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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늙지않아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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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하와이, France, 은하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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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패션 민주주의의 계절이다. 근사해 보이기 위해 꼭 값비싼 옷을 살 필요는 없다. 겨울은 다르다. 코트와 자켓 류는 비싼데다가 슬프게도 비싼 물건이 값을 한다. 100% 캐시미어로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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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패션 민주주의의 계절이다. 근사해 보이기 위해 꼭 값비싼 옷을 살 필요는 없다. 겨울은 다르다. 코트와 자켓 류는 비싼데다가 슬프게도 비싼 물건이 값을 한다. 100% 캐시미어로 만든 코트는 드라이 클리닝 두어번에 보풀이 가득 일어나는 모직 코트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 가 없다. 비싸고 좋은 코트는 해가 갈 수록 사람과 함께 멋지게 늙을 줄도 안다. 겨울은 비싼 계절이다. 여름은 다르다. 하얀색 면티 한장에 꼬깃꼬깃한 치노 바지를 걷어입고 선글라스만 껴도 근사한 외출복이 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나의 여름맞이 연례행사는 100%의 면티를 찾는 것이다. 조건이 ... 여름은 패션 민주주의의 계절이다. 근사해 보이기 위해 꼭 값비싼 옷을 살 필요는 없다. 겨울은 다르다. 코트와 자켓 류는 비싼데다가 슬프게도 비싼 물건이 값을 한다. 100% 캐시미어로 만든 코트는 드라이 클리닝 두어번에 보풀이 가득 일어나는 모직 코트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 가 없다. 비싸고 좋은 코트는 해가 갈 수록 사람과 함께 멋지게 늙을 줄도 안다. 겨울은 비싼 계절이다.

여름은 다르다. 하얀색 면티 한장에 꼬깃꼬깃한 치노 바지를 걷어입고 선글라스만 껴도 근사한 외출복이 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나의 여름맞이 연례행사는 100%의 면티를 찾는 것이다. 조건이 있다. 화려한 프린트나 타이포그라피 없는 하얀색이어야 한다. 지나치게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약간 거친 면의 맛이 나야한다. 어깨는 잘 맞아야 하지만 지나치게 달라붙어서는 안된다. 길이는 허리를 살짝 덮는 정도여야 한다. 목은 라운드여야한다. 가로수길 카페에서 BMW키를 테이블 위에 올려둔 근육질 남자들처럼 입어서는 안된다는 소리다. 이토록 까탈스러운 조건을 모두 충당하는 100%의 면티를 찾는 건 생각보다 힘들다. 아주 힘들다.

작년 가고시마에서 나는 100%의 면티를 발견했다. 걸치기만 해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말론 브란도처럼 보일 것 같은 면티였다(그럴리야 없겠지만, 우리 모두 그렇게 착각하며 사는 것 아니었습니까?). 모두 여섯 장을 구입해 여름마다 입었다. 물론 면티는 캐시미어 코트와는 달리 세월을 온전히 견디지는 못한다. 세 장 모두 보풀이 일어나고 색은 누렇게 바랬다. 나는 명동과 강남을 헤집고 다니며 100%의 면티를 찾아헤멨다. 포기하려는 찰나 모든 조건에 들어맞는 면티를 겨우 발견했을 땐 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흰색과 검은색으로 여러장을 샀다. 계산대의 점원이 ‘이 인간은 일주일의 6일을 면티로 난 뒤 나머지 하루는 알몸으로 지내는 걸까?’라는 눈빛으로 옷을 접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깨달았다. 100%의 면티를 찾는 건 100%의 연인을 찾는 것과 비슷한 일이었다. 10대와 20대엔 완벽한 핏이나 면의 질 따위는 상관없었다. 화려한 프린트나 독특한 절개에 먼저 눈이 갔다. 사람도 그랬다. 그 시절 중요한 건 편안함이 아니었다. 듣기좋은 목소리와 훌륭한 다리와 아름다운 눈과 똑 맞아떨어지는 취향이었다. 40대가 되면서 면티와 사람을 보는 방식도 변했다. 화려한 프린트에는 더이상 혹하지 않는다. 내 몸과 마음에 딱 맞아떨어지는 질 좋은 하얀 면티를 고르듯, 오래 입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헤멘다.
이건 더 현명해졌다는 소리일까 아니면 더 까탈스러워졌다는 소리일까. 문제는 100%의 면티를 찾는 것 만큼이나 100%의 사람을 찾는 것도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이 쉬워질 줄 알았다. 오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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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앗! 기쁘다 드디어 집 체중계 앞자리가 4!! 50kg 어찌나 오래 안내려 가던지<span class="emoji emoji1f602"></span><span class="emoji emoji1f605"></span>🤣 홈트레이닝 하고 씻기전 체중계에 올라가니 뚜둥! 감격스럽다!! 지난주 친정 체중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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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앗! 기쁘다 드디어 집 체중계 앞자리가 4!! 50kg 어찌나 오래 안내려 가던지🤣 홈트레이닝 하고 씻기전 체중계에 올라가니 뚜둥! 감격스럽다!! 지난주 친정 체중계로 이미 몸무게 앞자리4를 봤지만 매일 측정하는 우리집 체중계 앞자리가 4로 처음변하니 감격스럽다 가끔 너무 졸려 애들 재우다 잠들때도 있었지만 거의 매일 홈트레이닝 25분 정도 하고 잤다 자다가 깨서 새벽 2시-3시에도 tv앞에 앉아 땅끄부부(앉아서 칼로리 태우고 뱃살까지빼는운동) 5분 무나홈트 (자기전에 스트레칭) 20분 영상 두가지만 했다 * 다이어트 ... 🤩
으앗! 기쁘다 드디어 집 체중계 앞자리가 4!!
50kg 어찌나 오래 안내려 가던지😂😅🤣
홈트레이닝 하고 씻기전 체중계에 올라가니 뚜둥!
감격스럽다!!
지난주 친정 체중계로 이미 몸무게 앞자리4를 봤지만
매일 측정하는 우리집 체중계 앞자리가 4로 처음변하니 감격스럽다
가끔 너무 졸려 애들 재우다 잠들때도 있었지만
거의 매일 홈트레이닝 25분 정도 하고 잤다
자다가 깨서 새벽 2시-3시에도 tv앞에 앉아
땅끄부부(앉아서 칼로리 태우고 뱃살까지빼는운동) 5분
무나홈트 (자기전에 스트레칭) 20분 영상 두가지만 했다
*
다이어트 시작한지 68일째지만
밀가루 섭취를 중단한지는 70일이 훌쩍 넘었다
밀가루 안먹고 가장 큰변화는 생리통약을 안먹었다는것
20년이 넘게 생리통약을 안먹고 못버텼고
병원에서도 그냥 그 정도 아프면 약 계속 먹으라고 했다
진통제를 먹어도 너무나! 너무나도! 아파서
드러누워만 있었고 약기운이 떨어지기 전에 약을 복용해야만 했다
4월에는 못참고 진통제 1알 복용! 달랑 1알이라 이때도 놀라웠음
5월에는 아프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였음!!!
그 동안 허리랑 자궁을 낫으로 팍 팍 찍는듯한 고통을 느끼고있었는데
아팠지만 이 정도면 약 안먹어고 버틸 수 있겠다 정도로 통증이 줄었다
진짜 신기방기!!!✨
앞으로도 밀가루 섭취 안할 생각은 아니고 최종목표 달성하면
조금은 먹어야지...🌚
너무나도 먹고싶은게 많다!! 진짜 매일 고통임😭
#마카롱 #케잌 #떡볶이 등등 먹고싶다
*
원하는 바디라인이 아니라 운동을 해야할것 같은데
인바디하러 보건소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운동시작하고 난 후 인바디 비교해보고싶다!
6층 언니가 보건소에서 인바디하고 와서 알려줬는데
내가 보건소에 예약 전화 하면 맨날 선생님 출장중이시거나
수업중이시라고해서 아직 못함!!!!😢나 인바디 좀 해주세요
언니가 엄청 좋은 기계여서 별거별거 다 알려주고
상담도 해준다고 해서 꼭 하러 가고싶다 ㅋ
*
음 안궁금하겠지만 밀가루 빼고
뭐 먹고 살았나면 쌀밥은 포기할수 없어서 밥은 먹었고
대신 밥양은 줄였고 아침점심에는 소고기 특수부위나 꽃등심 등 고기 잘 구워먹었고
곱창이랑 막창도 먹었음 ㅋㅋ
저녁에는 일반식도 먹었지만
닭가슴살 / 연두부 /요거트 / 과일 / 고구마 / 달걀 을 먹었다 휴🤬
면이 먹고 싶을땐 엄마가 현대백화점에서 미역국수 사다가 해주심
라면 스파게티 쫄면 칼국수 아 진짜 다 먹고싶음
내 입에 들어온 면은 쌀국수랑 미역국수뿐이였다...
그리고 매일 유산균이랑 콜라겐을 먹고 영양제는 돌아가면서 챙겨먹음
#남편수술과아들아픈것도살빠지는데한몫한듯
+
#넘나기쁜마음에진짜최고로길게일기를썼네썼어
#내가이런걸올리는건도로뚱뚱해지고싶지않음이야
#살은빠졌지만늙어보이고ㅠ가슴을잃었다
#탄력을위해운동을해야함
#왕성한식욕땜에첨엔식욕억제제의도움을받았는데부작용이심했었다
#나랑너무안맞음
#밀가루탄산음료안먹은게도움이컸고
#땅끄부부 #무나홈트 #홈트레이닝 #효과큰듯
#다이어트 #다이어터 #앞자리4성공1일차
*
*
요요를 생각해서 47kg까지 빼고 50kg 안넘게
신경쓰고 유지하며 사는게 최종목표!!!🙏🏻
#-3kg감량가자!!!!고!고!고! #화이팅 #이제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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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오는 길에 아름다운 시를 읽었습니다. 이틀동안 한시간 잤고 비도오고 술도 한 잔해서 더 좋게 읽혔는데 다시 읽어도, 좋네요. 역시 고려시대의 로맨티시즘. _ 有所思(유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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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오는 길에 아름다운 시를 읽었습니다. 이틀동안 한시간 잤고 비도오고 술도 한 잔해서 더 좋게 읽혔는데 다시 읽어도, 좋네요. 역시 고려시대의 로맨티시즘. _ 有所思(유소사) - 오수(吳璲) 좋은 사람 만날 때는 꽃이 한창 피었는데 그 사람 떠난 뒤, 쓸어버린 듯 꽃은 사라졌다. 꽃은 피고지고 그칠 때가 없는데 내 젊은 얼굴 날마다 늙어만 가게 한다. 얼굴빛은 거울 속에서 돌아오기 어려운데 봄바람은 다시 꽃가지로 돌아오는구나. 어찌하면 서로 만나 혼자 적막해지지 않고 그대와 꽃 앞에서 길이 취해 누울 수 있나 _ #오블리크플라워디자인 ... 어제 집에오는 길에 아름다운 시를 읽었습니다. 이틀동안 한시간 잤고 비도오고 술도 한 잔해서 더 좋게 읽혔는데 다시 읽어도, 좋네요. 역시 고려시대의 로맨티시즘.
_
有所思(유소사) - 오수(吳璲)

좋은 사람 만날 때는 꽃이 한창 피었는데
그 사람 떠난 뒤, 쓸어버린 듯 꽃은 사라졌다.
꽃은 피고지고 그칠 때가 없는데
내 젊은 얼굴 날마다 늙어만 가게 한다.
얼굴빛은 거울 속에서 돌아오기 어려운데
봄바람은 다시 꽃가지로 돌아오는구나.
어찌하면 서로 만나 혼자 적막해지지 않고
그대와 꽃 앞에서 길이 취해 누울 수 있나
_
#오블리크플라워디자인 #obliqueflower
이제 안녕 벚꽃 🌸 내년에 만나자
올해는 한강맨션 벚꽃놀이도 못가고
시장에 나온 겹벚꽃만 세그루 정도 쓴것 같은데
가지치기라고 생각할께
내년엔 더 튼튼한 나무로 다시 만나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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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 있는 것은 큰 것이 아니라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기쁨들이에요 지난 날에 얽매이거나 앞으로 닥쳐올 일 때문에 근심에 쌓여 살지 않고 현재를 보람있게 보내야겠죠 삶을 경주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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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 있는 것은 큰 것이 아니라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기쁨들이에요 지난 날에 얽매이거나 앞으로 닥쳐올 일 때문에 근심에 쌓여 살지 않고 현재를 보람있게 보내야겠죠 삶을 경주마처럼 살면 주변을 보는 걸 모두 놓치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자기가 늙어버린 걸 알겠죠 나는 길가에 주저 앉아서  행복의 조각들을 산더미처럼 주워모을 생각이에요 #키다리아저씨 , 저루샤 애벗-주디의 말 일상 속 좋은 사람들과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삶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행복이고 소중한 추억이다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에 늘 감사하기 #오늘도좋은하루보내세요 ... .
가치 있는 것은 큰 것이 아니라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기쁨들이에요
지난 날에 얽매이거나 앞으로 닥쳐올 일 때문에
근심에 쌓여 살지 않고 현재를 보람있게 보내야겠죠

삶을 경주마처럼 살면 주변을 보는 걸 모두 놓치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자기가 늙어버린 걸 알겠죠

나는 길가에 주저 앉아서 
행복의 조각들을 산더미처럼 주워모을 생각이에요

#키다리아저씨 , 저루샤 애벗-주디의 말

일상 속 좋은 사람들과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삶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행복이고 소중한 추억이다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에 늘 감사하기 🙏
#오늘도좋은하루보내세요 😃

#워킹맘 #출근 #추억음식 #초량돼지갈비골목 #은하갈비
#몇일전 #언니와함께 #좋은시간 #먹스타그램 #친스타그램
#아침엔 #좋은글귀 #생각 #소소한행복 #맘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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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나잇 #모두 #잘자요 #이마태평양 #언니두 #그렇단다 #ㅋㅋㅋ #피곤찌듬 #워커홀릭 #씻기귀찮음 #어젯밤사진 #온몸쑤신다 #나이든건가 #새벽공기 #시원 #지금이순간을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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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모두 #잘자요 #이마태평양 #언니두 #그렇단다 #ㅋㅋㅋ #피곤찌듬 #워커홀릭 #씻기귀찮음 #어젯밤사진 #온몸쑤신다 #나이든건가 #새벽공기 #시원 #지금이순간을사랑하자 #지금젤보고싶은 #사람 #울아빠 😇 #버스또잘못내림 #인스타올리다가 #딴생각하다가 #카톡하다 #전화하다 #졸다가 #미침 #ㅋ #바보 ... #또이래 #낼조카졸업식인데 내 인생도 여러번의 졸업이 있지 아마. 친구. 회사. 사랑. 인연...의 졸업. 그리고 졸업 후 다시 입학... 또 다시 졸업 입학의 연속 세월 참 빠르다.. 전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 #굿나잇 #모두 #잘자요 #이마태평양 #언니두 #그렇단다 #ㅋㅋㅋ #피곤찌듬 #워커홀릭 #씻기귀찮음 #어젯밤사진 #온몸쑤신다 #나이든건가 #새벽공기 #시원 #지금이순간을사랑하자 #지금젤보고싶은 #사람 #울아빠 😇
#버스또잘못내림 #인스타올리다가 #딴생각하다가 #카톡하다 #전화하다 #졸다가 #미침 #ㅋ #바보 ... #또이래
#낼조카졸업식인데
내 인생도 여러번의 졸업이 있지 아마.
친구. 회사. 사랑. 인연...의 졸업.
그리고 졸업 후
다시 입학... 또 다시 졸업 입학의 연속
세월 참 빠르다.. 전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하루가
이제는 너무나도 짧디 짧게 내 피부에 와닿는다.

느는건 주름과 살들뿐.
어찌해야 좋을지...
밥맛은 왜이리 좋은거야... 돼지 ㅡㅡ
통장의 잔고가 늘어야 하는데
이젠 점점 노후도 걱정이 되고
나 늙었구나... 쩝

굵고 짧은게 좋은가..
아님, 가늘고 긴게 좋던가..
아니 적당한게 잴 좋아..
그렇게 살기란 정말 쉽지가 않다.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내 자신 스스로가 만족하는 삶을 살기위해
오늘도 모든힘을 쏟아 붓고
마음 쓰고 걱정하고.. 애쓴다. 정말.. 웃었음 좋겠는데
나도 당신도 우리 가족도.. 행복한 꿈이나 꿨음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 미소 지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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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나 #스크루지 는 맷돌 손잡이를 꽉 움켜진 손아귀처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쥐어짜고, 누르고, 움켜쥐고 벅벅 긁어모으고,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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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나 #스크루지 는 맷돌 손잡이를 꽉 움켜진 손아귀처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쥐어짜고, 누르고, 움켜쥐고 벅벅 긁어모으고,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늙은 죄인! "삼촌! #메리_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흥! 쓸데없이!" " #크리스마스 가 쓸데없는 거라고요! 설마, 진심은 아니시겠죠?" "내가 화 안나게 됐냐? 빌어먹을 크리스마스! 버는 건 없는데 빚은 잔뜩 지고,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될 뿐 벌이는 더 나아지지도 않건만, 크리스마스가 대체 뭐란 말이냐. 장부를 결산해 보면 일년 열두 달 ... 아! 그러나 #스크루지 는 맷돌 손잡이를 꽉 움켜진 손아귀처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쥐어짜고, 누르고, 움켜쥐고 벅벅 긁어모으고,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늙은 죄인! "삼촌! #메리_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흥! 쓸데없이!"
" #크리스마스 가 쓸데없는 거라고요! 설마, 진심은 아니시겠죠?"
"내가 화 안나게 됐냐? 빌어먹을 크리스마스!
버는 건 없는데 빚은 잔뜩 지고,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될 뿐
벌이는 더 나아지지도 않건만, 크리스마스가 대체 뭐란 말이냐.
장부를 결산해 보면 일년 열두 달 모든 항목이 적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 때 말이다.” /

괜히 #심술 이 날 때가 있다.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한 것 같아서,
힘들고 외로운 건 오직 나뿐인 것 같아서.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가 그런 때.

거리에 흘러 넘치는 #웃음 #축제 의 분위기...
그 빛이 화려하고 밝을수록
내 마음의 어둠은 더욱 길어지더라는 말씀.

크리스마스 따위 쓸데없다고
툴툴대는 스크루지의 모습에서
괜스레 크리스마스가 뭐 대단한 날이냐고,
크리스마스 따위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구시렁대며
#외로움 을 숨기던 내 모습이 슬쩍 보여서 쑥스러워졌다.

#소담카 #소설을담는카메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크리스마스 #캐롤 #연말 #시작 #외로움 #광화문읽거느 #읽거느 #크리스마스캐럴 #찰스디킨스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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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평등 박애라고 적힌 파리의 관공서 건물<span class="emoji emoji1f1eb1f1f7"></span> 길고 긴 전쟁이 지나고 다른이들에게 그들의 나라를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기억되게 하고싶던 프랑스는 1800년대에 이와같은 신도시를 파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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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평등 박애라고 적힌 파리의 관공서 건물 길고 긴 전쟁이 지나고 다른이들에게 그들의 나라를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기억되게 하고싶던 프랑스는 1800년대에 이와같은 신도시를 파리에 만들게 된다 그래서 시청 건물에 이 동상들은 유명한 과학자, 예술가, 작가들이다 파리가 낭만의 도시가된건 철저히 그들의 계산하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이 너무 대단하다 파리 여행을 끝내며 가장좋았던건 에어비앤비 가족들과의 아침식사였다 첫날은 캐나다에 공부하러간 의사딸을 둔 아주머니가 우리를 역으로 태우러오고 또 모네의 집에도 태워다주시고 파리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 자유 평등 박애라고 적힌 파리의 관공서 건물🇫🇷
길고 긴 전쟁이 지나고 다른이들에게 그들의 나라를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기억되게 하고싶던 프랑스는 1800년대에 이와같은 신도시를 파리에 만들게 된다 그래서 시청 건물에 이 동상들은 유명한 과학자, 예술가, 작가들이다 파리가 낭만의 도시가된건 철저히 그들의 계산하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이 너무 대단하다
파리 여행을 끝내며 가장좋았던건 에어비앤비 가족들과의 아침식사였다❤
첫날은 캐나다에 공부하러간 의사딸을 둔 아주머니가 우리를 역으로 태우러오고 또 모네의 집에도 태워다주시고 파리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아침식사의 바게트를 종류별로 주셨다 아주머니는 오빠는 늙어보이고 나는 젊어보인다며 아노니를 한방먹이셨다 😉
둘째날은 지휘자엄마와 엄마의 지휘아래 노래하는 니콜라스홀트를 닮은 잘생긴 아들과 함께 지냈는데 서로의 아들, 딸자랑으로 모닝 티타임을 함께했다 잘생긴아들은 우리가 간날 세상 어렵다는 시험을 통과해서 신이났고 은하는 유럽에서도 먹히는 귀요미였다 14개월인데 엄청잘걷는다고 칭찬도 받았다 후훟😍
두 집 모두 슈퍼호스트였는데 한국인은 처음이라고 해서 정말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싶다는 책임감에 더 깨끗하게 쓰고 더 많이웃고 시간약속을 잘지키려고 했다 컵라면과 캔김치를 가지고와서 선물로 드렸는데 그게 한국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에 플러스요인일지는 모르겟지만😱 엄청 신기해하셨당
뉴스에 하도 에어비앤비 무서운얘기가많아서 걱정했는데 슈퍼호스트를 찾고 후기를 잘 보고 예약하면 호텔에 묵었을때보다 더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수있다 현지인과의 대화는 우리를 더 이방인으로 만들어주기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하루의 인연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호텔에 묵는 기간이 훨씬길었는데 지금도 우리둘은 에어비앤비가 얼마나 좋았는지 얘기중인걸보니 돌아가서도 아마 한달은 아노니가 에어비앤비얘기를 하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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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사는 삶은 어떨까 여기 시간 역행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내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80세의 외모와 신체를 갖고 태어나며 점차 젊어지는 희귀 질환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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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사는 삶은 어떨까 여기 시간 역행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내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80세의 외모와 신체를 갖고 태어나며 점차 젊어지는 희귀 질환을 갖고 살아간다.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지만 극중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젊지만 늙은 그는 자신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자신의 방식대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간다. 이 영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남과 이별에 초점을 두었다. 양로원이라는 배경환경 속에서의 만남과 이별. 사랑하는 사람, 동료들과의 만남, 전쟁속에서의 이별을 차례차례 겪으며 ,회자정리 거자필반 ... 의도하지 않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사는 삶은 어떨까
여기 시간 역행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내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80세의 외모와 신체를 갖고 태어나며 점차 젊어지는 희귀 질환을 갖고 살아간다.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지만 극중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젊지만 늙은 그는 자신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자신의 방식대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간다.

이 영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남과 이별에 초점을 두었다. 양로원이라는 배경환경 속에서의 만남과 이별. 사랑하는 사람, 동료들과의 만남, 전쟁속에서의 이별을 차례차례 겪으며 ,회자정리 거자필반 생자필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산전수전(특히 수전) 다 겪고, 결국 첫사랑 데이지와도 재회하며 스윗 스팟을 맞지만 행복은 그리 길지만은 않다.

줄거리 내용 중 '그는 점점 젊어지는데 그녀는 자꾸 늙어만 간다'라는 내용이 아주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고, 영화를 보게끔 만들었다.

보는 내내 달콤한 로맨스에 미소를 띠었지만, 먹먹한 느낌은 계속 내 주위를 맴돌았다.
이 영화는 시간이란 개념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는 좋은 영화임이 틀림없다.
시간, 삶, 사랑의 세가지 요소가 하모니를 적절하게 이루기 때문.

극 중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의 외모가 할아버지에서 청년으로 젊어질 수록 심하게 잘생겨져서 짜증도 났다. 뭐 저런 말도 안되는 인간이 다 있을까...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 #브래드피트 #존잘 #케이트블란쳇 #영화 #무비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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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하고_싶은_사람들_태깅<span class="emoji emoji2665"></span> . 나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에도 내 마음속에는 예수전도단 간사로서의 복음 사역자라는 정체성이 있었다 . 어느 날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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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고_싶은_사람들_태깅 . 나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에도 내 마음속에는 예수전도단 간사로서의 복음 사역자라는 정체성이 있었다 . 어느 날인가 그날따라 유난히 간사들의 찬양과 중보기도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강당에서 회의 하며 웃는 소리가 들리니 부러웠다 . 나도 저렇게 기도하고 예배하고 사역하고 싶은데…. 나도 할 수 있는데, 나도 했었는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나. . 하루 종일 아이들 뒤만 졸졸 따라 다니고 있으니 쓸쓸했다 . 거기 가면 안 돼. 넘어질라. 아이고, 또 뭘 주워 먹었니? . 작은 ... #응원하고_싶은_사람들_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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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에도 내 마음속에는 예수전도단 간사로서의 복음 사역자라는 정체성이 있었다
.

어느 날인가 그날따라 유난히 간사들의 찬양과 중보기도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강당에서 회의 하며 웃는 소리가 들리니 부러웠다
.
나도 저렇게 기도하고 예배하고 사역하고 싶은데….
나도 할 수 있는데, 나도 했었는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나.
.
하루 종일 아이들 뒤만
졸졸 따라 다니고 있으니 쓸쓸했다
.
거기 가면 안 돼. 넘어질라.
아이고, 또 뭘 주워 먹었니? .

작은 애를 유모차에 태우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큰아이 뒤를 따라다니며 소리 지르다 말고 고민에 빠졌다
.

하나님 아버지,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요?’ 그때 하나님이 조용히 대답하셨다
.

너는 지금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단다.
이 아이들의 엄마는 너뿐이란다.
.

그날부터 엄마로서 나를 새롭게 받아들였다
.
우리 아이들의 엄마는 나밖에 없다.
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
그렇다면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
그래, 좋은 엄마가 되자
.
나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실제적인 양육 목표를 정했다
.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인격적인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특별히 언어 사 용을 주의하기로 했다
.

나는 말 한 마디까지 신경을 썼다.
절대로 비교하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
또 함부로 말하거나 헛된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자녀를 대할 때 언어 사용에 특별히 주의하게 된 계기가 있다
.

대학 시절부터 예수전도단에서 훈련 받고, 또 청년 사역을 오랫동안 하면서 많은 사람이 자기 부모의 말 때문에 상처받고 좌절하고 열등감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부모는 별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거나 크게 비중을 두지 않은 말이었을 수 있는데 아이는 그 말 때문에 심령이 상하거나 영혼이 죽어버리는 결과도 가져오는 경우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결심했다
.

내 자녀가 나의 말 때문에 상처 받는 일은 없게 하자
.
결혼하고 자녀를 기르면서 때로 화가 나고 그와 동시에 내 결심과 다른 말이 나오려 할 때는 대부분 심호흡을 한 후에 대처했다
.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며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멈추고 다시 길게 내쉬다보면 화가 가라앉고 나쁜 말은 빛을 잃고 사그라졌다
.

자기 자녀를 가르치다보면 화가 난다는 얘기를 엄마들로부터 종종 듣는다
.
나는 그럴 때면 조용히 방에 들어가서 잠시 쉬라고 조언한다. 침대에 편하게 누워 하나님과 대화를 하면 좋다
.

아버지, 제가 좀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짧은 시간이나마 주저리주저리 하나님께 아뢰다보면 때로 기가 막힌 지혜를 얻게 되거나 따뜻한 위로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
그렇게 힘을 내서 방문을 열고 나오면 더없이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게 된다.
_

책 <하나님 아이로 키워라_ 박현숙> 중에서
_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편 62:8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잠언 22:6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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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만_서툰우리
#그래서_주님마음구하며_기도합니다♥
#하나님_좀힘드네요_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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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_기도로
#먼저하나님을_만나는시간이있어야
#지치지않는다
#다시오지않는_아이들과의_소중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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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_유튜브_갓피플낭독회♡
#갓피플 #갓피플낭독회 #하나님아이로키워라 #박현숙 #갓피플인스타
_ 🎧 책무료듣기_유튜브_갓피플낭독회에서_하나님아이로키워라_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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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_61 내가 만일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겨우 시키는 일을 하며 늙지는 않을 것이니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천둥처럼 내 자신에게 놀라워 하리라 신(神)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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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_61 내가 만일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겨우 시키는 일을 하며 늙지는 않을 것이니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천둥처럼 내 자신에게 놀라워 하리라 신(神)은 깊은 곳에 나를 숨겨 두었으니 헤매며 나를 찾을 수 밖에 그러나 신도 들킬 때가 있어 신이 감추어 둔 나를 찾는 날 나는 승리하리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것이 가장 훌륭한 질문이니 하늘에 묻고 세상에 묻고 가슴에 물어 길을 찾으면 억지로 일하지 않을 자유를 평생 얻게 되나니 길이 보이거든 사자의 입 속으로 머리를 처넣듯 용감하게 ... 아침의 시_61

내가 만일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겨우 시키는 일을 하며 늙지는 않을 것이니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천둥처럼 내 자신에게 놀라워 하리라

신(神)은 깊은 곳에 나를 숨겨 두었으니
헤매며 나를 찾을 수 밖에
그러나 신도 들킬 때가 있어
신이 감추어 둔 나를 찾는 날 나는 승리하리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것이 가장 훌륭한 질문이니
하늘에 묻고 세상에 묻고 가슴에 물어 길을 찾으면
억지로 일하지 않을 자유를 평생 얻게 되나니

길이 보이거든 사자의 입 속으로 머리를 처넣듯
용감하게 그 길로 돌진하여 의심을 깨뜨리고
길이 안 보이거든 조용히 주어진 일을 할 뿐
신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 놓든 그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

위대함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며
무엇을 하든 그것에 사랑을 쏟는 것이니
내 길을 찾기 전에 한참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천 번의 헛된 시도를 하게 되더라도 천한 번의 용기로 맞서리니

그리하여 내 가슴의 땅 가장 단단한 곳에 기둥을 박아
평생 쓰러지지 않는 집을 짓고,
지금 살아 있음에 눈물로 매순간 감사하나니
이 떨림들이 고여 삶이 되는 것

아, 그때 나는 꿈을 이루게 되리니
인생은 시(詩)와 같은 것
낮에도 꿈을 꾸는 자는 시처럼 살게 되리니
인생은 꿈으로 지어진 한 편의 시
/
- 구본형,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 서문에 실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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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_ 366 days 토리] 토리의 생후 366일차 & 첫돌 & 12개월차, 그 세번째 기록. 결혼하고 나서도 사실 나는 아이를 크게 원하지 않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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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_ 366 days 토리] 토리의 생후 366일차 & 첫돌 & 12개월차, 그 세번째 기록. 결혼하고 나서도 사실 나는 아이를 크게 원하지 않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내가 과연 누구의 부모가 될만큼 괜찮은 인간인가?’, ‘내가 한 사람을 길러내고 그 평생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을만큼 준비된, 제대로 된 사람인가?’ 하는 것이었다. ‘부모’라는 단어가 주는 그 무게감이 나에게는 상상 이상이었기에 피하고 싶었다. 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사람 목숨이고, 언제 끝나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인생이라는, 조금은 냉소적인 태도를 ... [20170408 _ 366 days 토리]
토리의 생후 366일차 & 첫돌 & 12개월차,
그 세번째 기록.
결혼하고 나서도 사실 나는 아이를 크게 원하지 않았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내가 과연 누구의 부모가 될만큼 괜찮은 인간인가?’, ‘내가 한 사람을 길러내고 그 평생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을만큼 준비된, 제대로 된 사람인가?’ 하는 것이었다.
‘부모’라는 단어가 주는 그 무게감이 나에게는 상상 이상이었기에 피하고 싶었다.
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사람 목숨이고, 언제 끝나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인생이라는, 조금은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게 두번째 이유였다.
언제든 미련없이 훌훌 털고 갈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었달까...?
세번째 이유는 만약 내가 엄마가 된다면 어떻게 할지 너무 뻔히 보이기에,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나를 내어주는 일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이 세상은 너무도 위험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살기에 그리 행복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이런 환경을 주고 싶지 않은게 네번째 이유였다.
하지만, 수십, 수백가지의 이유를 들어도 아이를 내 품에 안는 순간 그 어떤 이유도 생각나지 않았다.
내 아이가 나에겐 곧 행복이 되었다.
내 아이가 “엄마!”하고 불러줄 때, 나는 너무나 괜찮은 사람이 된 것만 같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더 열심히 살고 싶어졌다.
너무 작고 연약해서 부서질 것만 같던 내 아이가 내 삶에 불쑥 나타나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 사랑에 취해있다.
내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더이상 아이가 없던 시절의 유희를 누릴 수 없고, 내 몸은 늙어가겠지만...
나는 그 누구보다, 내 인생의 어느 시절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또, 사랑받고 있다.
사랑해! 우리 딸!!! 💕💕💕
📍 #12개월발달사항
• 모유수유는 하루에 4번을 한다.
• 이유식은 하루 3번, 각 160ml 씩 먹으며 진밥을 먹게 되었다.
• 기어다니는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고,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걷는 속도도 엄청 빨라졌다. 한손만 잡고 걷기도 하고 양손 다 놓은 상태에서 20초 정도 서 있기도 한다.
• 짝짜꿍, 박수, 죔죔, 도리도리, 만세, 발박수를 완전하게 마스터하게 되었다. “만세”, “으쓱으쓱”도 배워서 곧 잘 한다. • 손을 흔들며 “안녕” 하는 것도 잘하고, 허리를 숙여서 “안녕하세요” 하는 것도 성공해서 맹연습 중이다.
• 박수를 치는 행동이 “짝짜꿍”과 “박수”로, 손을 올리는 행동이 “만세”와 “쭉”두가지로 표현됨을 이해하게 되었다.
• “엄마”를 정확하게 말하게 되었으며, 엄마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다른 사람과 구분 짓게 되었다.
📍 #토리윤서의이유식 174일차
✔️이유식1 - 베베쿡(우유야채닭죽) 160ml
✔️이유식2 - 베베쿡(한우콩나물덮밥) 160ml
✔️이유식3 - 베베쿡(두부배추솥밥) 160ml
#제니의토리 #토리윤서의성장기록 #토리윤서의육아일기 #넌나의희망 #넌나의사랑 #내사랑아가토리윤서 #사랑해 #애스타그램 #아가스타그램 #베이비그램 #딸스타그램 #육아스타그램 #생후366일 #산본맘 #닭띠아기 #건강하게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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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모란이 다 졌어. 봄날이 가는 것이 못 견디겠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다림의 힘으로 살아봐야지 하는 날도 있더라. 지금은 후자야. 기다림을 지팡이 삼아 가는 봄을 배웅하며, 힘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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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모란이 다 졌어. 봄날이 가는 것이 못 견디겠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다림의 힘으로 살아봐야지 하는 날도 있더라. 지금은 후자야. 기다림을 지팡이 삼아 가는 봄을 배웅하며, 힘내야지. 기억해? 우리 예전에 술 마시면서 서로를 두고 바보 이반이라고 놀려대며 웃은 적 있지? 못 당한다며. 무식하게 앞만 보고 간다고. 그리고 우리는 서로 바보 이반이 참 좋다고 했지. - 손해보는 사람들, 좀 느린 사람들, 에둘러 가는 사람들, 도무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마음이 약해 세상에 잘 속는 사람들, 사랑할 때 마냥 순정한 사람들, 꼼수를 부리지 못하는 사람들, 속은 줄 ... 미나, 모란이 다 졌어.
봄날이 가는 것이 못 견디겠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다림의 힘으로 살아봐야지 하는 날도 있더라. 지금은 후자야. 기다림을 지팡이 삼아 가는 봄을 배웅하며, 힘내야지. 기억해? 우리 예전에 술 마시면서 서로를 두고 바보 이반이라고 놀려대며 웃은 적 있지? 못 당한다며. 무식하게 앞만 보고 간다고. 그리고 우리는 서로 바보 이반이 참 좋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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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는 사람들, 좀 느린 사람들, 에둘러 가는 사람들, 도무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마음이 약해 세상에 잘 속는 사람들, 사랑할 때 마냥 순정한 사람들, 꼼수를 부리지 못하는 사람들, 속은 줄 알아도 허허 웃거나 고개를 숙이고 울 뿐 뭘 못하는 사람들, 허리가 호미처럼 굽어도 쉬지 않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 김수영의 시구에 나오는 “요강, 망건, 장죽, 종묘상, 장전, 구리개 약방, 신전, 피혁점, 곰보, 애꾸, 애 못 낳는 여자, 무식쟁이(김수영 「거대한 뿌리」 중에서)에 속하는 이들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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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들을 정말 사랑하지? 사랑 안 하고 못 배기지?세상의 잣대로 보자면 그들은 그냥 ‘약자’라고 불리겠지. 그런데 그거 살 말한 사람들, 가르치려는 사람들, 기득권층이 편의상 이름 붙인 거 아닌가? ‘약자’라는 말도 불쾌해. 우리는 그냥 우리식대로 ‘바보 이반’이라고 부르자. 세상에는 바보 이반들이 꽤 있고, 그들이 있어 아직 죽을 만큼 나쁘지 않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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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버이날을 맞이해, 미나가 오랜만에 충청도 청양으로 친정 나들이를 간다고 했지. 잘 다녀오라고 메시지를 주고받은 지 하루가 지났을까. 미나에게서 연락이 왔어. 앞으로 더더욱 친정에 못 가겠다며 엉엉 울었지. 연유를 물으니 시골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이 전보다 더욱 연로해지셔서 그 모습을 차마 제대로 볼 수가 없다고 했어. 평생 한 번을 편하게 쉬지 못 하고 형벌처럼 농사일에 매달려 허리가 꼬부라지고 나뭇가지처럼 종아리가 가늘어진 부모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오죽했을까. 눈물이 핑 돌아 혼났어. 미나는 늙은 소처럼 비쩍 말라 절뚝이는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 동안 힘들 거라고 말했지. 부모님을 뵙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퉁퉁 부은 눈으로 가슴에 자글거리는 돌멩이들을 다독이느라 애썼을 거야. 전에 내가 얘기한 적 있지? 김민기의 노래 <서울로 가는 길>을 듣고 아침부터 소주 한 잔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어느 소설가 이야기.”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이런 가사가 나오는 노래인데, 정좌하고 들어보면 꽤 눈물이 나. 미나도 들으면 눈물을 참기 힘들 거야. 게다가 김민기 목소리. 기대 자고 싶은 그 목소리는 왜 그리 슬프고 묵직한 거야. 미나는 울다가 말했지. “철없는 생각이지만 차라리 고아였으면 좋겠어.” 다른 부모 반만이라도 건강하고 잘 사셨으면 좋겠다는 미나의 마음을 이해해.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내 마음도 그랬던 것 같아. 쉰 두부처럼 묽게 상한 아버지. 신생아처럼 누워 죽음을 기다리던 아버지. 아버지는 침울한 목소리로 살고 싶지 않다고 했지. 조용한 목소리였어. 그때마다 나 또한 고아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철없이. 고아라면 누구 때문에 이렇게 가슴이 아프진 않았을 거라고 이를 갈았지. 사랑하니까. 너무나 사랑하니까 가난하고 약하고 땅벌레처럼 납작 업드려 사는 저이들이 못 견디겠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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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우리는 고아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야. 착하고 여리고 언제나 패배하는 부모를 만나 얼마나 다행이야. 사랑하고 속상해하고 찢어질 가슴이라도 있어 시를 쓰며 살게 됐잖아. 울지 말자. 세상에는 더 많이 가지려고 남들을 밟고 경쟁해서 기어코 위에 올라선 사람들이 있지만, 올라서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광대처럼 방방 뛰는 사람들도 있지만 풀잎 뒤에 붙어 그늘보다 더 어둡게 조용히 살다가 사라지는 이들도 많지. 세상이 무어라든 그냥 묵묵히 아래를 보고 걷는 사람들, 미나 부모님처럼 허리가 호미가 되어 온몸으로 밭을 갈다 늙는 사람들 말이야. 그들은 누가 뭐래도 아름다운 바보 이반이라고, 세상에 필요한 사람들이야, 그들이 얼마나 순결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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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바보 이반이 이긴다고 생각해. 세상을 살리는 것은 바보 이반들이야. 그들의 슬픔과 그들의 한이 노래를 살게 하고, 세상을 적셔준다고 믿어. 우리도 가능한 오래도록 ‘바보 이반’으로 살자. 하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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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소란 <바보 이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북노마드
photo by Brian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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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저질친구들 단톡방에서 추석맞이 수다떠시다가 ‘전’ 얘기가 나왔다. 방금 차례상 전을 다 부쳤다는 Y씨는 오늘로 25년 경력을 자부하는 애처가시다. 이에 질세라 애처가에다 공처가이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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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저질친구들 단톡방에서 추석맞이 수다떠시다가 ‘전’ 얘기가 나왔다. 방금 차례상 전을 다 부쳤다는 Y씨는 오늘로 25년 경력을 자부하는 애처가시다. 이에 질세라 애처가에다 공처가이시기도 한 C씨는 지는 전도 부치고 밤도 깠다고 웃픈 자랑질이다. 내가 아는 한 엇비슷한 애공처가이신 다른 두 남정네 K씨와 J씨 또한 전을 부치셨거나 송편을 맹기셨거나 칼자루 쥔 채 뭣이든 썰거나 깎았을 터... 이 틈에 나는 자유와 예속, 예속과 자유의 함수관계를 되뇌어보게 된 것이었따. 더불어 문득 ‘전과 나’를 새삼 회고하게 되었는데... 아~ 나의 내공에 또 감탄하기에 이른다. ... 불량저질친구들 단톡방에서 추석맞이 수다떠시다가 ‘전’ 얘기가 나왔다. 방금 차례상 전을 다 부쳤다는 Y씨는 오늘로 25년 경력을 자부하는 애처가시다. 이에 질세라 애처가에다 공처가이시기도 한 C씨는 지는 전도 부치고 밤도 깠다고 웃픈 자랑질이다. 내가 아는 한 엇비슷한 애공처가이신 다른 두 남정네 K씨와 J씨 또한 전을 부치셨거나 송편을 맹기셨거나 칼자루 쥔 채 뭣이든 썰거나 깎았을 터... 이 틈에 나는 자유와 예속, 예속과 자유의 함수관계를 되뇌어보게 된 것이었따.
더불어 문득 ‘전과 나’를 새삼 회고하게 되었는데... 아~ 나의 내공에 또 감탄하기에 이른다. 나의 전 부치기는 열다섯 어린나이에 시작되어 무려 40대 중반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울 엄니 전 부치실 때 공연히 나섰다가 스냅을 활용한 공중제비 전 뒤집기 기술을 화려하게 시전하고 나니 그날 이후 후라이팬이 내 손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뭐든 넘 잘하면 뺑이친단 말, 그땐 모르고 군대에서야 깨달은 난, 순진한 지진아였다.
허나 어쩌랴. 이미 엎지러진 물. 가족들은 때마다 팬 앞에 철퍼덕 주저앉는 내게 항상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아무도 ‘전과 나’의 관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30년 간 명절 차례상과 제사상에 매번 3종 또는 4종의 전을 맹길며 나는 해마다 몸에 기름때를 묻혀가며 부쩍부쩍 늙어갔다. 가증스런 가족님들... 어느날 내가 손놀림이 비상한 조카놈에 주목하여 후계자 지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어쩌면 대한민국 제1호 가사재해 인정 남편 또는 아들이 됐을지 모른다.
전과 나.
뒤집고 뒤집히는 관계 아닌 먹고 먹히는 관계로 돌아온 지 이제 8년째. 후계자 조카는 재주를 알아본 삼촌 덕에 전 부치는 자격을 얻어 열심히 전 부치다가 결국 외과의가 되었다. 헌데 이 놈이 레지던트 생활로 너무 바빠 명절이고 제사고 집에 거의 오질 못 한 게 이태 전부터다.
그래서일까...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데...
아무 일 없는데... 나는 왜 불안한 것인가...
왜 스냅엔 힘이 들어가고 JR이신가...^^;; #전의달인 #추석망상 #happyholiday #simonholiday #ske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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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때빼고 광내기~^^ 한주내내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근하고 피로쌓이고 일요일 하루 쯤은 늦잠을 자도 되건만 어김없이 6시가 넘으면 눈이 떠진다 이제 진짜 늙은건가?TT 웃프다 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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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때빼고 광내기~^^ 한주내내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근하고 피로쌓이고 일요일 하루 쯤은 늦잠을 자도 되건만 어김없이 6시가 넘으면 눈이 떠진다 이제 진짜 늙은건가?TT 웃프다 씻고 나오니 개운하고 좋당 오늘 하루도 길게 살아야지~~ㅋㅋ #봉곡하와이 #목욕탕 #전혀하와이같지않음 #온천수같지도않음 ㅋㅋㅋ #일요일은쉬자😴 새벽부터 때빼고 광내기~^^
한주내내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근하고 피로쌓이고
일요일 하루 쯤은 늦잠을 자도 되건만
어김없이 6시가 넘으면 눈이 떠진다
이제 진짜 늙은건가?TT 웃프다
씻고 나오니 개운하고 좋당
오늘 하루도 길게 살아야지~~ㅋㅋ
#봉곡하와이 #목욕탕 #전혀하와이같지않음
#온천수같지도않음 ㅋㅋㅋ #일요일은쉬자😓😴💤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내 인생의 책과 함께 완전한 자기경영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먼저 나 자신부터 돌보고 챙기고 키우시라.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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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내 인생의 책과 함께 완전한 자기경영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먼저 나 자신부터 돌보고 챙기고 키우시라.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작은 리더가 되고 큰 문제를 해결하면 큰 리더가 된다.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자신의 문제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문제마저 자신의 문제로 자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 연민이나 불평불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끝내 답을 찾아내고 강한 실행으로 완료하는가. 실행하기까지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p.14) 누구나 ...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내 인생의 책과 함께 완전한 자기경영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먼저 나 자신부터 돌보고 챙기고 키우시라.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중에서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작은 리더가 되고 큰 문제를 해결하면 큰 리더가 된다. 문제 해결자가 리더다. 자신의 문제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의 문제마저 자신의 문제로 자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 연민이나 불평불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끝내 답을 찾아내고 강한 실행으로 완료하는가. 실행하기까지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p.14)

누구나 다 병들어서 빈손으로 고독하게 죽게 돼 있다. 이게 인생의 본질이고 마무리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석양을 음미하듯이 하루하루 인생을 통틀어 관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 p.144)

인생은 짧다. 한순간이다. 모든 게 허무하다. 그 허무감 때문에 권력과 돈을 좇는다. 권력과 돈이 약간의 보장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양날의 칼이다. 추구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재촉하기도 하고 물려주는 과정에서 골육상쟁의 피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 p.242)

살아서 떵떵거렸으나 죽어서 치욕을 당하는 인생도 있고 살아서 비참했으나 죽어서 빛을 발하는 인생도 있다. 젊어서는 짧게 보니까 빨리 출세하는 인생이 부럽고 늙어서는 길게 보니까 자식까지 잘되는 인생이 부럽다. 일찌감치 출세 가도를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인생도 흔하다. 긴 안목으로 둘러보면 알게 된다. (/ p.286)

누구나 다 혼자다. 많은 사람들과 왁자지껄해도 잠자는 시간만큼은 혼자다. 많은 친지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임종의 순간만큼은 혼자다. 내가 잠자는 시간에 나를 지켜 줄 사람도 없고 내가 죽는 순간에 나를 따라가 줄 사람도 없다. 아무리 화려한 인생도 죽을 때는 혼자다. -본문 중에서-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http://www.yes24.com/24/Goods/57667832?Acode=101

나이 서른부터도 퍼펙트 라이프
답을 낼 줄 안다
고독할 줄 안다
행복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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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는 제대로 패배한 사람이었지. 순하게 늙고, 완전하게 패배하고 싶어했고 결국은 성공했으니까. 대학 때는 이를 악물고 아버지의 저 패배주의를 절대 닮지 않겠다고, 패배주의를 증오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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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는 제대로 패배한 사람이었지. 순하게 늙고, 완전하게 패배하고 싶어했고 결국은 성공했으니까. 대학 때는 이를 악물고 아버지의 저 패배주의를 절대 닮지 않겠다고, 패배주의를 증오한다고 치를 떨었지. 요새는 이런 생각이 들어. 도대체, 제대로 패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그렇지 않아? - 오래전 알코올중독자들이 있는 폐쇄병동으로 아버지를 면회 갔을 때 말이야. 휴게실에서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의 등 뒤편에서 맨발로 탁구를 치다 나를 보려고 뛰어나오던 아저씨들을 봤어. 아버지는 웃으며 ‘내 똘마니’들이라고 장난스럽게 소개했어. 난 한심하단 ... 내 아버지는 제대로 패배한 사람이었지. 순하게 늙고, 완전하게 패배하고 싶어했고 결국은 성공했으니까. 대학 때는 이를 악물고 아버지의 저 패배주의를 절대 닮지 않겠다고, 패배주의를 증오한다고 치를 떨었지. 요새는 이런 생각이 들어. 도대체, 제대로 패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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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알코올중독자들이 있는 폐쇄병동으로 아버지를 면회 갔을 때 말이야. 휴게실에서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의 등 뒤편에서 맨발로 탁구를 치다 나를 보려고 뛰어나오던 아저씨들을 봤어. 아버지는 웃으며 ‘내 똘마니’들이라고 장난스럽게 소개했어. 난 한심하단 눈빛을 담고 그들을 쳐다봤지.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해사한 표정으로 말하더라. “형님이 딸 시집을 보여주면서 자랑 많이 하세요.”
얼굴이 확 달아오르면서, 네, 하고 얼른 고개를 숙였는데 마음이 이상하더라. 나는 매번 아버지를 구박하기만 했는데, 아버지는 이곳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저 바보 이반들하고 우루루 몰려가 담배를 피우고, 우루루 몰려가 종이학을 접으며, 갇혀서, 갇혀서, 갇혀 있으면서까지 날 자랑했다니. 내가 뭐라고. 얘기를 더 나누다 일어서려는데 아버지는 내가 남긴 믹스커피를 보더니 더 마시지 않겠냐고 묻는 거야.
생각 없다고, 이제 가봐야 한다고 말하며 일어서는데 아버지가 종이컵에 담긴 내 커피를 선 채로 조금씩 나눠 다 마시더라고. 마음이 싸하게 아파서, 안에 커피도 없냐고 괜히 짜증을 부리고 말았어. 아버지는 쭈뼛쭈뼛 손을 흔들고 나를 배웅했고 철문이 닫혔지. 늘 그렇듯이 닫혔어. 돌아서서 나오는데, 일요일이라고 안에서 노래자랑을 열었나봐. 마이크 잡은 누군가가 <고래사냥>을 불러재껴. 등뒤로 철문은 굳게 닫히지, 아버지는 ‘또’ 갇혀 있지, 자~ 떠나자고 고래사냥은 흘러나오지. 정말 죽겠더라. 얼마나 울면서 길을 걸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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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일본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기타노 다케시가 그랬다지? “가족이란 누가 보지 않는다면 갖다버리고 싶은 존재”라고.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웃었던지. 맘 놓고 웃을 수만은 없지만. 그만큼 힘들고 아픈 존재란 말이겠지.
미나, 우리는 에둘러 가자. 급하게 않게 돌아서 가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아프게 해도 그거 다 달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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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은 모든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관대해야해.
세상은 모든 농부들에게 잘해야 해.
세상은 모든 바보 이반들을 사랑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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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자, 미나. 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할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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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 축축한 파랑들을 널어 말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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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소란 <바보 이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북노마드
photo by Jonathan Leonard Wid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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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nimo_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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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최근 나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그러하듯 다이어트는 늘 해왔지만 뒤돌아보면 이따금씩 특정한 계기로 트랜스포머를 시도할 때가 종종 있었다. 이번이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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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최근 나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그러하듯 다이어트는 늘 해왔지만 뒤돌아보면 이따금씩 특정한 계기로 트랜스포머를 시도할 때가 종종 있었다. 이번이 그러하다.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개인적으로 슬픈 일을 겪은 것에 더해져 나의 서른 여덟이 흔들리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간절함을 느낀다. 🐖오해는 금지. 살을 빼려는 물리적인 목적은 아니다. 멘탈이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에 다시금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 스스로 되찾고도 싶고 유치하지만 나이가 드니 예쁘고 ... Part1. 🐖최근 나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그러하듯 다이어트는 늘 해왔지만 뒤돌아보면 이따금씩 특정한 계기로 트랜스포머를 시도할 때가 종종 있었다. 이번이 그러하다.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개인적으로 슬픈 일을 겪은 것에 더해져 나의 서른 여덟이 흔들리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간절함을 느낀다. 🐖오해는 금지. 살을 빼려는 물리적인 목적은 아니다. 멘탈이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에 다시금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 스스로 되찾고도 싶고 유치하지만 나이가 드니 예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 마냥 예쁘고 싶지만 시간과 세월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데 올 해를 뒤돌아보았을 때 남는 것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우울함에 찌들고 조금 더 늙어진 정아름이면 어쩌냐 억울해서. 또 백마 탄 왕자가 짠 하고 나타나 구해주면서 유리구두를 막 신겨주길 바라거나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프로포즈를 받고 폭풍 눈물을 줄줄 흘리며 날 잡을 확률이 2018년 남은 5개월 안에 얼마나 있는가를 생각해보았다. 1번은 제낀지 수년째인데 이제 그럴 나이도 아니다. 내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한다면 정신병자다. 그것도 어릴 때나 그나마 가능한 일, 낼 모레 사십된 여자를 데리러 백마를 끌고 올 싸이코는 희귀하다못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번이 1번보다는 가능성이 높긴 한데 그걸 꿈꾼지도 벌써 몇 년이 훅 지나버려서 모르겠다. 어떤 느낌인지는 일어나봐야 알겠다. 🐖🐖🐖🐖고로 내가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생의 작은 변화 중 하나가 다이어트였다. 이번 다이어트에 기분 좋게 목표라는 것을 달성하게 되면 2018년 그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해도 발전하고 성장하고 예뻐진 '정아름'은 당당하게 39세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임은 불변의 결과다. 언제나 여름 휴가는 꿈도 못 꿀 일이었으나 다이어트에의 이유와 타의적인 사정으로 인해 올해도 내게 여름 휴가는 없는 걸로 정리되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기까지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시작을 해보자 하기까지 6월이 지나보냈고 7월 첫주가 지나면서야 같은 음식을 최대한 같은 상태로 먹으려는 노력을 필사적으로 하면서 8월 첫날을 맞이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도 괴롭다. 뿌듯하면서도 배가 고프고 피곤하면서도 매번 모자란 것 같기만 해서 속이 상한다. 🐖그런데 삶이란 다이어트든 뭐든 내 맘대로 계획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는다. 오늘은 미리 잡아놓았던 점심약속이 있는 날이었다. 자카르타로 휙 가버린 후 다시 돌아와 처음으로 함께 행복하게 프로그램을 했던 내가 좋아하는 두 분을 만나기로 했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반가운, 모든 감정들이 되살아날 12시 점심 약속에 과연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 고로 차만 마시죠.'라고 해야할까???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물론 어떠한 특수 목적이 있다면 나의 결정이 프로페셔널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관점과 주관에 의해 철저하게 진행되는 다이어트라면, 책임질 각오만 있다면 꼭 오타쿠처럼 굴면서 여러 사람 불편하게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결심했다. 다이어트를 마음 먹은 이후로 처음으로 룰을 무너뜨리지만 철저히 뒷감당을 하고 그 시간만큼은 소중하게 즐거운 식사와 함께 못다한 이야기들을 하기로.🐖🐖🐖🐖약속장소는 점심 시간에는 부페식으로 운영되는 타파스바가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두 분은 여전했으며 음식과 식당은 재회한 두 분만큼은 멋지지 않았으나 밀린 회포와 수다를 풀기에 적당할만큼 근사했다. 거기에서 내가 먹은게 뭐냐고? 우선 제일 먼저 도착해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셨다. 그리고 파스타와 덮밥 중 불고기 덮밥을 초이스했고 타파스 바에서는 아몬드와 피칸, 치즈와 야채 스틱 두어개를 가져다 먹었다.(좋은 지방을 섭취 집중했음) 대화는 즐거웠고 두분은 내가 덮밥에 송송 썰어진 파와 수란과 고기만 집어먹었음을 눈치채지 못했다. 아, 이 약속을 가기 전에 집에서 5시반에 늘 먹는 것을 먹고나와 차를 몰고 헬스장에 가서 11시에 약속장소로 출발하기 전까지 웨이트와 유산소를 폭풍처럼 했다는걸 이야기해준다고하고 빼먹었다.🐖🐖🐖 식사를 마치고는 집으로 돌아와 물 2리터 두 통을 옆에 두고 유산소. 사놓은 덤벨셋트로 계획대로 팔운동도 했다 ㅡto be continued ㅡ #정아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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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어느 노인네를 그리다가 든 생각은 이렇다. ​ . 아주 어린시절 밥상에 앉아있다가 갑작스럽게 다가왔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 왔지만, 이제는 많은 걸 받아들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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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어느 노인네를 그리다가 든 생각은 이렇다. ​ . 아주 어린시절 밥상에 앉아있다가 갑작스럽게 다가왔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 왔지만, 이제는 많은 걸 받아들이고 있다. . 아주 나중에 삶이 다 될 나이가 되어 문턱에서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도 여유있게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남은 생은 재미있게 놀다 가고 싶다. . 그리고 나의 유언은 나를 위해 적당히 울다가, 즐거운 파티를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내 영혼은 늙은 몸뚱아리에서 드디어 벗어나 자유를 찾았으니, 그 하루만큼은 당신들과 신나게 놀다가 가고 싶으니까. ​ 그건 ... 나이 많은 어느 노인네를 그리다가 든 생각은 이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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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시절 밥상에 앉아있다가 갑작스럽게 다가왔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 왔지만, 이제는 많은 걸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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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중에 삶이 다 될 나이가 되어 문턱에서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도 여유있게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남은 생은 재미있게 놀다 가고 싶다. .

그리고 나의 유언은 나를 위해 적당히 울다가, 즐거운 파티를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내 영혼은 늙은 몸뚱아리에서 드디어 벗어나 자유를 찾았으니, 그 하루만큼은 당신들과 신나게 놀다가 가고 싶으니까.

그건 마치 밤새 신나게 놀고 난 다음 날 히죽대며 웃으면서 잠에서 깨는 것처럼
저승가는 길이 신나지 않을까?

그래서 내 유언은 이렇다. "내가 가는 날 내가 한 턱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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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똥칠직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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