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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4일차 - 180413 . 댄스학원 가기 전에 작업을 좀 하다 가려고 서재에 들어갔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거의 작업을 못했다. 그래서 그냥 오후에 해야겠다며 마음을 접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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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4일차 - 180413 . 댄스학원 가기 전에 작업을 좀 하다 가려고 서재에 들어갔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거의 작업을 못했다. 그래서 그냥 오후에 해야겠다며 마음을 접은 뒤 티비를 보다가 학원으로 향했다. . 학원에서 춤을 배우다가 선생님이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했다. 어릴때였으면 이런 거 되게 잘 믿었을텐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수준이 됐다ㅋㅋㅋ. (물론 다른 미신들은 가끔 믿을때도 있음...ㅎ) . 배가 고파서 집에 오자마자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빵이 먹고 싶어서 집에 오는 길에 빵을 사왔다. ... [백수일기] 84일차 - 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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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학원 가기 전에 작업을 좀 하다 가려고 서재에 들어갔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거의 작업을 못했다. 그래서 그냥 오후에 해야겠다며 마음을 접은 뒤 티비를 보다가 학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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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춤을 배우다가 선생님이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했다. 어릴때였으면 이런 거 되게 잘 믿었을텐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수준이 됐다ㅋㅋㅋ. (물론 다른 미신들은 가끔 믿을때도 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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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집에 오자마자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빵이 먹고 싶어서 집에 오는 길에 빵을 사왔다. 집에 베이크드빈스도 있어서 그것도 먹으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뒀는데도 시간이 오래되서 그런지 살짝 하얀 곰팡이가 피어있었다ㅠㅠ. 으 소름끼쳐...😨! 나는 음식 곰팡이만 보면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면서 막 내 몸이 더러워지는 기분?이 든다. 오늘도 음식곰팡이를 봤더니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배 고픈게 갑자기 싹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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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이참에 냉장고 정리를 한 번 한 후 청소도 하고 집안일을 싹 마친 뒤 씻고 밥을 먹었다. 뜻밖에 집안일을 많이 하게 되서 점심까지 다 먹고 쉬려고 앉으니까 벌써 4시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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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서재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는데 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렸더니 오늘 하려고 했던 분량을 다 하지 못했다. 저녁에 우리 집이 제사라 우리 본가에 가서 밥을 먹기로 해서 나갈 시간에 맞추다보니 작업을 하다가 중간에 나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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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가 되어서 집을 나섰고 오빠랑 역에서 만나 같이 우리 본가로 향했다. 오랜만에 다른 친척들도 다 봤는데 오빠 퇴근시간에 맞춰가다보니 우리가 좀 늦게 가서 우리가 도착하니 다른 친척들은 집에 가실 시간이었다ㅋㅋ. 그래서 우리 둘만 느지막히 저녁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제사음식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할머니가 다른 음식들도 더 해줬는데 역시 우리 할머니 손맛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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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많이 먹었는지 오랜만에 위가 또 콕콕 찌르듯이 아팠다. 그래서 급하게 약을 먹었다ㅠㅠ. 저녁을 다 먹고 좀 쉬다가 엄마가 베트남여행에서 사온 기념품전달식을 가졌는데 선물이 다 베트남 느낌이 나서 좋았다. 엄마가 처음 해외여행을 갔다 온거였는데 재밌게 다녀오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첫여행이 별로면 여행이 가기 싫어지는데 엄마가 또 가고 싶다는 걸 보니 진짜 재밌게 다녀온 것 같다. 나도 베트남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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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3일차 - 180412 . 오늘도 오후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또 서재로 들어와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나름 열심히 작업을 하다가 점심 때가 되어서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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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3일차 - 180412 . 오늘도 오후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또 서재로 들어와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나름 열심히 작업을 하다가 점심 때가 되어서 대충 점심을 챙겨 먹었다. . 점심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한 후 서울로 향했다. 가산디지털단지 쪽에 볼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쭉 가고 있었는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좀 졸려서 결국 지하철에서 잠이 들었다. . 그런데 한참 열심히 졸고 있는데 진동이 울리면서 문자 한 통이 왔다. 잠이 아직 덜 깨서 비몽사몽이었던 나는 택배문자가 왔길래 아무 생각 없이 링크를 눌러버렸다. 택배 시킨 ... [백수일기] 83일차 - 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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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후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또 서재로 들어와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나름 열심히 작업을 하다가 점심 때가 되어서 대충 점심을 챙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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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한 후 서울로 향했다. 가산디지털단지 쪽에 볼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쭉 가고 있었는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좀 졸려서 결국 지하철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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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참 열심히 졸고 있는데 진동이 울리면서 문자 한 통이 왔다. 잠이 아직 덜 깨서 비몽사몽이었던 나는 택배문자가 왔길래 아무 생각 없이 링크를 눌러버렸다. 택배 시킨 게 없었으면 바로 눈치챘을텐데 때마침 시킨 택배가 있어서 그게 뭔가 문제가 생긴 줄 알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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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 생각 없이 막 눌렀더니 휴대폰에 이상한 게 깔리면서 막 무슨 사이트 가입할 때 인증번호 확인하는 문자가 연달아 세 통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그제야 나는 잠이 확 깨면서 이 문자가 스미싱이라는 걸 깨달았고, 얼른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더니 정말 스미싱이 맞았다ㅠㅠ.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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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일단 오빠한테 연락을 했고, 오빠랑 같이 인터넷에서 대처방법을 찾아본 뒤 118에 전화를 해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했다ㅠㅠ. 하 너무 놀라고 두려웠다ㅠㅠ. 개털한테 뭐 털어갈 게 있다고 날 터냐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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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상담원 언니가 많이 놀랐겠다고 위로해주시면서 그래도 빨리 연락을 잘했다고 다독여주셔서 약간 기분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내가 스미싱을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이거 처리하느라 하마터면 약속시간에도 늦을 뻔하고... 아주 그냥 멘탈이 탈탈 털려버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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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때문에 멘탈이 바스러져서 볼 일을 보러 가서는 제정신이 아닌 채로 일을 처리한 것 같다. 조금 있으면 오빠가 퇴근할 시간이라 좀 기다렸다가 같이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해서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계속 스미싱 당한 생각만 나고 내가 참 바보처럼 느껴졌다. 스미싱이 나에게는 안일어날거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겪어보니 진짜 방심하는 순간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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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는 게 진리여서 저녁에는 오빠랑 고기를 먹었다. 스미싱 때문에 내가 너무 우울해했더니 오빠가 그래도 더 큰 일 안나고 이 정도로 끝났으니 다행이라고 괜찮다고 했다. 나도 생각해보니 돈이 털린 건 아니고 멘탈만 털렸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 인생경험 했다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려고 액땜한 거라 여기기로 했다. 다들 스미싱을 조심합시다ㅠㅠ🚨! 대한통운 문자 저렇게 오면 스미싱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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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2일차 - 180412 . 오후에 서울에 나갈 일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바로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조금 집중을 했더니 금방 학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얼른 옷을 갈아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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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2일차 - 180412 . 오후에 서울에 나갈 일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바로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조금 집중을 했더니 금방 학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얼른 옷을 갈아입고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 오늘도 '고무줄다리기'를 이어서 배웠는데 복습을 좀 했더니 앞부분은 좀 몸에 익기 시작했다. 하지만 뒷부분은 영...ㅎ... 큽 ㅠㅠ. . 서울 갈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빠듯해서 오늘은 남아서 더 연습을 하지 않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학원을 빠져나왔다. 집에 와서 빠르게 씻고 화장을 한 후 대충 점심을 챙겨먹고 후다닥 나왔다. . 오랜만에 ... [백수일기] 82일차 - 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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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서울에 나갈 일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바로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조금 집중을 했더니 금방 학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얼른 옷을 갈아입고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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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무줄다리기'를 이어서 배웠는데 복습을 좀 했더니 앞부분은 좀 몸에 익기 시작했다. 하지만 뒷부분은 영...ㅎ... 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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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빠듯해서 오늘은 남아서 더 연습을 하지 않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학원을 빠져나왔다. 집에 와서 빠르게 씻고 화장을 한 후 대충 점심을 챙겨먹고 후다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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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두를 신고 나왔는데 하필 약속 장소가 굉장히 높은 언덕에 있는 곳이어서... 넘나 당황스러웠다. 거의 등산하는 기분이었는데 구두를 신고 등산을 하니 발이 남아나지 않는 기분이었다. 차라리 구두 손에 들고 맨발로 걷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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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에 도착해 볼 일을 본 후 집으로 돌아왔더니 저녁이 되어있었다^^... 일을 보는 시간보다 일을 보기위해 오가는 시간이 더 걸리는 이 아이러니함이라니... 잠깐 서울만 갔다왔을 뿐이었는데 하루가 다 가버렸다😂. 내 하루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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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구두를 신고 너무 많이 걸어다녔더니 역시나 발뒤꿈치가 까져버렸다. 집에 도착할 때쯤 집 근처에 파이리가 있었는데(feat. 포켓몬고...) 발뒤꿈치가 너무 아파서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뿐이라 파이리를 포기하고 올 수 밖에 없었다ㅠㅠ. 내 파이리... 잡아다가 팔아서 리자몽으로 진화시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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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좀 휴식을 취한 후 슬슬 저녁준비를 시작했다. 집에 무쌈이랑 깻잎이 있어서 저녁에는 다이어트 식단을 먹는 오빠를 위해 깻잎무쌈말이를 해보았다. 만들어서 먹어보니 월남쌈 같은 맛과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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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이동을 하는데 에너지를 다 써서 그런지 10시가 넘어가자 에너지가 바닥나버렸다. 아무것도 할 기운이 안나고 약간 피곤해서 소파에 드러누워 티비만 봤는데 티비가 볼 게 없었다. 내 눈이 피곤해보였는지 오빠가 들어가서 자자고 했는데 왠지 벌써 자기는 싫어서(일찍 자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 이게 뭔 고집이람...😧) 꾸역꾸역 소파에서 버텼더니 '라디오스타'가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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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게 없을 때는 약간 잠이 오는 느낌이었는데 재미있는 걸 보니 잠이 싹 달아나버렸다ㅋㅋ. 결국 '라디오스타'를 끝까지 다 본 후 12시를 넘겨 침대에 누웠다. 근데 '라디오스타' 보기 전까지만 해도 금방 잠들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잠 타이밍을 놓쳤는지 침대에 누우니까 오히려 잠이 안왔다. 우와, 내가 잠을 이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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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1일차 - 180410 . 5일 연속 음주를 했지만 다행히 오늘 아침 숙취는 없었다^^. 간도 이제 적응을 한건가...ㅋ... 몸이 너무 멀쩡해서 오빠가 출근한 후 이것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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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1일차 - 180410 . 5일 연속 음주를 했지만 다행히 오늘 아침 숙취는 없었다^^. 간도 이제 적응을 한건가...ㅋ... 몸이 너무 멀쩡해서 오빠가 출근한 후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며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체감은 낮이 된 것 같았는데 아직도 오전이었다ㅋㅋ. . 집을 좀 치운 후 운동을 하며 오전시간을 마저 보냈다. 5일 연속 술로 인해 찌들어버린 내 몸을 운동으로 좀 건강하게 만들어 준 후 씻고 점심을 먹었다. . 점심을 먹고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하려다가 주말에 탭북도 고쳤고 오랜만에 아메리카노도 땡겨서 가방을 챙겨 집 근처 카페로 갔다. . 우리 ... [백수일기] 81일차 - 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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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음주를 했지만 다행히 오늘 아침 숙취는 없었다^^. 간도 이제 적응을 한건가...ㅋ... 몸이 너무 멀쩡해서 오빠가 출근한 후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며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체감은 낮이 된 것 같았는데 아직도 오전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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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좀 치운 후 운동을 하며 오전시간을 마저 보냈다. 5일 연속 술로 인해 찌들어버린 내 몸을 운동으로 좀 건강하게 만들어 준 후 씻고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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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하려다가 주말에 탭북도 고쳤고 오랜만에 아메리카노도 땡겨서 가방을 챙겨 집 근처 카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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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정말 뷰도 좋고 음료도 맛있는 카페가 있다. 가깝고 분위기도 좋아서 종종 갔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었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카페가 바글바글거리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아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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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작업을 해보니 역시 집보다 밖이 더 일이 잘되는 게 맞는 것 같았다. 집에 있으면 자꾸 늘어지고 싶은데 밖에 나오니 드러누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게 됨... 역시... 강제로 환경을 만들어줘야 일을 하는 나란 인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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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효과로 꽤 많이 작업에 진도가 나갔다. 그랬더니 어느새 저녁이 되가고 있었다. 곧 비가 올 것 같은데 우산을 안가지고 나와서 날이 어둑해지자 카페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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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좀 쉬다가 퇴근한 오빠와 저녁을 먹은 후 티비를 봤는데 '전지적 참견시점'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ㅋㅋ. 오랜만에 볼 만한 예능 생김! 유병재도 너무 웃기고 영자언니는 진짜 리스펙...👍. 소떡소떡이랑 도리뱅뱅 먹어보고 싶다ㅋㅋㅋ. 나도 휴게소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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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0일차 - 180409 .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더 자지 않고 아침부터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그런데...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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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80일차 - 180409 .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더 자지 않고 아침부터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그런데...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꺼져버렸다...! . 컴퓨터 뿐만 아니라 불도 다 꺼졌길래 집이 정전이 된건가 싶어서 두꺼비집을 확인했더니 두꺼비집은 멀쩡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봤더니 주변 가게 분들도 다 나와계셨고 다른 집들도 다 정전이었다ㄷㄷ. 뭔일인가 싶어 물었더니 요 앞에서 전기공사를 하다가 뭘 잘못 건드린 것 같다고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 . 문제는 작업을 하다가 저장을 안하고 ... [백수일기] 80일차 - 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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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오빠가 출근한 후 더 자지 않고 아침부터 서재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그런데...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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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뿐만 아니라 불도 다 꺼졌길래 집이 정전이 된건가 싶어서 두꺼비집을 확인했더니 두꺼비집은 멀쩡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봤더니 주변 가게 분들도 다 나와계셨고 다른 집들도 다 정전이었다ㄷㄷ. 뭔일인가 싶어 물었더니 요 앞에서 전기공사를 하다가 뭘 잘못 건드린 것 같다고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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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작업을 하다가 저장을 안하고 있었는데 컴퓨터가 꺼져버려서... 하... 혹시나 다 날아갔으면 어쩌나 전전긍긍했는데... 다행히 금방 다시 전기가 들어와서 컴퓨터를 켜보니 자동저장이 되어있었다ㅠㅠ! 후... 기술발전 짱이야... 현대문명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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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혼자 난리를 친 후 학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선생님 몸 상태가 좀 안좋으셔서 복습 위주로 하고 진도는 조금만 나갔다. 확실히 복습을 할수록 몸에 동작이 더 잘 익혀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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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학원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 점심부터 먹었다. 점심을 먹고 씻은 후 작업을 이어서 했는데 오전에 집중력을 다 썼는지 오후에는 집중이 잘 안됐다...ㅎ... 그래서 딴짓을 하다가 '아기 낳는 만화'라는 웹툰을 보게 되었는데 이 웹툰 정말... 현실적이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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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과 작업을 섞어서 하다가 나갈 준비를 할 시간이 되어서 서재를 나왔다. 그런데 부엌에 쌓여있는 설거지가 눈을 사로잡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빠르게 설거지를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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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설거지를 마친 후 화장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아침에 학원에 갈 때는 날씨가 춥고 낮에 학원 끝나고 집에 올 때는 날씨가 따뜻해서 뭘 입고 나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저녁에 들어올 걸 생각해서 코트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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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이랑 건대에서 만나기로 해서 건대에 도착했는데 약속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폰게임을 하며 기다렸더니 금방 아영이가 도착했다. 아영이가 커먼그라운드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구경을 갔다가 아영이는 파우치랑 동전지갑을 겟했다. 나는 그녀의 소비요정이 되어 아영이의 지름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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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쇼핑을 마친 후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거리를 걷다가 꽂히는 데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인 우리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고민 끝에 '육회 먹는 연어' 집으로 들어갔다. 어제는 소맥이었기에 오늘은 다시 자몽에이슬과 함께 육회와 연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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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아영이와 그간 못한 얘기를 나누니 또 술이 술술 들어갔고, 2차로 '조선주막' 집에 갔는데 거기는 기본 안주로 라면을 줘서 직접 끓여먹는 시스템이었다. 원래는 라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술 먹을 때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어서 우리가 시킨 해물김치전보다 라면을 더 맛있게 먹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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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9일차 -180408 . 오빠가 맨날 내 동생한테 "처제 의정부 놀러와!"를 시전했더니 오늘 동생이 드디어 오빠의 부름에 응답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동생이 연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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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9일차 -180408 . 오빠가 맨날 내 동생한테 "처제 의정부 놀러와!"를 시전했더니 오늘 동생이 드디어 오빠의 부름에 응답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동생이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우리가 일어났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우리는 일어난 후 좀 빈둥댔다. . 그런데 나는 자느라 몰랐는데 오빠가 어제 홍어를 먹어서 그런지 새벽에 속이 안좋아서 혼자 고생을 했다고 했다ㅠ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나는 걱정되서 괜찮냐고 물었는데 이제 속은 괜찮은데 배가 고프다고 했다ㅋㅋ. 그래서 라면 하나를 끓여서 같이 해장을 했다. . 간단히 해장을 하고 쉬고 있었더니 ... [백수일기] 79일차 -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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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맨날 내 동생한테 "처제 의정부 놀러와!"를 시전했더니 오늘 동생이 드디어 오빠의 부름에 응답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동생이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우리가 일어났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우리는 일어난 후 좀 빈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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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는 자느라 몰랐는데 오빠가 어제 홍어를 먹어서 그런지 새벽에 속이 안좋아서 혼자 고생을 했다고 했다ㅠ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나는 걱정되서 괜찮냐고 물었는데 이제 속은 괜찮은데 배가 고프다고 했다ㅋㅋ. 그래서 라면 하나를 끓여서 같이 해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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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해장을 하고 쉬고 있었더니 동생에게 일어났다고 연락이 와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오늘도 여전히 추워서...(날씨 진짜 왜구래... 봄이라며😡!) 패딩을 장착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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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만나서 같이 회룡으로 푸팟퐁커리를 먹으러갔다! 우리는 좋아하는 메뉴인데 동생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고 해서 추천했더니 다행히 맛있다고 했다. 오랜만에 푸팟퐁커리집에 갔더니 신메뉴로 싱가포르 음식인 바쿠테도 있어서 싱가포르로 신혼여행 갔을 때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시켜먹어 봤는데 현지의 맛보다는 약간 한국식으로 변형된 맛이었다. 좀 더 갈비탕스럽달까...? 그리고 동생이 깔라만시 주스도 시켰는데 맛있어서 나랑 오빠가 뺏어먹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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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보니 회룡역 뒤쪽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길이 있어서 벚꽃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오고 있었다ㅠㅠ. 그래서 벚꽃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집으로 향했다. 힝 아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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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했는데 오빠가 갑자기 몸에 기운이 없고 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오빠는 침실에서 쉬게 하고 나랑 동생은 거실에서 티비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한 시간 정도 있었더니 잠시 낮잠을 잔 오빠가 거실로 나왔다. 내가 아픈 건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닌데 갑자기 몸에 기운이 없었다며 이젠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건 당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오빠한테 아이스크림으로 당충전을 시켜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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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기운을 차린 후 셋이서 내 동생이 재미를 붙인 '티켓 투 라이드' 보드게임을 했다. 저번에 한 판 했을 때 오빠가 1등, 동생이 2등, 내가 꼴찌여서 동생이 이번에는 꼭 1등을 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그런데... 이번엔 세 판을 했는데 처음 두 판은 내가 1등을 하고 마지막 판은 오빠가 1등을 했다ㅋㅋㅋ. 내가 계속 1등 부심을 부리며 막 약을 올려댔더니 동생이 빡쳐해서 너무 즐거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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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어서 저번에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못간 백종원 아찌의 돌배기집에 갔다. 그런데 비가 오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ㄷㄷ... 이것이 백종원의 힘인가...! 그래도다행히 금방 순서가 되서 얼마 안 기다리고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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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보드게임에서 다 지는 바람에 우울해해서 내가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를 외치며 얼른 고기를 시켰다. 고기가 나왔는데 동생이랑은 술을 마셔본 적이 없어서 내가 소맥을 제안했는데 아직 소맥은 초면이라면서 흔쾌히 마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소맥을 말아줬는데 너무 잘마셨다. 이 녀석... 역시 나와 같은 핏줄인가...😨! .
안타깝게도 오빠는 운전을 해야 돼서 혼자 물을 마시고 나랑 동생만 술을 마셨다. 불땅해...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목요일엔 맥주와 소주, 금요일엔 와인, 토요일엔 자몽에이슬, 일요일엔 소맥을 먹고 있었다...^^. 하하... 너무 술쟁이스럽지만 정말 행복한 삶이지 아니한가...😂! 마시기 위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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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8일차 - 180407 . 오늘은 할 일이 많아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고장난 내 탭북이 아직도 아픈 채로 있어서 LG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서비스 센터에 가서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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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8일차 - 180407 . 오늘은 할 일이 많아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고장난 내 탭북이 아직도 아픈 채로 있어서 LG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서비스 센터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내 휴대폰도 충전이 잘 안되고 말썽이라서 오빠에게 탭북을 맡긴 뒤 나는 건너편에 있는 삼성 서비스 센터로 넘어갔다. . 내 휴대폰이 고쳐지는 동안 잡지를 보며 앉아서 기다리는데 휴대폰이 없으니 너무 심심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 역시 난 휴대폰 중독자...ㅎ... 큽...ㅠㅠ. 그래도 잡지를 보며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탭북을 다 고친 오빠가 먼저 ... [백수일기] 78일차 -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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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 일이 많아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고장난 내 탭북이 아직도 아픈 채로 있어서 LG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서비스 센터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내 휴대폰도 충전이 잘 안되고 말썽이라서 오빠에게 탭북을 맡긴 뒤 나는 건너편에 있는 삼성 서비스 센터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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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대폰이 고쳐지는 동안 잡지를 보며 앉아서 기다리는데 휴대폰이 없으니 너무 심심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 역시 난 휴대폰 중독자...ㅎ... 큽...ㅠㅠ. 그래도 잡지를 보며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탭북을 다 고친 오빠가 먼저 나에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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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내 휴대폰 배터리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배터리를 교체한 후 점심을 먹으러 민락동으로 갔다. 오후에 민락동에 있는 미용실에 예약을 해놔서 점심을 그쪽에서 먹기로 했는데 뭘 먹을까 검색을 하다가 수제튀김덮밥을 한다는 '노비루'라는 음식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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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며 뭘 시킬지 고민하는데 오빠가 전화를 받으러 나가며 자기꺼까지 알아서 시켜달라고 했다. 선택장애가 있는 나는 열심히 고민을 하다 내걸로는 장어가 들어있는 '토쿠죠 텐동'을 오빠걸로는 전복이 들어가있는 '전복 텐동'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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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픈 우리는 빨리 튀김이 튀겨지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음식이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튀김 맛집이라더니 튀김이 바삭바삭한 게 너무 맛있었다! 특히 새우튀김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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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다 먹은 후 미용실로 향했다. 나는 요즘 단발뽐뿌에 시달려서 결국 지르러 갔는데... 미용실 아저씨가 생각 많이 해보고 온 것 맞냐고 하시며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셨다ㅋㅋㅋ. 나보다 더 떨려하신듯...ㅎ... 그러더니 가위를 들고 비장하게 "진짜 자릅니다"라고 말씀하시더니 가위질을 시작하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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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로 자르고 C컬펌까지 하려고 했는데 저번에 파마한 게 좀 남아있어서 아직 컬이 살아있다고 아저씨가 펌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커트만 한 후 오빠에게 바톤터치를 했다. 오빠도 약간 투블럭으로 커트를 했다. 둘 다 변신을 마친 후 만족해하며 미용실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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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고 옆에 있는 이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근데 장을 다 보고 계산하려고 보니... 사는 거 대부분이 술...ㅎ... 🍺🍷🍶... 식비의 반은 술인가...ㅋㅋㅋ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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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다 보고 집에 왔는데 장 본 것 중에 롤빗이 없었다ㅠㅠ. 박스로 옮기다가 롤빗을 빼놓고 온 것 같았다... 내 빗... 어디에 떨어져 있는거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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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좀 쉬다가 청주에 사시는 오빠 막내이모님네가 의정부에 오셨다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오빠네 본가로 향했다. 본가에 가서 처음으로 홍어를 먹어보게 됐는데 내가 회를 좋아해서 입게 맞을 것 같았는데 생각과 달리 입에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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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왔는데 길에 벚꽃나무가 크게 있었다. 오빠가 벚꽃나무랑 사진을 찍어줬는데 패딩을 입고 벚꽃구경을 하다니 뭔가 굉장히 아이러니했다. 날씨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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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8일차 - 180406 . 눈을 뜨니 어제의 과음으로 집에와서부터는 기억이 사라져있었다...ㅎ... 오빠는 기억을 잃은 날 보며 한숨을 푹 쉰 후 출근을 했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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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8일차 - 180406 . 눈을 뜨니 어제의 과음으로 집에와서부터는 기억이 사라져있었다...ㅎ... 오빠는 기억을 잃은 날 보며 한숨을 푹 쉰 후 출근을 했고...ㅎ... 나는 좀 쉬다가 간단히 사이클을 탄 후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 오늘은 댄스학원에서 '고무줄다리기' 춤을 이어서 배웠는데 오늘 배운 부분은 자잘한 동작이 많아서 너무 어려웠다. 짧은 박자에 맞춰서 복잡한 동작을 하려다 보니 손과 발이 막 이리저리 꼬이고 이상한 동작이 나왔다ㅋㅋㅋ. 내 몸이지만 컨트롤 되지 않아.... . 학원이 끝나고 오는 길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 [백수일기] 78일차 -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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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어제의 과음으로 집에와서부터는 기억이 사라져있었다...ㅎ... 오빠는 기억을 잃은 날 보며 한숨을 푹 쉰 후 출근을 했고...ㅎ... 나는 좀 쉬다가 간단히 사이클을 탄 후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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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댄스학원에서 '고무줄다리기' 춤을 이어서 배웠는데 오늘 배운 부분은 자잘한 동작이 많아서 너무 어려웠다. 짧은 박자에 맞춰서 복잡한 동작을 하려다 보니 손과 발이 막 이리저리 꼬이고 이상한 동작이 나왔다ㅋㅋㅋ. 내 몸이지만 컨트롤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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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나고 오는 길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했는데 해장도 할 겸 뭔가 국물이 있는 라면류가 땡겨서 오랜만에 컵누들 얼큰한 맛을 사서 먹었다. 속이 확 풀리고 숙취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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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좀 쉬다가 집안일을 했다. 설거지랑 빨래를 하며 부지런히 움직인 후 작업을 하러 서재로 들어갔다. 근데 집중이 하나도 안되서 작업에 진도가 전혀 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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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유지니에게서 도움요청이 들어와서 갑작스레 재택알바를 하게 됐다. 오늘 안에 마쳐야 한다고 해서 서재에서 몇시간 동안 틀어박혀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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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거의 다해갈때쯤 오빠가 왔다. 오빠가 내가 일하고 있는 걸 보더니 자기가 해보겠다고 해서 끝부분은 오빠가 좀 도와줬다ㅋㅋㅋ. 둘이 합심해서 결국 일을 끝마쳤는데, 일을 끝낸 후 출출해서 같이 편의점에 가서 야식거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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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인이 땡겨서(어제도 술 마셨는데...ㅎ) 와인이랑 나쵸를 사서 집으로 왔다. 집에 있는 닭가슴살 만두랑 과일큐브치즈도 꺼내서 같이 안주로 먹으며 와인을 마셨다. 오빠는 와인 마시다 소주로 갈아탔지만 나는 어제 소주를 넘 많이 마셔서...ㅎ... 와인만 클리어했다^^! 어제도 오늘도 달리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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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7일차 - 180405 . 오빠가 출근한 뒤 나도 바로 서재에 들어와 오늘 해야 할 분량의 작업을 시작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그 전에 꼭 끝내고 말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정신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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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77일차 - 180405 . 오빠가 출근한 뒤 나도 바로 서재에 들어와 오늘 해야 할 분량의 작업을 시작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그 전에 꼭 끝내고 말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정신력을 불태웠더니 겨우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다. 휴... . 작업을 끝낸 후 사이클을 간단히 타고 바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비가 오지는 않고 하늘이 흐리기만 했는데 수유역에서 내리니까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다. . 수유역에서 움과 솔을 만나 우리가 노래를 부르던 양갈비를 먹으러 갔다. "술은 낮술이지!"를 외치며 양갈비와 양꼬치에 칭따오를 ... [백수일기] 77일차 - 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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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출근한 뒤 나도 바로 서재에 들어와 오늘 해야 할 분량의 작업을 시작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그 전에 꼭 끝내고 말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정신력을 불태웠더니 겨우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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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끝낸 후 사이클을 간단히 타고 바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비가 오지는 않고 하늘이 흐리기만 했는데 수유역에서 내리니까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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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에서 움과 솔을 만나 우리가 노래를 부르던 양갈비를 먹으러 갔다. "술은 낮술이지!"를 외치며 양갈비와 양꼬치에 칭따오를 마셨다. 크~ 이 맛이다🍻! 양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양꼬치보다 훨배 맛있었다👍. 나는 한 번도 양꼬치집에서 마늘을 구워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솔의 추천을 받아 꼬치에 마늘을 구워먹었더니 그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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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셔서 그런지 솔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했는데 양꼬치집 화장실 상태가 좋지 않아 참았다가 움네서 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랑 움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솔한테 화장실 가고 싶지 않냐고 계속 뽐뿌를 불어넣으며 솔을 괴롭혀줬다ㅋㅋㅋ😈. 솔은 괴로워했지만 우리는 즐거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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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네 집에 가는 길에 와플이 먹고 싶어져서 다같이 와플을 사서 움네 집으로 향했다. 후식으로 와플을 먹고 움이 시킨 택배를 뜯으며 택배 구경을 했다. 그리고 내가 움에게 늦은 생일선물을 줬는데 움이랑 솔이 빵 터졌다. 나와 동지인 그녀의 백수라이프를 응원하며 집에서 취미로 하라고 스티커아트북을 선물해줬다^^! 어제 얼마나 고르고 골랐는지...ㅋㅋㅋ. 움이 마음에 들어해서 아주 뿌듯했다. 물론 움 어머니께선 싫어하셨다고 한다...★ 뚀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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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의 집에서 해적룰렛 게임을 갖고 놀고있었는데 움 아부지랑 어무니랑 할무니께서 생각보다 일찍 돌아오셔서 우리는 다시 밖으로 나왔다. 어딜 갈까 하다가 다이소에 가서 다이소 쇼핑을 했다ㅋㅋㅋ. 다이소 가면 뭐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부자된 기분이라 좋다ㅎㅎㅎ. 솔이 움한테 생일선물로 장난감 총을 사줬는데 움은 이걸로 동생을 괴롭혀야겠다면서 아주 좋아했다. 동생 불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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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구경을 마치고 카페를 갈까 하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서 아까 덜 마신 술을 더 마시러 가기로 했다^^! 건너편에 치킨집이 보여서 치킨집에 들어가 소주를 달리기 시작했다ㅎㅎㅎ. 신나~💃! 치킨집에서 끝내지 않고 2차로 또 술집에 가서 술을 더 퍼마셨다. 비 오는 날은 술이지!! (사실 해 뜨는 날도 술, 눈 오는 날도 술, 바람 부는 날도 술이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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