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비교 비교발색 교복스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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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솔리쉬립 구매가안되셔서 깜짝놀라셨죠 !! 죄송해요! 특별한 알림을 안드려도 동시접속자가 폭주해서 품절이떠버렸어요! 그와중에 성공한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강신청좀해보신언냐들 콘서트예매좀성공해보신언냐들 ㅋㅋㅋ 애매하게 바쁘신 주말에 오픈해서 죄송해요ㅠㅠ 이번주아니면 10월 오픈이라 어쩔수가없었어요!! . . Solish lip 8가지 컬러 드디어 오픈! 했어요️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죠?! 이번에는 신상립 3 컬러도 추가 되어서 이제 솔치쉬립스틱만 있으면 모든 화장, 완료 저의 ... _ #솔리쉬립
구매가안되셔서 깜짝놀라셨죠 !! 죄송해요! 특별한 알림을 안드려도 동시접속자가 폭주해서 품절이떠버렸어요! 그와중에 성공한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강신청좀해보신언냐들 콘서트예매좀성공해보신언냐들 ㅋㅋㅋ 애매하게 바쁘신 주말에 오픈해서 죄송해요ㅠㅠ 이번주아니면 10월 오픈이라 어쩔수가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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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sh lip 8가지 컬러 드디어 오픈! 했어요♥️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죠?! 이번에는 신상립 3 컬러도 추가 되어서 이제 솔치쉬립스틱만 있으면 모든 화장, 완료 😊😣 저의 모든 화장, 볼터치며 입술색은 모두 솔리쉬립스틱이에요~~ 색상 안내 자세하게 해드릴게요. 저는 진짜 엄청난 립덕후에요 립스틱만 40종이 넘게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솔리쉬립만나고 다른건 일개도 사지않았어요 레알트루!!!!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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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픽.
-핑크 색상으로 진짜 독보적! 무조건 쟁여야 하는 뮤즈픽.
✨썬릿오렌지.
-오렌지 색상으로 웜톤 쿨톤 모두다 잘어울리는 색상이에요.
✨심플리레드.
-정말 올킬!! 맨얼굴에 그냥 빨갱이만 발라도 이건 뭐... 말해 뭐해.
✨누디셀먼.
-살구 빛이 감도는 색상으로 볼터치며 립에 촥 하고 달라붙었을때 생기가 돌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레이어드 해주기 딱 좋은 색상이기에 립 베이스로 깔아도 아주 문안합니다.
✨스머지브라운.
살구빛보다 좀 더 진해서 살구빛 보다 더 진한 발색을 원하는 날은 요 립컬러를 선택해 주세요, 요것도 참 볼터치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에요.
✨로즈베이지.
핑크 장미, 말린장미 색감인데 핑크빛보다 조금더 진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것 같아요, 이 아이로 연하게 볼터치를 해도 사랑스러운 느낌 뿜뿜!.
✨브릭레드.
강렬한 레드보다는 조금 덜 한 래드 색상으로 래드가 좀 부담 스러우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굿이고, 누디셀먼이랑 같이 레이어드 해주셔도 너무 이쁜 색감을 가지고 있어요.
✨블랙인레드.
도도함의 끝판 쨍한 래드에요, 지금부터 쭉 사용해주셔도 셀카빨 짱! 입술위에 쨍한 래드 올리면 도도함 장난아닌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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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벳 매트 립스틱이지만 발림성 짱, 각질 부각 없고, 부드러운 텍스처, 5.5cm로 파우치에 쏙쏙~~~ 화장을 풀메로 하기는 바빠서 힘들지만 입술만 발라줘도 생기발랄 장난안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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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복 #임부복 #원피스 #옷스타그램 #랩원피스 #랩스타일 #만삭드레스 #만삭원피스 #거셀 #옷가게 #수유원피스 #오산 #지곶동 #세교맘 #세교옷가게 #오산옷가게 #돌촬영복 #맘커플룩 #가족커플룩 #문센룩 #맘룩 #임부복마켓 #임부복추천 #뷰티공구 #비타민세럼 #스윗비떵 #매트립스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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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있는 빌라토브 이태원점에서 프리미엄 키즈마켓이 열립니다!<span class="emoji emoji1f3aa"></span>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원데이클래스들을 준비했어요! <span class="emoji emoji1f3a1"></span> _ 4/17 (화) 11am - 5pm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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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있는 빌라토브 이태원점에서 프리미엄 키즈마켓이 열립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원데이클래스들을 준비했어요! _ 4/17 (화) 11am - 5pm 4/18 (수) 11am - 5pm _ 서울시 용산구 장문로 6길 7 _ 02-794-9376 _ [PLAY DATE @villatov] 리그램 이벤트! _ < 참여 방법 > 1. @villatov 팔로우 2. 키즈마켓 피드 리그램 시 #빌라토브키즈마켓 #플레이데이트앳빌라토브 #빌라토브 를 포함하여 관심 업체명 3개 이상 해시태그걸기! 3. ... 정원이 있는 빌라토브 이태원점에서
프리미엄 키즈마켓이 열립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원데이클래스들을 준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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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화) 11am - 5pm
4/18 (수) 11am -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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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장문로 6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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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94-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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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DATE @villatov]
리그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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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
1. @villatov 팔로우
2. 키즈마켓 피드 리그램 시
#빌라토브키즈마켓 #플레이데이트앳빌라토브 #빌라토브 를 포함하여 관심 업체명 3개 이상 해시태그걸기!
3. 이벤트 포스팅 댓글에 @친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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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을 모두 진행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3분께 아래의 상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마켓에 오시면 전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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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기간 2017. 4. 13 - 16 pm6시 마감
당첨자발표 2017. 4. 16 pm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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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램이벤트 선물
1명 미니부띠끄 TOUT SILO 헤어핀(14,000원)
1명 홀리앤보 우산(33,000원)
1명 당케 천연 무독성 독일 비눗방울 pustefix (5천원)
1명 쥬다르 서클매트 (68,000원)
1명 오스푼 홈매이드 그래놀라 (2만원)
1명 빌라토브 무민메모리폼러그 (13만원)
1명 장차 색종이&패턴페이퍼북 구성(32,000원)
1명 키즈카니발 호랑이인형 (5만원)
1명 피비스쿨 피비파닉스 워크북세트 (3만원)
1명 아이키친 MOM&KIDS 앞치마세트 (5만원)
1명 클랩 특별클래스 참석권 (7만원)
1명 네임버디 미니 스트랩*2 (4만원)
1명 룩멈 천연세제 세트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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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Play Mates를 소개합니다.
네임버디 (감각있는 나만의 네임텍) @name_buddy
당케샵 (독일 원목 장난감 & 키즈제품) @dankeshop_
미니부띠끄 (수입 아동복 편집스토어) @miniboutique_official
빌라토브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 샵) @villatov
아이키친 (키즈 쿠킹 스튜디오) @ikitchencafe
오스푼 (가정 요리 전문가) @oh_ospoon
장차 (생활부터 교육, 키즈 디자인 브랜드) @jangcha_hello
쥬다르 (프렌치 감성의 유아매트) @jeudart.bonjour
클랩스튜디오 (음악놀이 등 키즈 클래스) @clapstudio_official
키즈카니발 (말랑말랑한 촉감의 동물인형) @kizcarnival
허니듀래빗 (유니크한 디자인의 유아용 쇼파) @honeydewrabbit
홀리앤보 (영국에서 온 키즈 우산&우비) @hollybeaukor
피비스쿨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동화책) @pbschool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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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의 일부는
탄자니아 어린이센터 두 곳의 깨끗한 물과 위생사업을 위한 컴패션 사업에 후원됩니다. @compassi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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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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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토브키즈마켓 #플레이데이트앳빌라토브 #playdateatvillatov #villatov #빌라토브 #네임버디 #당케샵 #당케 #미니부띠끄 #아이키친 #오스푼 #장차 #쥬다르 #클랩스튜디오 #클랩키즈카니발 #피비스쿨 #허니듀래빗 #홀리앤보 #룩멈 #브릿베어 #컴패션 #플레이데이트 #키즈마켓 #키즈 #4월마켓 #가든마켓 #어린이날선물 #어린이날 #선물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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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만되면 #두마리더키우고싶다 고양이무서워하고싫어했던1인이지만 #<span class="emoji emoji1f431"></span><span class="emoji emoji1f49c"></span> #아메리칸컬 #유기묘입양하세요 #2년차집사의길 #<span class="emoji emoji1f43e"></span> #집사라서행복해요 아무리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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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되면 #두마리더키우고싶다 고양이무서워하고싫어했던1인이지만 # #아메리칸컬 #유기묘입양하세요 #2년차집사의길 # #집사라서행복해요 아무리 할 수 있는 만큼 해 줘도 내가 줄 수 있는 것보다 고양이에게서 받는 것들이 더 많고 크다 고양이 와 함께 살며 삶이 훨씬 충만해진 느낌. 고양이는 인간에게 정서적으로 정말로 도움이 되는 생명체다. 그 독립심과 마이웨이만큼이나 애정 표현도 깊고 진하며 애교도 정도 참 많은 친구임. 서로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동거하는 데 고양이만큼 완벽하고 매력적인 아이가 있을까 하지만 혹시 어디 ... #능력만되면 #두마리더키우고싶다
고양이무서워하고싫어했던1인이지만
#🐱💜 #아메리칸컬 #유기묘입양하세요
#2년차집사의길 #🐾 #집사라서행복해요
아무리 할 수 있는 만큼 해 줘도 내가 줄 수 있는 것보다 고양이에게서 받는 것들이 더 많고 크다
고양이 와 함께 살며 삶이 훨씬 충만해진 느낌.

고양이는 인간에게 정서적으로 정말로 도움이 되는 생명체다. 그 독립심과 마이웨이만큼이나 애정 표현도 깊고 진하며 애교도 정도 참 많은 친구임. 서로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동거하는 데 고양이만큼 완벽하고 매력적인 아이가 있을까

하지만 혹시 어디 아프거나 하면 돈 진짜 많이 드니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사람이면 정말 기르는 데 신중해야 한다. 돈 때문에 제때 병원에 데려가지 못하거나 유기해야 할 형편이면 절대 키우지 말아야 서로가 행복할 일. 이거 진짜 중요하다. 귀엽다고 그냥 길러선 안 됨.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고양이의 삶을 지원해 줄 수 있다면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은 천국이다. 삶은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으로 나뉜다고 생각할 만큼.
고양이는 애교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고양이 애교는 개의 애교랑은 또 전혀 다르다. 개는 매사에 꼬리 흔들며 주인에게 친근감과 애정을 드러내는데, 고양이는 작정하고 애교 부리면 이게 진짜 '애교'구나 딱 느껴짐.

고양이의 애정 표현은 개보다 은근하지만
눈키스, 코키스, 기분 좋거나 대답할 때 꼬리 살랑이는 것, 손가락 갖다 댈 때마다 코 갖다 대며 킁킁 냄새 맡는 것, 나 하품할 때마다 나 뭐 먹었는지 확인하려고 내 입에다 코 들이미는 것, 외출했다 돌아오면 잔소리하면서 내 다리에 머리 부비고 꼬리 부벼 대는 것, 자다 일어나 잠이 가득 든 눈 느릿느릿 꿈뻑이면서도 나한테 오는 것, 부르면 대답하고 어디서 뭘 하다가도 쪼르르 달려오는 것, 심지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달려오는 것, 그런데 오기 싫으면 듣고도 못 들은 척하거나 귀랑 꼬리로만 반응하는 것, 배고프면 갑자기 와서 친한 척하는 것, 그래도 모른 체하면 밥그릇 핥으면서 집사 없는 고양이처럼 불쌍하게 구는 것, 불렀는데 대답 없이 숨어 있어서 북어트릿봉지 흔들어대면 어느새 내 발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것 내가 간식 손에 쥐면 갑자기 그릉그릉 골골대면서 엄청 친한 척 머리 부벼 대는 것, 종종 앞발로 물 찍어 먹는 것, 나 샤워하고 나오면 새로운 냄새가 신기하고 좋은지 내 머리카락 잘근거리면서 자꾸 머리카락이랑 몸에 대고 킁킁거리는 것, 손만 갖다 대도 기분 좋아서 엄청 큰 소리로 그릉그릉거리는 것, 그런데 귀찮을 땐 자릴 떠 버리는 것, 아침에 먼저 깨서 배고파도 절대 나 안 깨우는 것, 그저 날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내가 눈 뜨면 그제야 나한테 다가와 야옹거리는 것, 편하게 누워 있을 때 배쪽으로 손 갖다 대면 발라당하면서 배 쓰다듬으라고 내미는 것, 어떨 땐 배 만지면 내 손을 장난감 삼아 나랑 손 장난하는데 내 손 물면서도 나 아플까 봐 하나도 안 아프게 이빨만 갖다 대면서 장난치는 것, 내가 좀 안아 보려고 억지로 안아 들어 나 보게 하면 아무리 불러도 내가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내 얼굴 외면하고 시선 피하는 것, 그러다 그냥 놔 주고 내 일하고 있으면 또 어느새 나한테 와서 다짜고짜 고롱거리면서 머리 부비는 것,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보면 날 가만히 응시하며 관찰하고 있는 것, 내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뭔가에 열중해 있을 때마다 책 위에 올라와 앉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가리는 식으로 내 집중을 방해하는 것, 그래서 막상 때려치우고 자기랑 놀려고 하면 또 쌩하니 제 갈 길 가 버리는 것, 그러면서 다시 집중하면 또 어느새 나타나서 방해하는 것, 침대에 누워 있으면 자기 내킬 때 갑자기 와서 내 배 위에 올라 앉아 식빵 굽는 것, 아니면 내 허벅지에다 꾹꾹이하는 것, 잘 때 내 옆으로 와서 나한테 몸 붙이고 자는 것, 내가 휴대폰에 집중해 있으면 휴대폰이랑 내 얼굴 사이로 들어와서 태연히 식빵 구우며 내 시야 가려 버리고 자기한테 집중하게 하는 것,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교는 팔 벌리고 누워 있을 때 다가와서 머리 부비고 벌러덩 내 팔에 털썩 쓰러지면서 팔베게 하고 눕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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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보다가 #글이너무좋길래 #살짝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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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꽃선물 #사랑꾼 연애할때 꽃좋아하는 여자애 마음좀 얻어보겠다고 종종 꽃선물하던 남자는 결혼하고선 봄에피는 들꽃으로 마음을 달래주더니 애둘 낳고 키울때까지 구경한번 안시켜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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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꽃선물 #사랑꾼 연애할때 꽃좋아하는 여자애 마음좀 얻어보겠다고 종종 꽃선물하던 남자는 결혼하고선 봄에피는 들꽃으로 마음을 달래주더니 애둘 낳고 키울때까지 구경한번 안시켜주던 꽃을 오늘가져왔다. 프로포즈없이 결혼하는줄알고 있다가 받게된 꽃다발이후 눈물이 나는 꽃은 생화가아니라 조화여서 그것도 비누꽃이여서 또 초콜릿은 아들 몫이여서가 아니라.. 회식후 꽃집찾아 이리저리 헤맨 이남자의 정성 때문인거라. 꽃에 무딘 사람이 꽂집이 어디있는지 알길 만무하니 다시 빵집들려서 가져온 빠바표 오색찬란꽃다발을 . 애들재우다 잠들어서 ... #생일 #꽃선물 #사랑꾼

연애할때 꽃좋아하는 여자애 마음좀 얻어보겠다고 종종 꽃선물하던 남자는 결혼하고선 봄에피는 들꽃으로 마음을 달래주더니 애둘 낳고 키울때까지 구경한번 안시켜주던 꽃을 오늘가져왔다.

프로포즈없이 결혼하는줄알고 있다가 받게된 꽃다발이후 눈물이 나는 꽃은 생화가아니라 조화여서 그것도 비누꽃이여서 또 초콜릿은 아들 몫이여서가 아니라..
회식후 꽃집찾아 이리저리 헤맨 이남자의 정성 때문인거라.
꽃에 무딘 사람이 꽂집이 어디있는지 알길 만무하니 다시 빵집들려서 가져온 빠바표 오색찬란꽃다발을 .
애들재우다 잠들어서 졸린눈부비며 부시시 방문열고 나오는 마누라 손끌고 작은방으로 데려가 선물이라며 진짜꽃 아니라 미안하다며 안아주었기때문이다.
어떤 생일날보다 소소한날이었지만 행복이 충만한 마무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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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한여자와 #표현에무딘남자가 #맞춰지는과정 #이벤트는이렇게하는거란다
#럽스타그램 #신랑자랑스타그램 #다른집이랑비교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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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원평, #아몬드, #창비 엄마는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내 머릿속의 아몬드도 커질 거라 생각했다. 그게 엄마가 기댈 수 있는 몇 안 되는 희망 중 하나였다. - p.26 내 머릿속의 아몬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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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아몬드, #창비 엄마는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내 머릿속의 아몬드도 커질 거라 생각했다. 그게 엄마가 기댈 수 있는 몇 안 되는 희망 중 하나였다. - p.26 내 머릿속의 아몬드는 어딘가 고장 난 모양이다. 자극이 주어져도 빨간 불이 잘 안 들어온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왜 웃는지 우는지 잘 모른다. 내겐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두려움도 희미하다. 감정이라는 단어도, 공감이라는 말도 내게는 그저 막연한 활자에 불과하다. - p.27 책은 내가 갈 수 없는 곳으로 순식간에 나를 데려다주었다. 만날 수 없는 사람의 고백을 들려주었고 관찰할 수 없는 자의 인생을 ... #손원평, #아몬드, #창비

엄마는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내 머릿속의 아몬드도 커질 거라 생각했다. 그게 엄마가 기댈 수 있는 몇 안 되는 희망 중 하나였다. - p.26

내 머릿속의 아몬드는 어딘가 고장 난 모양이다. 자극이 주어져도 빨간 불이 잘 안 들어온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왜 웃는지 우는지 잘 모른다. 내겐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두려움도 희미하다. 감정이라는 단어도, 공감이라는 말도 내게는 그저 막연한 활자에 불과하다. - p.27

책은 내가 갈 수 없는 곳으로 순식간에 나를 데려다주었다. 만날 수 없는 사람의 고백을 들려주었고 관찰할 수 없는 자의 인생을 보게 했다. 내가 느끼지 못하는 감정들, 겪어 보지 못한 사건들이 비밀스럽게 꾹꾹 눌러 담겨 있었다. 그건 텔레비전이나 영화와는 애초에 달랐다.

영화나 드라마 혹은 만화 속의 세계는 너무나 구체적이어서 더 이상 내가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영상 속의 이야기는 오로지 찍혀 있는 대로, 그려져 있는 그대로만 존재했다. 예를 들어, '갈색 쿠션이 있는 육각형의 집에 노란 머리의 여자가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가 책의 문장이라면 영화나 그림은 여자의 피부, 표정, 손톱 길이까지 전부 정해 놓고 있었다. 그 세계에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책은 달랐다. 책에는 빈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단어 사이도 비어 있고 줄과 줄 사이도 비어 있다. 나는 그 안에 들어가 앉거나 걷거나 내 생각을 적을 수도 있다. 의미를 몰라도 상관없다. 아무 페이지나 펼치면 일단 반쯤 성공이다. - p. 45-46

뭐든 여러 번 반복하면 의미가 없어지는 거야. 처음엔 발전하는 것처럼 보이고 조금 더 지난 뒤엔 변하거나 퇴색되는 것처럼 보이지. 그러다 결국 의미가 사라져 버린단다. 하얗게. - p.47

계절은 도돌이표 안에서 움직이듯 겨울까지 갔다 다시 봄으로 돌아오기를 되풀이했다. - p.47 "엄만 제가 정상적으로 살길 원하셨어요. 그게 무슨 뜻인지 가끔 헷갈리긴 하지만."
"바꾸어 말하면 평범하게 살기를 바랐던 게 아닐까."
"평범......"
내가 중얼거렸다.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남들과 같은 것. 굴국 없이 흔한 것.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평범하게 졸업해서 운이 좋으면 대학에도 가고,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을 얻고 맘에 드는 여자와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그런 것. 튀지 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부모는 자식에게 많은 걸 바란단다. 그러다 안 되면 평범함을 바라지. 그게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말이다,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이루기 어려운 가치란다."
생각해 보면 할멈이 엄마에게 바란 것도 평범함이었을지 모르겠다. 엄마도 그러지 못했으니까. 박사의 말대로 평범하다는 건 까다로운 단어다. 모두들 '평범'이라는 말을 하찮게 여기고 쉽게 입에 올리지만 거기에 담긴 평탄함을 충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거다. 나는 평범함을 타고나지 않았으니까. 그렇다고 비범하지도 않으니까. 그 중간 어디쯤에서 방황하는 이상한 아이일 뿐이니까. 그래서 나는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평범해지는 것에. - p.81-82

계절은 어느덧 5월의 초입에 들어서고 있었다. 5월 정도면 많은 게 익숙해진다. 신학기의 낯섦도 사라진다. 사람들은 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어려운 건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거다. 언 땅이 녹고 움이 트고 죽어 있는 가지마다 총 천연색 꽃이 피어나는 것. 힘겨운 건 그런 거다. 여름은 그저 봄의 동력을 받아 앞으로 몇 걸음 옮기기만 하면 온다.
그래서 나는 5월이 한 해 중 가장 나태한 달이라고 생각했다. 한 것에 비해 너무 값지다고 평가받는 달. 세상과 내가 가장 다르다고 생각되는 달이 5월이기도 했다. 세상 모든 게 움직이고 빛난다. 나와 누워 있는 엄마만이 영원한 1월처럼 딱딱하고 잿빛이었다. - p. 135-136 "몰랐던 감정들을 이해하게 되는 게 꼭 좋기만 한 일은 아니란다. 감정이란 참 얄궂은 거거든. 세상이 네가 알던 것과 완전히 달라 보일 거다. 너를 둘러싼 아주 작은 것들까지도 모두 날카로운 무기로 느껴질 수도 있고, 별거 아닌 표정이나 말이 가시처럼 아프게 다가오기도 하지. 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쟎니. 사람들이 자신을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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