평불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끝내 답을 찾아내고 강한 실행으로 완료하는가. 실행하기까지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p.14)

누구나 다 병들어서 빈손으로 고독하게 죽게 돼 있다. 이게 인생의 본질이고 마무리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석양을 음미하듯이 하루하루 인생을 통틀어 관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 p.144)

인생은 짧다. 한순간이다. 모든 게 허무하다. 그 허무감 때문에 권력과 돈을 좇는다. 권력과 돈이 약간의 보장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양날의 칼이다. 추구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재촉하기도 하고 물려주는 과정에서 골육상쟁의 피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 p.242)

살아서 떵떵거렸으나 죽어서 치욕을 당하는 인생도 있고 살아서 비참했으나 죽어서 빛을 발하는 인생도 있다. 젊어서는 짧게 보니까 빨리 출세하는 인생이 부럽고 늙어서는 길게 보니까 자식까지 잘되는 인생이 부럽다. 일찌감치 출세 가도를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인생도 흔하다. 긴 안목으로 둘러보면 알게 된다. (/ p.286)

누구나 다 혼자다. 많은 사람들과 왁자지껄해도 잠자는 시간만큼은 혼자다. 많은 친지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임종의 순간만큼은 혼자다. 내가 잠자는 시간에 나를 지켜 줄 사람도 없고 내가 죽는 순간에 나를 따라가 줄 사람도 없다. 아무리 화려한 인생도 죽을 때는 혼자다. -본문 중에서-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http://www.yes24.com/24/Goods/57667832?Acode=101

나이 서른부터도 퍼펙트 라이프
답을 낼 줄 안다
고독할 줄 안다
행복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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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장님그건성희롱입니다 by #무타카즈에 . . <span class="emoji emoji1f4d5"></span>계몽 팸플릿이나 가이드라인에 나올 법한 행위만이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34쪽). <span class="emoji emoji1f4d5"></span>젊은 여성이 중년 남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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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그건성희롱입니다 by #무타카즈에 . . 계몽 팸플릿이나 가이드라인에 나올 법한 행위만이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34쪽). 젊은 여성이 중년 남성을 ‘전혀 이성으로 의식하지 않기’때문에 취하는 행동을 남성들이 착각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96쪽). 남성이 진심이든 아니든 여성이기 아닌 것은 아닌 것(106쪽). 하지만 상대 여성이 싫다는 표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남성이 내 몸을 만지는 행위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124쪽). 특히 남성에게는 여성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 #부장님그건성희롱입니다 by #무타카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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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 팸플릿이나 가이드라인에 나올 법한 행위만이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34쪽).
📕젊은 여성이 중년 남성을 ‘전혀 이성으로 의식하지 않기’때문에 취하는 행동을 남성들이 착각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96쪽).
📕남성이 진심이든 아니든 여성이기 아닌 것은 아닌 것(106쪽).
📕하지만 상대 여성이 싫다는 표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남성이 내 몸을 만지는 행위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124쪽).
📕특히 남성에게는 여성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나중에 말하지 않도록 확실한 ‘yes’가 아닌 애매한 침묵은 ‘ok’ 사인이 아니라 ‘no’ 사인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고력을 키울 것을 부탁 드립니다(137쪽).
📕상사니까, 업무상의 관계가 중요하니까, 그러니까 따른 것입니다(151쪽).
📕호감을 갖고 있지 않은 남성이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는 것은 곤혹스럽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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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을 성희롱으로 인식하지 못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나는 그냥 친해서 농담을 하는 것뿐, 성희롱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정말 많고. 좋은 사람, 평소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들이 불쾌해하는데도 농담과 스킨십을 해대는 사람은 끝까지 자기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회사에 있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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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 본인은 진심이었고, 정말 사귄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여자의 ‘No’를 ‘yes’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No’에 숨겨진 의미는 없다. 그냥 ‘no’다. 대놓고 싫다고 하면 관계가 틀어질까봐 돌려 말해도 그걸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도 문제고. 특히 나이 차이 많이 나면 그 사람은 아저씨일 뿐인데 왜 본인이 피해자에게 괜찮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헷갈리면 반대로 생각해봐야지. 10살, 20살 차이 나는 여자 상사가 본인에게 그래도 괜찮을지. 성별에 관계 없이 상사는 거절하기 힘들다. 애초에 이성으로 보는 게 아닐텐데 왜 가해자는 피해자를 괴롭히는걸까. 요새 하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 나와서? 아직까지도 드문 경우인데 그게 왜 본인일 거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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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든 아니든 상관 없다. 피해자도 진심으로 싫어할 수 있는데 그것도 생각해봐야지. 요즘은 대놓고 거절하는 경우도 많다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어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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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인지 아닌지 생각해보려면 책에서 말한 것처럼 그 같은 행동, 말을 사장 딸에게도 할 수 있느냐, 상급자인 여성에게도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모두에게 할 수 있는 건 허용되는 범위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물론 정말 이상한 사람이어서 누구에게나 뽀뽀를 한다거나 하는 등 성희롱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정말 문제가 있는 거니까 치료를 받든지 해야겠지. 술 마시고 그런다고 해서 다 받아줘서도 안 된다. 평소에 숨겨놨던 본성이 나올 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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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조심하는 게 아니라, 가해자가 공부를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책은 가해자가 거의 안 읽거나 읽어도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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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독후감 #나름북스 #독서 #도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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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his책추천 말이필요없네. 내가 필사한 것만 봐도 그게 느껴질 것이다. . * 십오 년은 끔찍하게 긴 시간이 분명했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에게는 제각각의 인생이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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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his책추천 말이필요없네. 내가 필사한 것만 봐도 그게 느껴질 것이다. . * 십오 년은 끔찍하게 긴 시간이 분명했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에게는 제각각의 인생이 있었다. . * 저 시대에도, 사랑의 성공과 실패는 결혼 여부로 가늠 되었을까. 일부일처제 사회의 위대한 규칙 한 가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결혼하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해야 한다.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사랑할 수도 있고, 그 사람이 가진 무언가를 사랑할 수도 있으며, 그 사람의 무엇을 사랑하는지 모르면서 사랑할 수도 있다. . * 저지르는 일마다 의미를 붙이고, ... #gahis책추천
말이필요없네. 내가 필사한 것만 봐도 그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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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오 년은 끔찍하게 긴 시간이 분명했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에게는 제각각의 인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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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시대에도, 사랑의 성공과 실패는 결혼 여부로 가늠 되었을까. 일부일처제 사회의 위대한 규칙 한 가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결혼하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해야 한다.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사랑할 수도 있고, 그 사람이 가진 무언가를 사랑할 수도 있으며, 그 사람의 무엇을 사랑하는지 모르면서 사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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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지르는 일마다 의미를 붙이고, 자책감에 부르르 몸을 떨고, 실수였다며 깊이 반성하고, 자기발전의 주춧돌로 삼고. 그런 것들이 성숙한 인간의 태도라면, 미안하지만, 어른 따위는 영원히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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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중에 난데없이 혓바닥을 굴리며 영어 단어를 섞어 쓰는 건 재인의 고질병이었다. 여고 시절 영어 시험 시간에 무조건 답안지 3번을 좌르륵 찍고는 일찌감치 엎어져 자던 주제에. 피차의 과거사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사이는 이래서 위험한가 보다. 오래된 친구 사이가 자꾸만 삐거덕대는 건, '잘난척 해봐야 나는 네 밑바닥을 다 안다'는 오만한 자세로부터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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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고백을 할 때, 그에게 진심을 알리고 싶다는 갈망보다 제 마음의 짐을 덜고 싶다는 욕심이 더 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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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첫인상이 강렬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놓쳐버린 인연의 숫자가 그 얼마이겠는가. 그것만 생각하면 탄식이 절로 나왔다. 시간이 많지 않았다. 다시는 그런 우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김영수를 계속 만나보려는 이유는 다만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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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관계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그래서 사람들은 기꺼이 사랑에 몸을 던지나보다. 순간의 충만함, 꽉 찬 것 같은 시간을 위하여. 그러나 사랑의 끝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안다. 소모하지 않는 삶을 위해 사랑을 택했지만, 반대로 시간이 지나 사랑이 깨지고 나면 삶이 가장 결정적인 방식으로 탕진되었음을 말이다. 이번 사랑에서는, 부디 나에게 그런 허망한 깨달음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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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2005년. 너는 나를 조롱했지만 나의 방식으로 나는 너를 사랑했다. 잘 가라. 내 서른한 살. 뒤돌아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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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순간, 유준의 농담 속에서, 나에 대한 그의 진짜 속마음이 어떤 빛깔인지 가늠해보려고 애쓰는 스스로가 가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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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몇 차례의 실패한 연애들을 겪었다. 나의 옛 연인들은 제각각 다양한 결격 사유들을 치질처럼 숨기고 있었다. 그런데, 나와 헤어진 뒤 그들 대부분이 결혼하여 멀쩡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내게는 치명적이었던 그 남자들의 문제를, 다른 여자들은 둥글게 감싸 안고 살아가고 있는거다. 나의 연애들이 무위로 돌아간 것은 그 남자들의 사정 때문이 아니라 나의 사정 때문임을 이제는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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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소비라는 행위만큼 주관적인 것이 또 있을까. 눈에 보이는 생산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시간을 그저 버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냉정한 가치로 환원되지 않는 시간은 진정 무의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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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사랑이 완성되었다는 말은, 누군가와 영원을 기약하는 순간이 아니라 지난한 이별 여정을 통과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입에 올릴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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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우리는 사랑에 대해 저마다 한 가지씩의 개인적 불문율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싶다. 문제는 자신의 규칙을 타인에게 적용하려 들 때 발생한다. 자신의 편협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기준을, 타인에게 들이대고 단죄하는 일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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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큼 이별을 고하고 돌아서는 적극적 행위야말로 더없이 유치하게 보일 것이며, 그것은 결국 나의 자존감에 치명적인 스크래치를 입힐 것이다. 내쪽에서 먼저 그를 찾지 않는 것. 더 나아가 그쪽에서 나를 찾을 때 조용히 무시하는 것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소심한 저항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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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두살.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다. 나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 우울한 자유일까. 자유로운 우울일까. 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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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홉번째 #9번째 #책 #책스타그램 #책읽기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읽스타그램 #마음의양식 #reading_a_book #정이현 #달콤한나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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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여행14일째 #day14 오늘은 파리를 떠나 파리 Gare du nord(파리북역)에서 Thalys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하는 날이 가장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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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여행14일째 #day14 오늘은 파리를 떠나 파리 Gare du nord(파리북역)에서 Thalys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하는 날이 가장 힘들다. 짐이 왜이리 늘었는지 네명 짐가방에 우버를 나눠 타고 가기로 했으나 돌발 상황, 갑자기 우버가 안된다. 당황호텔에 밴을 불러서 이동, 결론적으로 밴 부르는것이 가격적으로도 이득이었다. 기사님께 가흐 뒤 노드 로 가자하니 나의 불어를 알아들으시네 ㅎㅎ불어 많이 늘음 5박 6일의 빸히에서 봉쥬르 메르시 보꾸, 파흐동은 자신있게!!! 루브루 튈르리 공원 산책 마치고(아직도 ... 2018.08.06
#여행14일째 #day14
오늘은 파리를 떠나 파리 Gare du nord(파리북역)에서 Thalys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하는 날이 가장 힘들다. 짐이 왜이리 늘었는지 네명 짐가방에 우버를 나눠 타고 가기로 했으나 돌발 상황, 갑자기 우버가 안된다. 당황😓😓호텔에 밴을 불러서 이동, 결론적으로 밴 부르는것이 가격적으로도 이득이었다. 기사님께 가흐 뒤 노드 로 가자하니 나의 불어를 알아들으시네 ㅎㅎ불어 많이 늘음 5박 6일의 빸히에서 봉쥬르 메르시 보꾸, 파흐동은 자신있게!!!
루브루 튈르리 공원 산책 마치고(아직도 더워서 많이 걷기 힘듬), 드디어 우동 양대 산맥 #쿠니토라야 우동집, #sanukiya 링 비슷한 정통우동맛, 우리들 입에는 잘맞는다. 저 새우 덴푸라 우동이 20유로, 우동 점심 한끼 네가족 십만원 가까이라니 ㅎㅎㅎ, 그러나 장바구니 물가는 파리도 괜찮아서 한국서 지내는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이번 유럽 여행에서 모두 아파트 호텔에 지냈는데 때론 호텔이 너무 그리우나 각 나라의 슈퍼에서 장을 보는 재미, 집에서 편하게 해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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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브뤼셀 이동, 밸기에는 좀 위쪽이니 시원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더덥다. 그리고 브뤼셀, 얘네는 진짜 불어만 쓴다. (실제 영어는 잘하나)역에 영어 병기 표기를 잘 해놓지 않는다.
더위를 뚫고 또 힘들게 새 숙소로 찾아왔는데 앗 에어컨이 없다. 그리고 브뤼셀은 파리에 비하면 시골같은 느낌에 아이들이 파리로 다시 가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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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면 나와야한다. 해가 지고 걸어 브뤼셀 관광, 브뤼셀이 작아서 이정도면 다본듯, 그랑 폴리스 광장의 야경은 내일로, 해가 10시가 되도록 안지니 몇장 인증사진만 남기고 내일 저녁식사는 그랑폴리스에서 하기로 하고 숙소로
1,2 파리튈르리. 3,4 쿠니토리야 (이번 여행에서 우동 양대산맥 맛본것으로 만족 ㅎㅎ)5.파리에서 우리호텔 시타딘오페라6.브뤼셀 우리 숙소 에어컨 없는 시타딘7.벨기에 자전거는 요런거군8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관광지, 오줌싸는 동상(실제 보니 ㅍㅎㅎ 껄껄 웃음이 나옴, 너무 작아서)9. 광장에서 쭌 10. 겨우 얻어낸 부부사진, 쭌2가 찍어줌, 애들이 사진을 안찍어줌ㅎ(그리고 남편헤어😓, 예술하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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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서유럽여행 #여행스타그램가족여행 #파리 #paris #프랑스🇫🇷 #브뤼셀 #brussel #베네룩스 #베네룩스3국 #벨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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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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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 - 페미니즘을 잘 몰랐던 2015년과 생각이 많이 달라진 2018년의 나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이 달랐다. 당시는 여성이 대상화된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서 유화를 보는 방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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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 - 페미니즘을 잘 몰랐던 2015년과 생각이 많이 달라진 2018년의 나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이 달랐다. 당시는 여성이 대상화된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서 유화를 보는 방식에 대한 챕터만 관심 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세 번째 챕터를 가장 관심 가지고 읽었다. 이 책은 1970년대에 쓰였는데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여성을 보는 젠더 권력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삼각 수영복팬티 입고 롱패딩 화보 찍는 꼬라지 보면 어쩌면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ㅎ .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 ... 2018.9.
- 페미니즘을 잘 몰랐던 2015년과 생각이 많이 달라진 2018년의 나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이 달랐다. 당시는 여성이 대상화된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서 유화를 보는 방식에 대한 챕터만 관심 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세 번째 챕터를 가장 관심 가지고 읽었다. 이 책은 1970년대에 쓰였는데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여성을 보는 젠더 권력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삼각 수영복팬티 입고 롱패딩 화보 찍는 꼬라지 보면 어쩌면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ㅎ
.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 미술이란 그것이 지닌 유일무이한 변함없는 권위를 통해 다른 형태의 권위를 정당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술은 불평등을 고상한 것으로 보이게 하고, 위계질서를 짜릿한 긴장감을 주는 것으로 만든다.
. 그리하여 결국 그녀는 한 여자로서의 정체성이 이렇게 감시하는 부분과 감시당하는 부분이라는, 서로 분명히 구별되는 두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 이렇게 여자는 자기 자신이 어떻게 대접받는지에 따라 사회에서 그녀가 어떻게 존재하느냐가 정해지는 것이다. 모든 여자들은 자신의 모습에서 어떤 것이 허용되고 어떤 것이 허용되지 않는지을 결정하는 규제의 지배를 받는다.
. 여자를 보는 방식, 즉 여자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다. 여자들은 남자들과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여성성이 남성성과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이상적인’ 관객이 항상 남자로 가정되고 여자의 이미지는 그 남자를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 대리인으로서 화가들은 이탈리아 상인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과 욕망의 대상이 되는 것들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 광고에 미술작품을 ‘인용’하는 것은 두 가지 목적에서이다. 즉 미술은 풍요의 상징이며 훌륭한 생활의 테두리에 속하는 것이다. 미술은 세상 사람들이 부와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장식의 일부이다.
#다른방식으로보기 #존버거 #열화당 #독서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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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4days 이은우♡ 국민 붙은것들은 일단 믿고 보게되네😎 우리 으누도 얼마전 부터 튤립사운드북에 푹 빠졌데요<span class="emoji emoji1f60d"></span> 백일되고부터 나는 은우에게<span class="emoji emoji1f476"></span> 장난감보다는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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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4days 이은우♡ 국민 붙은것들은 일단 믿고 보게되네😎 우리 으누도 얼마전 부터 튤립사운드북에 푹 빠졌데요 백일되고부터 나는 은우에게 장난감보다는 책을 더 마니 사주겠다고 다짐 하고 부턴 집에서도 책 마니 보여주려고 노력 하고 있다🙂 내아기 첫그림책 전집 등등 브랜드마다 상담받으러 다니고 샘플도 받아오고 하지만 아직도🤔 고민에 빠져있다 책의 브랜드마다 중요시하는 교육내용들이 다르다 보니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은 초보엄마는🙄 이것또한 엄마의선택 🤨 무엇이 좋을까... ... D+114days 이은우♡

국민 붙은것들은
일단 믿고 보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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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또한 엄마의선택 🤨
무엇이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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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책방 -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기대를 좀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가끔은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했고 같은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해서 쓰는 것이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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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책방 -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기대를 좀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가끔은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했고 같은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해서 쓰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는 필자의 마음이 좋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이 확립된 사람인 것 같았다. 매니아층이 있을법하다. 여러개의 이야기들 중 만남, 경험과 독서의 관계, 삶의 방식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좋았다. 특히 독서보다는 경험이 우선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공감 했고, 모든 이들은 각자의 시간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부분에서는 ... #이응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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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기대를 좀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가끔은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했고 같은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해서 쓰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는 필자의 마음이 좋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이 확립된 사람인 것 같았다. 매니아층이 있을법하다. 여러개의 이야기들 중 만남, 경험과 독서의 관계, 삶의 방식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좋았다. 특히 독서보다는 경험이 우선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공감 했고, 모든 이들은 각자의 시간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부분에서는 반성했다. 현재를 사는 나로서는 현재가 그 어느 시점보다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즐길 수 있는 현재를 포기하고 미래를 위해 달리는 사람에게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감히 개인이 개인의 삶을 어찌 판단할 수 있을까. 좀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삶에 대한 것들을 글로 정리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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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고 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글을 깨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앞선 체험이 필요하다. 독서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한글이 아니라 선체험이다. 우리는 책에서 무언가를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우리가 앞서 체험한 경험이 책을 통해 정리되고 이해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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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내면에서 시간은 우리의 상식처럼 하나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사람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이는 현재에 살지만 다른 이는 과거에 살고, 또 다른 이는 미래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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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만남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넘어선다. 그것은 차라리 세계와 세계의 충돌에 가깝다. 너를 안는다는 것은 나의 둥근 원 안으로 너의 원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감내하는 것이며, 너의 세계의 파도가 내 세계의 해안을 잠식하는 것을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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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안타까운 건 그것이 개체의 소멸이기 때문이 아니라, 어쩌면 관계의 끊어짐 때문이리라. 인생이라는 시간 동안 한 올 한 올 정성스레 짜낸 관계의 직물은 죽음과 동시에 올올이 풀리고 흩어져 사라지고 만다. 타자와 맺었던 이어짐도, 세계와 맺었던 이어짐도, 그들 사이를 오고갔던 말과 글도, 침묵과 허망함 속으로 가라앉고, 남은 자들의 가슴에는 뜯겨나간 상흔만이 깊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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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채사장 #우리는언젠가만난다 #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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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체력 #이영미 #책스타그램 #독서 (느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운동을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그리고 글 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마녀체력>만큼의 똑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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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이영미 #책스타그램 #독서 (느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운동을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그리고 글 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마녀체력>만큼의 똑똑한 책을 쓰지는 못했겠지만 같은 주장의 책을 쓰거나 쓰려고 시도했을 것 같다. 그 만큼 요즘의 내 뇌를 스캔해서 정리해 준 책 같다. 저자는 25년간의 편집 생활로 쌓인 독서력으로 저자의 생각들을 적절한 발췌로 뒷받침하고 있다. 사전, 잡지 느낌이 난다. 좀 더 개인적인 일상이나 생각들이 더 많고 발췌가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 책이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체력을 길러두라는 ... #마녀체력 #이영미 #책스타그램 #독서 (느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운동을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그리고 글 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마녀체력>만큼의 똑똑한 책을 쓰지는 못했겠지만 같은 주장의 책을 쓰거나 쓰려고 시도했을 것 같다. 그 만큼 요즘의 내 뇌를 스캔해서 정리해 준 책 같다. 저자는 25년간의 편집 생활로 쌓인 독서력으로 저자의 생각들을 적절한 발췌로 뒷받침하고 있다. 사전, 잡지 느낌이 난다. 좀 더 개인적인 일상이나 생각들이 더 많고 발췌가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 책이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체력을 길러두라는 말이 정말 와 닿고, 저자는 마녀체력을 소유했기에 50대의 나이에도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해서 성취해낸다. 내 뇌가 그런 저자를 인식했기에 나의 50대에도 무언가를 하기에 늦지 않은 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게 된다. (발췌)——————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가 연구한 <두려움, 행복을 방해하는 뇌의 나쁜 습관>이라는 책에선, 왜 인간의 뇌가 그런 희망을 품는 것이 중요한지 강조한다. “로저 배니스터는 1마일을 4분안에 주파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닐 암스트롱은 달에 처음으로 간 사람이었다. 에드먼드 힐러리 경은 텐진 노른자위와 함께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도달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이 위업들 이루어지기 전에, 수많은 사람이 그것을 시도했지만 그 사람들은 다 실패했다. 그건데 한 번 성공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이 그것을 똑같이 해냈다. 왜일까? 뇌는 어떤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곳으로 가는 대략의 지도를 그린다. 배니스터, 암스트롱, 힐러리는 상식을 거슬러 희망을 품어야 했다. 그들의 뇌에, 목표에 이르는 지도를 그리라고 요구해야 했다. 그들의 뒤를 따른 사람들은 앞서 달성된 위업을 지도로 이용했다.” (77)
용기란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두려움보다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생기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때는 뭣도 모르면서 철인3종을 해내고 싶다는 열망이 물에 대한 공포심을 누른 것이다. (95)
자전거 업힐을 하면서 깨달은 몇 가지 인생의 진리가 있다.
첫째, 목표를 너무 멀리, 너무 높이 잡으면 포기하기 쉽다………..(113)
일도 마찬가지다. 감당하기 어려운 프로젝트가 주어졌을 때, 미리 걱정해 봤다 불안만 가중된다. 그럴 때는 목표와 시간을 잘게 나눠서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한다. 그렇게 한 단계씩 해치워 나가면 어느새 훌쩍 목표에 다가가 있다. 둘째, 다윗 왕이 세공사에게 명령한다. “전쟁에 이겨 교만할 때는 지혜가 되고, 패배하여 절망할 때는 힘이 되는 말을 찾아 반지에 새겨 오라.”고. 도무지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시공사는 현명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많은 위인들이 좌우명으로 삼아 온 명언이다. (114)
셋째, 고개를 올라가는 게 힘드니 평평한 자전거 길만 타겠다고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 고통은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희열의 크기도 줄어들 것이다. 올라가는 어려움을 견뎌냈기에, 내려가는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법이다. (115)
넷째, 실력 있는 레이더는 긴 고개를 오를 때 안장에서 내리지 않는다. 초보자일수록 내리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꾸만 페달질을 멈춘다. 자전거에서 내리긴 쉬워도, 가파른 언덕에서 중심을 잡으며 다시 출발하는 건 어렵다. ….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일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사표를 던지는 것은 언제든 취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해결방법을 아닌가. 내던지기는 쉬워도, 다시 일을 시작하는 건 쉽지 않다. 그러니 정말 멈춰서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을 때까지는 참고 올라가는 것이 낫다. (116) ……..마지막 히든 카드는 정말 마지막에 써야 한다.
다섯째, “정말이지 더 이상은 못 가겠어!” 당장 안장에서 내려오고 싶은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 누군가 옆에서 같이 올라가며 하나둘 구령을 붙여 주면 갑자기 젖 먹던 힘이 생긴다. …….우리가 고난을 헤쳐 나갈 때도 마찬가지다. 적막하고 막막한 언덕길을 나 혼자 올라가노라면 쉽게 포기해 버리고 싶다. 멈춰서도 질질 울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주위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있다면 나도 몰랐던 쟁여 놓은 힘까지 끌어낼 수 있다. (117)
다들 100세 시대를 노래한다. …. 내가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는 어떻게 죽을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죽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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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나한테 선물해주고픈 책 <span class="emoji emoji1f4d6"></span> . 뻔한 내용들 같으면서도 가슴에 콕콕 박히는, 성장을 위한 마음의 양식<span class="emoji emoji2665"></span>️ . 어떤 상황이나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괴로워하고 절망하는 데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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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나한테 선물해주고픈 책 . 뻔한 내용들 같으면서도 가슴에 콕콕 박히는, 성장을 위한 마음의 양식️ . 어떤 상황이나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괴로워하고 절망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다 쏟고 있다면 그 고통은 우리의 모든 신경을 장악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를 집어 삼키면 긍정적인 에너지는 고갈되어 버립니다. 이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반전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바로 내가 원하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버리는 것이죠. . 세상은 그대로였지만, 내가 바라보는 것들이 달라지자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 고통이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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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라는 것은 계곡의 급류와 같아서 무방비 상태로 있는 우리를 순식간에 휩쓸어 버립니다. 그 상황에서 왜 물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흐르지 않는지, 왜 이렇게 물살이 거센지,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 닥쳤는지 따지고 원망해봤자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차라리 저 멀리 예쁜 꽃들이 피어 있는 언덕을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뛰어가세요. 그 언덕에 도착하고 나서 물길의 흐름을 곱씹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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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허탈감, 무기력감 등과 같은 상실(喪失)의 개념과 평생을 싸왔다.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함은 둘째 문제로 미뤄두고 첫째는 퇴보하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행동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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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허탈감, 무기력감 등과 같은 상실(喪失)의 개념과 평생을 싸왔다.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함은 둘째 문제로 미뤄두고 첫째는 퇴보하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뿌듯한 삶을 살아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 내일보다는 오늘을 살아야했고, 동시에 또 반대편 마음 한편에는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리라.”며 오늘보다는 내일을 그리며 살았다. 그렇게 이러기도 했다가 저러기도 하며 살다보니, 남는 것은 다시 허탈감과 무기력감이었다. 이 아이러니 속에 산지는 이미 평생이고, 이런 상태라는 ... 나는 허탈감, 무기력감 등과 같은 상실(喪失)의 개념과 평생을 싸왔다.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함은 둘째 문제로 미뤄두고 첫째는 퇴보하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뿌듯한 삶을 살아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 내일보다는 오늘을 살아야했고, 동시에 또 반대편 마음 한편에는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리라.”며 오늘보다는 내일을 그리며 살았다.

그렇게 이러기도 했다가 저러기도 하며 살다보니, 남는 것은 다시 허탈감과 무기력감이었다. 이 아이러니 속에 산지는 이미 평생이고, 이런 상태라는 걸 느낀 지는 한 달 즈음 됐다. 아직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할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눈을 감았다. 고민하는 나와 고민을 들어주는 나를 분리 시켰다. 내가 나에게 묻는 상담 같은 건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가장 현명한 답을 주는 사람은 ‘타인의 고민에 답해주는 나’였기 때문이다. 남의 얘기라 생각하고, 나를 이해해보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인지 알 수 없어. 그렇다고 가만히 나자빠져 있을 수는 없으니 좋은 선택이길 바라며 무슨 선택이든 하게 되지. 하지만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소용없진 않아. 이럴지 저럴지 택하지 못할 때 어떤 선택이든 한 발짝이라도 내딛기 위해서는 그런 고민이 필요하니까.

그리고 다시, 결심한다. 오늘을 살며, 내일도 포기 하지 않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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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Based on the "Winnie the Pooh" works by A.A. Milne and E.H. She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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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겨울 울진에서 돌을 주웠다 닭장 속에서 달걀을 꺼내듯 너는 조심스럽게 돌을 집어들었다 속살을 발리고 난 대게 다리 두 개가 V자 안테나처럼 돌의 양옆 모래 속에 꽂혀 있었다 눈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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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겨울 울진에서 돌을 주웠다 닭장 속에서 달걀을 꺼내듯 너는 조심스럽게 돌을 집어들었다 속살을 발리고 난 대게 다리 두 개가 V자 안테나처럼 돌의 양옆 모래 속에 꽂혀 있었다 눈사람의 몸통 같은 돌이었다 야호 하고 만세를 부르는 돌이었다 물을 채운 은빛 대야 속에 돌을 담그고 들여다보며 며칠을 지냈는가 하면 물을 버린 은빛 대야 속에 돌을 놔두고 들여다보며 며칠을 지내기도 했다 먹빛이었다가 흰빛이었다가 밤이었다가 낮이었다가 사과 쪼개듯 시간을 반토막 낼 줄 아는 유일한 칼날이 실은 돌이었다 필요할 땐 주먹처럼 쥐라던 돌이었다 네게 ... 지지난 겨울 울진에서 돌을 주웠다
닭장 속에서 달걀을 꺼내듯
너는 조심스럽게 돌을 집어들었다
속살을 발리고 난 대게 다리 두 개가
V자 안테나처럼 돌의 양옆 모래 속에 꽂혀 있었다
눈사람의 몸통 같은 돌이었다
야호 하고 만세를 부르는 돌이었다

물을 채운 은빛 대야 속에 돌을 담그고
들여다보며 며칠을 지냈는가 하면
물을 버린 은빛 대야 속에 돌을 놔두고
들여다보며 며칠을 지내기도 했다

먹빛이었다가 흰빛이었다가
밤이었다가 낮이었다가
사과 쪼개듯 시간을 반토막 낼 줄 아는
유일한 칼날이 실은 돌이었다
필요할 땐 주먹처럼 쥐라던 돌이었다
네게 던져진 적은 없으나
네게 물려본 적은 있는 돌이었다
제모로 면도가 불필요해진 턱주가리처럼
밋밋한 남성성을 오래 쓰다듬게 해서
불이 나오게도 하는 돌이었다
한창때의 우리들이라면
없을 수 없는 물이잖아, 안 그래?

물은 죽은 사람이 하고 있는 얼굴을 몰라서
해도 해도 영 개운해질 수 없는 게 세수라며
돌 위에 세숫비누를 올려둔 건 너였다
김을 담은 플라스틱 밀폐용기 뚜껑 위에
김이 나갈까 돌을 얹어둔 건 나였다
돌의 쓰임을 두고 머리를 맞대던 순간이
그러고 보면 사랑이었다 -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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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Based on the "Winnie the Pooh" works by A.A. Milne and E.H. She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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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나왔다가 카페앞에 산책나온 이 아이 발견. 어찌나 순둥순둥한지..ㅠㅠ 나한테 발도 주고..ㅠㅠ 주인 오빠가 거듭 놀라심. 모르는 사람한테 원래 안이러는데? 얘 왜이러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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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나왔다가 카페앞에 산책나온 이 아이 발견. 어찌나 순둥순둥한지..ㅠㅠ 나한테 발도 주고..ㅠㅠ 주인 오빠가 거듭 놀라심. 모르는 사람한테 원래 안이러는데? 얘 왜이러냐며 ㅋㅋㅋㅋ 우리끼리 그런게 있다개😎 한참 쪼그리고 앉아 얘기도하고 쓰담쓰담도 하고 ㅋ 담에 또보쟈🏻 #아메리칸불리 #순듕순듕 #캐논이미지스토밍 #캐논eosm5 #개스타그램 #견스타그램 #독스타그램 #멍스타그램 #반려견 #진돗개 #백구 #일상 #petstagram #dogstagram #puppystagram #instapet ... 서초 나왔다가 카페앞에 산책나온 이 아이 발견.
어찌나 순둥순둥한지..ㅠㅠ
나한테 발도 주고..ㅠㅠ
주인 오빠가 거듭 놀라심.
모르는 사람한테 원래 안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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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st @dear.vely (@get_repost) ・・・ 세쌍둥이 영어<span class="emoji emoji2764"></span>️ - - - 블리가 즐겨 보는 DVD들 꾸준히 소개해드릴거예요! <span class="emoji emoji1f60a"></span> 지난번 미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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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dear.vely (@get_repost) ・・・ 세쌍둥이 영어️ - - - 블리가 즐겨 보는 DVD들 꾸준히 소개해드릴거예요! 지난번 미피에 이어서 세쌍둥이 역시도 워낙 유명한지라 모르는 분 없으실거라 믿어요. 꼭 한번 보고 넘어가면 좋은 필수 dvd로 강력추천 🏻 😀 오늘은 우리는 세쌍둥이 영어 DVD 1집+2집 세트구성 오픈해요! - -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영상 노출은 배제할 수 없는 필수죠! 대신 적절한 시간을 정해서 계획성 있게 보여주시는걸 추천 드리며, 엄마도 같이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시는게 ... #Repost @dear.vely (@get_re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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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영상 노출은 배제할 수 없는 필수죠! 대신 적절한 시간을 정해서 계획성 있게 보여주시는걸 추천 드리며, 엄마도 같이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시는게 제일 좋아요! 어린 아가들에게는 화면 아닌 소리 노출로 먼저 시작하셔도 되니, 세쌍둥이 DVD로 즐거운 영어놀이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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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아버지 _ 계절이 바뀌는 때를 아이들은 너무 잘 안다. 여린 몸이 새로운 계절을 받아들이는 방법, 일종의 가을맞이 신고식은 아이마다 작은 몸살을 앓는 것이다. 아침, 저녁 가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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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아버지 _ 계절이 바뀌는 때를 아이들은 너무 잘 안다. 여린 몸이 새로운 계절을 받아들이는 방법, 일종의 가을맞이 신고식은 아이마다 작은 몸살을 앓는 것이다. 아침, 저녁 가벼운 재채기를 시작하고 콧물을 흘리고 목이 붓거나 열이 나는 아이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나은이는 환절기 감기를 앓진 않았다. 그러나 면역력을 잘 올려놓았다고 자만했던 어느 날, 아이는 아프기 시작했다. _ 여름 건강히 잘 나고 가을에 식중독 이라니. 아이는 병을 앓은 지 이틀 만에 1킬로그램 가까이 체중이 줄었다. 작은 몸으로 고열과 설사를 반복한 아이는 기운이 쳐질만 한데 ... 도깨비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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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때를 아이들은 너무 잘 안다. 여린 몸이 새로운 계절을 받아들이는 방법, 일종의 가을맞이 신고식은 아이마다 작은 몸살을 앓는 것이다. 아침, 저녁 가벼운 재채기를 시작하고 콧물을 흘리고 목이 붓거나 열이 나는 아이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나은이는 환절기 감기를 앓진 않았다. 그러나 면역력을 잘 올려놓았다고 자만했던 어느 날, 아이는 아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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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건강히 잘 나고 가을에 식중독 이라니. 아이는 병을 앓은 지 이틀 만에 1킬로그램 가까이 체중이 줄었다. 작은 몸으로 고열과 설사를 반복한 아이는 기운이 쳐질만 한데 여전히 힘과 흥이 넘쳤다. "애들은 쓰러지기 직전까지도 방방 뛰어 노는 도깨비다. 아기 잘 봐 줘라. 꼭 너도 그랬어." 친정엄마 말씀처럼 나또한 아파도 노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온 동네를 누비며 달리는 도깨비, 비쩍 마르고 까만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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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컨디션만 믿고 병을 더 두고 볼 수 없어 대학병원 응급실을 향했다. 군복을 입은 채 달려온 남편을 보자 아이는 더 신이 났다. 아이 아빠는 나은이에게 “우리 병원으로 캠핑갈까?”라고 말했다. 아이는 앞장서 병실 안으로 들어섰고 응급실 침대에 누워 깔깔 웃기까지 했다. 하지만 피검사 결과 염증수치는 정상수치의 34배에 달했고 입원 후 밤새 고열에 시달렸다. 그제서야 나는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단 것을 깨달았다. 무엇을 먹어서 아픈 것일까, 왜 더 빨리 큰 병원에 오지 않았을까 나를 자책하던 순간, 아이 아빠는 나와 아이를 함께 끌어안았다. 그리고 밤새 군복을 입은 채 보호자용 침상에 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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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잘 먹지 않아 잔병치레가 잦았던 나는, 어린 동생을 돌봐야했던 엄마 대신 아빠와 자주 병원을 다녔다. 아빠와 병원을 다녀온 늦여름 어느 밤. 아빠는 집 앞 해변의 야시장에 나를 풀어 놓았다. 남의 노래를 열창하는 짝퉁 가수의 트로트 음악을 들으며, 파장한 시장의 천막 포차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눅눅한 술과 안주냄새를 맡으며 누군가 버리고 간 희미한 불빛이 남은 야광봉을 팔랑팔랑 흔들며 아빠와 해변의 모래를 차며 힘차게 걸었다. 바닷바람은 내 앞머리를 가르며 뜨끈한 이마를 식혀 주었다. 해변의 중심에서 조금 멀어지면 고무타이어 울타리 안 범퍼카 경기장이 있었다. 작은 범퍼카에 동전이 들어가는 소리. 요란한 모터 소리와 가사 없는 동요 멜로디는 범퍼카가 멈출 때까지 흘러 나왔다. 아빠가 나를 옆에 앉히고 진지하게 운전대를 움직였다. 그 날의 나는 겨우 다섯 살 이었고 우리 아빠는 서른 다섯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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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엄마 아프니까 좋아요.” 남편이 퇴근 후 병실 면회를 오면서 파랑 수국 한 송이를 사왔다. 그 꽃은 아내인 내게 주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30개월의 소녀에게 아빠가 주는 첫 꽃다발 이라고 했다. 아이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사랑을 만끽하고 있었다. “엄마! 나은이가 좋아하는 파랑색이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함박 미소를 짓는 아이의 얼굴은 아빠와 범퍼카를 타며 환하게 웃던 나의 도깨비 시절과 닮아있었다. 다행이야. 네게도 참 멋진 아빠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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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에는 인색했던 아버지가 어느 날 손녀를 보러와 고백했다. 태어난 지 백일이 안된 나와 엄마를 먹여 살리려고 알래스카행 배를 탔다고 했다. “오 아버지, 외국 나가신 적 있어요? 여권도 있으세요?” “선원 수첩 있었지. 육지는 밟을 수 없고 바닷길은 누벼봤지. 그런데 배를 얼마 못 탔어.” 동생과 나, 신랑은 선원수첩이 너무 예스러워 깔깔 웃으며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배를 타고 가는 동안 마누라 얼굴은 안보고 싶은데 네 얼굴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더라. 딸이 너무 보고 싶어서 집으로 돌아왔지.” 그 순간 우리 모두는 짧은 고백이 너무 간지럽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괜히 나은이에게 노래를 시키며 분위기를 바꿨다. 아이가 나의 효도를 대신 전하는 순간이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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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병실. 아이를 재우다 멍하니 생각에 잠긴 나를 나은이가 부른다.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아빠는 언제와요?” 나는 파란 수국을 바라보며 속으로 답했다. 그래 엄마도 아빠가 보고싶은 가을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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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가자미장판문학
#나은사계절 세번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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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st @gom.g_ (@get_repost) ・・・ #Repost @hyeonda_0 with @get_repost ・・・ 입마개의무착용법 완벽철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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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gom.g_ (@get_repost) ・・・ #Repost @hyeonda_0 with @get_repost ・・・ 입마개의무착용법 완벽철회가 아니에요, 진돗개나 삽살개가 공격성이 강한가요? 묶어키우는 시골 진돗개들도 다가가면 만져달라고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공격성이 강하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의 토종개가 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입마개 착용한 진돗개와 삽살개의 모습을 보여줘야하는걸까요.. . 이번 기회를 토대로 진돗개 삽살개 등이 ... #Repost @gom.g_ (@get_re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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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의무착용법 완벽철회가 아니에요, 진돗개나 삽살개가 공격성이 강한가요?
묶어키우는 시골 진돗개들도 다가가면 만져달라고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공격성이 강하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의 토종개가 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입마개 착용한 진돗개와 삽살개의 모습을 보여줘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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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를 토대로 진돗개 삽살개 등이 아니라, 말하신 그대로 원점에서 다시한번 확인해주시길.. 개의 모든 행동은 견주, 즉 사람하기에 달렸다는걸 꼭 좀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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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내용 --------------
정부가 체고(발바닥에서 어깨뼈 높이) 40㎝이상 모든 개들의 외출시 입마개를 일괄 의무화했던 정책을 전격 철회한다. 대신 견종을 세분화해 공격성향이 강한 개들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청와대 관계자는 <뉴스1>에 "체고 40㎝이상 반려견의 입마개 일괄 착용은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진돗개, 삽살개 등 공격성 강한 견종과 사고 전력이 있는 개 등을 특정해서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체고 40㎝이상 개를 관리대상견으로 지정하고 외출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청와대는 대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결국 정책을 철회하기로 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고위험성을 방치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할 수는 없기에 견종을 좀 더 세분화해 (견주의) 의무를 부과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평가를 통해 개에게 공격성이 없다고 전문가들이 인증하면 규제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관련 전문가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포함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입마개 착용 의무화 대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TF에선 반려인을 위한 펫티켓 교육과 비반려인의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교육방식 다양화, 교재개발, 캠페인 추진방안 등도 논의 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끈의 길이, 파파라치(일명 '견파라치') 등 문제가 남아 있어 한두차례 더 회의 가질 예정"이라며 "국민이 우려하지 않을 수준으로 점검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격성 평가기준 등은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동물단체들은 입마개 일괄규제 폐지에 대해선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보완책으로 논의되는 추가 정책 대해선 다시금 우려를 표했다.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는 "물었던 개라고 해서 다 공격성 강한 개라고 보면 안된다"며 사고이력관리 정책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견종의 공격성을 평가해 견종별로 입마개를 한다는데, 현재 국내에 개의 공격성을 평가할만한 제대로 된 기관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격성'을 판단할 기준을 만들 것인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개물림 사고 방지 등을 위해)모든 개가 훈련을 받도록 동물등록제를 정착시키고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방법"이라며 "국내외 사례를 제대로 분석해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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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깜콩이 영상 올렸을 때 반응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구조 되었나요?" "병원 데려간 건가요?" "입양 되면 좋겠네요" "도와주세요"... 저희도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야 아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춘장이 이후로 얼마 되지 않았고, 구조에 잠시 손을 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깜콩이가 눈에 들어와 버렸고 임보처만 나와준다면 치료 후 차가운 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집으로 갈 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임보처를 구하는 글을 용기내어 올려보았지만 다리가 잘리거나 처참한 몰골이 아니라서일까요.. 정 임보처가 안 나온다면 치료 후 ... 처음 깜콩이 영상 올렸을 때 반응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구조 되었나요?" "병원 데려간 건가요?" "입양 되면 좋겠네요" "도와주세요"... 저희도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야 아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춘장이 이후로 얼마 되지 않았고, 구조에 잠시 손을 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깜콩이가 눈에 들어와 버렸고 임보처만 나와준다면 치료 후 차가운 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집으로 갈 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임보처를 구하는 글을 용기내어 올려보았지만 다리가 잘리거나 처참한 몰골이 아니라서일까요..
정 임보처가 안 나온다면 치료 후 방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손이 잘 타는 아이인데요..
깜콩이의 문제는 구내염과 턱과 목 사이에 만져지는 두 개의 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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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콩이의 임보처를 찾습니다 🌸
길바닥에서 만져주기만 해도 꾹꾹이를 하는 아이입니다.
처음 만났을 땐 앞발과 가슴쪽 털이 까맣게 떡져있었고 침도 흘리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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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코책방 집사님께 혹시 아는 고양이인지 여쭤보니 모르는 아이라 약을 챙겨주시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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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카페 마당에서 사는 아이인데 알고보니 카페 사장님이 TNR도 시켜주셨고 아이를 병원에도 데려가 봤지만 구내염이 심해서 발치밖에 답이없다고 하셨고 차마 발치까지는 못하시고 약과 밥만 챙겨주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턱 아래쪽 목부분에는 말랑말랑한 혹같은게 두 개나 만져졌습니다. 이게 그냥 혹인지, 종양인지..여부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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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람 손을 너무 타서 어떤 사람이 오든 모든 손님에게 저렇게 애교를 부린다는 것이에요.
대한민국 길 위에서 아렇게 손을 많이 탄다는 건... 언제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른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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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콩이를 만난지는 두 달정도 지났지만 그동안 망고, 춘장이, 체다.. 다른 아이들 신경쓰느라 구조할 마음을 먹지 못했어요.
깜콩이는 암컷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더이상의 임보는 어려워요.
저희는 치료비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임보처가 걱정이지요..
아이를 구조해서 치료시킨 후 좋은 가정에 입양을 보내주고 싶지만 그 모든게 임보처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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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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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콩이의 임보 및 입양에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캐츠패치’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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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천안
✔성별 : 암컷
✔연령 : 모름
✔특이사항 : TNR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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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emoji emoji1f4d3"></span> 온트레일스, 로버트 무어 #끼룩서평 이 책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그리고 정말 깊은 감명을 수도 없이 많이 느꼈기 때문에 어떻게 그 감상을 남겨야 좋을지 조심스럽다(프롤로그만 읽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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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트레일스, 로버트 무어 #끼룩서평 이 책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그리고 정말 깊은 감명을 수도 없이 많이 느꼈기 때문에 어떻게 그 감상을 남겨야 좋을지 조심스럽다(프롤로그만 읽고도 한동안 멍해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산티아고를 걸으며 '길'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책의 역할이 컸다. - 젊은 하이커 출신의 작가는 치밀한 조사와 다양한 관점의 생각에 그 바탕을 두고 자신의 거칠었던 걸음과 동시에 그 여정에 대한 부드러운 감상으로 이 책을 가득 채워 놓았다. 그가 걸었던 애팔래치아 트레일 이야기와 그의 생각을 들으며 그 동안 내가 걸어온 '길', ... 📓 온트레일스, 로버트 무어

#끼룩서평
이 책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그리고 정말 깊은 감명을 수도 없이 많이 느꼈기 때문에 어떻게 그 감상을 남겨야 좋을지 조심스럽다(프롤로그만 읽고도 한동안 멍해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산티아고를 걸으며 '길'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책의 역할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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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하이커 출신의 작가는 치밀한 조사와 다양한 관점의 생각에 그 바탕을 두고 자신의 거칠었던 걸음과 동시에 그 여정에 대한 부드러운 감상으로 이 책을 가득 채워 놓았다. 그가 걸었던 애팔래치아 트레일 이야기와 그의 생각을 들으며 그 동안 내가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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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대한 굉장한 통찰이 담겨 있다. 지질학, 고대 원주민들, 동물과 미생물들의 행동양식부터 디지털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길'에 대한 그의 넘치는 애정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가령, path와 trail을 구분지어 '길'이라는 뜻이 담긴 단어들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까지도 생각해보게 한다. 발 아래에 놓인 것에 대해서 그동안 나는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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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하이커나 백패커, 등산가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표지에 나와있는 대로 21세기의 모든 걷는 자들, 움직이는 모든 존재를 위한 책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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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르면서 영화 <인투더와일드>같은 멋진 여행기에 가까운 책일거라 예상했지만 훨씬 더 멋진 물건이다. (술은 지름길이라고 했던 누가 생각나네.. 보고싶네.. 갑분민...) 내 걷는 여행의 시작과 끝에 이 책이 함께해주어서, 어느 날 서점에 들렀던 내 눈에 우연히 발견되어 주어서, 가슴 깊이 감사하다.

#북샘플링
P.25 최대한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길은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나의 지형을 통과해 가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선택 가능성은 차고 넘치며 함정도 그만큼 많다. 길의 기능은 이 바글거리는 대혼란을 이해할 수 있는 선으로 압축시켜놓는 것이다. 고대의 선지자와 현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가슴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모든 주요 종교의 경전에서 길의 은유가 사용되고 있다. (중략) 도(道)는 말 그대로 ‘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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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 울부짖음으로 가득한 인생의 지형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아무런 표시도 없는 산속의 어지러운 자유보다 길의 구속을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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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9 인류의 길은 더욱더 다양해져가고 있다. 모든 길이 타임 스퀘어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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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97 "진정한 여행은 비록 순간일지언정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과정이 양방향으로 적용한다는 사실을 께달았다. 여행은 자기 자신이 새롭게 보여지는 경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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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9 '덜어냄'이 걷는 행위를 그토록 자유롭게 느껴지게 만든다. 걷기를 통해 우리는 '없음'을 더 많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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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트레일스 #와이즈베리 #로버트무어 #산티아고순례길 #로타비센티나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여행 #여행스타그램 #도보여행 #트레킹 #애팔래치아트레일 #사진 #사진스타그램 #독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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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itforAutumn. 1편. 모두가 기다리는 가을을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발제를 할까해요. 한국에서 논문 주제로 구상한 저의 멀킵 프로그램은 융합적 사고를 통해 개인의 (미술)능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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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forAutumn. 1편. 모두가 기다리는 가을을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발제를 할까해요. 한국에서 논문 주제로 구상한 저의 멀킵 프로그램은 융합적 사고를 통해 개인의 (미술)능력의 우수성과 관련없이 누구나 개인의 관심사를 예술로 풀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는 성인대상으로 고안되었고 연령별 프로그램을 거꾸로 내려오며 만들 예정이었지만 5년전 싱가포르로 이사오면서 성인보다 학생들이 위주가 되었고 올해에도 개인의 능력차와 관련없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로 전시를 할 예정이지요. 그런데 5년이 지난 요즘 ... #WaitforAutumn. 1편.
모두가 기다리는 가을을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발제를 할까해요. 한국에서 논문 주제로 구상한 저의 멀킵 프로그램은
융합적 사고를 통해 개인의 (미술)능력의 우수성과
관련없이 누구나 개인의 관심사를 예술로 풀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는 성인대상으로 고안되었고 연령별 프로그램을 거꾸로 내려오며 만들 예정이었지만 5년전 싱가포르로 이사오면서 성인보다 학생들이 위주가 되었고 올해에도 개인의 능력차와 관련없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로
전시를 할 예정이지요.
그런데 5년이 지난 요즘 저의 관심사는 동서양의 교육 철학을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입니다.
그에 어울리는 책 세권을 소개해 드려요.
요즘 유행하는 창의 라는 개념은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는 서구식 교육방법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이에 해당하는 책 #창의성의열쇠를찾아서 입니다.
비교육인들도 제목만 봐도 솔깃하실텐데 다중지능 이론의 창시자인 #하워드가드너 박사의 책으로 조금 실망스럽(?!)게도 무려 1991년에 씌여진 책이에요.
그런데도 제가 이번에 한국에서 사 온 이유는 이 책은 작가가 중국에 프로젝트 차 방문한 당시 느꼈던 동양식 교육과 본인의 백그라운드가 되는 서구식 교육 철학의 부딪히는 부분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예술 가르치는 직업을 갖고계신 분들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다음문제는, 창의성 좋고 마음대로 표현하는것 좋은데 그래서 뭘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디까지가 가르침인가.
나는 그럼 뭘 하는 거지? 재료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가르치나? 아니면 공간을 마련해주고 조언을 하나?
하는 점때문에 개인적인 질문도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를 직접 키우다 보면 창의성의 발현과 방종을 허용하는 문제, 또 인내심이 없고 쉽게 싫증내거나 흥미가 없는 경우에 특히요. 정해진 시간동안 ‘열심히 하는 행위’ 자체가 배움이지 않을까 싶도록 기본적인 태도나 열정이 없는 아이들에 대한 원망과 분노도 생기게 되지요.
이 경우에 우리에게 한 자루의 양초가 되어줄 책은 세계적인 자기계발 대가 라고 하는 #가오위엔 의 #결심을현실로바꾸는성공의열쇠자제력 입니다.
양평집에서 제목만 보고 누구책인지 묻지도 않고 일단 가져왔는데 제가 그랬듯이 누구나 찔리는 제목. 특히 인스타그램 유저라면 틈만나면 원래 하려던 목적과 상관없이 전세계 팔로워들의 취향의 바다를 헤엄치며 황홀한 기분에 빠져 원래 뭘 하려던 것이었는지 몇시간 만이라도 핸드폰을 놓고 일에 집중할 수 없을까 고민하셨던 적 있으실거에요. 이 중국작가는 주로 미국에서 자기관리에 문제를 겪는 서구문화권에서 자란 성인들을 엄근진 목소리로 꾸짖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상하게도 아이들이 자라날때는 서구권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키우고 싶어하고 그 방식으로 자란 아이들이 놀랍(?!)게도 스스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립 내지 성공에 실패(?)하거나 기대에 못 미친 경우 동양의 사고방식으로 트레이닝 하려는 인상을 주는데 이건 저만 느낀 인상이 아닐 것 같아요.
서로의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인식하고 있고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실패했다고 여겨지는 경우 서로에게서 개선점을 찾는 순환일거라고 유추해 봅니다.
예술 수업 중에 미술은 특히나 더 기로에 서 있을 것 같은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어느정도는 맞거나(?) 혼나가면서 훈련을 해야하는 음악이나 체육과 달리 이 세상 어딘가에는
타고난 천재가 있을 것 같고 혹시 그게 내 가족이나 주변에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하게 해 주기 상대적으로 쉬운 분야기 때문인데요.
예전의 거장들은 사회적인 교육기관이 없어서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다른 과목을 배울 여유마저 올인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거나 훈련을 해서 아마 요즘의 전공생들이 들이는 시간보다도 적어도 두세배는 들여서 전문가가 되었을 겁니다.
미술을 가르치다보면 이미 배워서 기술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기술을 배우기 전 갖고 있던 낯설게 접근하기가 부럽고 더 큰 능력으로 여겨지고요.
또한 한 학생을 오래 지도하다보면 당연하게도 기술을 배우고 익히지 않은 아이들은 표현력은 늘어도 정확한 원 하나 그리지 못합니다.
가르치는 저는 동양의 사고방식인 배우는 과정도 훈련과 “수양”의 일부로 여기는 수련의 대표적인 과정-선연습을 아주 어려서부터 배웠고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작품을 하는 방법을 강조하며 가르치던 멀킵 초기모델에서 보완할 부분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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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기다리는 아이' 예전에 지하철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이 나 좋은 일 한다며 추천해준 책. 오늘 200페이지 가까이 읽었는데 잃어버렸다. 책 들고다니다가 떨어져서 주웠는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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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기다리는 아이' 예전에 지하철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이 나 좋은 일 한다며 추천해준 책. 오늘 200페이지 가까이 읽었는데 잃어버렸다. 책 들고다니다가 떨어져서 주웠는데 그 이후로 생각이 안난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더 좋은사람이 끝까지 읽어주길...ㅎ 오늘 날도 좋구 분홍꽃 빨간꽃 보라꽃 노란꽃 흰색꽃 너무 이쁘고 이쁜 꽃들 구경. 🌳 이쁜 테이블도 있었지만 혼자 앉아있는건 잘 못해서, 다시 병실로 난 어딜가도 혼자가 어색하다. 둘셋이 좋다. 얼른오세요 또‍♂️‍♀️ #instagram #instadaily ... '내일을 기다리는 아이'
예전에 지하철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이
나 좋은 일 한다며 추천해준 책.
오늘 200페이지 가까이 읽었는데 잃어버렸다. 책 들고다니다가 떨어져서 주웠는데 그 이후로 생각이 안난다 😭😭
다 읽지는 못했지만 더 좋은사람이 끝까지 읽어주길...ㅎ😂
오늘 날도 좋구
분홍꽃 빨간꽃 보라꽃 노란꽃 흰색꽃
너무 이쁘고 이쁜 꽃들 구경. 🌸🌳
이쁜 테이블도 있었지만
혼자 앉아있는건 잘 못해서, 다시 병실로😭

난 어딜가도 혼자가 어색하다.
둘셋이 좋다. 얼른오세요 또🏃‍♂️🏃‍♀️ #instagram #instadaily #instagood #selstagram #selfie #daily #happy #follow #셀스타그램 #셀피 #셀카 #시간 #맞팔 #좋아요 #소통 #운동 #요가 #관리 #책 #볼케이노 #교촌 #허니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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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특이하고 진기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언제나 그랬다. 떠밀려 가는 것도 많고, 바닥에 가라앉는 것도 많고, 바람이라도 부는 밤이면 물속에 던져지는 것도 많았다. 바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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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특이하고 진기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언제나 그랬다. 떠밀려 가는 것도 많고, 바닥에 가라앉는 것도 많고, 바람이라도 부는 밤이면 물속에 던져지는 것도 많았다. 바다의 그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느끼려면 지식도 있어야 하고, 상상력도 있어야 하고, 결코 줄어들지 않는 주의력도 필요하다. 그런 것들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언제나 바다 멀리서 일어난다. 그리고 종종 그 모든 것들이 시간은 대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SummerBook #소피아의섬 #토베얀손 #아일랜드 #개정판작업중 #ToveJansson ... 바다는 특이하고 진기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언제나 그랬다. 떠밀려 가는 것도 많고, 바닥에 가라앉는 것도 많고, 바람이라도 부는 밤이면 물속에 던져지는 것도 많았다. 바다의 그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느끼려면 지식도 있어야 하고, 상상력도 있어야 하고, 결코 줄어들지 않는 주의력도 필요하다. 그런 것들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언제나 바다 멀리서 일어난다. 그리고 종종 그 모든 것들이 시간은 대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SummerBook #소피아의섬 #토베얀손 #아일랜드 #개정판작업중 #ToveJansson #bookstagram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발췌글 #무민가족들 #문학 #청소년문학 #소설 #북유럽문학 #핀란드 #북유럽 #바다 #읽는내내풍경이떠오르는 #쿨한북유럽감성 #핀란드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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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연말정산 #소득공제 7월 1일부터 소득공제 시작된다네요 책 읽고 공연 보고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으세요 제발 이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여기서 잠깐 도서·공연 예상 구매 금액 입력하면 1천원 상품권도 드립니다! 지금 예스24로 고고! . 자세한 내용은 @yes24now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예스24 #YES24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예스24사은품 #상품권 #맘스타그램 #육아그램 #육아 #회사원 #예스맘 #이벤트 #할인 #세금 #공연 #도서 #예스24 #연말정산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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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7 18:46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마음으로는 생각할 여유도 없이 쫓기듯 일했던 지난 네 달. - 시간은.. 글쎄,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여유가 조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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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7 18:46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마음으로는 생각할 여유도 없이 쫓기듯 일했던 지난 네 달. - 시간은.. 글쎄,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여유가 조금이라도 나는 휴일에는 마음은 더럽게 조급하면서도 그저 멍청하게만 있고싶어 아무 일도 하지 않았을 뿐이다. 책도 요 몇달간은 거의 쳐다보지 않았고, 그림도 그리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에 써내리던 나에 대한 이야기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매일 똑같은 내용일 뿐이지만.) 해야하는 일을 잡는 순간이 아니라면 모든 것이 오프인 상태. 나는 그냥 이런 나의 상태를 단순하게 잠깐의 무기력증으로 ... 18.05.07 18:46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마음으로는 생각할 여유도 없이 쫓기듯 일했던 지난 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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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글쎄,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여유가 조금이라도 나는 휴일에는 마음은 더럽게 조급하면서도 그저 멍청하게만 있고싶어 아무 일도 하지 않았을 뿐이다. 책도 요 몇달간은 거의 쳐다보지 않았고, 그림도 그리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에 써내리던 나에 대한 이야기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매일 똑같은 내용일 뿐이지만.) 해야하는 일을 잡는 순간이 아니라면 모든 것이 오프인 상태. 나는 그냥 이런 나의 상태를 단순하게 잠깐의 무기력증으로 치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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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영향을 받는 나는 참 어울리지 않는다. 하나의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주어졌을 때. 여자 혹은 남자로서, 이십대 후반의 나이에는 어떤 위치에 어떤 역할로서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는 벌고 돈은 모았어야 하고. 어떤 성격이나 생활 습관의 기준, 에티튜드 정도는 지켜야 하고. 더 나아간다면 옷은 이렇게 입어야 하고(역으로 이런 옷은 걸치면 안되고) 여자라면 외모는 당연히 가꾸어야 하고.
나는 여태까지는 ‘이렇든 저렇든 어떠하리 이게 나인걸’ 이딴 마인드로 나는 나인 그대로를 충실하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이조차 무시할 수 없는 위에 나열한 내용의 스탠다드는 지켜야 할 그 범위에 어느 정도는 갓 들어왔고 여태껏 저렇게 살아왔던 저 기준에 나는 많은 것들이 이미 미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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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내가 지켜왔던 것은 그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 할 수 있는 한은 많은 것을 나 스스로 배우는 것. 여유가 없는 시간들을 겪으면서도 난 그것 하나만으로 나의 모든 일들은 다 잘 되고있고, 나는 잘 살고있다고 생각해왔다. 이제 와서는 내가 들인 시간들이 잘 한 일인가? 나도 모르게 내가 사람들의 기준에 잘 맞춰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나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간절함과 욕심. 그건 나의 중심과도 같았다. 결국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잡으려고 하지 않는 상태이다. -
뭔가 갑자기 더 길게는 얘기하고싶지 않아졌다. 나는 나를 바꿀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다. 하지만 지금의 상태로는 나 대로도, 남 처럼도 살 수 없는 것은 분명하고, 이것만은 남처럼 살게 되더라도 피하고싶다. 이런 얘기는 스스로도 그만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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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2018년_ #41 - -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김혜령 (2018.03.31) - P31 사람과의 교류도 외로움을 해소하기에 적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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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2018년_ #41 - -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김혜령 (2018.03.31) - P31 사람과의 교류도 외로움을 해소하기에 적당한 만큼이면 된다. 많은 사람을 알고 만나는 것에 필요 이상으로 뿌듯해할 것도 없고 소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서 초라해질 필요도 없다. 그러니 쉽게 다그치지 말았으면 한다. “연애 좀 해”, “나중에 외로워 진다”라는 말로 타인을 다그치지도 말고 “나 잘못 살아온 걸까” 하며 스스로를 다그치지도 말자. - P145 “단언하는 것은 나쁘다” 라고 단언하고 “충고하는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2018년_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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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김혜령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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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사람과의 교류도 외로움을 해소하기에 적당한 만큼이면 된다. 많은 사람을 알고 만나는 것에 필요 이상으로 뿌듯해할 것도 없고 소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서 초라해질 필요도 없다. 그러니 쉽게 다그치지 말았으면 한다. “연애 좀 해”, “나중에 외로워 진다”라는 말로 타인을 다그치지도 말고 “나 잘못 살아온 걸까” 하며 스스로를 다그치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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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5
“단언하는 것은 나쁘다” 라고 단언하고
“충고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라고 충고하고
“내가 객관적으로 봤을 땐” 하면서 주관적인 말을 늘어놓는 그런 아이러니에 대하여 종종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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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길에 동행한 책이다.
무겁지 않은 글과 일러스트 그림이 함께 담겨 있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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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을 읽는 동안 피식피식 나도 모르게 웃으면서 읽었다. 각자의 삶에서 재미있게 살면 그뿐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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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팅책장 #시공사 #김혜령 #각자의리듬으로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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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여행스타그램 #감성여행 #여행이좋다 #혼자만의여행 #selfie #nike #나이키 #로드자전거 #trek #cycle #싸이클 #국토종주 #garmin #fenix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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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스타그램 #감성여행 #여행이좋다 #혼자만의여행 #selfie #nike #나이키 #로드자전거 #trek #cycle #싸이클 #국토종주 #garmin #fenix5 #서른 #150km #하남 #양평 #이포보 #여주보 #충주 #가족 #훈민정음 #세종대왕 #노부부 #부부 #모녀 국토종주2일차 3.6일 맑음 늦잠 7시30분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다급하고 초조한 모텔안에 나 빨래도 안마르고, 가방에 대충 쑤셔넣고 딸기우유로 목을 축인뒤 2일차도 출발 (엉덩이 엉덩이 엉덩이) 이렇게 ... #여행 #여행스타그램 #감성여행 #여행이좋다 #혼자만의여행 #selfie #nike #나이키 #로드자전거 #trek #cycle #싸이클 #국토종주 #garmin #fenix5 #서른 #150km #하남 #양평 #이포보 #여주보 #충주 #가족 #훈민정음 #세종대왕 #노부부 #부부 #모녀

국토종주2일차 3.6일 맑음
늦잠 7시30분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다급하고 초조한 모텔안에 나
빨래도 안마르고, 가방에 대충 쑤셔넣고
딸기우유로 목을 축인뒤 2일차도 출발
(엉덩이 엉덩이 엉덩이)
이렇게 내 평생 엉덩이 걱정을 한적이 있엇나
싶을정도로 난 엉덩이만 생각했다
어느새 오른쪽 무릎이 시큰하다
엉덩이 무릎 엉덩이 무릎
무릎 무릎 엉덩이 리드미컬하게 두 군데만 생각하며
달리다보니,
배가 너무 고픔
양평은 해장국아이가!!!!!라고 외치며
순대국밥을시키고😅😅😅
커피한잔과 껌 하나를 질겅질겅씹으며 밥먹자마자 자전거타니,,,, 다를것같지만 똑같다
(엉덩이 무릎x999999 가끔 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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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도착하여 인증도장찍구 어르신과 잠시 담소를 나누다 어깃어깃 내 초콜릿을 드리니 한사코 거절하시며 갑자기 결혼을했냐물어보시더라
(서글서글한 내 모습에 친히 손녀를 소개해주시면 어떻게 정중히 거절해야 덜 민망해하실까라는 고민은 쓸데없다는걸)
가족에게 선물보내주라며, 관리실에서 주섬주섬 꺼내어 기둥에 서보라고하시더니
♡.♡(여/주/보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한 여행이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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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쯤 만나 간식나눠먹으며 충주까지 같이
달려주신 32세 아저씨(언제봣다고 형님??)
ㅋㅋㅋ그렇게 야간라이딩까지 친히 길을 밝혀주시며 오후 9시다되서야 충주도착😥😥
넘나 힘들엇다며 밥이나 먹자고
국밥과 김치전 만두 사이다까지 폭풍식사를 마치는데.... 쿨하게 쏜다는 형님(아저씨 아니엿음
핸섬가이😊😊😊)
ㅋㅋㅋㅋㅋㅋ무릎때문에 복귀하신다며
다시만나면 번호교환하자고 하시던....
감사합니다: ) 좋은추억만들어주셔서
찜질방잡구, 사우나하구, 땀 빼고
파스, 비타민, 쌍화탕까지 챙겨먹으며 내일을 준비
(기절직전)
.
.
오늘의 느낀점
1, 추억은 방울방울(상철하사)
무튼 사람인연도, 야간라이딩도
150km 10시간짜리 긴 시간 힘들었지만 추억
2, 구간구간 좋은이들과 사진으로는 못담을 절경
대한민국은 너무너무 아름답다
3, 어제부터 보앗던 광경을 오늘로써 확신이든다
노부부가 함께 산책할때 두 손을잡으시던,
오르막길에서 앞에서 당겨주시던 어르신,
걸음마 연습처럼 몸이 조금은 불편해보이셧으나
지켜보며, 잡을준비하며 기다려주던 딸인지,
며느리인지 모를 모녀 혹은 고부
딸/아들 자전거 알려주시던 부모님들
따스하엿다 가족이 그리웟엇고 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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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스타그램 #영화 #서울 #cgv #영등포 #cgv_vip #시사회 #1987 봤다! 응모해놓고 응모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전날 문자 받고 환호성을 질렀다. 올 겨울 기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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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타그램 #영화 #서울 #cgv #영등포 #cgv_vip #시사회 #1987 봤다! 응모해놓고 응모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전날 문자 받고 환호성을 질렀다. 올 겨울 기대작 Top3 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무려 2주나 먼저 본다니. 2주나 먼저 보게 된 건 좋으나, 뭔가 리뷰쓰기가 조심스럽네. 최대한 스포될 만한 내용은 뒤로 뒤로 미뤄야겠다. 보고 느낀 건 찍느라 고생 많았겠다다. 날씨도 그렇고, 시위 장면이며,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들이 많아서 배우들이며, 스탭들이며 고생 장난 아니었겠다. 영화에는 진짜 메인 주인공부터 심지어 카메오까지도 ... #무비스타그램 #영화 #서울 #cgv #영등포 #cgv_vip #시사회 #1987 봤다!

응모해놓고 응모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전날 문자 받고 환호성을 질렀다. 올 겨울 기대작 Top3 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무려 2주나 먼저 본다니. 2주나 먼저 보게 된 건 좋으나, 뭔가 리뷰쓰기가 조심스럽네. 최대한 스포될 만한 내용은 뒤로 뒤로 미뤄야겠다. 보고 느낀 건 찍느라 고생 많았겠다다. 날씨도 그렇고, 시위 장면이며,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들이 많아서 배우들이며, 스탭들이며 고생 장난 아니었겠다. 영화에는 진짜 메인 주인공부터 심지어 카메오까지도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데 다들 제 역할들을 해내는 배우들이라 역시나 연기의 구멍은 없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다. 순간순간 몰입시키고, 긴장시키는 연출도 좋았고. 영화를 보면서 가장 좋았던 건, 악은 정해져 있었지만 그런 골리앗을 물리친 건 한 명의 영웅 다윗이 아닌 골리앗에게 억눌렸던 우리 모두라는 걸 보여주는 거였다. 골리앗을 물리치기 위한 작은 불씨를 만들어 낸 것도 우리이며, 그 불씨로 골리앗을 태워버릴 만큼의 불을 만들어 낸 것도 우리였다. 참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는 사실이다.
#어쩌면_스포주의
내용 전개에 스포될 만한 얘기를 뒤로 미루며 다른 얘기를 먼저 해보자면 그래도 전공은 전공이라선지 이런 영화들을 보면 항상 기자들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과가 과인지라 언론의 역사에 대한 수업들이 많았는데, 그때의 진짜 사실을 전달하고자 들이받던 기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직업은 기자가 되지 않더라도 그때의 기자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었다. 지금은 너무 갭이 벌어져 기레기라고 불리는 시대가 됐지만. 정답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한 기자는 위험과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사실들을 사실만을 알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기자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무나 진짜 기자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다치는 데 도움을 못 줄망정 사진을 찍고 있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 사진이 불씨가 되어 퍼져서 여러 변화를 만들어 줄 것이다. 하지만 그게 과도경쟁으로 너무 자극만을 강조해 잘못에 대해 쏘아져야할 불씨가 기자의 행동으로 묻혀버리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는 게 안타깝다. 그러고 보면 기자란 직업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순 없는 것 같다. 직위를 잡는다면 명예는 포기하게 되는 게 지금 현실인 듯 하다.

#개봉전_스포주의
기대가 과했나.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은 내내 과정만 있다 끝난 느낌이었다. 물론 그 덕에 영화보다는 다큐 같은 효과는 있었다. 하지만 거의 과정들이 너무 나열만 되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길게 가는 느낌도 든다. 영화는 전체적으로도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이야기를 끌고 가는 메인 인물 자체도 많다. 근데 그 인물들이 각자 역할에서의 끝맺음을 못 낸다. 앞부분을 장악했던 배우가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또 다른 배우가 나왔다가 사라짐을 반복한다. 약간 배우로 막을 나눈 것 같은 느낌인데, 자연스레 이어진다기보다는 분위기 자체도 바뀌어서 이어진다는 느낌이 안 들었다.
예고편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전개와 달라서인지는 몰라도 몰입해서 따라갈 인물이 자꾸 바뀌어선지, 명확히 정해진 게 없어선지 몰입이 자꾸 깨졌다. 더군다나 김태리와 강동원의 전개, 아니 정확히 말하면 김태리가 맡은 연희 캐릭터가 아쉽다. 중후반을 끌고 가는 캐릭터가 연희인 것 같은데 연희에게 몰입해서 보려 해도 너무 더디며, 어정쩡한 로맨스는 옥에 티 같다.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 없어선지 끝에서의 투쟁장면에서 갖게 되는 감정들이 상대적으로 약했다. 또한, 대립을 하는 부분도 악은 하난데 악과 대립하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크고 작은 분량의 너무 다양한 인물들이 보여서 전체적인 긴장감은 덜했던 것 같다. 분위기는 좋았으나, 깊은 울림을 주기엔 너무 다양한 것들이 방해하는 영화였다. 그래도 초반 고 박종철을 보내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왜 못가냐며 우는 장면은 많이 울컥했다. 지키려는 정의와 자신의 가족, 어떤 악의 존재보다도 늘 깊게 부딪히게 되는 부분인 것 같다. #평점 6점

#강의때나_듣던_석간신문_반갑다
#화이와_아버지와의_재회가
#조사관이_책상을_이렇게_탁치니
#억하고_심장이_멈추게_되는_마술
#강철비는_내일_마무리_해야지
#용기에_다시_한_번_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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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1 #그남자그여자의에세이 중 #홍대광 #그남자의휴가에대한단상 휴가라는 말에 가슴 설레는 건 삶을 그만큼 열정적으로 살아왔다는 증거다. 또 그만큼 어른이 됐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휴가는 어째든 어른들의 언어이기 때문에. 가끔씩 찾아오는 휴가에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낯선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꿈꾸는 것이다. 달라진 풍경, 어색한 언어와 낯선 음식, 현실에서 벗어나 일탈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것. 하지만 쉬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막상 던져지는 긴 자유함에 ... 150801 #그남자그여자의에세이 중 #홍대광 #그남자의휴가에대한단상

휴가라는 말에 가슴 설레는 건 삶을 그만큼 열정적으로 살아왔다는 증거다. 또 그만큼 어른이 됐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휴가는 어째든 어른들의 언어이기 때문에.

가끔씩 찾아오는 휴가에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낯선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꿈꾸는 것이다. 달라진 풍경, 어색한 언어와 낯선 음식, 현실에서 벗어나 일탈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것. 하지만 쉬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막상 던져지는 긴 자유함에 나의 몸을 낯선 곳에 던져놓는 일은 어찌보면 편하고 익숙한 삶에서 뛰쳐나가는 일이니까.

여행은 사람을 닮았다. 여행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을 고스란히 알게된다. 나같이 원체 정해진 것을 기피하는 성격은 보통 궁금해하는 유명 여행지 같은 곳은 도통 관심이 없고 지도를 보며 "야~ 여기가 좋겠다.", "야! 저기 맛있어보여." 하는 식으로 여행지의 코스를 즉흥으로 바꾸거나 정해버리기 일수이다. 이런 의외성과 즉흥성때문에 뜻하지 못했던 추억도 생기지만 반대로 고생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여행과 인생,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편안함이 주는 여유로 보내기도 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의외성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뭐, 어느 쪽도 괜찮다. 틀린 건 없고 그냥 더 두근거리는 길이 맞는 길이다.

가끔씩 주어지는 휴가가 두근거리는 건 아마도 '내인생을 닮은 녀석과 대면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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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사람을 닮았다.
틀린 건 없고 그냥 더 두근거리는 길이 맞는 길이다.

#스윗소로우 #괜찮아떠나 #라디오선곡
#음악이흐르는책방 #홍대광 #홍책방 #감성충전라디오 #에세이 #감성에세이 #좋은글 #북스타그램 #음스타그램 #송스타그램 #홍책방에세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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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책방 - 스스로 학습, 비판적 사고능력, 서술형태의 평가문항, 공정성을 갖춘 평가방법,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시험에서 기인한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아주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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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책방 - 스스로 학습, 비판적 사고능력, 서술형태의 평가문항, 공정성을 갖춘 평가방법,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시험에서 기인한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아주 새로운 형태의 시험이 도입되어야 한다. 그것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 책에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고, 지금 당장 교실 상황을 떠올려 보면 숨이 턱 막혀온다. 이런 것을 보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라고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현재 교육이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 #이응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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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학습, 비판적 사고능력, 서술형태의 평가문항, 공정성을 갖춘 평가방법,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시험에서 기인한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아주 새로운 형태의 시험이 도입되어야 한다. 그것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 책에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고, 지금 당장 교실 상황을 떠올려 보면 숨이 턱 막혀온다. 이런 것을 보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라고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현재 교육이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이상적이지만 꽤 현실성도 있어 도입해볼만 하다. 하지만 책 뒤편으로 갈수록 대한민국 교육 전반적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조금 불편함을 느꼈다.
뭐든 시행착오라는 것이 있지 않나. 우리나라도 부족하지만 충분히 발전단계에 있다고 본다. 그리고 교육은 각 나라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하는 것이라 각기 다른 교육이 이뤄질 수 밖에 없을텐데 말이다.
어쨌든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던, 지도에서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작디작은 나라가 이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며, 그 인재들은 결국 교육을 통해 존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미미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교육은 발전하고 있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교육도 시행착오적인 면에서는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한다는 것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일 테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 해 나간다면 희망은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나는 내 자리에서 내 나름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 영어가 좀 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식 수용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그것들의 내재화를 통해 자기의 언어로,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줘야겠다. 머리를 열심히 굴려봐야겠구나.
데굴데굴 데구르르 😀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이 읽고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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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가르치는 교육에서 ‘과정’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집어넣는’ 교육에서 ‘꺼내는’ 교육으로, ‘문제해결력’이 중심인 교육에서 ‘문제발굴력’이 중심인 교육으로, 그리하여 ‘지식 소비자’가 아닌 ‘지식 생산자’를 기르는 교육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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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추천도서 #이혜정 #대한민국의시험 #교육도서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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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독서모임 #독서무임 #20180410 #파울로코엘료_브리다 #파울로코엘료 #브리다 #북클럽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취미스타그램 #장문주의 -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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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독서모임 #독서무임 #20180410 #파울로코엘료_브리다 #파울로코엘료 #브리다 #북클럽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취미스타그램 #장문주의 - 벌써 햇수로 3년째 낯선 의정부에서 나의 고향이 된 사람들 다 지나고보니 광주에서 계속 살았다면 절대로 만나지 못했을 감사한 인연들인거 같당 - 머릿속을 부유하던 퍼즐들이 대화를 통해 짝을 맞춰가는 멋진경험을 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한 끗차이지만, 한권의 책을 통해 알고 보는 세상은 어제와는 전혀 다른것이라는 나무님 말씀 완전 맞는거 같다 - 요약 마법으로 ... #의정부독서모임 #독서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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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취미스타그램 #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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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햇수로 3년째
낯선 의정부에서 나의 고향이 된 사람들
다 지나고보니 광주에서 계속 살았다면
절대로 만나지 못했을 감사한 인연들인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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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을 부유하던 퍼즐들이 대화를 통해 짝을 맞춰가는 멋진경험을 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한 끗차이지만, 한권의 책을 통해 알고 보는 세상은 어제와는 전혀 다른것이라는 나무님 말씀 완전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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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법으로 비유되는 우리의 인생!!
감성을 대표하는 달의 전승과 이성을 대표하는 태양의 전승을 통해 만나게되는 소울메이트, 감성과 이성이 내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다다를 수 있는 창조의 정수이자 마법의 신비인 "사랑"
그 진짜 사랑을 깨달은 자만이 얻을수 있는 자유함에대한 이야기
자아탐색의 과정에서 실패해도 괜찮다고, 어둠의 밤(성찰의 과정에서 겪게되는 어려움)은 극복할 대상이 아니고 하루의 일부라고, 멈춰진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다고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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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정리🌸
1. 건물과 정원으로 대표되는 글의 흐름
;건물은 지식과 이데올로기를 정원은 생명을 가진 존재를(82p) 상징한다. 결국 지식을 쫒았던 사람들은 그 지식에 갇힌다는 이야기
2. 사랑을 깨닫는 방법은 기도와 즐거움이 았는데, 기도(순례자, 성녀, 처녀)/ 즐거움(마녀)로 비유함
3. 보이지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를 연결하는 장치로서의 섹스; 각 사람의 역사가 만나 전혀 예측 불가한 새로운 역사를 낳는 일을 통하여 깨달음의 과정을 설명함.
4.좋은글귀 나눔은 요기엥(@park_t_bookstagram )내일 천천히, 독서모임 문의는 디엠주시면 친절히 모임장님께 연결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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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울메이트를알아보는표지
#왼쪽어깨의빛
#내어깨의빛이보인다면
#제소울메이트시군요
#로멘스는없고코미디장르뿐인박시나인생
#함께로코로만들어봅시다
#후레시들고열일중인경묵오빠
#좋아자연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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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 p.48 고독과 외로움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과거의 일들과 마음만으로는 될 수 없을 미래의 일들을 생각한다. 독선의 끝에는 더욱 날 선 독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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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 p.48 고독과 외로움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과거의 일들과 마음만으로는 될 수 없을 미래의 일들을 생각한다. 독선의 끝에는 더욱 날 선 독선이 기다리고 있음을 목격한다. "나는 시간 속에 정착하고 싶었다. 그러나 시간은 살 수 없는 곳이었다. 영원을 향해 몸을 돌려보았다. 발을 딛고 설 수조차 없는 곳이었다."라는 에밀 시오랑의 문장을 종종 떠올려보기도 한다. - p.70 울음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꼭 울음처럼 여겨질 때가 많았다. 일부러 시작할 수도 없고 그치려 해도 잘 그쳐지지 않는. 흐르고 ...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
p.48
고독과 외로움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과거의 일들과 마음만으로는 될 수 없을 미래의 일들을 생각한다. 독선의 끝에는 더욱 날 선 독선이 기다리고 있음을 목격한다. "나는 시간 속에 정착하고 싶었다. 그러나 시간은 살 수 없는 곳이었다. 영원을 향해 몸을 돌려보았다. 발을 딛고 설 수조차 없는 곳이었다."라는 에밀 시오랑의 문장을 종종 떠올려보기도 한다. -
p.70
울음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꼭 울음처럼 여겨질 때가 많았다.

일부러 시작할 수도 없고
그치려 해도 잘 그쳐지지 않는.

흐르고 흘러가다
툭툭 떨어지기도 하며 -
p.83
답서

내일 아침빛이 들면
나에게 있어 가장 연한 것들을
당신에게 내어보일 것입니다.

한참 보고 나서
잘 접어두었다가도

자꾸만 다시 펴보게 되는
마음이 여럿이었으면 합니다. -
p.91
실체

그녀가 찾고 있는 것은 내 팔이 아니라 '그 누군가의' 팔인 것이다. 그녀가 찾고 있는 것은 나의 따스함이 아니라 '그 누군가의' 따스함인 것이다. 내가 나 자신이라는데서 나는 의쩐지 꺼림칙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다 《상실의 시대, 55쪽》

상대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 '그 누군가'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 혹은 지금 내가 받고 있는 그 사랑이 과거 '그 누군가'가 받았던 것이라거나, 훗날 다른 '그 누군가'가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 이러한 사실들로 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은 곧잘 상한다.

하지만 생각을 한번 더 깊이 가져가보면 그리 억울해할 일은 아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대상은 '그 누군가'가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유일한 존재가 되고 싶은 감정을 '사랑'이라 부를 수도 있겠으나, 내가 나에게 유일해지고 싶은 감정은 '사랑'이라는 말이 아니라면 부를 방법이 없다. -
p.94
사랑의 진실

나와 당신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 우리의 사랑을 어렵게 만든다. 그 수많은 다름을 견주어보는 동시에 그 다름을 감내해야 한다는 점이 우리의 사랑을 아프게 만든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평소 자신에게조차 내색하지 않던 스스로의 속마음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것은 대개 오랜 상처나 열등감 같은 것이라는 사실이 우리의 사랑을 외롭게 한다.

하지만 나와 당신이 다르지 않다면 사랑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당신의 외모와 성격과 목소리와 자라온 환경과 어떤 것에 대해 품고 있는 마음이 나와 다르다는 점에서 사랑이 탄생한다.
사람이 사람을 진실로 사랑한다는 건, 자아의 무게에 맞서는 것인 동시에, 외부 사회의 무게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은 참 가슴 아픈 일이지만 누구나 그 싸움에서 살아남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실의 시대, 작가의 말 중에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박준 #산문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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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모든인생은자존감에서시작된다 P.33 아이들은 주변에서 나쁜 일들이 일어나면 그것을 자기 탓으로 돌린다. -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른들은 이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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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모든인생은자존감에서시작된다 P.33 아이들은 주변에서 나쁜 일들이 일어나면 그것을 자기 탓으로 돌린다. -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죄책감이 있다. -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면 아이들은 혼란에 빠진다. 자신이 아는 좁은 사고 체계로는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지도 못하는 무서운 힘에 의해서 자신의 세계가 흔들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인 게 낫다고 여긴다. - 지금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살아남기 위해 공포 대신 ... #여자의모든인생은자존감에서시작된다
P.33
아이들은 주변에서 나쁜 일들이 일어나면 그것을 자기 탓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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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죄책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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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면 아이들은 혼란에 빠진다. 자신이 아는 좁은 사고 체계로는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지도 못하는 무서운 힘에 의해서 자신의 세계가 흔들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인 게 낫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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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살아남기 위해 공포 대신 죄책감을 선택한 어린아이였던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뒤늦게나마 분명히 말해 주고 싶다.
' 네 잘못이 아니다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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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49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완벽주의다. 완벽하지 않은 결과를 내는 자신을 용납하고 품을 자신이 없기 때문에 아예 결과 내기를 미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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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를 해서 실패했을 때의 결과는 마음먹기에 따라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대신 수직 상승하게 할 수도 있지만, 시도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느리지만 틀림없이 자존감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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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자존감의 결과물이 완벽주의이기는 하지만, 완벽하기를 포기하면서 자존감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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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코올 중독자 치료 협회에서도 다음과 같은 기도문을 외운다.
[ 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의연함을,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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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8-70
자기 통제감이 없는 사람들은 모호함과 불확실성 속에서 모든 것 들이 저절로 정체를 드러내고 해결되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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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되어가는 대로 휩쓸려서 사는 삶에는 가치를 부여하기 어렵다. 그리고 삶은 개선되지 않는다. 인력으로 안 되는 일이라서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일이라도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기울이는 사람만이 자기 인생의 통제권을 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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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특징 하나가 '나쁜 인내심'이다. 현재가 못마땅하고 고통스럽지만 거기서 빠져나오는 일에 대해 책임을 지기가 두렵다. 그래서 무작정 참고 견딘다. 그런 종류에 인내심은 원래 대가가 없는 것인데도 그들은 '왜 삶이 나아지지 않느냐'며 억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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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로 가서 바닐라 시럽을 더 넣어줄수 있는지 물어보라. 그러면 10초 안에 더 나은 커피를 마시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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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어 짐작하지 말고 이해가 될 때까지 다시 물어보라. 그러면 같은 물건을 수십만 원 더 비싸게 사는 억울함을 면할 수도 있다.
미심쩍은 것, 불확실한 것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투명하게 확정하는 연습을 하라. 그러면 점점 삶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내가 해야할 일들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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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아닌 인간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보자. 삶이 내 편으로 돌아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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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스타그램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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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가희입니다. 어제 게시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어제 밤에 한 게시글을 보게 되었고, 해당 게시글은 제 인스타그램에 있는 얼굴(얼굴은 가려진 상태), 타투 사진과 타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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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가희입니다. 어제 게시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어제 밤에 한 게시글을 보게 되었고, 해당 게시글은 제 인스타그램에 있는 얼굴(얼굴은 가려진 상태), 타투 사진과 타투 사진 밑에 있는 댓글들이 타 페미니스트 계정에 올라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확인하기 전에 제 피드에 있는 화장하고 시위 다녀온 사진 밑에 '다음번엔 트젠말고 여자답게 하고 봅시다'라는 댓글 다신 걸 확인했고요. '트젠말고'라는 단어 선택과 제게 어떤 말도 없이 피드 사진을 가져가서 본인의 피드에 '박제'하신 것에 의구심을 가졌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시했습니다. 저 자신의 우울감으로 ... 안녕하세요, 백가희입니다. 어제 게시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어제 밤에 한 게시글을 보게 되었고, 해당 게시글은 제 인스타그램에 있는 얼굴(얼굴은 가려진 상태), 타투 사진과 타투 사진 밑에 있는 댓글들이 타 페미니스트 계정에 올라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확인하기 전에 제 피드에 있는 화장하고 시위 다녀온 사진 밑에 '다음번엔 트젠말고 여자답게 하고 봅시다'라는 댓글 다신 걸 확인했고요. '트젠말고'라는 단어 선택과 제게 어떤 말도 없이 피드 사진을 가져가서 본인의 피드에 '박제'하신 것에 의구심을 가졌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시했습니다. 저 자신의 우울감으로 인해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코르셋에 대해서는 언제나 '모든 이들의 목적지가 되어야 하고 지금 화장은 선택의 범주에 있지 않다. 코르셋이기에 무조건 벗어야한다.'라는 스탠스를 유지해왔기에 해당 게시글과 댓글이 제가 한 탈코르셋과 관련된 일련의 노력들이 배제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늘 탈코르셋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억울함과 무력감을 피력했고요. 본문 게시글 어디에서도 검열하지 말라, 걸스캔두 애니띵이다 라는 말을 한 적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안 여성혐오에 대해 '발작'한 적 없고, 여성혐오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박제가 정말 합당한 일인가에 대해 말했습니다. 제가 받은 피해는 피해도 아닌 건가요? 애초에 검열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닌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단어 선택과 주제거리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팔로워가 많으니까' 괜찮아야 하는 문제인가요? 이게 제가 한 명을 몰아넣은 '불링'인가요? 논리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애초에 제 사진을 박제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그걸 본 저는 그럼 구태여 찾아가서 기분 나쁘니까 내려주세요 해야합니까. 댓글이 '검열, 걸스캔두애니띵' 맥락으로 간 건 본문에 지양해달라고 기재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 그럼 제가 타인의 피드에 박제되어 이야기거리가 된 것은요? 동의도 없이 가져갔지만 지적이니까 모두 용인되는 건가요? 코르셋에 대해 합리화한 적 결단코 없고, 앞으로도 합리화할 생각 없습니다. 비판, 검열을 가지고 말하는 거 아닙니다. 아무 동의도 없이 사진을 박제한 방법에 대해 말하는데 왜 제가 올리는 건 '사이버 불링'이 되나요. 비판의 방법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부정하지 않았잖아요. 팔로워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오늘 새벽과 지금 올라온 다른분들의 저격글에도 '코르셋 업업하고 남자 다 패고 싶은 거 다 들켰다'라는 말과 또한 제 게시글에 있던 댓글들을 박제해 '뇌가 녹아서 그게 다 좆물로 바뀐 거야?', '앙앙글'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코르셋 사진을 박제해서 기분 나쁜 게 아닙니다. 무엇이 됐든 허락하지 않은 채로 타인의 게시글에 박제되는 게 불편하고 억울했던 거뿐입니다. 본인 사진이 타인의 게시글에 박제된다고 생각해보세요. 팔로워가 적든 말든 해당 게시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고, 이것 또한 한 사람을 향한 '사이버불링'이 아닌지. 코르셋에 대한 비판을 허투루 들은 적 없습니다. 오히려 전 팔로워가 많기에 이 게시글을 올리고 나서의 반응도 두렵습니다. 왜 본인이 당한 피해만 피해가 되나요. 다 똑같이 얼굴까고 하는 거고 저는 팔로워가 많으니까 짊어져야할 책임의 단계를 알고 있습니다. 파생될 반응을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안일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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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야기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코르셋을 부정하지도 않았는데 흉자라고 하시면서 논쟁거리로 삼지마세요. 전시에 관해서 제가 감수해야 할 비판은 다 안고 가겠습니다. 실망드려서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해야할 몫입니다. 하지만 제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들을 박제해 과한 워딩과 조롱하는 분들은 일절 차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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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푸코 #자가진단 #북스타그램___ #1. 미셸 푸코는 질병을 통제해 몸을 지배하고, 의료를 통해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 메커니즘을 밝혀낸 인물이다. 한때, 아니 지금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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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푸코 #자가진단 #북스타그램___ #1. 미셸 푸코는 질병을 통제해 몸을 지배하고, 의료를 통해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 메커니즘을 밝혀낸 인물이다. 한때, 아니 지금까지도 소위 지식인들 사이에서 푸코푸코 하는 바람에 푸코의 이론이 뭐가 그리 대단한가 하고 책을 들추다가 실패하기를 여러 차례. 그러다 보니 푸코가 지겨워지고, 더 이상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 ‘메르스 공포’로 인해 푸코가 말한 그것을 와락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_ - #2. 다큐 찍을 깜냥도 안 되는데, 교육과정에서 하라고 하니까 죽을똥 살똥하며 다니는던 나는 식사를 ... #메르스 #푸코 #자가진단 #북스타그램___

#1. 미셸 푸코는 질병을 통제해 몸을 지배하고, 의료를 통해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 메커니즘을 밝혀낸 인물이다. 한때, 아니 지금까지도 소위 지식인들 사이에서 푸코푸코 하는 바람에 푸코의 이론이 뭐가 그리 대단한가 하고 책을 들추다가 실패하기를 여러 차례. 그러다 보니 푸코가 지겨워지고, 더 이상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 ‘메르스 공포’로 인해 푸코가 말한 그것을 와락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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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큐 찍을 깜냥도 안 되는데, 교육과정에서 하라고 하니까 죽을똥 살똥하며 다니는던 나는 식사를 내 맘대로 건너뛰었다. 그 와중에 아침·저녁 남편의 도시락과 식사를 챙겨주는,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하면서 체력이 고갈되고 있었다. 때마침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하다가 부천까지 납시었다. 학창 시절부터 한 여름에 개도 안 걸린다는 기침 감기를 달고 살았던 나는 화들짝 놀라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내가 메르스에 걸린다면, 우리 조는 무슨 개고생인가’ 싶어서였다._ -

#3. 이런 나의 기우를 알아채기라도 했는지 메르스 대신 감기가 행차하셨다. 발열과 기침 대신 몸살과 콧물만 계속됐다. 하지만 밖에만 나가면 불편해졌다. 지하철에서 코를 훌쩍 거리면, 사람들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았다. 마치 메르스 의심 환자이며, 치료의 대상으로 격리돼야 하는 것과 같은 눈으로 바라보았다.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누군지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광인으로 명명해 배제시켰다던 푸코의 이론을 떠올리며 나는 이 서러움을 자가 진단에 집중하는 것으로 메워야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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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던 중 드디어 극심한 몸살😷이 한 차례 지나갔다. 밤새 쿨쿨 잔 남편은 이튿날 “잘 잤느냐?”고 아무렇지 않게 물었고, 대답할 기운도 없던 나는 이성을 되찾으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몸이 쑤셔서 도저히 못 자겠기에 거실로 나가 쇼파에 누웠다가 거실 바닥에 누웠다가 다시 쇼파에 누웠다가 다시 바닥에 누웠다가”를 반복했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1분도 안 돼 귀에 익은 소리가 들렸다. 그의 코 고는 소리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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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랑이 깨기까지 나는 감 떨어지는 인내심이 필요했다. 😇 원래 몸이 아프면 서러운 법이다. 그런데 몸 아픈 백수는 몰려오는 서러움의 쓰나미 속에서도 다큐 촬영 일정을 고민하며 감독님께 제출할 구성안과 콘티에 대해 걱정해야 했다. 본래 아플 때 의사와 같은 지식권력 앞에서 환자는 한없이 연약해진다. 하지만 그는 지식권력도 아니었고 착했기에, 주말 내내 와이프의 눈치를 보는 나름 성실한 태도로 나의 서운함을 무마시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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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행인지 불행인지 메르스 덕분에 촬영 수업도 연기됐다. 감독님께 최대한 성실하게 쓴 콘티를 이메일로 보낸 뒤 무심한 ‘오케이’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지금, 또다시 메르스 기사로 뒤엎인 포털사이트를 보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푸코를 별로 안 좋아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와 동시에 학교 다닐 때 더 죽어라 공부를 했어야 했나 하고 기시감 없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나는 빼도 박도 못하는 문과인데😂😂😂) 이처럼 흉흉한 시절 아들딸, 손자손녀, 남편사위 가리지 않고 싸그리 의사로 만들고 싶은 엄마들의 맹렬한 투지가 어찌나 이해가 되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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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지만 엄마들의 맹렬한 투지는 역시 식을 줄 모르나 보다. 자식들이 뜻대로 커주지 않은 게 못내 아쉬웠던 우리 마마는 나의 은퇴 후 직업까지 생각해 두었다는 걸, 어제 아빠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애견유치원 원장님이란다. 마냥 싫지만은 않은, 어쩌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이 콩닥거림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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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_ 366 days 토리] 토리의 생후 366일차 & 첫돌 & 12개월차, 그 세번째 기록. 결혼하고 나서도 사실 나는 아이를 크게 원하지 않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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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_ 366 days 토리] 토리의 생후 366일차 & 첫돌 & 12개월차, 그 세번째 기록. 결혼하고 나서도 사실 나는 아이를 크게 원하지 않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내가 과연 누구의 부모가 될만큼 괜찮은 인간인가?’, ‘내가 한 사람을 길러내고 그 평생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을만큼 준비된, 제대로 된 사람인가?’ 하는 것이었다. ‘부모’라는 단어가 주는 그 무게감이 나에게는 상상 이상이었기에 피하고 싶었다. 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사람 목숨이고, 언제 끝나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인생이라는, 조금은 냉소적인 태도를 ... [20170408 _ 366 days 토리]
토리의 생후 366일차 & 첫돌 & 12개월차,
그 세번째 기록.
결혼하고 나서도 사실 나는 아이를 크게 원하지 않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내가 과연 누구의 부모가 될만큼 괜찮은 인간인가?’, ‘내가 한 사람을 길러내고 그 평생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을만큼 준비된, 제대로 된 사람인가?’ 하는 것이었다.
‘부모’라는 단어가 주는 그 무게감이 나에게는 상상 이상이었기에 피하고 싶었다.
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사람 목숨이고, 언제 끝나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인생이라는, 조금은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게 두번째 이유였다.
언제든 미련없이 훌훌 털고 갈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었달까...?
세번째 이유는 만약 내가 엄마가 된다면 어떻게 할지 너무 뻔히 보이기에,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나를 내어주는 일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이 세상은 너무도 위험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살기에 그리 행복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이런 환경을 주고 싶지 않은게 네번째 이유였다.
하지만, 수십, 수백가지의 이유를 들어도 아이를 내 품에 안는 순간 그 어떤 이유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 아이가 나에겐 곧 행복이 되었다.
내 아이가 “엄마!”하고 불러줄 때, 나는 너무나 괜찮은 사람이 된 것만 같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더 열심히 살고 싶어졌다.
너무 작고 연약해서 부서질 것만 같던 내 아이가 내 삶에 불쑥 나타나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 사랑에 취해있다.
내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더이상 아이가 없던 시절의 유희를 누릴 수 없고, 내 몸은 늙어가겠지만...
나는 그 누구보다, 내 인생의 어느 시절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있다.
사랑해! 우리 딸!!! 💕💕💕
📍 #12개월발달사항
• 모유수유는 하루에 4번을 한다.
• 이유식은 하루 3번, 각 160ml 씩 먹으며 진밥을 먹게 되었다.
• 기어다니는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고,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걷는 속도도 엄청 빨라졌다. 한손만 잡고 걷기도 하고 양손 다 놓은 상태에서 20초 정도 서 있기도 한다.
• 짝짜꿍, 박수, 죔죔, 도리도리, 만세, 발박수를 완전하게 마스터하게 되었다. “만세”, “으쓱으쓱”도 배워서 곧 잘 한다. • 손을 흔들며 “안녕” 하는 것도 잘하고, 허리를 숙여서 “안녕하세요” 하는 것도 성공해서 맹연습 중이다.
• 박수를 치는 행동이 “짝짜꿍”과 “박수”로, 손을 올리는 행동이 “만세”와 “쭉”두가지로 표현됨을 이해하게 되었다.
• “엄마”를 정확하게 말하게 되었으며, 엄마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다른 사람과 구분 짓게 되었다.
📍 #토리윤서의이유식 174일차
✔️이유식1 - 베베쿡(우유야채닭죽) 160ml
✔️이유식2 - 베베쿡(한우콩나물덮밥) 160ml
✔️이유식3 - 베베쿡(두부배추솥밥) 160ml
#제니의토리 #토리윤서의성장기록 #토리윤서의육아일기 #넌나의희망 #넌나의사랑 #내사랑아가토리윤서 #사랑해 #애스타그램 #아가스타그램 #베이비그램 #딸스타그램 #육아스타그램 #생후366일 #산본맘 #닭띠아기 #건강하게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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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하루키 의 #노르웨이의숲30주년기념리미티드에디션 표지가 이쁘기도 하고 #알라딘중고서점 에는 #상실의시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판됐던 버젼)밖에 없어서 #믿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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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하루키 의 #노르웨이의숲30주년기념리미티드에디션 표지가 이쁘기도 하고 #알라딘중고서점 에는 #상실의시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판됐던 버젼)밖에 없어서 #믿음사 에서 출간한 걸로 #인터넷교보문고 포인트 이용해서 샀던 책 이 소설에 나오는 사람들은 뭔가 다 사연이 있고 음울하다 와타나베에게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베프였던, 나오코에게는 소꿉친구이자 남자친구였던 기즈키의 자살 이후 나오코와 와타나베는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공유하고 그 사건 이후로 고향을 떠나 대학을 진학한 뒤 우연히 전철에서 만나게 된다. 공통점을 공유하는 ... #무라카미하루키 의 #노르웨이의숲30주년기념리미티드에디션
표지가 이쁘기도 하고 #알라딘중고서점 에는 #상실의시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판됐던 버젼)밖에 없어서 #믿음사 에서 출간한 걸로 #인터넷교보문고 포인트 이용해서 샀던 책

이 소설에 나오는 사람들은 뭔가 다 사연이 있고 음울하다
와타나베에게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베프였던, 나오코에게는 소꿉친구이자 남자친구였던 기즈키의 자살 이후 나오코와 와타나베는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공유하고 그 사건 이후로 고향을 떠나 대학을 진학한 뒤 우연히 전철에서 만나게 된다.

공통점을 공유하는 두 사람은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게 되고 나오코를 좋아하게 되는 와타나베, 와타나베를 좋아하면서도 죄책감과 우울함에 빠지는 나오코... 나오코와 연락이 안 된 이후로 와타나베는 새로운 기숙사 선배인 나가사와를 알게 되면서 의미없지만 욕구해소를 위한 성생활을 하게 된다.

다시 만난 나오코는 정신적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고 그 이후로 그는 무분별한 성생활은 하지 않게 되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미도리라는 존재가 사랑으로 변하게 되는데 나오코는 자살하고 그 과정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방황하다 본인의 마음을 정하게 되는 이야기.

무라카미 소설은 성관계 묘사나 유사 성행위 내용도 좀 나오는 편이다. 나오는 여자들이 와타나베에게 호감을 갖는 것도 신기하지만 전체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느낌도 든다.

17~20살 시기의 혼란스러운 청년기 때에 맞닥들이게 되는 첫사랑, 도덕관념, 성..
그리고 외로움

이 소설의 제목이 노르웨이의 숲인 것은 나오코가 이 노래를 들으면 춥고 외롭고 슬프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이 있다.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슬픔은 어떤 것으로도 치유될 수 없다. 그 것은 외롭고 춥고 슬픈 것이다. 그 아픔은 살면서 간직하고 배우고 반성하면서도 나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인터넷에는 나오코는 순수한 과거의 사랑을, 미도리를 현실적인 현재의 사랑을 의미하고 과거의 이상에서 벗어나 현실세계로 나아가는 와타나베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도 해석하지만 잘못된 만남 속에서 생긴 첫사랑과의 죄책감과 해소되지 않은 욕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주인공이 새롭게 다가오는 대상을 통해 그 모든 과정이 정리되는 소설이라고 느꼈다.

이게 왜 베스트셀러인지 그리고 엄청 유명할 수 밖에 없는지는 크게 공감이 되진 않지만 말이다.

#나의책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노르웨이의숲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일본문학 #일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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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랑 그의 작품이 있다면 좋은 쪽부터 알게 되는 게 좋다. 좋은 사람이 자기를 닮은 좋은 글을 쓸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뭔가 중압감 때문인지 사람은 좋은데 토론은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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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랑 그의 작품이 있다면 좋은 쪽부터 알게 되는 게 좋다. 좋은 사람이 자기를 닮은 좋은 글을 쓸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뭔가 중압감 때문인지 사람은 좋은데 토론은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기도 하고 말은 좀 어눌해도 글은 차근차근 잘 쓰기도 한다. . 좋은 쪽부터 보면 다른 부분이 좀 모자라도 어떻게든 좋게 보인다. 김중혁 작가님은 작가 김중혁이 아니고 빨간책방 흑임자님으로 먼저 알고 좋아져서 책도 보고있다. 홍보효과 톡톡히 보신다. 일단은 빌려봤지만 사도 좋을 것 같다. <1F/B1>편에서, 자기는 한국 문학의 9번타자(?)가 되고싶다고 했다. 9번 ... 어떤 사람이랑 그의 작품이 있다면 좋은 쪽부터 알게 되는 게 좋다. 좋은 사람이 자기를 닮은 좋은 글을 쓸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뭔가 중압감 때문인지 사람은 좋은데 토론은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기도 하고 말은 좀 어눌해도 글은 차근차근 잘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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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쪽부터 보면 다른 부분이 좀 모자라도 어떻게든 좋게 보인다. 김중혁 작가님은 작가 김중혁이 아니고 빨간책방 흑임자님으로 먼저 알고 좋아져서 책도 보고있다. 홍보효과 톡톡히 보신다. 일단은 빌려봤지만 사도 좋을 것 같다. <1F/B1>편에서, 자기는 한국 문학의 9번타자(?)가 되고싶다고 했다. 9번 맞나? 아무튼. 4번타자에 빗대어 덜 중요한 타석에 서고 싶다고. 에세이집 제목이기도 한 '뭐라도 되겠지'가 모토시다. 좋게 본다기보단 그렇게 생긴 글이고, 상상력은 말보다 훨씬 돋보이고, 나랑은 맞아서 괜찮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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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뿐만 아니라 (일단 단편집들은)두께랑 책 사이즈가 작아서 좋다. 이건 표지가 내취향이 아니라 리뷰를 안쓰려고 했는데..ㅋ '무방향 버스' p.224은 어머니가 사라진 집에서 주인공이 '큰 책'을 찾고 있는 장면이다. 큰 주제는 그렇지 않지만 이 부분은 추리소설같다. 일상추리? 애니메이션 '빙과'같은 느낌😀 여기 딱 좋아서 혹시 이런 느낌으로 직접 써 볼 수는 없을까~? 하다가 거의 동시에 쓸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ㅠ 1, 이 '큰 책'은 어머니의 외상장부겸 주인공의 일기장이다. 외상장부에는 해독 불가능한 암호처럼 '깨소금네 집, 홀아비 이씨, 감나뭇집 새아기, 샛골목 끝집 홍씨, 꼬불한 파마머리'같은 이름이 써 있다. 2, 주인공은 '누나에게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 눈은 계속 큰책을 찾고 있'는 중이다. 이런 디테일 때문에 재밌고.. 또 할 수 없는거고ㅋㅋ 글은 쉽다. 딱 붙어서 따라가고 있었지만 쓰는 건 다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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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엇박자D'는 김중혁스럽게, 아니고. 그냥 절대적으로 완전 좋았다. 감동.. 다른 이야기는 주로 '어떤 물건과 그 물건을 위성처럼 싸고 도는 사람'이야기인데, 여기 '무방향 버스'랑 '엇박자D'는 등장인물들이 상대적으로 입체적이라 이입이 잘 되는 것 같다. '엇박자D' 키워드를 꼽자면 '음치', 재미포인트는 '글로 하는 공연', 감동 포인트는 '음치들의 합창'이다. 감동포인트는 영화로 만들어도, 누가봐도, 구도까지도 감동할 만 한 것인데 김중혁 작가님한테는 기대를 전혀 안하고 있어서 더감동.. 심사위원들도 감동받아서 김유정 문학상 준듯. 심사평에 감동받았다고 쓰진 않았겠지만 감동이라고 하든 다르게 표현하든 마음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고 그래서 그게 영향을 줬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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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제는 거의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이 '기계-사물'들의 '무용지물성'은 그의 소설들을 '문명의 우울'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의 결과로 이해하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 사실...' 뒤에 있는 해설의 일부다. 해설이 있으면 좋다. 진짜 해설이 되기도 하고, 평론가들은 이야기를 따라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쪼개 여러 패턴으로 다시 맞춰보는 걸 잘 하기 때문이다. 작가가 고른 한 가지 패턴만 보는 것 보다 이렇게 비교해 보면 주제가 잘 드러난다. 이 해설은 '키치'에 대한 설명이 일품이다. 그건 그런데, 위에 인용한 부분은 더 쉽게 써보라고 숙제를 내주고 싶은 기분이었다. 쓸모없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속성 때문에 문명은 우울하다. 우울한데, '고고학적'이라는 말을 꼭 써야 했는지 이게 불만이다. 이러한 특정 용례를 프랙탈적으로 지적하면서 현학적 문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지금ㅋㅋ '고고학적'을 손으로 따라 쓰면서는 생각없이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생각 있음의 생각 없음이다. 김중혁 소설에 나오는 물건들이 그런 경향을 나타내는 유물같다고 그런 것 같다. 문법적으로도 약간 이상한거같고. 저렇게 객관적이고 건조한 말을 저렇게 쓰는게 적절한지. 구체적으로 고고학의 어떤 측면가지고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런 식의 사용은 말에 때를 묻히는 게 아닐까? 아래 '핵융합 같은 유대'라는 표현도 있는데..흠😕 쉽게 쓰기는 글쓰기의 일부지만 따로 연습해야하는 기술이다. 잘 못해도 좋은 글을 쓸 수 있지만 그런 자질이 있고/없고는 분명한 우열관계다. 정확한 용어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랑 그냥 습관처럼 어렵게 쓰는 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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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book #📚 #문학 #김중혁 #악기들의도서관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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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2 '체인지21(體仁智) change21' . 오늘 좋은 글~^^ . 타인을 비난하지 말라. 타인을 공격할 때 마다 우리는 한 명 한 명 내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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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2 '체인지21(體仁智) change21' . 오늘 좋은 글~^^ . 타인을 비난하지 말라. 타인을 공격할 때 마다 우리는 한 명 한 명 내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귀한 사람들을 잃는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큰 상처나 실패는 없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그는 변장을 한 채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 제인 맥고니걸 박사 .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중독되기 쉬운 가장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내가 내뱉은 말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데서 그치지 않고 상대를 비난하는 순간, 내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깁니다. . . 행복경영이야기 ... .
5/22 '체인지21(體仁智) chang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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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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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비난하지 말라.
타인을 공격할 때 마다 우리는 한 명 한 명
내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귀한 사람들을 잃는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큰 상처나 실패는 없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그는 변장을 한 채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 제인 맥고니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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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중독되기 쉬운 가장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내가 내뱉은 말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데서
그치지 않고 상대를 비난하는 순간,
내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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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span class="emoji emoji1f4d8"></span>.”어떤 땐 이런 생각이 들어. ‘이런 것 저런 것을 고민하는 나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내가 거만하고 몹쓸 인간이라서 그런 걸지도 몰라. 나도 남들 가는 길을 가면서, 그럭저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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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떤 땐 이런 생각이 들어. ‘이런 것 저런 것을 고민하는 나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내가 거만하고 몹쓸 인간이라서 그런 걸지도 몰라. 나도 남들 가는 길을 가면서, 그럭저럭 세상사에 순응하면서 사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말이야. p.84 . .”사랑이 열정이 아니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다른 것을 사랑으로 착각하는거야. 그리고 열정은 서로 만족할 때 커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장애가 있을 때 더욱 커지는 법이지.” p.279 . . . #.몸 아저씨 3대 장편소설인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에서 그리고 면도날까지 완독️앞으로 ... _
📘.”어떤 땐 이런 생각이 들어. ‘이런 것 저런 것을 고민하는 나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내가 거만하고 몹쓸 인간이라서 그런 걸지도 몰라. 나도 남들 가는 길을 가면서, 그럭저럭 세상사에 순응하면서 사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말이야.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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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열정이 아니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다른 것을 사랑으로 착각하는거야. 그리고 열정은 서로 만족할 때 커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장애가 있을 때 더욱 커지는 법이지.”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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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저씨 3대 장편소설인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에서 그리고 면도날까지 완독✌️앞으로 이 아저씨 책은 믿고 보는걸로..넘나 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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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헤르만 헤세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몇 권 읽어보니 작가가 어떤 인생의 가치들에서 고민하고 추구했는지 알 것 같다.
내가 조금만 어렸으면(?) 이상을 쫓는 주인공 ‘래리’에게 엄청 빠졌을거 같은데, 점점 나도 (닥치고)현생에 충실해야하는 으른이 되어가나보다ㅠㅠ 조금은 씁쓸하기도, 자연스러운 변화에 놀랍기도 했던.... 정말 할 말이 많고 많은 책이다. 토욜에 책모임하는데 싸울 준비 단단히 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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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서머싯몸
#민음사 #세계문학일력 #득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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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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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의 북토크를 하게된다면 ‘서점 리스본’에서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서점 리스본에서 북토크를 하게되었어요. 맥주 한 잔을 같이 마시며 포르투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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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의 북토크를 하게된다면 ‘서점 리스본’에서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서점 리스본에서 북토크를 하게되었어요. 맥주 한 잔을 같이 마시며 포르투갈 이야기, 여행 이야기, 그림과 책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신청은 서점리스본(@bookshoplisbon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Posted @withrepost • @bookshoplisbon 12월 끄트머리 서점 리스본에서 포르투갈 여행을 해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의 포르투갈 여행 에세이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 북토크. 영민 작가가 ...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의 북토크를 하게된다면 ‘서점 리스본’에서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서점 리스본에서 북토크를 하게되었어요. 맥주 한 잔을 같이 마시며 포르투갈 이야기, 여행 이야기, 그림과 책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신청은 서점리스본(@bookshoplisbon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Posted @withrepost • @bookshoplisbon 12월 끄트머리 서점 리스본에서 포르투갈 여행을 해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의 포르투갈 여행 에세이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 북토크. 영민 작가가 그려온 그림과 찍어온 사진, 담아온 오브제를 구경하면서 리스본과 포르투를 구경해볼까요. 다녀온 분이라면 기억에 새록새록할테고,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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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 (목) 저녁 7시 30분 (1시간 30분-2시간).
* 선착순 15명.
* 참여를 원하는 분은 상단 프로필에 링크된 리스본 블로그 (blog.naver.com/bookshoplisbon) 해당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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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살짝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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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는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어 바깥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지만 목적 없이 창가를 내다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포르투갈어에는 이렇게 창밖을 바라보는 행동을 이르는 동사가 따로 있다고 한다. 효율성의 세계에서 의미가 없어 보일 만큼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나도 포르투갈 사람들처럼 창밖으로 몸을 반쯤 내밀고 바라보다가 드로잉북을 가져와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다. -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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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는 것 역시 수업의 일부였다. 첫 주는 내가 듣기로 한 수업이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니라 음식을 주제로 한 도시 투어였나 싶을 정도로 포르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아주 먼 거리가 아닌 이상은 웬만하면 걸어서 갔다. 그 순간들은 우리가 도시를 '수집'하는 시간이었다. 길을 걸으며 관심 가는 모든 것을 아카이빙한다. 사진을 찍거나, 간단한 드로잉을 하거나, 떨어져 있는 것들을 줍거나, 식물을 채집하면서. 이것들로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면 일단 모으고 본다. 선입견 없이 도시의 조각들을 모았다. -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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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는 것 역시 수업의 일부였다. 첫 주는 내가 듣기로 한 수업이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니라 음식을 주제로 한 도시 투어였나 싶을 정도로 포르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아주 먼 거리가 아닌 이상은 웬만하면 걸어서 갔다. 그 순간들은 우리가 도시를 '수집'하는 시간이었다. 길을 걸으며 관심 가는 모든 것을 아카이빙한다. 사진을 찍거나, 간단한 드로잉을 하거나, 떨어져 있는 것들을 줍거나, 식물을 채집하면서. 이것들로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면 일단 모으고 본다. 선입견 없이 도시의 조각들을 모았다. -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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