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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고 보면 결국 두 가지만 남는 것 같아요. 추억 혹은 후회. 삶은 결국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더 많이 가졌느냐의 게임 같기도 해요. 어떤가요. 전 50대 50으로 비등비등하지만 후회가 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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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고 보면 결국 두 가지만 남는 것 같아요. 추억 혹은 후회. 삶은 결국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더 많이 가졌느냐의 게임 같기도 해요. 어떤가요. 전 50대 50으로 비등비등하지만 후회가 괜히 더 사무칩니다. - 요즘 저는 그렇습니다. 가급적 후회를 줄이고 추억을 좀 더 쌓으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거 하나, 용기. - 오늘 본 벚꽃은 지난 봄에 보았던 벚꽃과 같지 않습니다. 같은 곳에 피었지만 결코 같지가 않습니다. 그냥 꽃을 보다가 나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주저리주저리. - 오늘은 운동을 쉬고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둘러 봤습니다. ... -
지나고 보면 결국 두 가지만 남는 것 같아요. 추억 혹은 후회. 삶은 결국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더 많이 가졌느냐의 게임 같기도 해요. 어떤가요. 전 50대 50으로 비등비등하지만 후회가 괜히 더 사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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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그렇습니다. 가급적 후회를 줄이고 추억을 좀 더 쌓으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거 하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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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벚꽃은 지난 봄에 보았던 벚꽃과 같지 않습니다. 같은 곳에 피었지만 결코 같지가 않습니다. 그냥 꽃을 보다가 나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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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을 쉬고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둘러 봤습니다. 벌써 열두시네요. 귀한 잠을 포기하고 밖에 나온 이유는 아무래도 제가 요즘 많이 심심한가 봅니다. 하핫 들어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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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ettes after sex의 K를 들으며 퇴근길 밤공기를 면상에 쐬어주는 것이 이리도 행복하다니. 출퇴근길에 뿌리는 향수 한번의 펌핑이 이렇게 달콤하다니. 일에서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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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ettes after sex의 K를 들으며 퇴근길 밤공기를 면상에 쐬어주는 것이 이리도 행복하다니. 출퇴근길에 뿌리는 향수 한번의 펌핑이 이렇게 달콤하다니. 일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법을 실천함이 이토록 뿌듯하다니. - 난 요즘 내가 너무 좋다, 자기애가 넘치면 재수없지만.. 난 오늘 기부니가 좋다.. Cigarettes after sex의 K를 들으며 퇴근길 밤공기를 면상에 쐬어주는 것이 이리도 행복하다니. 출퇴근길에 뿌리는 향수 한번의 펌핑이 이렇게 달콤하다니. 일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법을 실천함이 이토록 뿌듯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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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내가 너무 좋다, 자기애가 넘치면 재수없지만.. 난 오늘 기부니가 좋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해요. 궁금하시죠? 아니라면 가볍게 스킵해주면 되시구요. 기다면 한문단쯤 읽어봐도 좋을 듯 하네요. (누구한테 좋은지는 모르겠네여.) -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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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해요. 궁금하시죠? 아니라면 가볍게 스킵해주면 되시구요. 기다면 한문단쯤 읽어봐도 좋을 듯 하네요. (누구한테 좋은지는 모르겠네여.) - 저는 지금 강남에 위치한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에서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플래닝에서부터 제품 촬영, 워딩 작업까지 다양하게 하는데요. 원래 영어로 쓰며는 그럴듯 하게 보이는데 실은 그냥 회사원입니다. 매일 레몬 한개와 케일 7장을 착즙해 디톡스를 하는데 이정도면 회사에서, 쟤는 왜 저래라는 표정으로 한번씩 쳐다보지만 안중에도 없습니다. 건강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해요. 궁금하시죠? 아니라면 가볍게 스킵해주면 되시구요. 기다면 한문단쯤 읽어봐도 좋을 듯 하네요. (누구한테 좋은지는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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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강남에 위치한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에서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플래닝에서부터 제품 촬영, 워딩 작업까지 다양하게 하는데요. 원래 영어로 쓰며는 그럴듯 하게 보이는데 실은 그냥 회사원입니다. 매일 레몬 한개와 케일 7장을 착즙해 디톡스를 하는데 이정도면 회사에서, 쟤는 왜 저래라는 표정으로 한번씩 쳐다보지만 안중에도 없습니다. 건강이 최고, 롱런해야지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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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회 출근하는데 매일 12층 사무실까지 계단으로 걸어올라갑니다. 내려올땐 무릎 상할까봐 엘베타구요. 아 그리고 퇴근 후에도 꾸역꾸역 운동한 덕에 5키로 가량늘었습니다. Which mean 저는 평범한걸 넘어 극단값의 저체중의 소유자였지만 겨우 표준체중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껜 무의미겠지만 전 요즘 운동하면서 살 찌우는게 너무 뿌듯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글이 점점 헬스라이프쪽으로 빠지네요. 에잇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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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부업으로 영어과외를 합니다. 2시간을 해야하는데, 작은 일도 정성을 다하라,는 영화 대사에 감명받아 3시간 가까이 수업을 합니다. 수강생이신 35살 육아맘께선 잘 버텨주십니다. 공무원 영어 과락을 면하게 해드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는데요. 그래서 주말도 반납하고 공부를 합니다. 합격하면 나 공시생 배출 스펙 인정? 어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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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네 저에게도 쉼이란 게 필요하죠. 제 유일한 휴식은 퇴근 후 집에 와서 보는 하트시그널이란 예능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만약 하트시그널 첨 들어보셨다하시면, 일단 부럽고요, 유튜브에서 시즌1 1회는 무료로 볼 수 있으니 한번 봐보세요. 흐흐흐흐흣. 요즘은 시즌2 보는중. 현우형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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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격주 금요일로 파인 다이닝을 즐기러 미슐랭이나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꿈이 요리사였기에 미식을 하는 것으로 대리만족하는거 같습니다. 직장 스트레스도 좀 많이 풀리더라구요. 암튼 비싸긴해도 잠깐 해외여행 다녀온 만큼 색다른 느낌이에요. 가끔 요리 포스팅 올려도, 이새끼 허세부리네 라고 생각해주시기보다는, 그래 많이 먹고 많이 쪄라 라고 귀엽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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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다들 너무 바빠서 시간 맞춰 얼굴을 보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무서운건 앞으로 더더욱 보기 힘들어질거란거.. 만나서 하는 얘기라는것도 사실 별거 없지만 그래도 그냥 보고싶네요. 좋아하는데 이유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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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얘기하고픈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코인 노래방에서 3시간 노래 부르고 야밤에 귀가하니 슬슬 피곤피곤하네요. 정신 없이 살다보니 이렇게 대책없이 몰려오는 나른함이 감사해지더군요. 그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가끔 하늘도 보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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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 출근버스를 탄다. 자주 앉는 자리로 간다. 누가 책을 보며 앉아있다. 책을 읽고 있다니? 옆에 앉는다. - (<자리에 앉고 보니 옆 사람이 책을 읽고 있다>가 아니라 <책을 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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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 출근버스를 탄다. 자주 앉는 자리로 간다. 누가 책을 보며 앉아있다. 책을 읽고 있다니? 옆에 앉는다. - (<자리에 앉고 보니 옆 사람이 책을 읽고 있다>가 아니라 <책을 보고 있어 옆자리에 앉는다>이다.) - 책을 읽는 여자는 늘 아름다워 보인다. 지하철, 버스에서는 더더욱. 이런 게 이상형인가. - 매일 읽는 책을 꺼낸다. 나란히 책장을 넘기는 남녀의 모습은, 더군다나 출근 버스에서 그러한 광경은 꽤 생소하다. 그래서 좋다. - 얼마 뒤 옆자리의 책이 스르르 덮인다. 나도 전날 야근한 탓에 페이지 귀퉁이를 접고 책을 닫는다. - 툭, 잠시 ... 끼익. 출근버스를 탄다. 자주 앉는 자리로 간다. 누가 책을 보며 앉아있다. 책을 읽고 있다니? 옆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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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고 보니 옆 사람이 책을 읽고 있다>가 아니라 <책을 보고 있어 옆자리에 앉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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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여자는 늘 아름다워 보인다. 지하철, 버스에서는 더더욱. 이런 게 이상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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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책을 꺼낸다. 나란히 책장을 넘기는 남녀의 모습은, 더군다나 출근 버스에서 그러한 광경은 꽤 생소하다.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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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옆자리의 책이 스르르 덮인다. 나도 전날 야근한 탓에 페이지 귀퉁이를 접고 책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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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잠시 뒤 뭔가 어깨를 건드린다. 까만 머리칼이 보인다. 흠칫. 졸다 말고 생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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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어깨에 기댄 건가. 뭐지. 깨우면 민망하려나. 안 깨웠다가 본인이 일어나면 그게 더 민망하려나. 평소 출근할 때 한번도 해본 적 없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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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 눈을 감고 계속 잠을 청한다. 이게 제일 낫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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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지를 알리는 벨소리에 여자는 고개를 반듯이 세운다.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하는 눈치다. 나는 계속 자는 척을 한다. 우린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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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였구나. 내 재킷 오른쪽 어깨에 하얀 분칠 같은 거, 이거 니꺼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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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 퇴근버스를 탄다. 책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책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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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촬영중이에요. 새벽 출근했더니 점심 먹기도 전에 춘곤증이 왔어요. 하지만 곧 월급이 들어오네요. 아하. 다음주에 미슐랭 가실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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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촬영중이에요. 새벽 출근했더니 점심 먹기도 전에 춘곤증이 왔어요. 하지만 곧 월급이 들어오네요. 아하. 다음주에 미슐랭 가실 분 계시나요. 제품 촬영중이에요. 새벽 출근했더니 점심 먹기도 전에 춘곤증이 왔어요. 하지만 곧 월급이 들어오네요. 아하. 다음주에 미슐랭 가실 분 계시나요.
좋은 형? 잘난척하고 훈계나 하는,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척하는 형이 어디가 좋니. 뭐가 되었든 웃고 떠들 수 있어서 좋아. 너희들이 찾아와주면 나는 그것대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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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형? 잘난척하고 훈계나 하는,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척하는 형이 어디가 좋니. 뭐가 되었든 웃고 떠들 수 있어서 좋아. 너희들이 찾아와주면 나는 그것대로 좋아. 좋은 형? 잘난척하고 훈계나 하는,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척하는 형이 어디가 좋니. 뭐가 되었든 웃고 떠들 수 있어서 좋아. 너희들이 찾아와주면 나는 그것대로 좋아.
향기는 저장할 수 없어요. - 얼굴과 목소린 핸드폰을 뒤적이면 찾을 수 있죠. 향기는 아니에요. 실체로서만 존재하는 아날로그적 감각이에요. 곁에 있어야만 느낄 수 있어요. -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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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저장할 수 없어요. - 얼굴과 목소린 핸드폰을 뒤적이면 찾을 수 있죠. 향기는 아니에요. 실체로서만 존재하는 아날로그적 감각이에요. 곁에 있어야만 느낄 수 있어요. - 5년 만에 향수를 바꿨어요. 전에 풍기던 향기는 없고 새로운 향이에요. 과거의 향으로 나를 기억할 사람도 있겠죠. 그리 생각하니 묘해요. - 향기는 존재를 실감케해요. 소중한 이와 함께 있다면 지금 그의 체취를 힘껏 들이마셔요. 향기는 저장할 수 없으니 기억하세요. 향기는 저장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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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목소린 핸드폰을 뒤적이면 찾을 수 있죠. 향기는 아니에요. 실체로서만 존재하는 아날로그적 감각이에요. 곁에 있어야만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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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향수를 바꿨어요. 전에 풍기던 향기는 없고 새로운 향이에요. 과거의 향으로 나를 기억할 사람도 있겠죠. 그리 생각하니 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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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존재를 실감케해요. 소중한 이와 함께 있다면 지금 그의 체취를 힘껏 들이마셔요. 향기는 저장할 수 없으니 기억하세요.
관계를 관리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인간관계를 제외하고는 부디 놔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를 기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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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관리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인간관계를 제외하고는 부디 놔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를 기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관계를 관리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인간관계를 제외하고는 부디 놔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를 기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좀처럼 답을 찾지 못하는 고민들에 조급해하지 않으려고요. 서둘러 답을 내면 오히려 문제가 되는, 어쩌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민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충분히 음미하는 게 좋을 그런 질문들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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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답을 찾지 못하는 고민들에 조급해하지 않으려고요. 서둘러 답을 내면 오히려 문제가 되는, 어쩌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민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충분히 음미하는 게 좋을 그런 질문들 말이에요. 좀처럼 답을 찾지 못하는 고민들에 조급해하지 않으려고요. 서둘러 답을 내면 오히려 문제가 되는, 어쩌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민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충분히 음미하는 게 좋을 그런 질문들 말이에요.
예쁜걸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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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걸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예쁜걸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부모님과 셋이서 산에 다녀왔다. 아침 기상에 있어 단연코 우릴 가장 귀찮게 하는 건 목욕탕 가자는 아버지의 헛기침과 등산 가자는 어머니의 목소리일 것이다. 물론 둘다 자식들 눈치를 보는 듯하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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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셋이서 산에 다녀왔다. 아침 기상에 있어 단연코 우릴 가장 귀찮게 하는 건 목욕탕 가자는 아버지의 헛기침과 등산 가자는 어머니의 목소리일 것이다. 물론 둘다 자식들 눈치를 보는 듯하지만서도 귀찮은 건 사실이니 효심을 발휘하여 몸을 겨우 일으킨다. - 산은 부모를 스승으로 만든다. 우리보다 덜 똑똑해진 그들이 다시금 그들의 지성과 학식, 무엇보다 심미안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쉬운 영어단어를 발음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엄마는 생경한 풀과 꽃의 이름을 술술 읊고, 공황장애가 있어 자식들 눈치보는 게 지병이 되신 아버지는 어느새 작은 탐험대의 대장이 돼있다. ... 부모님과 셋이서 산에 다녀왔다. 아침 기상에 있어 단연코 우릴 가장 귀찮게 하는 건 목욕탕 가자는 아버지의 헛기침과 등산 가자는 어머니의 목소리일 것이다. 물론 둘다 자식들 눈치를 보는 듯하지만서도 귀찮은 건 사실이니 효심을 발휘하여 몸을 겨우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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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부모를 스승으로 만든다. 우리보다 덜 똑똑해진 그들이 다시금 그들의 지성과 학식, 무엇보다 심미안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쉬운 영어단어를 발음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엄마는 생경한 풀과 꽃의 이름을 술술 읊고, 공황장애가 있어 자식들 눈치보는 게 지병이 되신 아버지는 어느새 작은 탐험대의 대장이 돼있다. 자연은 그들에게 잠깐동안 다시 자식을 일깨울 수 있는 특권을 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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